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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8/01/26 07:58:32 |
Name |
그룬가스트! 참! |
Subject |
[기타] [몬스터 헌터 월드]이번에 등장하는 고룡들간의 상호 관계를 나름대로 분석해봤습니다. |
이번에 등장하는 고룡들은 총 7마리이고 이중 발하자크를 제외한 나머지 6마리는 각각 라이벌리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 이번에 이 글을 쓰기 전 나름대로
1. 쿠샬다오라 - 테오 테스카토르
쿠샬다오라와 테오 테스카토르는 이미 첫 등장 작품인 몬스터헌터 도스에서부터 묘한 라이벌리를 구축하고 있었던 공인 라이벌 고룡들인 만큼, 이번 몬헌 월드에서도 퀘스트 진행 도중 피터지는 공중전을 벌이는 등 월드에 와서 이 라이벌리가 확실해진 느낌으로 변했습니다. 즉 이 두 고룡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필견해야 하는 명장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요.
2. 네르기간테 - 조라 마그다라오스
네르기간테와 조라 마그다라오스의 경우에도 네르기간테가 스토리 상 조라 마그다라오스의 몸통에 머무르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미묘한 관계가 되어 있는 상태이죠. 스토리 진행중 나오는 떡밥인 고룡 이동 현상과도 관련되어 있는 커플인 만큼 여러모로 주목되는 관계.
3. 테오 테스카토르 - 네르기간테
이쪽도 초기작부터 명맥을 지켜온 왕고참급 고룡과 그 자리를 확실하게 뺏으려고 등장한 슈퍼 루키인 네르기간테 간의 라이벌리가 생겼다는 것을 스토리 상에서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특히 이런 요소 때문에 현재 그림을 그리시는 분들은 이 점을 염두에두고 테오x네르기간테의 수인화 짤을 준비하고 있다는 썰(?)이 들리고 있기도 합니다
즉 고참과 신인이 첫 만남부터 대판 붙는 관계라는 것이죠.
4. 키린 - 쿠샬다오라
뭐 이쪽도 구작 때부터 같은 설산 출신이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라이벌리가 될만한 요소는 이전부터 충분했기 때문에, 이번 월드에서도 묘하게 이런 관계로 엮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5. 제노 지바 - 조라 마그다라오스 - 네르기간테
이 3마리는 서로 이번 월드에서 첫 등장한 몬스터라는 점이 공통적인 특징인 신참들입니다. 그리고 스토리 적으로도 약간 관계가 있는 듯한 구성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연관성이 없지는 않은 조합의 구성이기도 합니다.
이번 월드에서는 이 3 몬스터의 미묘한 관계성에 대해서도 많은 유저들이 뇌내 상상을 즐길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번외. 발하자크는 진짜로 라이벌리가 없다.
네 좀 아쉬운 사실이지만 발하자크는 월드 내에선 규격외인 느낌이 드는 형태의 고룡이라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라이벌리가 진짜로 없습니다.
게다가 스토리 상에서도 유이하게 키린과 같이 네르기간테를 조우한 적이 없는 고룡이라는 점에서도 좀 안타까운 부분이고요.
그나마 불 속성이 약점이라는 점에선 테오 테스카토르와 라이벌리가 엮일 가능성은 있겠지만.. 글쎄요..
제 나름대로 이번 몬헌 월드에서 등장하는 고룡들간의 미묘한 라이벌리 관계를 분석해봤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네요.
이상 [그룬가스트! 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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