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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2 14:32
303이랑 309는 실질적으로 고무 탄성 차이라고 보시면 되요. 비슷한 느낌내려면, 고무만 따로 ex:istmall 가서 구매해서 교체해도되죠.
그리고 레버 움직임을 놓는 베이스라인이 모양이 있는데 과거 오락실에서 하던 느낌내고 싶다 : 무각 일본 오락실에서 사용하는, 가장 범용적인 베이스라인 : 4각 이라고 보면 될것 같네요.
17/05/12 14:44
네이버 카페에서 미술어글 이분이 만드는
풍신레버가 풍신류사용하시는 분들 사이에선 평이 좋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직접 부품을 주문해서 자신의 노하우를 가지고 만드신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7/05/12 14:44
저렴 혹은 가성비 위주로 사려면 뭐가 좋을까요? 말이 5만원짜리 게임이지 실상은 5만원+입력기기값이란걸 알아버려서ㅠㅠ
아, 권바 q1이 있군요. 회사라 글을 잘 안 읽었더니ㅠㅠ 죄송합니다
17/05/12 14:52
PS4이신가요? 레거시 지원이 된다는 것이 확인이 된 만큼 10만원 아래, 대략 8만원 내외에서 승부를 봐야 한다면 현재로써는 권바 Q1 정도밖에 딱히 떠오르질 않는군요. IST몰에서 파는 MDF 스틱도 있습니다만 레버가 영 좋지 않아서 레버 교체를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야 하는 게 문제라...
다만 위에서 상술했던 것처럼 권바 브랜드 정발 떡밥이 있는데, 정발이 사실이라면 PS4 인증 스틱 중 가장 저렴한 축인 '권바 드론'이 괜찮을 것으로 보입니다.
17/05/12 14:56
아, 아닙니다. 중간에 글이 잘렸던 부분이 있어서 해당 부분을 수정했는데 그곳에 Q1 관련 언급이 있었습니다.
대충 읽으셔서 못보신게 아니라 애초에 맨 처음엔 저 내용이 없었던 거니;;
17/05/12 15:03
MDF 스틱이 레거시 지원 리스트에 들어가는지가 불분명합니다. 메이크스틱 PS3 형식의 경우 구형은 기판 업그레이드를 레거시 지원이 되는 신형으로 무료 교환해줬다는데 MDF 쪽은 해당 내용을 들어본 적이 없어서요... IST몰 쪽에 레거시 지원하는지에 대해 물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스파 5 레거시 지원하면 아마 철권 쪽도 지원할겁니다).
17/05/12 15:01
초반 양학당하다 재능의 한계를 느끼면 바로 접을 예정이라 비싼걸 사긴 좀 그렇고 가성비 좋고 패드보다 확실히 나은 체험을 할만한 제품이 있으려나요? 크크
20만원정도까지는 쓸 마음이 있습니다. 추천글 찾아보면 확실하게 추천하는 제품들이 30~40만원씩 하는 제품이 대다수더라고요. 기종은 플스 4입니다 생초보 입장에서 사탕레버나 4각레버가 많이 적응이 힘든건지도 궁금하고요. 격겜 자체를 한게 군대에서 철권5 패드로 맛만 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라 격겜에 스틱을 아예 써본적이 없네요
17/05/12 15:10
메이크스틱 또는 호리 하야부사 2017이 맞으실 것 같습니다. 양쪽 모두 10만원대 중반 정도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고 평가도 괜찮은 편입니다.
아, 후자의 경우 일마존 직구가 필요하니 참조바랍니다. 레버 가이드 적응도는 케바케라 제가 딱히 말씀드릴 내용이 없습니다;; 4각의 경우 대각선 입력이 정확합니다만 각이 세게 걸리는 문제 때문에 호불호가 좀 심하게 갈리는데, 이건 써보고 판단을 하셔야 해서요;; 이건 직접 체험해보시고 결정하셔야 하는데 오프라인에서 종류별로 만져볼 수 있는 곳이 있는지 모르겠군요... 몽둥이-사탕의 경우 처음 잡으시는 것이시니 나중에 오락실에서 게임하실 게 아니라면 크게 문제 없으실 것 같습니다.
17/05/12 16:09
혹시나 해서 첨언하자면 요근래 해외출장기간이 너무 길어서 돈만 쌓이고 친구/가족들한테 밥사는거 말고 저를 위해 돈을 쓴적이 거의 없어서 스트레스 받고있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저를 위한 구매를 해서 기분이 젛다는 뜻이었습니다 크크
좋은 글 감사합니다
17/05/12 15:19
완제품 스틱의 경우 거의 사탕 타입으로 나옵니다. 레버봉 교체가 가능한 타입이 있고 아닌 타입이 있습니다. 전자 및 교체용 일제 레버(본문에 적은 산와-세이미츠 등)들은 몽둥이 타입 레버봉을 별도로 판매하고 있어서 해당 레버봉으로 바꿔버리면 해결. 후자의 경우 아예 스틱을 뜯어서 레버를 바꾸는 방법이 있는데(저가형 스틱이나 일부 독자 규격을 사용하는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은 레버 교체가 가능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국내산 레버의 경우 오락실에서 보통 사용중인 몽둥이 타입으로 레버 형태가 나오니 그걸 달면 되십니다.
메이크스틱/MDF 스틱의 경우 국내 제작이기 때문에 일제 레버로 변경하지 않는 한 몽둥이 타입이 디폴트입니다.
17/05/12 15:06
요즘은 기계식키보드 보급이 많아서 격겜도 키보드로 어느정도 잘되긴 합니다.
사이트 설명 글에 키보드로 웨이브도 쓴다고 하는데 웨이브는 아무리봐도 좀 어렵지 않나 싶어요..크 (가능은 합니다) 웨이브만 빼면 어느정도 다 가능할겁니다. 저도 저가의 조이스틱과 기계식 키보드가 있는데 풍신류 제외하면 키보드가 더 편하기도 합니다. 조이스틱은 레버 돌리는 맛과 버튼 누르는 맛이 있구요. 조이스틱은 10만원 이상껄 사는게 낫긴 낫습니다. 그 이하로 사면 입문용이자 뭔가 떨어지는 퀄리티에 거쳐가는 조이스틱이 될 가능성이 있구요. 거쳐갈거면 한번에 제대로 사는게 속편하긴 합니다.
17/05/12 21:42
일본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패널이 뷰릭스인데 그 뷰릭스 기반으로 제작된게 대부분이라 그렇습니다. 막상 써보면 전혀 안불편해요.
애초에 철권은 느와르배열이라고 소수 게임들이 쓰는 기본적으로 버튼간격이 어느정도 있긴한데 막상 써보면 뷰릭스랑 차이느끼기 어려울정도로 뷰릭스 배열이 왜 많이 선호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17/05/12 18:56
잘 읽었습니다.
글 읽다 삘와서 결국 철권7 사전예약 했네요. 격알못인데 그나마 조금 재미나게 했던 20대 초반의 철권4가 생각나서 지를까 고민중이었는데 결국 지르게 되네요 크크크 6월1,2일쯤 받아서 패드로 며칠 하고...이거다 싶음 6월15일 일본여행인데 하야부사를 사올까 생각죽입니다. 크크
17/05/12 19:29
좋은 스틱을 싸게 구입하고 싶으시면 철권 발매후 일주일 뒤 중고장터에 철권뽕 맞고 구입했다가 격겜의 냉혹함을 깨닫고 나오는 매물들을 노리시면 됩니다(....)
17/05/12 21:45
정말로 이거 노리시는분들 많은데...생각보다 잘 안나옵니다 스틱이라는게 굉장히 격투게이머들이 욕심을 무리해서라도 많이 내는 물건이라....권바Q1 이런 제품을 쓰다보면 하야부사를 쓰고싶고 하야부사를 쓰다보면 판테라를 쓰고싶거든요.
스파5때 지금처럼 Istmall 메이크스틱 제품 발송만 한달 가까이 딜레이걸리고 그 사이에 중고장터에 물건도 꽤 많이 나왔지만 공급보다 수요가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한동안 계속 그렇고 스파5때 엄청나게 풀린 스틱들...아직도 가격대가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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