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08/02 11:24:05
Name
File #1 왕은_챌린저스에_잠들고.png (134.7 KB), Download : 63
Subject [LOL] 9~10주차 LCK/LCK CL 로스터 변경. (수정됨)


지난번에는 제법 변화가 격했습니다만 이번에는 매우 심플합니다.
한화생명 e스포츠 팀의 아서가 챌린저스로 내려갔습니다.

챌린저스에서 올라온 윌러가 이전보다 미드 지원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하는 모습을 보여서인지 그럭저럭 자리를 잡은 것 같고,
아서/요한 중에서는 '그래도 요한보단 아서가 낫지 않나?'가 중론이었던 것 같은데 결국은 아서가 내려가네요.

이게 챌린저스에서라도 대회를 좀 더 뛰고 오라는 뜻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만(2주 전 내려간 엘림은 챌린저스에서 아직 한 경기도 안 뛰었습니다), 아무튼 이래저래 힘든 시기일 텐데 잘해 나갔으면 좋겠군요.


1줄 요약
왜 한 팀도 감코진 로스터 변경이 없는지가 의문인 분도 많으실 듯.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AppleDog
21/08/02 11:25
수정 아이콘
아서는 경기 나올 것 같습니다. 어제 낮에 2군 아무도 솔랭을 안돌리는데 캐드가 솔랭을 돌리고 있더라고요.
21/08/02 11:27
수정 아이콘
아, 그럼 그나마 다행이군요.
스프링 후반에는 또 나름 좋은 모습 보여주기도 했던 것 같은데, 오늘 경기도 잘했으면 좋겠네요.
하얀마녀
21/08/02 11:26
수정 아이콘
한화 탑정글은 이제 그냥 로스터에 뭔 변화가 있어도 놀랍지 않은.....
AppleDog
21/08/02 11:27
수정 아이콘
근데 이번에 내려간게 되게 특이한게, 윌러올리면서 아서를 내릴 기회가 있었는데 윌러만 올렸고, 젠지전 이후 하트코치와 함께 아서 또한 실종상태에 있다가 이제야 2군행이 결정됐다는 거예요... 대체 뭔 사정이 있길래 이런 사태가 벌어진건지 ;;;
21/08/02 11:34
수정 아이콘
감코진은 언제쯤 교체되나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1/08/02 11:35
수정 아이콘
한화는 선발전 노릴테고
아서보고 챌코에서 폼 끌어올리라고 보낸것 같은 느낌이 들긴 합니다
1군은 윌러가 계속 나올 각이니..
21/08/02 11:36
수정 아이콘
플옵때 아서가 캐니언 압도한 럭키펀치가 기억나는데
어차피 답도 없는팀 선발전에 혹시하는마음으로 써봐야하지않나..
AppleDog
21/08/02 11:38
수정 아이콘
그때되면 또 콜업할 수도 있죠
아이폰텐
21/08/02 11:54
수정 아이콘
근데 그 게임 결국 졌지 않나요
TranceDJ
21/08/02 12:31
수정 아이콘
압도는 아니고 그냥 성장 포기하고 갱킹 성공한거아니었나요?
조미운
21/08/02 14:47
수정 아이콘
성장 조금 밀려도 스프링 캐니언 상대로 초중반에 그 정도 이득 봐준 정글러가 없었죠. 그 정도면 충분히 캐니언 상대로 우위 점했습니다. 성장 별로 밀린것도 아니에요. 담원이 엄청나게 잘 버텨줘서 후반에 성장 역전 나왔던거죠.

당시 스프링 포스트시즌 담원전에서 제일 잘했던 선수로 쵸비 대신 아서 뽑아도 될 만한 경기였습니다.
카바라스
21/08/02 15:41
수정 아이콘
오히려 그생각하고 챌코 돌리는걸수도 있다고보네요
돌아온탕아
21/08/02 11:42
수정 아이콘
도대체 하트 코치는 어디간거일까요? 구단도 입 꾹닫고 있고 손띵장님이 몸소 앞장서셔서 불꽃 피드백 하고 계시던데...
오늘하루맑음
21/08/02 11:44
수정 아이콘
감코 로스터 변경 안 될겁니다

그래서 양대인 전 감독이 전력분석으로 간 거고요
AppleDog
21/08/02 11:57
수정 아이콘
그냥 빼는건 가능해요. 한화는 코치 한명 더 있어서... 최소 코치 인원 충족합니다. 무슨일이 생겨서 하트 코치가 못나오는 상황이라면 아예 로스터에서 제외하고 공지를 하면 될텐데 안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오늘하루맑음
21/08/02 12:13
수정 아이콘
사실 휴가때 밀집접촉자 되서 격리 가능성은 없을꺼고..

모르겠네요
21/08/02 11:45
수정 아이콘
아서 정말가끔 캐리할떄 킹아서 외치는거 나름 재밌었는데 안타깝네요.
한화는 어디로 가는지 참...
와신상담
21/08/02 12:09
수정 아이콘
그래서 한화는 이번에도 하트를 [노페]하고 손대영 유지 하나요?
Lord Be Goja
21/08/02 12:10
수정 아이콘
감코진 발표만 안했지 실제로는 변경이 있어보이는 팀도 있긴하죠
AaronJudge99
21/08/02 12:24
수정 아이콘
하트 코치님 요새 안나오시나요? 뭔일있나..?
AppleDog
21/08/02 12:26
수정 아이콘
젠지전 이후 4경기째 경기장에 안왔습니다. 젠지전 이후 한화 선수들 도유 방송을 3번 했는데... 그때마다 연습실에도 없었고요
TranceDJ
21/08/02 12:32
수정 아이콘
고점은 요한이 제일 높은것같긴합니다. 젠지전 2경기 다이애나 캐리는 정말 놀라웠죠. 그래도 아서 샌드다운이라니....왠지 선발전 대비로 가서 수련하라는 의미도 있어 보입니다.
공항아저씨
21/08/02 12:34
수정 아이콘
엘림이는 대회도 못나가고 제가 다 빡치네요. 양대인
유랑악단
21/08/02 15:19
수정 아이콘
와우
nekorean
21/08/02 15:40
수정 아이콘
엘림이...ㅜㅜ 내년에 티원 나간다고 하면 엘림이가 가는 팀 두번째로 응원할거에요ㅜㅜ
21/08/02 12:42
수정 아이콘
하트가 제일 기묘하네요. 모습은 보이질 않는데 아서처럼 샌드다운도 아니고.. 따로 오피셜도 없고..
고란고란해
21/08/02 13:04
수정 아이콘
제발..감코진좀...
도뿔이
21/08/02 13:08
수정 아이콘
티원이 물꼬를 튼 느낌이네요.
솔직히 지금 타이밍에 감코 잘라봐야 대안중 가장 이름값있던 양대인은 자리를 잡았고 옴므는 움직일 생각이 없어보이고..
걍 비시즌 기다려서 순리대로 일처리하는게 낫지 않나..
AppleDog
21/08/02 13:19
수정 아이콘
하트 코치 사라지니까 한화생명은 피드백도 밴픽도 제대로 안되고 있는데요... 티원 따라하는 거라면 오히려 감독이 사라졌어야 하는데 이건 그거랑은 별개의 일인듯요
아기공룡씽씽카
21/08/02 13:46
수정 아이콘
라이트팬이지만 2년동안 제가 기억나는것만해도 큐베 하루 바이퍼 리핸즈 쵸비 데프트 총합 50억은 넘을듯한데 플옵진출 딱 한번.. 포지션별로 네임드 선수 다 바꿔보고 (심지어 노패 코치까지) 안되는 동안 안바뀐 한 명이 범인이라는건데 왜 경질을 안할까요?
심지어 이 팀에서 못하던 선수 (바이퍼, 라바)들은 딴팀가서 리그 퍼스트가 되거나 스텝업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저 기간동안 감독이 기른 유망주 중 성공사례가 한명도 없음..
비싼 선수로 로스터 꾸며줘도 못하고 유망주도 2년동안 터진게 한명도 없으면 당장 감독부터 바꾸는게 정상 아닐지..
공항아저씨
21/08/02 14:26
수정 아이콘
한화생명도 참 딱딱한 기업이구나 하는 인식만 가져가네요. e스포츠에 투자하면서.
기무라탈리야
21/08/02 14:48
수정 아이콘
한화 바핸즈 듀오 때 성적 = 지금 DRX 성적 (2승) 게다가 DRX는 아직 경기가 남아있으니 역전할 수도 있습니다?
21/08/02 19:46
수정 아이콘
돈대는사람이 별로 화가 안난거같은게 함정
21/08/02 15:28
수정 아이콘
저도 제발좀 경질됬으면하는데.. 뭐 얼마남은 경기도 없으니까 지금은 그냥 둬야줘.
옆집 IG처럼 늦게 합류해서 이미 뭐 손쓸수도 없이 침몰한경우도 나왔는데 한화는 이제와서 뭐 바꾼다고해야...
내년을 봐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내년에도 손대영감독 연임하면 이건 진짜 한화프런트가 운영 진짜 삽질한다생각해야죠.
21/08/02 16:59
수정 아이콘
일단 오늘 챌린저스에는 아서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노련한곰탱이
21/08/02 17:40
수정 아이콘
어차피 감독 경질 거론되는 팀들은 어차피 서머 정규 끝나면 이번 시즌 끝일테고 지금 감독 자르고 달릴 이유가 없죠. 아마 소식이 있어도 시즌 끝나고 나오겠지요.

주영달 감독은 일단 논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1975 [LOL] RNG의 천적. BLG의 반격 [14] Leeka19603 21/08/08 19603 0
71974 [LOL] 여기도 '킹우의 수' 따진다 - LPL 마지막날 플옵 대진 4가지 시나리오 [11] Ensis12916 21/08/08 12916 2
71973 [LOL] 역대 원탑 롤판 - 누가 우승해도 납득이 가는 시즌 [38] gardhi17708 21/08/08 17708 0
71972 [LOL] 새벽까지 롤챔스 복습하다 새삼 느낀 한체롤의 기상 [41] 프테라양날박치기19042 21/08/08 19042 10
71971 [스타2] [이미지 초스압] 자날 캠페인 노치트 무손실 클리어 성공했습니다. [44] 이치죠 호타루15441 21/08/08 15441 27
71970 [스타2] 8월 스타2 파워 랭킹 [2] BIGSANG14455 21/08/07 14455 0
71969 [LOL] 한화생명이 롤드컵 선발전을 못가는 경우의 수 [45] Leeka19518 21/08/07 19518 0
71968 [LOL] 케이티와 DRX도 롤드컵 진출 확률 0%가 되었습니다 [33] Leeka22478 21/08/07 22478 2
71967 [LOL] 페이커가 3인 다이브를 피하는 방법 [79] 조휴일20665 21/08/07 20665 14
71965 [LOL] 심심한데 올프로 예상이나 해봅시다. [122] ioi(아이오아이)20751 21/08/07 20751 1
71964 [LOL] 게임은 선수들이 하지만 선수 선발은 감독이 하죠. [54] 바인랜드17307 21/08/07 17307 6
71963 [LOL] 정말 감독이 문제였던건가? 티원 감독 경질후 5승1패로 파죽지세 [197] 삭제됨20894 21/08/06 20894 10
71962 [스타2] 2021 GSL Season 3 Code A 대진표 [4] SKY9210151 21/08/06 10151 1
71961 [모바일] 디아블로 : 이모럴 출시시기 조정 + 아트웤 현황 (8MB) [13] Lord Be Goja14639 21/08/06 14639 0
71960 [LOL] POG 시스템에 각 선수별 "평점"을 추가한다면? [40] GiveLove18066 21/08/06 18066 7
71959 [LOL] 프레딧 브리온이 LCK에서 처음으로 롤드컵 진출이 좌절되었습니다. [24] Leeka17418 21/08/05 17418 2
71958 [PC] 러시아산 팀 매니지먼트게임 휴가때 잠시 해봤습니다. [11] Lord Be Goja13945 21/08/05 13945 6
71957 [하스스톤] 스톰윈드 1일차 후기 - 벽덱 메타의 재림 [44] BitSae12435 21/08/05 12435 1
71956 [기타] Mini Metro와 Mini Motorways 게임 후기 [10] aDayInTheLife12025 21/08/04 12025 2
71955 [오버워치] [OWL] 카운트다운 컵 예선 1주차 리뷰 [11] Riina15739 21/08/04 15739 2
71954 [스타2] 2021 GSL Season 3 Code A, Code S 진출자 명단 [11] SKY9214853 21/08/03 14853 1
71953 [콘솔] 포켓몬 유나이트 밸런스 패치 떴습니다. [16] 따라큐12789 21/08/03 12789 2
71952 [기타] 블리자드 관련된 이야기들 [73] 도뿔이23271 21/08/03 23271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