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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01 19:12
롱워2 난이도는 신병-베테랑-사령관-전설 순이죠. 저 난이도 얘긴 롱워1 때 얘기.
암튼 최고난이도는 롱워1때나 지금이나 똑같이 멘탈 날리기 아주 좋습니다. 롱워 1.2 까지는 몇 가지 꼼수에 갓기관의 활용으로 쉽게 깨는 사람은 몇 번이고 반복적으로 깰 정도로 쉬웠는데... 이게 1.3, 1.4 버전들어가면서 거의 다 막혔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닌특만 조합해서 미션 빼먹기하는 꼼수같은 것들이.. 현 버전은 지금 스트리밍 진행중인 해외의 롱워2 베타테스터도 수시로 지구가 터져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크크 멘탈 보존하려면 그냥 신병이나 베테랑 난이도가 적절한거 같아요. 그래도 바닐라에 비하면 어렵거든요.
17/06/01 19:28
롱워 1.4버전 전철방송을 보면서.. 이걸 깰사람이 있긴있는건가 싶긴 하더군요.
요새 문명하는게 좀 물려서 다시 엑컴깔고 해보려고 생각중입니다. 일단 베테랑으로 해볼래요 제 멘탈은 소중하니까 히히 그런데 4번은 어디갔죠..?
17/06/01 19:34
이 망할 찰과상 기본옵션이 10으로 되어있는 롱워2...(설정으로 없앨수 있긴 하지만)
강습병으로 명중100퍼 근접샷건을 갈겼는데 찰과상이 떠버린 아름다운 경험이후 빈정상해서 봉인중....
17/06/01 20:33
스팀 창장마당에서 롱워2 모드 딱 하나만 구독하고 하시면 됩니다.
롱워2 뭐시기 하면서 가벼운 모드들도 있는데 이것들은 같이 구독하시면 안 되고요.
17/06/01 21:03
할 엄두가 안나서 방송으로만 봤는데, 무시무시하더군요.
특히 잠입시스템은 모르고 하니까 턴제한 카운트 줄어드는데 적이 20~30기 이상 계속 몰려나오고 하늘에서 실어서 떨구고 가고... 바로 터지더군요. 게다가 페이스리스 잠입으로 보급품이 계속 없어지니까 이걸 대체 어떻게 운영하라는건가 싶더군요. 거기에 찰과상! (다행히 이쪽은 끌 수 있는 것 같습니다만) 역시 롱워는 '보는 쪽이' 재밌는 것 같습니다.
17/06/01 22:06
저도 아제닉스 방송 보면서 여러번 기겁했는데 도대체 뭔 정신으로 저런 게임을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2는 안해봐서 잘 모르지만, 1롱워는 보는것만으로 숨막히던데, 대체 저걸 직접 할라면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아야할지요. 윗분들 말대로 [보는 게임]으로나 좋은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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