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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4/08 23:03:29
Name Leeka
Subject [LOL] 승강전 마지막 한자리 매치업이 결정되었습니다

카카오가 있는 팀으로..  유명한 APK 와

금일 경기에서 승리한 VSG가 첼린저스 코리아 플레이오프 2R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 매치업에서 승리하는 팀이 승강전 막차를 타게 되며.

현재 승강전 확정 대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LCK 9위 : KT
LCK 10위 : 진에어

CK 1위 : ESS
CK 2위 : APK or VSG  (4/11일 결정)


최종 CK 2위팀까지 결정되면

'승강전 대진'이 결정되게 됩니다.


승강전은 듀얼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LCK 팀 vs CK 팀

LCK 팀 vs CK팀

-> 승자조 (여기서 이기면 LCK 진출)

-> 패자조 (여기서 지면 CK 진출)

-> 최종전 (여기서 이기면 LCK / 지면 CK)

순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이제 MSI 전까지

4/11 - APK vs VSG
4/13 - 그리핀 vs SKT

그 이후 - 승강전 5경기

가 4월에 볼 수 있는 남은 7경기가 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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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리에로
19/04/08 23:11
수정 아이콘
패자전 패배시 CK 진출...보다는 잔류라는 표현이 더 맞아 보입니다.

솔직히 KT는 챌린저스 팀들이랑 비교해봐도 바텀 싸움은 무조건 밀릴거 같은데, 가능하면 진짜 탑미드에 몰빵하는 식으로 상체 라인 캐리를 노려보는게 최선 일 것 같아서....
유열빠
19/04/08 23:27
수정 아이콘
lck에서 ck로 갈 수도 있으니 잔류도 아니죠.
Eulbsyar
19/04/09 01:03
수정 아이콘
스맵이 캐리 가능할 ....
19/04/08 23: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CK 8팀중 LCK 경험이 있는팀이 4팀이나 있었는데 아무도 승강전 못올라왔네요.
특히 위너스는 CK에서도 최하위로 승강전이라니 참...

MVP도 6위로 턱걸이로 CK승강전 면했고...
이거 1~2년 지나면 CK도 전부 LCK 경험있는팀으로 채워질지도 모르겠다는 상상을 해봅니다
CK의 허들도 점점 높아지고있네요
19/04/08 23:26
수정 아이콘
챌린저스 승강전에서 단두대매치를 벌였던 두 팀의 두번째 단두대매치네요

그때 APK가 이기면서 VSG는 결국 팀 단위 현질을 해야 했던(...)
라이츄백만볼트
19/04/08 23:54
수정 아이콘
데프트 마타가 나가면서 KT에 대한 팬심이 거의 사라져서 올시즌엔 솔직히 감정이입을 별로 안했었는데... 어제 인터뷰어랑 방송국이 판깔아서 999 거리고 낄낄대는거 오늘 뒷북으로 보니까 솔직히 화가 좀 나긴 하더군요. 팬들끼리는 해도 별 수 없고 숙명이지만, 공적으로 999 낄낄대며 놀린다니...

솔직히 홀스가 한물간애들 드립친거보다 더하거나 비슷한 수준이었는데, 팀이 너무 망해서 별 수가 없네요.

어떻게든 잔류해서, 서머시즌엔 이렇게 만인의 비웃음거리는 안되는 팀이 되길 바랍니다. 구 CJ팬인데, 옛날 CJ도 망해갈때 관계자들까지 저러진 않았던것 같아요. 이 팀 감독코치 프런트가 관계자들이 봐도 무능한 집단이라 이런 대우인가 싶기도 하고.
라이츄백만볼트
19/04/08 23:58
수정 아이콘
뇌피셜이긴 한데, 나름 역사있는 팀이 무너질때 나간 선수도 직/간접적으로 극딜넣고 관계자도 놀리는 팀은 처음봅니다. 옛날 CJ도 작년 SKT도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팬들이 놀리는거야 작년 SKT는 본인 경기 없을때도 매일 롤갤 개념글 몇개씩 채웠으니 이상할게 없지만 나간 선수와 관계자들까지 저러는건 아무리 봐도 동업자들끼리 봐도 무능해보여서가 아닌가 싶고 여러 생각 다듭니다.

물론 결국 뇌피셜인데 KT 관련해선 올시즌 하도 답답해서 적어봤네요.
19/04/09 00:02
수정 아이콘
몰라서 여쭤보는데요, 인터뷰어는 누구고, 방송국은 어디인가요? 영상 볼 수 있나요??
라이츄백만볼트
19/04/09 00: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얻그제 SKT 승자인터뷰에서 인터뷰하는분(성함 까먹음)이 마타에게 갑자기 9 마타콘 움짤 언급하니까 마타도 99 손동작 하면서 같이 웃은 장면... 킅마갤에선 우울해하는 반응 많이 나왔죠.

https://sports.news.naver.com/esports/vod/index.nhn?category=lol&listType=game&gameId=2019040717TBDTBDlol&date=20190407
1시간 2분 35초 정도부터 보심 될듯...
19/04/09 00:19
수정 아이콘
밑도 끝도 없이 이야기 한건 아니고 브라움이 방패들고 빽도어 막을 때 쌍둥이 포탑 남은 피가 9였다 라고 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거긴 했죠.


그걸 감안해도 상관도 없는 팀 끌어들여서 어그로 끄는게 뜬금없긴 했지만요.
19/04/09 00:23
수정 아이콘
아 감사합니다. 한참 찾아봤는데 별 맥락도 없이 나왔군요. kt 관계자나 선수들은 이걸 보고 어떤 생각이 들 지 궁금하네요. 그냥 대놓고 조롱당하는건데 참...
19/04/09 00:57
수정 아이콘
이거는 장본인들이 다 개념 밥 말아먹은거죠. 프롬프트봇(김민아라는뜻)이나 작가나 사자 조련사나
19/04/09 01:38
수정 아이콘
아 어제 보면서 저게 뭐지 했는데... 왓더뻑이네요 시킨사람이나 시킨다고 한사람이나 너무한거 아닌지
고추장김밥
19/04/09 09:23
수정 아이콘
진짜 무슨 인터뷰어가 롤갤에서나 할 법한 드립을 공식으로 끌고나오다니....

페진아 폰대관 드립까지만 했을때는 반응 괜찮았는데 9 조롱 드립까지 하면서 뇌절해버렸죠

설마 계약이 서머때까지 되어있으려나.... 서머때는 다른 얼굴좀 보고싶은데
19/04/09 00:31
수정 아이콘
대놓고 공식적으로 방송국이 조롱하는팀
그게 킅의 현주소네요
라이츄백만볼트
19/04/09 00:39
수정 아이콘
잔류 성공하고, 서머때 어떻게 중위권이라도 한다음에 리빌딩(특히 감독코치)해서 다시 일어서든지, 자신없으면 걍 해체하는게 팬들을 위한 길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까지 굴욕의 대상이 되기보단, 이쯤해서 접고 옛날 CJ팬들이 그랬듯이 각자 좋아하는 선수 찾아서 떠나게 해주는게 나을듯.
유소필위
19/04/09 00:55
수정 아이콘
전 슼팬인데 인터뷰에서 9드립칠땐 진짜 왜저러나 싶더군요. 좀 어이도없었구요.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네요.
라이츄백만볼트
19/04/09 00:57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근데 skt팬의 입장에서 보긴 했네요. 구 cj시절 고통 이후론 의식적으로 응원팀을 여러개 두고 잘나가는팀에 집중해서 보니까 멘탈관리는 편한듯...
바다표범
19/04/09 01: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lcs lec 쪽에서는 대놓고 멕이는 드립치는걸 많이 봐서 별 문제인가 싶은데 일반적인 한국정서와 팬 입장에서는 당연히 화날거 같네요.

생각해보면 공식 방송에서 승강전 가는 팀을 대놓고 멕이는 드립치는게 lck 역사에서 처음 보는거 같긴 하네요.

번외로 홀스형은 갠방에서 한물 갔다 말해서 커뮤니티 터져나가는 반응이었는데 무려 공식방송에서 이랬는데 킅은 조용한거보면 롤판 팬덤 규모에서 슼팬덤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재확인하고 현재 킅은 팬덤 규모도 엄청 줄었다는 느낌이 드네요.
19/04/09 07:46
수정 아이콘
불판 보니까 9언급에 대해 대체적으로 별 문제없이 넘어가고 인터뷰 잘했다는거 보면 팬덤 규모가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즈냥
19/04/09 01:24
수정 아이콘
팬덤 작은팀 + 프런트 무능력이라 그냥 조롱당해도 별 말 없이 넘어가겠죠.
내일은해가뜬다
19/04/09 04:58
수정 아이콘
인터뷰 안보고 껐는데.... 와....정말 제정신인가요???
작년 롤드컵 8강이 첫 직관이라 kt 경기도 올해 여러번 직관한 라이트팬인데 찢어집니다...
본진이 skt이긴 해도 kt가 요즘 선수들 인터뷰나 인터넷에서 조리돌림 당하는거 보면 좀 많이 아파요.
너에게닿고은
19/04/09 06:50
수정 아이콘
작가진이 OGN LCK 때부터 해온 베테랑이라는데 솔직히 안믿길 지경입니다. 짬밥이 있는데 저 질문을 대본에 넣어?
달콤한휴식
19/04/09 08:26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이해가 잘가네요 ogn때부터 skt사랑 유명했잖아요?
너에게닿고은
19/04/09 08:52
수정 아이콘
전 그걸 OGN 혹은 방송사 특유의 문제라고 보는 편이긴 합니다. 그걸 작가의 문제로 보지는 않습니다.
샤르트뢰즈
19/04/09 11:15
수정 아이콘
작년 서머 슼이 7위했을때 인터뷰에서 피넛이 77거렸으면 어떻게 됐을지.. 방송사 뿐만 아니라 속칭 기자들 이나 관계자들 반응도 달랐겠죠.
19/04/09 08:37
수정 아이콘
물론 그때 홀스한테는 좀 과한 딜이 들어가긴 했습니다만
한물 간 애들은 개인의 평가와 관련된 내용이고 보는 사람에 따라 그렇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는 반면
9등은 그냥 백명 천명이 봐도 똑같은 결론이 나오는 사실이죠. 동일선상에 놓는 게 이상..
Faker Senpai
19/04/09 14:55
수정 아이콘
홀스때는 상황상 팬들이 원하는플레이어 심지어 코치까지 슼에서 다구해줬고 슬슬 호흡맞추는 과정중인데 그런멘트라 그런거죠. 차라리 지금 그런 멘트치면 최소 2위확정이니 그정도로 큰이슈까지는 없을텐데 그때는 다소 애매한상황(일단 돈엄청주고 다데려왔는데 설마 KT처럼 그러진 않겠지란 불안감이 연연한상황)이였던지라 사람들이 예민하게 반응한거 같습니다.

9등 드립은 잘모르겠네요.이유는 모르겠는데 KT를떠난 선수들이 KT를 향만 마음이 그닥 좋지 않은거 같아요. 당사자들만 알수있는 뭔가가 있을법 한데... 일단 기존 선수들이 친정팀 대하는 태도랑 살짝 다른거 같더라고요. 그렇다 해도 KT응원하는 팬들맘 안상하게 조심하는게 좋겠죠.
19/04/09 00:04
수정 아이콘
여름의 kt답게 이번 서머 시즌에도 우승할 수 있겠군요!!
The Special One
19/04/09 01:56
수정 아이콘
비둘기도 아니고 왜 구구거린건지 이해가 안가요. 그냥 욕쳐먹고 싶었던건가? 조롱을 방송사 단위에서 하는꼴을 봐야하는건가 싶구요. 아 이젠 라이엇이 하는건가요? 케이티가 박살이나면 누구 이득보는 사람이라도 있어요? 아니면 방송사 피디가 KT입사시험 떨어지기라도 했나요? 정말 왜 마타데리고 그런 얘길 하는건지..
vanillabean
19/04/09 02:20
수정 아이콘
롤도 잘 모르고 인터뷰도 못하는데 팀 조롱이나 하고, 인성 나오네요. 김수현 아나운서 보고싶읍니다...
19/04/09 14:30
수정 아이콘
저건 작가진이 써준거지 인터뷰어 잘못이 아니죠..
월광의밤
19/04/09 03:48
수정 아이콘
Kt쪽 눈팅해보니 팬들도 마타쉴드 쳐주던데 프런트욕하면서. 프런트가 성적 잘내는수밖에 없겠죠
달콤한휴식
19/04/09 08:35
수정 아이콘
바쁘다는건 핑계일뿐입니다 그게 나노단위로 느는 근거나 방패가되서도 안되구요. 한 시즌을 통으로 시간 투자했는데 정말 별로에요. 시작하는 단계에서 왜 비판하냐구요? 이게 최선이 아닌걸 아니까요. 작가들 잘못이 크다? 작가들도 잘한건 없죠. 그런데 안그래도 질문들이 별론데 그걸 한층 더 후지게 소화하니까 말이 시즌 끝날때까지 나오는거 아닌가?,.. 아나운서 스포츠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최근에 봤던 카메라에서 브리핑 하는 모든 분들중에 표정이 가장 어색합니다 인터뷰어로서 능력도 솔직히 좋다는 생각이 안듭니다. 제발 빛돌까지 인터뷰시키세요
cluefake
19/04/09 11:25
수정 아이콘
그렇습니다.
빚돌이 딱히 비주얼도 비슷비슷한데 빛돌이 그냥 인터뷰하면 좋겠어요.
아지르
19/04/09 13:30
수정 아이콘
광석아...
고추장김밥
19/04/09 09:39
수정 아이콘
어째 글은 승강전 글인데 댓글들은 죄다 기승전김민아 인터뷰어가 된 것 같긴한데 크크크

어쨌든 저도 서머때는 다른 분 보고싶다는게 솔직한 심정...
신불해
19/04/09 09:52
수정 아이콘
댓글에 본문글인 승강전 이야기는 없어서 이야기 하자면,


브리온 블레이드는 초반엔 챌린저스 2강 팀이었는데 이후 떠오른 APK나 계속 폼 유지한 샤크스 와는 달리 점점 해메더니 결국 어이없이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어찌보면 이 팀도 그리핀 비스무리하게 9.2때가 제일 강했던것 같고..

어제 경기는 정말 팀적으로 무너지고 목적없이 우왕좌왕 하는 경기였던것 같습니다. 선수들이나 코칭스태프나 전부.




VSG는 초반에 10인 로스터를 가지고 완전히 다른 두팀을 굴리는 모습을 보여서 대체 뭐하는 건가 하는 반응도 있었는데 막판 기세 타면서 끝자락까지 올라갔네요.



생각보다 팀 체급이 챌린저스 기준에서 좀 되는 느낌이라 APK도 조심해야 할것 같습니다. APK가 정상이면 그래도 이쪽 체급이 좀 더 높다 싶은데 팀이 주사위 성향이 있어서 안좋은 쪽으로 구를때는 위험할수도 있을듯.
티모대위
19/04/09 10:52
수정 아이콘
이번 승강전 진짜 재밌을 것 같은데, 그 전초전으로 APK vs VSG를 챙겨봐야겠네요
cluefake
19/04/09 11:27
수정 아이콘
APK는 일단 미드가 미키인 시점에서
예측이 불가하죠. 크리티컬과 펌블이 있는 주사위.
19/04/09 10:16
수정 아이콘
롤갤 드립 차용해서 드립치는게 롤판에서 한두번이 아니니 이번에도 롤갤에서 99거리는거보고 자기들딴엔 웃기려고 질문지에 넣은거같은데 차라리 KT경기 끝난뒤에 본인이나 상대팀에게 물어본거면 자극적으로 가나보다 싶겠는데 KT랑 관련도 없는 두팀 경기에 물어보니 뭔가 싶네요.
19/04/09 10:26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생각이에요. 드립이야 칠 수도 있다고 보는데, 때와 장소는 가려서 쳐야지 이건 너무 뜬금없는 상황이라...
미야자키 사쿠라
19/04/09 11: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랄까. 마타 쉴드 쳐주는 사람은 마타를 쉴드친다기 보다는 쉴드로 감코랑 프런트를 치려는 게 아닐까 싶어요. 선수들만 불쌍하죠...

여담이지만 개인적으로 킹존전 인터뷰에서 뜬금없이 소환된 게 문제지 KT전 인터뷰에서 저랬다면 문제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비오는풍경
19/04/09 13:46
수정 아이콘
브리온 블레이드는 팀이 갈피를 못 잡고 헤매는 느낌이었습니다.
포스트시즌 5경기를 돌아보면 주구장창 사이드 미는 조합 꺼내서 한타만 주구장창 하다가 끝났죠.
그렇다고 개인 기량이 탈챌코급인 선수가 있어서 몰빵 운영이 가능했던 것도 아니였구요.

VSG가 기세를 탄 시점은 결국 주전 로스터가 고정된 이후였죠.
10인 로스터는 실패라고 봐도 무방할거 같습니다.
APK 특유의 주사위 기질 때문에 APK를 잡을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다만 APK를 잡는다고 하더라도 승강전에서 경쟁력이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지금 VSG가 보여주는 모습은 예전 CJ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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