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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0 22:35
3분 40초가 제일 마음에 들더라고요. 여기 봐줄 수 있냐며 이니쉬를 건 오너, 오케이 여기 걸었고 따라갈게 라고 말하면서 호응하는 페이커
이걸 원했거든요
21/07/21 09:46
분위기 안좋을 수도 있는데 다들 밝은 분위기로 게임 해서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감코진 교체 후 두경기는 잘 했지만 앞으로 흔들릴까봐 걱정했는데 이 영상 보고나니까 괜찮을 것 같아요
21/07/21 15:57
보면서 할 말이 정말 많았는데 케리아의 "와 정현누나다!" 한 방에 다른 할 말을 잊었네요 크크크.
02년생 트리오는 뭔가 젊은 신성의 모임이라는데서 오는 자신감이 있는 모양입니다. 페이커가 맏형으로서 팀을 끌어가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21/07/21 17:17
오너는 뭐랄까, 솔직한 또라이 같습니다. 크크
02년생 트리오의 케미가 제 생각보다 더 좋아 보이네요. 뭐 경기가 잘 풀린 탓도 있겠습니다만, 02년생 트리오가 날뛰고 페이커가 중심 잡아 주고 칸나가 동네 바보형(?) 역할을 해 준다면 앞으로도 좋은 시너지를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당분간은 삐걱대기도 하고 고비도 오겠지만, 잘 헤쳐 나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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