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4/08 18:52
저는 샌박은 한창 잘나가던 시절에도 사람들이 너무 고평가하는거 아닌가 싶었고 담원은 경기력 안정이 안되는 느낌이 있었는데 킹존이 이렇게 떡상할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시즌초엔 진짜 망하나했는데... 선수 클라스는 어디 안가나 싶기도 하고 비디디 유칼은 무슨일인가 싶기도 하고...
19/04/08 18:54
내년 이맘때쯤에 LCK 입문자에게 "예전엔 말이다, 라스칼의 라인전은 트할과 비슷하단 말을 들었어"라고 하면 "구라치지 마쇼 이 영감탱이가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 사람이 속아주지"라는 말을 들을지도 모릅니다.
19/04/08 18:59
굳이 트할 라인전 쓰레기라는 식의 이런비유를... 한화팬들 트할 개인팬들 기분나쁠 댓글같네요 트할이 이번 스플릿 완전 조진것두 아닌데
19/04/08 19:06
트할은 올해 스프링 제외하면 라인전이 프로급이 아니었는데 저런 비유 들을만 하죠. 다리우스 잡고, 정글이 탑캐어 엄청 해줘도 cs반반가던게 작년 트할인데
19/04/08 19:07
제일 최근이 올해스프링인데요 경력 오래된 선수도 아니고... 그런논리로는 스맵이 아무리 못해도 절대못까죠 im시절이랑 지금 제외하면 내내 1위다툼하는 탑이었는데
19/04/08 19:11
아주아주 솔직히 말해서... roqur님은 대놓고 슼팬 페이커팬 밝히신 분인데 이런 선밟는듯한 글 댓글을 너무많이 쓰세요 아예 선 넘은게 아닌건 저도 아는데 큰 재미도 없는데 선밟는 글들 너무많이 쓰셔서 솔직히 좀 그렇습니다 오지랖인 건 아는데... 다들 할만한 말이다 라고 하시면 제가 오버한 걸로 알고 사과드리고 자중하겠습니다
19/04/08 19:14
뭐 정확히 저기 스크시절 트할 이라고 썼어야 오해가 좀 방지되는 건 맞죠.
트할이 한화가서 사람이 바뀐..건 아니지만, 시너지받고 훨씬 나아졌으니.
19/04/08 19:17
아니 전 이게 선 넘었다는 얘기가 이해가 안 가는데요. 대놓고 "럭키 스멥" 같은 이야기도 나오고 그랬는데 그때 비슷한 얘기가 나온 걸 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전 올해 트할이 라인전 쓰레기라고 한 적 없습니다. '트할이 라인전을 잘 하는 선수는 아니다'라는 뜻에서 한 말은 맞는데, 트할이날라ㅡ칼이나 딱 그 정도 평가 듣지 않았나요 얼마전까지? 라인전 밀리지만 한타 등에서 변수창출 할 줄 아는 선수라고. 이제 막 라스칼이 2라운드 후반기의 넓은 챔프폭과 적당한 숙련도로 커버쳤고 어제는 칸을 솔킬내면서 평가가 조금 올랐던 거고요. 올해 트할이 꽤 괜찮게 하긴 합니다만 여전히 라인전 강하냐 하면 전 아니라고 보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한 말입니다. (어제 경기에서 칸 솔킬 낸 거 제외하면) 둘 다 '고만고만하게 라인전에서 압박 못 내는' 선수의 대표격이라고 생각해서.
19/04/08 19:22
선 넘은 정도는 저도 아니라 생각하는데 트할이 너무 뜬금없이 불려나온 느낌이라 좀 그렇습니다 스프링 조진것도 아니고 오히려 재평가 받은 선수고 아직 뉴페이스에 가까운데...
내년 이맘때쯤에 트할 폼 라스칼 폼이 어떨진 아무도 모르는데 내년에도 트할 폼은 구리고 라스칼 폼은 최소 지금이상일거란 얘기같기도 하구요. 저도 트할이 무슨 라인전 잘하는 선순데 후려치기 당하는 선수란 얘기가 아니고 뜬금없이 라인전 못하는 선수 대표로 불려나올 이유가 없어보여서 한 소리입니다 그냥 라스칼은 짬처리 담당이었어 이정도로도 충분히 전달가능한 표현 같은데요.
19/04/08 19:26
아니 진짜 전 이해가 안 가는게 "럭키 스멥" "XXX급" 등등 이 선수 저 선수 비교하는 얘기 나오는 게 한두번이 아니잖아요. "잼넛"이라는 말은 어떻죠? 지나가는 스트리머 불러다가 놀리는 동수칸은 어떻고요? 그 사람들은 충분히 전달 가능한 표현이 없어서 불려나옵니까?
19/04/08 19:26
Roqur님이 그냥 어그로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하거나 쿨하게 무시했을 겁니다 근데 전혀 그렇게 생각하진 않아요. 그런데 roqur님 댓글 보다보면 괜히 타팀 팬들에게 욕먹을 만한 건수 만드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 들때가 솔직히 좀 있어요. 그냥 무시할거면 팬층 자정작용 이런소린 하지도 못하고 걔넨 일부다 이런소리 해야하는데 그건 그것대로 제스타일은 아니고... 하여튼 저도 좀 나간댓글 단거 같기도 하니 앞으로는 더 이런 댓글 안 달도록 하겠습니다.
19/04/08 20:19
어떤 감정으로 글을쓰신건진이해하는데 대부분의 경우엔 조롱조가 섞여있어도 그게 사실일경우 그냥저냥 별 문제없이 넘어가더라구요. 물론 트할개인팬이나 한화팬입장에서는 뜬금 끌려나와서 뺨맞는 트할보고 빡치겠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사실인걸뭐..하면서 넘어가니 뭐라 태클도 못걸고..
이상 어제 인터뷰 9사건으로 비슷한감정을 느껴본 사람으로서의 감정적 동감이었습니다..ㅠㅠ
19/04/08 23:47
전 근데 그건 솔직히 나중에 보고 화가났었고, 해선 안되는게 맞았다고 봅니다. 일반인이 9 9 거리면서 낄낄대는건 되고 말고를 떠나서 별 수 없어요. 그냥 스포츠판 숙명이지.
근데 방송사와 인터뷰어, 작가가 99 거리고 낄낄거리는게 말이 되나요. 그걸 호응해준 마타도 좀 아쉬웠지만 순간 분위기에 취했다 생각하고, 방송사 인터뷰어 작가는 도를 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판에서 롤 못하는게 죄는 맞지만 이걸 공적으로 놀리고 비웃다니... 어떻게든 잔류해서 서머시즌엔 이렇게까지 만인의 비웃음을 사는 성적이 아니길 바랍니다.
19/04/09 00:35
저도 충격적이라고 할만큼
놀랐고 화가났습니다만... 9위맞잖아? 꼬우면 잘하던가 류의 대다수의반응 + 허무주의, 무기력증에빠진 kt팬들 의 상황에 그냥 혼자 속으로 삭히고 앓고 넘기게되더라고요... 크크 진심으로 속상하고 서운하고 서러웠습니다. 마타선수, 인터뷰어, 작가 뿐만아니라 롤판 자체에 대해. 비록9위팀 팬이지만 저도 lck팬이거든요.
19/04/08 19:21
트할이 라인전 약한건 사실이니.... 사실 정글러 부진할 때 -구 붙이는거나 북미잼 뭐 이런거 얘기도 하는데요.. 사실 SKT 팬이라면 트할이나 블랭크 때문에 조롱당한 경우가 훨씬 많을겁니다... 크흠..
19/04/08 23:44
음... roqur님이 10만큼 오버했다면 rnsr님이 30만큼 오버한 느낌이 듭니다. [라인전 쓰레기]이런 과격한 표현은 정작 원댓글분은 안쓰셨는데 rnsr님이 쓰신 표현... 그리고 라스칼도 트할도 라인전이 상중하로 치면 하에 가까운건 사실이잖습니까. 갤주님 cs는 현상금관리다! 이런건 재미로 하는 포장이고 cs수급력이 세상중요한 실력인데.
뜬금없이 불러낸건 사실이라 roqur님이 10만큼 오바. 근데 [쓰레기]이런표현은 원댓글에선 쓰지도 않았는데 이 표현은 30만큼 오바라 생각합니다.
19/04/08 21:30
트할이 라인전 못한거: 옛날 얘기가 되어가고 있음
라스칼이 라인전 못한거: 옛날 얘기가 되어가고 있음 이런 측면에서 볼때 roqur님이 말씀하신 함의는 좀 안맞긴 한것 같습니다. 내년 LCK 입문자가 볼때는 트할이랑 라스칼 둘다 라인전이 준수할 가능성이 꽤 높으니. 트할 라인전이 지금도 하급이라고 말씀하고 싶으신거면 적절한 표현같긴 하군요.
19/04/08 21:41
평타 언저리에서 약간 아래 아닌가 싶습니다. 라스칼도 대충 그 정도(였다)고 보고요. 트할이 딱히 라인전 먼저 압박하는 거 본 기억이 없고, 라스칼도 (포스트시즌 빼면) 마찬가지잖아요.
물론 둘 다 올해는 엎어놓고 박살난 적이 드물긴 하지만, 그렇다고 '라인전을 잘 한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열명 중에 확실하게 위에 다섯명 있고 나머지 셋보다 확연하게 앞선다고 하기도 어려운데요. 린성환-스멥이랑은 차이가 있겠지만, 그게 기인~소드와 트할-라스칼 사이의 격차보다 크지도 않고.
19/04/09 13:15
저는 이분 댓글이 '예전' = 2018년도로 대입하면 그냥 틀린말 하나도 없는것 같은데.. 라인정 한정 18라스칼 = 18트할 이얘기아닌가요?
19/04/08 18:58
개인적으로 샌드박스는 고점을 찍고 내려가고있는 중인것 같은 느낌이라
뭔가 큰 변화가 일어나지 않으면 서머때는 상위권은 힘들지 않나... 하는 생각도듭니다. (그래도 운영은 되니 승강전 갈 레벨은 아니지 않을까... 하지만 롤드컵 3형제가 강등권에서 자강두천한걸보면 예상이라는게 무슨의미가 있나싶기도하고..) 저 세팀중에 서머때 가장 기대가 되는 팀은 역시 킹존이겠네요. 잘 유지하면 롤드컵도 무난히 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습니다.
19/04/08 19:28
샌박은 초반 성적 보고 DTD할거라고 봤는데 제 생각보다 오래 버텼지만 결국 DTD하긴 했어요 그래도 킹존과 함께 올해 LCK최대 이변이긴 하죠
19/04/08 19:53
캐니언볼때마다 2부경험하나없이 lck우승에 기여했던 당시 커즈 리그 적응속도가 얼마나 빨랐던건지 느끼게됩니다.
케스파컵때 카직스보고 기대 꽤 많이 했었는데요...
19/04/08 20:26
결국 경험차이가 원인이었다고 봅니다. KZ의 그 실수들은 큰 무대 경험이 적었기에 나왔다고 보고.. 3:0이었지만참 한끗차이었다고 생각드네요
19/04/08 20:33
누가 이겨도 져도 이상하지 않은 두 팀이 붙는 경기니 만큼.
진짜 다른 팀을 무작정 까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까려면 KT 코치진만 깝시다. 하지만... 난 말랑...후..
19/04/08 21:13
이번 스프링은 정규시즌때 호구잡힌 팀은 어지간해선 체급차이 나면서 못 이기는
흐름으로 가고 있는데, 기세로만 보면 플옵 2차전 압승한 슼이 결승도 압도할것 같지만 상대가 호구잡은 그리핀이라 만만치 않을것 같습니다.
19/04/08 21:51
담원의 김목경 감독이 예전에 '난 수비 하고 빙빙 돌리고 그런게 싫다. 공격적인 팀을 만들고 싶다'는 뉘앙스의 인터뷰를 한적이 있는데, 그런 면에서는 참 들어맞는 팀이라는 생각은 듭니다. 더 높은 곳을 노린다면 보완해야겠지만, 10개 팀 중 하나쯤은 이런 팀 있어도 괜찮지 않나 싶기도해요. 그걸로 정상까지 가지 못하리란 법도 없고.
19/04/08 22:07
바로 윗분도 쓰셨지만 담원의 감독은 김목경입니다. 김정수는 코치이구요.
김정수 코치 커리어가 화려해서 김정수가 중심처럼 보이지만, 담원은 결국 김목경 감독이 사재털어서 만든 팀이라 김목경 감독의 능력도 주목받았으면 좋겠네요.
19/04/08 23:28
여러가지로 고개를 끄덕인 글입니다. 샌박은.... 화무십일홍이라고 분명히 2위 하느니 마느니 했던 팀이 갑자기 5위로 해서 이걸 좋아해야할지 화를 내야할지 본인들도 몰라할 것같고, 담원 선수들의 개개인의 기량의 부족함은 눈에 보이지만, 안정적인 밴픽과 코치진이 든든해보여서 보기가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SKT 그리핀은 사실 이번 MSI도 중요하지만 결국 롤드컵을 목표로 하는 팀들이기때문에 이번 시즌 우승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이 기량을 앞으로 얼마나 유지 시켜나갈 지가 중요할 것같네요
19/04/09 14:06
아직 결승전을 안해서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킹존이랑 그 아래순위 팀들이랑 차이가 크죠. 샌박 이기고온 담원과 큰차이를 벌리며 이겼고 킹존-그리핀전도 슼이 킹존이긴것에 비하면 훨쒼 쉽게 이겼죠. 물론 당시 그리핀은 어차피 1위확정에 픽을 아낄필요가 있었으니 감안하긴 해야겠지만요. 현재 그리핀폼이 감이 안옵니다. 결승전이 짐작이 안가네요.
19/04/08 23:52
1.샌드박스
분명 기대치 초과달성이고 좋은 성관데 2라운드 떨어진 페이스와 운영의 힘으로 팀을 이끄는게 걸려요 전 유능한 코치진들이 있다면 운영은 반드시 섬머로 갈수록 장착된다고 보거든요. 지금 담원의 오브젝트 중심 스플릿 운영도 무조건 보강될거고 이번 스프링 똥쟁이 젠지 아프리카도 반드시 개선될겁니다. 이 팀들이 운영이 늘었을때 샌드박스가 어떨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전 샌드박스 상체가 안정적이라는 말 동의 안 해요. 정글 탑이 게임 미궁으로 끌고가는 쓰로잉 적지 않았어요 물론 신인급 선수들이니까 포텐 터져서 괴물이 될 수도 있겠죠. 2.담원 원래 정글은 빨리 적응하기 어렵고 이 팀은 분명 강력한 원투펀치가 존재하니 샌박보다 전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감독과 코치 철학도 비슷한거 같구요 감코가 야생마들을 길들일지 실패할지 궁금합니다 뉴클리어가 못한다? 그건 아닌데 경쟁팀들 원딜들이 미친 사람들 투성이라 끌어올려야죠 뭐 3.킹존 저평가 할 수가 없습니다 성적과 경기력 다 우상향 곡선이었어요 섬머때가 정말 기대됩니다 픽밴이 정말 좋은편이고 폰이 살아난게 너무 큽니다. 비록 졌지만 skt는 경험, 실제 전력, 성향까지 차이가 나요 안 좋은쪽으로. 인터뷰 같은걸 보면 섬머때 전력투구 느낌인데 폼들이 일찍 올라왔어요 데프트가 믿을만한 팀원들과 행복롤 했으면 좋겠어요
19/04/09 00:46
다들 하는 불길한 말에 저도 얹는 느낌이긴 한데... 저도 올시즌 샌드박스를 보면서 올 스프링이 올해의 최고치고 서머때는 내려갈것같다는 느낌 많이 받긴 했네요. 스프링까진 잘해줬지만 조커의 나이는 여전히 - 변수고, 고스트가 작년과 비교해서 많이 잘해준것과 별개로 뭔가 특출나다는 느낌을 못받아서...
올 스프링까진 버텨준 조커가 결국 나이 문제로 흔들리기 시작하면 샌박 전체가 흔들릴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뒤집어 말하면, 그 만큼 고스트를 케어하고 운영과 시야의 중심이 되어준 조커의 존재가 샌박에서 컸다는 의미고.
19/04/09 12:58
샌박은 뭔가 한화 상위호환 같습니다. 아직 크랙이라 할 선수가 없고 팀합과 운영으로 승부를 본다는 면에서
그래서 결국 샌박의 이후 성적은 고스트와 서밋이 완전히 터지느냐, 그래서 크랙이 되느냐 안되느냐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19/04/09 14:42
지나가다 글 보고 문득 궁금해서 여쭙는건데요
월도하다 댓글보고 뭔가 위화감이 들어서 여쭙습니다. (태클 걸려는 의도는 아닙니다) 위에 [여기가 팀커뮤 팬커뮤니티도 아닌데 뭐 어때요. 인신공격만 아니면 어느말도 할 수 있는거죠] 라고 쓰시고 여기엔 [대체 여기가 skt 팬카펜지 뭔지 참] 이라고 쓰셔서 뭔가 신기하네요. 팬커뮤가 맞다는 겁니까 아니라는 겁니까?
19/04/09 19:09
당연히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인신공격같은 비방만 아니라면 장점 단점 아쉬운점 비교 비유 다 가능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스연게에서 많이 느끼거든요. 어느 걸그룹멤버에 안좋은점 1가지라도 말하면 그 그룹팬들이 보기 언짢지않겠냐 라고 하면서도 양현석은 양혐석이라고 부르는 부류들. 한두명이면 일반화시키지도 않았을거에요. 겜게에서도 느끼는게 특정팀이냐 선수에 조금이라도 아쉬운얘기 나오면.. 쩝 말이 괜히 길어지고 사족만 붙네요. 하튼 개인적인 생각은 저렇습니다.
19/04/09 19:52
?? 트할이 현 skt 선수도 아닌데 skt 팬카페 얘기가 왜나오는지도 모르겠고
선수 팀 기량 평가 이런거야 당연히 할수 있어야죠 그걸 하지 말란게 아닌데 이상하게 물타기하시네요
19/04/09 20:01
1. [한화팬들 트할 개인팬들 기분나쁠 댓글같네요]
2. [roqur님은 대놓고 슼팬 페이커팬 밝히신 분인데 이런 선밟는듯한 글 댓글을 너무많이 쓰세요] 에 대해 쓴 댓글입니다. skt는 대표해서 쓴말이고. 뭐하면 skt팬이란 글자에 트할팬, 한화팬 등등을 넣어도 됩니다.
19/04/09 20:24
피지알에 비하면 무법지대인 롤갤같은데서도 경기나 이슈 될만한 일 없는데 갑자기 특정선수 소환하면 뭐 어쩌라냔 식으로 반응합니다. 이게 이해가 안되시나요?
불판에서라든가 겜게의 프리뷰 리뷰 오버뷰 같은 글에서야 당연히 선수끼리 비교도 할 수 있고 장점 단점 얘기도 할수 있죠. 근데 지금 한화가 특별히 말 나올만한 일이 있었습니까? 시즌 중에 라스칼이랑 트할이 특별한 밈으로 엮인 적이 있나요?
19/04/09 20:47
일단 전 무법지대라는 롤갤이나 자주 언급되는 슼갤 킅갤.. 디씨 자체를 하지않습니다. 따라서 그곳에서 그런 반응이 나오든 안나오든 전 거기에 뭐라 말하기가 힘듭니다. 갤러리마다 성격이 다르잖아요?(식물갤이나 야갤?이 유명해서 갤러리끼리 성격 다르다는 정도는 압니다.)
롤갤에 대한 얘긴 저정도로 정리되겠고요. 아래문단에 대해선.. 뜬금없이 한화가 언급되지 않을 이유가 있나요? 페이커선수와 류선수의 제드일기토전은 leeka님이 최근에 글올리신 https://pgr21.com/?b=6&n=65432에 언급되어있는데 거기도 왜 뜬금없이 류선수를 언급했냐 하실건가요? 아니면 왜 주요 잘면5개로 뜬금없이 글을 썼냐 하실건가요? 그냥 하는겁니다 그냥. 왜못해요? 대체 왜? 비교대상으로 트할선수가 적절하다고 생각되면 바로 언급될 수도 있는거죠. 한화면 한화. 그외에 뭐든지. rnsr님은 위엣것들이 언급되면 안된다는 근거로 '롤갤의특성'과 '특별히 말 나올 일이 없다' 라고 들어주신거 같은데 그게 저한텐 설득력이 조금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은 아직은 변하지 않네요.
19/04/09 20:53
??? 이글 제목이 샌박 담원 킹존 리뷰글인데요. 샌박 담원 킹존 선수들에 대한 평가에 대해서 제가 뭐라고 한마디라도 했나요? 이건 뭐 일부러 못 알아들은 척 하시는건지.
그리고 원댓글 자체 비유가 안좋으니 그런것도 있죠. 똑같은 비교여도 그냥 라스칼 트할 평가 비슷했는데 라스칼 떡상했네요 이정도면 상관이 없는데 윗댓글에서도 얘기했다시피 트할은 내년 이맘때에도 못할 선수란 식이잖아요 표현이.
19/04/09 21:01
"이건 뭐 일부러 못 알아들은 척 하시는건지"
비꼬는 댓글엔 더이상 답글 달지않겠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언급되면 안되는 이유'에 대한 근거를.. "트할은 내년 이맘때에도 못할 선수란 식이잖아요 표현이." ..제가 아는 피지알이라면 대댓글로 엄청 파이어날 댓글인데 전혀 그렇진 않은걸요. 잠깐 다시보고와야겠네요. [내년 이맘때쯤에 LCK 입문자에게 "예전엔 말이다, 라스칼의 라인전은 트할과 비슷하단 말을 들었어"라고 하면 "구라치지 마쇼 이 영감탱이가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 사람이 속아주지"라는 말을 들을지도 모릅니다.] 엥? 내년 이맘때에도 못할선수 라는.. 전 전혀 그렇게까지 유추가 안되네요. 하튼 근거가 rnsr님의 해석이신데 뭐 저게 그게그말인지 동의도 안되고 설득되지가 않네요. 이만 더 비꼬실거같은데 이 댓글타래에선 퇴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