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 요약:미시마 선생님에게
시가랑 라이터를 뺏겨버린 주인공!
1번:방해되는 의자를 치운다
2번:그만둔다
테이블 측면에 뭐가 있을 거 같은 느낌이 든다...
...미닫이가 등장했다!
1번:미닫이를 연다
2번 그만둔다
테이블 옆에 미닫이가 있다.
소우:열어볼까
소우:...에잇!
소우:...이얍!
소우:...열수없어!
소우:하아하아... 우으으...무력하네... 나로썬 도저히
열 수 있을 거 같지가 않아
1번:리볼버로 과녁을 쏜다
2번:그만둔다
사라:(그래...! 다트를 장전한 이 리볼버로 과녁을 쏘면...!)
그냥 던지면 위에서 불어오는 바람 때문에 안됩니다.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무사히 과녁에 명중했습니다!
명중시킨 당신에게는 호화경품을 줍니다!
구멍을 살펴봐주세요!
조금 경계하면서 과녁 주위의 구멍을 살펴보니...
손이 닿을만한 위치에 무언가 있다.
왼쪽 다리를 손에 넣었다
소우:우으...최악이야...!
소우:응...?
자세히 보니 그거...인형이네...
소우:몇번이나 같은 수법이라니 너무하네
내가 챙겨둘게
케이지:사라짱 어때 뭔가 알아냈어?
사라:아니요...알 수 없는 일뿐이에요....
사라:특별히 묘하다고 생각되는 건...
이 방에는 권총과 실탄이 있었어요
사라:유괴범이...우리들한테 무기를 넘기다니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케이지:동료분열하게 만들고 싶은가보네~
사라:동료분열입니까
케이지:한 사람만이 우위에 설 수 있는 무기...
누가 다른 사람한테 맡기겠어?
사라:(무기를 빼앗기 위한 싸움...있을 법하네 확실히)
케이지:하지만 경찰 아저씨들한텐 사라짱이 있으니깐 말이지-
함정에 빠지진 않는다는 거야
사라:...어째서 저를 그렇게까지 믿어주시는 거에요?
케이지:귀여우니깐 말이지
사라:(케이지씨는 지금까지 의도적으로
나에겐 신용이 가도록 주위를 유도하고 있어...)
사라:(...어째서일까...?)
케이지:...칭찬했는데 의심스럽다는
표정을 지을 줄은 생각도 못했네
케이지:맞다 케이지씨 사실 식당에서
더미탄을 손에 넣었어요
케이지:...뭐?
케이지에게 더미탄을 넘겨줬다.
사라:뭔가 단서가 되지 않을까요?
케이지:...알아보도록 할게
그럼...알아보는 동안 어떡할까
케이지:이 더미탄은 경찰아저씨가
확실히 알아봐둘게
케이지:조금 시간을 줬으면 해
사라:(다른 장소를 탐색할까...)
케이지:어이쿠 사라짱 잠깐 기다...
사라:네?
방을 나가기 전에 돌아본 그때였다.
소우:어라 사라씨 안 가는 거야?
소우:우왓...!? 뭐야...!?
소우:사라씨! 괜찮아!?
눈 앞에 있는 문에 쇠창살이 나타나,
밖으로 나간 소우랑 갈라지고 말았다...!
사라:(우리들은...갇혀버린건가...!)
소우:...큭...안열려...!
뭐...뭔가 억지로 열만한 도구를 찾아볼게!
케이지:위험하게 돼버렸네~
죠:사라! 상처는 없냐!
사라:아아...나는 괜찮지만...
큐타로:젠장 함정이여! 뭐가 일어날지 모르니께!
조심하래이!
어이어이 그렇게 경계하지말라고
죠:우왓!? 누구 목소리야!?
핫핫하 자잘한 건 신경쓰지마
나는 이 방의 주인이다
주인님이라고 불러줘
뭐어 갑작스럽지만 이제부터 게임의 룰을 설명해주겠어
지금부터 하게 될 게임이란 대체 무엇인가!
그 룰이란!?
그 해답은 다음 화에 계속!
15화 끝
여러분들이 꿀잠 잘수 있게 적절한 타이밍에 끊었습니다
꿀잠 자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