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 올해 20주년 기념&XYZ방송기념으로 풀린 아이들 덕분에 잘 모았네요.
기존에도 완성샷으로 올렸던 애들이라 긴설명은 패스
2세대 - 이전에 올렸을 때는 딱 세레비 한자리 비어있었는데 그 찝찝함을 드디어 채웠습니다. 6세대 중반기에 포덕질 시작한지라 포켓몬뱅크 오픈 기념 세레비가 없었는데 그걸로 한자리 맞추게 되어 의미가 깊네요.
3세대- 지라치의 경우엔 여러모로 운이 좋았지만 나머지 녀석들은 스토리 중에 다 나오는지라 가장 모으기 쉬웠습니다.
(지라치 뺀 나머지 녀석들 다 스토리중에 구할 수 있으니 뭐. 몽환티켓있으면 라티남매를 한 소프트에서 다 구할 수도 있구요)
옛날 같았으면 테오키스를 폼별로 저렇게 모은다는 발상을 하지도 못했을거에요-_-a
4세대 - 환포가짓수가 많다보니 이렇게 셋팅하는데에까지는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아르세우스는 차라리 나앗고 나머지 다크라이-마나피-쉐이미는 저렇게 조합하는데에만 한 2년 걸린듯-_-a. 포덕이라고 해도 해외삼다수 기기같은건 없으니까요)
5세대 - 수집노가다 최대의 난적인 메로엣타가 있는 5세대. 메로엣타를 복수로 갖게 된건 거의 운이라고 밖에 할말이 없습니다-_-a
여튼 거의 불가능일거라 생각했던 5세대 전포&환포 모두 정품 하나씩은 모은거에 대해(특히 메로엣타, 게노세크트) 기쁘게 생각합니다.
북미랑 유럽 환포 배포 이벤트에 아직 게노랑 메로엣타가 남아있는데 욕심 안부리고 한녀석씩만 어떻게 얻어봐야겠네요.
6세대 - 이전에 올렸을 때 자리가 가장 휑했던 6세대. 포켓몬썬문 발매 기념 비크티니 코드 등을 통해 알차게 채웠습니다. 이 시즌에 후파 북미 배포가 이루어진게 운이라면 운이랄지.(북미다수 가지고 계신 분들은 북미배포환포를 쌓아두고 계시니 교환비도 음청 혜자더군요--b)
볼케니온 한마리가 에딧이긴한데(미라클로 날아온) 어차피 국내에서 볼케니온 영화 개봉하면 저 한자리도 정품으로 채워질테니 이건 느긋히 기다릴 수 있을거 같습니다.
여튼. 지극히 개인적인 전설몬&환포 수집노가다 도전기.
조오오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