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월정도부터 들었던걸 풀어놓은거라 약간의 뉘앙스가 다를수 있습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제가 기억력이 좋질 못해 세부항목이 왜곡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니,누군가를 비난하는 재료로 쓰시다가 낭패를 당할수 있습니다.*

1.두두는 플레이도 잘하고 조언을 받아들이는 학습능력도 좋다

2.뇌신감독님이 선수구성에 어려움을 겪어, 조언을 구하셔서 라바 선수를 뇌신에게 추천했었다.옆에서 볼때는 정말 잘했기때문

3.호야선수는 피지컬은 좋은데 팀적인 상황인지가 약한편이다.경기 진행상황상 상대 정글이 위협을 할수 없는 구도에서 지나치게 사리거나,반대로 위험한 상황인데 평소처럼 플레이하다 짤린다.팀이나 큐베가 티칭했을때 앞에서 네네 하고 금방 원래대로 돌아가는게 단점.

4.뇌신감독은  선수들의 챔프폭에 대해 많이 엄격한편이지만 (챔프폭으로 인정하는 챔프 숙련도 기준이 높다는 뜻) 한화의 손대영감독님은 픽이나 전술에서 선수들의 의견을 많이 존중하는편이라 한화에서 선수생활동안 해보고 싶었던 여러가지를 시도해볼수있던건 좋았다.
주- 큐베선수 이후 하트코치가 영입 되었으니 현재 상황은 다를수 있습니다.

5.뇌신 감독이 인터뷰에서나 공개된 피드백은 엄격하지만,마음이 여린분이다. 요즘에도 사담하면 '아이고 죽겠다'로 시작하신다
EX '성진아 죽겠다 애들한테 피드백해도 다 까먹고' ..
뇌신 감독님이 혼내려고' 너 요즘 돈많이받으니까 좋아?' 라고 하실때 '네'라고 해버렸더니 토라지셔서 바로 피드백 종료된적도 있다.


6.호야선수 플레이 마음에 안든다.아직 헛점이 너무 많다. - 호야가  '철벽의 라스칼'을 연달아 솔킬내던 2세트를 보면서 한말

시청자들이 큐베가 가르친 나르를 호야가 잘한다고 하자 - 호야 원래 저정도 했다며,코칭안했다고 부정


7.(젠지-브리온 경기전날) 브리롱 요즘  쌔져서 빠는맛 안난다.젠지나 응원해야겠다.


라고 말한 스트리머의 브리온 밴픽 텐션...





---------------------------------------------------------------

제 소감

1.뇌신 감독의 피드백이나 구상하는 팀합은 아직 다 올라오지 않은거 같습니다.선수들이 피지컬이 나쁜 선수들이 아니라서 매우 빠르게 팀게임과 전략을 완성한(케스파컵때부터 한타의 농심 이야기가 나왔을정도죠) 농심보다도 쌔질지도...

2.호야는 경력이 짧은 선수가 아니지만,(프로경력만 쳐도 그리핀2군에서1년 그리핀에서 1년 브리온에서 1년째)발전가능성이 아직 열려있다.

3.큐베는 브리온 코칭에 관여안했다고 틈날때마다 부정하고 있는데..아무리봐도 뻥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