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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4/12 14:02:41
Name Leeka
Subject [LOL] LCK 결승전 프리뷰 (수정됨)


- 특이사항과 기록

* 결승전 당일은 SKT T1의 창단 15주년이다. 
* SKT 이름으로 참가하는 마지막 LCK 경기다. 

* 그리핀은 2연속 결승 진출

* SKT는 8번째 LCK 결승 진출


- 버전과 현황

Ver - 9.6
룰 - 5판 3선승
진영 선택권 - 1/3/5 경기 그리핀,  2/4경기 SKT



- 양팀의 또 다른 특징

* 식스맨을 쓴 적이 없다.

갑자기 결승전에 갑분식스맨.. 나올 확률을 0.1%로 잡고 아래 내용을 쓱쓱



- 로스터

SK telecom T1
감독 김정균 / 코치 김상철, 이재민
선수 김동하 Top : SKT Khan
선수 김태민 Jungle : SKT Clid 
선수 이상혁 Mid : SKT Faker
선수 박진성 AD : SKT Teddy 
선수 조세형 Support : SKT Mata 

Griffin
감독 김대호 / 코치 변영섭 
선수 최성원 Top : GRF Sword
선수 이승용 Jungle : GRF Tarzan
선수 정지훈 Mid : GRF Chovy
선수 박도현 AD : GRF Viper
선수 손시우 Support : GRF Lehends



- 상대 전적

총 전적 - 그리핀 8 : 1 SKT

18 서머 - 그리핀 4 : 0 SKT
(1R 그리핀 2 : 0 SKT / 2R 그리핀 2 : 0 SKT)

19 스프링 - 그리핀 4 : 1 SKT
(1R 그리핀 2 : 0 SKT / 2R 그리핀 2 : 1 SKT)


- 커리어 (메이저 우승 및 준우승만)

SKT : 롤드컵 3회 우승 1회 준우승 / MSI 2회 우승 1회 준우승 / LCK 6회 우승 1회 준우승
그리핀 : LCK 1회 준우승

Khan : MSI 1회 준우승 / LCK 2회 우승
Faker : 롤드컵 3회 우승 1회 준우승 / MSI 2회 우승 1회 준우승 / LCK 6회 우승 1회 준우승 /  16 MSI MVP, 16 롤드컵 MVP
Mata : 롤드컵 1회 우승 / LCK 2회 우승, 2회 준우승 / LPL 1회 우승 1회 준우승 / 14 롤드컵 MVP

그리핀 주전 5명 : LCK 1회 준우승


- 딜량 지표
(전체 팀 지표는 그냥 뭘 뽑아도 그리핀 압승!! 이라서 스킵...  )


DPM 수치와 팀 내 지분 및 동 포지션 내 순위(정규시즌 기준) 

Khan - DPM 465 / DMG 26.0%  (DPM 2위)
Clid  - DPM 221 / DMG 12.2% (DPM 6위)
Faker - DPM 434 / DMG 24.8% (DPM 3위)
Teddy - DPM 570 / DMG 31.0% (DPM 2위)
Mata  - DPM 105 / DMG 6.0% (DPM 9위)

Sword - DPM 345 / DMG 20.2% (DPM 10위)
Tarzan - DPM 294 / DMG 17.1% (DPM 1위)
Chovy - DPM 463 / DMG 26.3% (DPM 1위)
Viper  - DPM 464 / DMG 26.9% (DPM 7위)
Lehends - DPM 161 / DMG 9.5% (DPM 1위)

* DPM의 경우 분당 상대 챔피언에게 넣은 딜량
* DMG 의 경우 팀 내 딜 지분 (팀 내 DMG 합산시 100%가 됨) 
* DPM 순위는 같은 포지션에서 20경기 이상 한 선수 중 집계 


SKT는 클리드/마타가 확실하게 받쳐주는 롤을 하고
칸/페이커/테디 3캐리 라인이 딜을 넣는 형태. 

3명이 모두 동 포지션 DPM 2~3 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확인 가능. 


그리핀의 경우 타잔+쵸비 듀오가 딜을 전담하고.  소드가 받쳐주는 롤을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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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이
19/04/12 14:16
수정 아이콘
SK gaming 어그로가 사라질 미래 오로지 T1
키키스
19/04/12 14:31
수정 아이콘
지표만 봐도 소드랑 바이퍼가 증명해야되는 결승이겟네요.
19/04/12 14:32
수정 아이콘
마지막 참가대회를 결승진출로 자축하는팀
역시 대단

dpm부분이 흥미롭긴하군요
바이퍼선수가 비원딜을할지 기대됩니다
카발리에로
19/04/12 14:36
수정 아이콘
진짜 구 슼 출신들 다 초청하고 이런데 결승에서 준우승하면....으아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19/04/12 14:37
수정 아이콘
제발... 제발 우승...!
파란무테
19/04/12 14:53
수정 아이콘
와 재미있네요 .커리어에 준우승 포함된다면, 그리핀 각 개인도 준우승1회 타이틀 있는데 어차피 그게 그리핀이라 생략하신거죠?
19/04/12 14:56
수정 아이콘
그래서 생략하긴 했는데.. 어색해서 다시 포함을 살짝..했습니다 -.-;
wersdfhr
19/04/12 15:2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그리핀이 3:0으로 이길 확률>그 외의 경우의 수가 나올 확률 이라고 봐서 그리핀의 우승을 예상하기는 하는데

그거랑 별개로 skt 선수들 부담감 장난 아니겠네요
즐겁게삽시다
19/04/12 15:26
수정 아이콘
그리핀 덕분에 올 스프링 시즌 엄청 즐겁게 봤습니다.
이번에는 꼭 유종의 미 거두길 바래봅니다.
어우송
19/04/12 15:33
수정 아이콘
1경기 승자가 우승할듯 합니다
19/04/12 15:35
수정 아이콘
3:0으로 SKT가 이겼으면 좋겠네요
어제의눈물
19/04/12 15: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킹존전 경기를 깔끔하게 하지 못한 부분을 고치고 나오지 못하면 SKT가 불리하게 게임할 가능성이 큽니다. 어찌되었던 킹존식 제이스 대처법을 승리로 파훼해내면서 밴픽 단계에서부터 우위를 점해가긴 했지만 원래 제이스가 한타의 제이스 소리 들으려고 픽하지는 않자나요?
킹존과 SKT가 리신과 렉사이를 필밴 목록에 넣어두고 준비한 다전제처럼 분명히 결승전도 서로 오피챔과 별개로 무조건 저격하는 챔프가 나올겁니다.
그리핀도 2라운드 막판 오른으로 카운터 당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이스를 픽하기보단 상대에게 주고 대처하는 식의 운영을 준비했을텐데 SKT가 이를 이겨내지 못하면 결승전은 역대 스프링 결승전처럼 깔끔한 스코어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상대가 가져갈 픽을 예상하고 저격하며 준비하면 연습시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지만 대처해야하는 팀의 경우 상대가 고를 챔프의 경우의 수를 모두 예측하며 연습하기 쉽지 않거든요. SKT는 스프링 시즌 내내 큰 변화없이 리산드라,리신을 주력으로 사용하면서 탑에 제이스 등 칼챔을 쥐어주는 밴픽에 큰 변화를 주지 않는 보수적인 팀입니다. 그만큼 승률도 높고 자신감도 있지만 예측하기 뻔하다는 약점이 존재해요. 분석해볼수록 준비 기간도 밴픽 스타일도 그리핀이 좀 더 웃어주지않나 생각합니다.

그렇다 해도 다전제 예측은 정규 시즌에서 보여준 경기력과 분석만으로는 판단하기 힘듭니다. 그리핀은 LCK에서 안좋은 쪽으로 중요 다전제를 모두 져서 롤드컵 진출을 놓친 경험이 있는 팀이지만 SKT는 역사적으로 긍정적인 결과를 거둬왔거든요.결국 연습과정에서 나온 조합과 경기 운영을 그대로 경기장에서 하는 팀이 우승할거라고 봅니다.
19/04/12 16:30
수정 아이콘
SKT 특기가 "최대한 보수적으로 하다가 플레이오프 때 특별한 카드 들고오기"였죠. 전반적으로 팀 폼이 폭락했던 18년도에도 젠지전 탑카시, KT전 아지르 같은 거 들고와서 잘 써먹기도 했고요. 킹존 전 때 바루스를 까긴 했는데 SKT가 준비한 카드가 제이스만 있지는 않을 거라고 봅니다. 탑 빅토르는 솔직히 좀 애매하긴 한데, 결승전에선 보수적인 밴픽 패턴을 고수하진 않을 거라고 봐요.
어제의눈물
19/04/12 17:05
수정 아이콘
리산드라 밴이 아니라면 SKT는 꾸준히 사일러스 밴하고 픽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미 여기서 이전 패턴 그대로 갈 수 밖에 없어요. 제이스든 리븐이든 탑에서 상대를 때리는 픽을 할 수 밖에 없을겁니다. 결국 탑은 라인전부터 중요할텐데 킹존전만 보면 라인전 단계에서 칸의 폼이 완벽하진 않았거든요. 그리핀이 킹존처럼 리산드라를 밴카드로 돌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오면 좋은 흐름이겠지만...
처음부터 밴으로 막고 시작할수도 있겠지만 예상 뻔한 밴픽을 카운터 치려하지 그리핀이 스스로 막진 않을 것 같습니다.
19/04/12 17:06
수정 아이콘
지금 버전에서 사일러스 밴하거나 픽할수밖에 없는 건 그리핀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명실상부 탑티어 핵OP 픽인데.
어제의눈물
19/04/12 17:08
수정 아이콘
칼챔캐리에 서툰 소드 때문에 쵸비의 역할을 강제하는 리산드라를 그리핀이 선픽하진 않을거라고 생각해요.그렇다면 굳이 사일러스를 무조건 밴카드에 놓진 않을거라고 봐서...
19/04/12 17:15
수정 아이콘
일단 SKT 탑미드 둘 다 괜찮게 쓰는데다가 어지간하면 라인전 반반 이상 가고 이니시 되고 변수창출 되는 핵OP픽이라.... "풀어주고 카운터친다"는 개념도 아직까지 실현한 팀이 없으니까요. (담원은 사일러스 빼고 라인클리어 전혀 안되는데 백도어 vs 앞도어 싸움을 걸었다가 개손해본 거고)

진짜 엄청난 카드를 준비해온 게 아니면 푸는 거 엄청 큰 리스크라고 봅니다.
어제의눈물
19/04/12 17:59
수정 아이콘
SKT:킹존 경기에서도 사일러스 풀었던 적도 있고 밴픽 단계에서 무엇을 더 높게 보느냐, 저격 준비 과정에 따라 충분히 다르다고 봐서 무조건 밴카드 정도는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결승전은 중요무대이니 말씀하신대로 op챔프는 거르는 기존 밴픽을 따라갈 수도 있다고 봐요.
도라지
19/04/12 23:02
수정 아이콘
슼이 킹존전에서 사일러스 주고 피오라로 넥서스까지 고속도로를 낸 적은 있었습니다.
물론 그 경기는 다방면으로 킹존이 꼬인 경기이긴 하지만요.
대관람차
19/04/12 16:39
수정 아이콘
그리핀이 칸에 제이스 유도하고 카운터치는 밴픽구도를 중점적으로 연습했을 거라 99.99% 확신합니다. 칸이 킹존전으로 자신감도 붙었겠다 제이스 꺼내는데 여전히 주저함이 없을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꺼내는 순간 그리핀의 흐름으로 가버릴 가능성을 높게 봅니다. 칸이 그것마저 개인역량으로 극복해내면 진짜 세체탑인데 과연..
어제의눈물
19/04/12 17:06
수정 아이콘
저도 리산드라 밴이 아니라면 킹존전 재판이 될 확률이 높고 결국 칸이 키플레이어가 될 수 밖에 없다고 봐요.
19/04/12 16:01
수정 아이콘
SKT T1의 수많은 레전드들, 5g광고 모델, 자체 이벤트 등 SKT T1으로서의 역사의 끝, 그리고 T1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기념하기위한 모든 준비가 끝나고 기념비적인 우승과 함께 화려한 그 막을 올리기만 기다리고 있을때 똭 그리핀 3:0이 뜨면...
스위치 메이커
19/04/12 16:1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지금 메타에서 소드는 사실상 마이너스라고 봐서...

소드가 심기일전해서 칼챔 제대로 하면 모르겠는데 가자미 가면 거기서 게임 끝날거라고 봅니다.
19/04/12 16:21
수정 아이콘
상대가 SK만 아니었다면 그리핀 응원했을텐데, 그리핀도 이번에 우승 맛 좀 볼 때가 됐거든요. 전성기 일때 커리어를 쌓아놔야되서...
잘하다가 막판 삐끗하는 이미지로 각인되도 안좋을텐데,
비록 이번엔 응원 못하지만 꼭 롤드컵 가서 세계무대에 그리핀 보여줬으면 합니다.
녹색옷이젤다죠?
19/04/12 16:21
수정 아이콘
그리핀도 우승 한 번 할 타이밍인데..
修人事待天命
19/04/12 16:26
수정 아이콘
어느팀이 이기든 갑분싸 3:0이 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제발 길게 해줘....
로쏘네리
19/04/12 16:56
수정 아이콘
역대 롤챔스 우승팀들은 2R에서 3패 이상을 한적이 없는데, 그리핀이 과연 이번에 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16년 스프링 시즌에 SKT가 2R에서 7승 2패한게 최다패이고 나머지 시즌 우승팀들은 모두 전승 혹은 8승 1패로 2R를 끝내며 좋은 흐름으로 결승에 가서 우승을 차지했죠. 오히려 1R때 기세좋은 모습을 보이다가 2R와서 흔들린 15스프링 GE, 16스프링 ROX, 18서머 그리핀같은 팀들은 결국 우승을 못했기 때문에.. 그리핀이 2R때 보여줬던 의문점들을 얼마나 해결하고 왔을지 궁금하네요.
마음속의빛
19/04/12 17:40
수정 아이콘
다른 팀 상대로는 그리핀 응원인데, 상대가 skt t1...

어느 팀이 우승하든 우승팀은 롤드컵도 우승하기를 기원합니다.
작별의온도
19/04/12 17:56
수정 아이콘
저는 의외로 탑에서 제이스 안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나온다면 티원에서 레드 막픽으로 보고 뽑는다거나..
킥킥킥이나
19/04/12 18:42
수정 아이콘
진짜 여기서 skt 지면 제2의 골마 분위기 만들어질듯...
19/04/12 19:03
수정 아이콘
사나이 눈물~ 약하다 욕하지마~
서린언니
19/04/12 18:49
수정 아이콘
소드가 화려하게 차려진 밥상 다 엎어버리고 mvp먹으면서 그리핀 3:0승리 예상합니다.
19/04/12 19:08
수정 아이콘
유튜브 클템 채널 보니 뱅과 후니의 예측이 있더군요. 두 게이머 모두 티원이 이기길 바란다는데에는 생각이 똑같았습니다. 하지만 덧붙여서, 후니는 서로 최고점이면 그리핀이 우위이고 주변 게이머들도 이에 동의한다고 했고(여기에 뱅도 동의) 티원의 킹존전 경기력이라면 그리핀 상대로 초반부터 힘들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뱅은 저번시즌 기세좋던 그리핀이 큰경기(선발전등)에서 가로막히는등 그리핀은 아직 큰무대경험이 없고. 이걸 극복하면 그리핀승, 못하면 티원승 이라고 말했습니다.
티원출신 두 프로선수들 의견대로 서로 변수없이 순수실력대로라면 그리핀이 우위인건 맞는것 같습니다.
Notorious
19/04/12 19:43
수정 아이콘
소드 바이퍼가 기대이상 해주지 못하면 일방적인 게임이 될겁니다.
19/04/12 19:45
수정 아이콘
씨맥이 두번 연속 실패는 안할듯
19/04/12 21:15
수정 아이콘
섬머 결승 - 선발전 두 번 연속 실패 한거 아닌가요?
딱총새우
19/04/12 21:32
수정 아이콘
스플릿 결승을 두고 얘기하시는 것 같네요.
딱총새우
19/04/12 19:55
수정 아이콘
게임 외적으로 그리핀이 대해 얘기하자면, 전례없는 승격팀 임팩트가 있지만, 김대호 감독 부임 첫 시즌 승격에 실패하며 재수해서 올라갔던 거였고, 작년 서머 승격-우승-롤드컵 시나리오도 눈 앞에서 무너져버렸죠. 그동안의 퍼포먼스만큼 순탄한 길을 걸은게 아니였고 시련이 있을 때마다 재도전하며극복해온 팀이 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결승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게임 내적으로는 SKT 입장에서 칸이 소드를 무난하게 압도해주고 리핸즈를 밴픽으로든 플레이로든 틀어 막는게 관건일 것 같습니다.
오티엘라
19/04/12 20:01
수정 아이콘
작년에도 모두가 불안해했던 탑라이너였던 소드선수가 결승전에서 제일 우수한 모습을 보여줬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역시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줄거라 생각합니다. 본인 피셜로 멘탈이 제일 강하기도 하고요 크크. 걱정되는건 역시 바이퍼입니다. 롤은 어쨌든 바텀게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리핀이 1세트를 선취하든 말든 5세트까지만 끌리면 그리핀이 질거라 생각하기에 3대0 그리핀 우승으로 칼퇴근 시켜줬으면 합니다.
딱총새우
19/04/12 22:54
수정 아이콘
소드선수 4세트였나요? 말파이트로 궁각 못보고 머뭇거리다 역전 허용한게 저는 기억나네요. 평소 그리핀이면 절대 안나올것 같은 상황이였죠.
오티엘라
19/04/12 23:33
수정 아이콘
그전까지는 잘했다고 생각해요 당시 이니시수단이 온전히 소드 말파궁만 있던거로 기억하는데 그래서 더 부담감이 심했을수도 있고요. 그거 마지막에 결국 바이퍼가 무리하게 타워링하다가 역으로 엎어진거로... ㅠㅠ
19/04/12 20:06
수정 아이콘
그리핀이 우승하지않을까 싶긴한데..
18서머 결승에서 그리핀이 멘탈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준점과
결승에서 skt는 질리언이나 피즈같은 예상치못한 픽을 꺼내서 상대방(주로kt)을 멘붕시키는걸 잘한다는 점이
예측을 쉽게 하지 못하게 만드네요
개꿀잼 경기 기대합니당
Cazellnu
19/04/12 21:35
수정 아이콘
15주년.
Sk이름의 마지막
5g
어쩌고 저쩌고

판이 다깔린 후
감동의 골마받고 우는 임요환 생각이나는걸보니...
내일은해가뜬다
19/04/12 21:44
수정 아이콘
저번 킹존전 처럼 초반에 흔들리는 skt면 그리핀이 쉽게 이길거 같은데.... skt팬이지만 그리핀이 더 우위라고 봅니다.
19/04/12 23:39
수정 아이콘
SKT 3:1 승리 MVP 클리드나 칸 예상해봅니다..
초보저그
19/04/12 23:40
수정 아이콘
SKT팬이지만 제가 신뢰하는 빛돌, 앰비션이 모두 그리핀 우세를 점쳐서 객관적으로는 그리핀 우세가 아닐까 판단하고 있습니다. 킹존과의 경기를 복습했는데, 확실히 1, 2 경기에서 SKT가 초반에 밀렸고 중반부터 SKT도 잘 했지만 킹존이 실수한 부분이 많아서, 그리핀이었다면 1, 2경기 다 이겼을 거 같습니다.
진산월(陳山月)
19/04/13 03:12
수정 아이콘
이런 글에서 조차 조롱과 비아냥이라니...
서쪽숲
19/04/13 09:04
수정 아이콘
그리핀 우승 기원합니다.
3대0말고 3대2 승부가 나오길
프라이드랜드21
19/04/13 10:24
수정 아이콘
저는 제이스같은 챔피언은 서로 카운터 많이 준비해올 것 같아서 탑에서는 픽하는 쪽이 질 것 같네요. 차라리 미드제이스면 좀 나을 듯
프라이드랜드21
19/04/13 10:30
수정 아이콘
상대가 수세로 일관하는 라인에서 억지로 뚫으려 하지 말고 후반 캐리력을 부풀리기 위해 배를 째는 픽을 하는게 생각보다 잘 먹힐 것으로 봅니다. 빅토르, 케일, 블라디, 아지르, 징크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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