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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27 14:21
좌지우지의 그 우지!
국민학교 시절의 우지 총도 생각는데.. 각설하고 우지선수는 확실히 프로가 사람을 만든 좋은 케이스가 아닌가 시프요. 초기만 해도 불화설부터 해서 엄청나게 이슈가 많았는데 언제부턴가 프로다운 모습만 보여주는 거 보면서 신기해 했었죠. 인섹이랑 제로 나왔을 때 결승에서 좀 만 더 잘했었으면 어떨까 싶었는데 다시 생각해봐도 그땐 삼화가 너무 잘했 ㅠㅠ..
17/09/27 15:54
결승에서 좀만 더 잘했어도 준우승입니다
진짜 그당시 삼화는 잔인할 정도로 강했어요 오죽하면 한국에서 하는 롤드컵인데 다들 중국팀을 응원... 심지어 안쓰러워서 1세트라도 이기라는 응원이 대부분이었어요
17/09/27 18:01
그 때 결승장 직관 갔었는데 (진짜 입장 때문에 화났었던 직관이었죠...) 당사 중국이 한 세트 따내자 온 경기장에 환성과 응원이 후덜덜 했죠.
제발 롤팬이면 중국을 응원합시다! 라는 마음이었습니다. 정말 압도적이었죠 흐흐
17/09/27 20:17
세트 스코어는 4강이 3:0이고 결승이 3:1이었지만, 삼화삼블 내전은 삼화도 각잡고 하는 느낌이 팍팍 풍겼고 결승은 반대였죠 실실 웃으면서 놀면서 하는 느낌...
17/09/27 22:43
14 삼화랑 15 SKT는 2위팀하고 가장 격차가 압도적이였던 우승팀이다보니.....
13 SKT는 나진소드와 3:2 접전이였고 16 SKT는 락스, 삼성과 3:2 접전을 펼쳤지만.. 저 두팀은 정말....
17/09/27 14:48
저번에는 우지 비역슨이더니 이번 글은 우지 레클레스네요 우지와 레클레스 분량보면 그냥 비역슨 레클레스는 끼워넣기고 우지의 승승장구를 바라시는건가싶네요
17/09/27 14:48
저도 우지와 레클레스 두 선수 모두 응원합니다. 더불어 스니키와 즈벤, 더블리프트, 한스사마도 응원합니다. 북미와 유럽팀 모두 좋은 성적 냈으면 좋겠네요. 하다못해 8강이라도 다들 좀...ㅠㅠ
17/09/27 15:12
우지가 통통하니 귀엽긴하죠.. 잘모르지만 약간 4차원인거 같기도. 하지만! 저는 이제 우지하면 그 역삼각형-쿵쿵-2중 블로킹-뚜와아아앟 움짤만 생각납니다 ㅠㅠ
예전 로얄.. 인섹과 함께했던 시절 참 매력있는 팀이었는데 그립네요. (용사냥꾼)판테온을 쓰는 팀이라니!
17/09/27 15:15
우지는 정말 인격적으로 성장하는게 보이는 게이머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로얄때... 황제시팅 받고 캐리하다가 OMG가서... 나락으로 떨어지고 다시 RNG가서 떠오르고 그에 따라 멘탈도 단단해졌구요... 과연.... 이번에 LCK 봇 3대장을 무너뜨리고 롤드컵을 먹을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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