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8/31 10:04
어제부터 GOTY 에디션 구매후 열심히 하는중인데 관련글을 PGR에서 보다니 신기하네요~
궁수로 플레이중인데 쓸만한가요..? 초반에 딜이 엄청안나오네요 흑....
16/08/31 10:22
초반에는 많이 약한데 궁수가 렙업 올리면 최고의 학살자가 되어 버그 없이 정석진행으로 고난이도의 드래곤을 10초안에 혼자서 삭제가능합니다.
16/08/31 12:03
이 게임 밸런스 파괴자가 도적계열 템페스트랑 법사계열 나이트 인챈터죠
나이트 인챈터는 그나마 좀 너프되서 사람같은데 템페스트는 그냥 신..
16/08/31 11:00
엘프로 이름에 빠져 어쌔신 직업골랐는데 엄청후회한 1인입니다... 사라를 잠깐 굴려서 해보고 딜 차이에 게임접을뻔... 근데 그거 보다는 챈트리의 이종족 멸시에 진짜 열받더라구요 크크크 게임인데도 모니터에 욕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크크
16/08/31 11:31
스토리나 전투는 좋았습니다. 뭐..rpg에서 가장 중요한 거죠.
그러나 엔딩을 dlc로 팔아먹기 + 아무 쓸모없고 짜증만 나는 무한 뺑뺑이 노가다 퀘스트(샤드 모으기같은거) 불편한 이동 + 반복적이고 불편한 퀘스트 시스템이 제 점수를 완전히 다 까먹었습니다. 서브 퀘스트 자체가 스트레스였습니다;; 차기작에는 보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16/08/31 16:25
게임의 배경이라고 할 수 있는 세계관과 오리진과 2를 통해서 구축된 매력적인 캐릭터, 뿌려진 떡밥들 정말 이야기만 놓고 보면 재미있는데
저에게는 게임이 너무 지루하더라구요. 택틱이 심하게 간소화되어 버린 것이 크더라구요. 의외로 망작이라던 DA2가 플레이 하는 재미가 있어서 3~4회차 하면서 이거저거 해봤었는데 인퀴지션은 아직 1회차도 못 끝냈어요.. 발매하자 마자 샀는데 말이죠.. 근데 마법사와 템플러로 대변되는 대립, 마법사들 사이에서도 갈리는 의견, 각 국가들이 마법의 대하는 태도들 등등 세계 자체가 엄청나게 매력적이에요. 아마도 다음 이야기는 솔라스와 플레메스에서 시작된 떡밥을 회수하러 갈 것 같은데 어떤 작품이 나올지 궁금하고 앞으로도 회수해야 할 이야기들도 게임성만 더 다듬어서 게임적인 재미와 이야기의 재미 둘 다 놓치지 않는 작품을 꾸준히 내줬으면 합니다.
16/08/31 18:30
딱 절반 잘라서 앞은 역대급인데 뒷부분은 좀 그랬습니다.
특히 최종전투 시퀀스는 너무 소박했어요. 막 앞에서 동맹맺은 애들도 별로 관계 없고 성 업그레이드 한것도 별로 관계 없고 부관 세명 삽질시킨것도 별로 관계 없고..
16/08/31 20:09
전 뭐 그럭저럭 재밌게는 했는데, 한글패치 어정쩡하게 나오고 중도하차된 시기에 해서 게임을 제대로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한글 1차패치가 검수가 전무한 상태였고, 사실 완전 직역이라 이게 한글로 된 문장이긴 한데 스토리가 뭔지 모르겠다 식의 번역이 많아서... 이럭저럭 DLC엔딩까지 억지로 봤습니다만, 결론은 이게 2014 최고의 게임이라고 할만큼 명작인가? 라는 의문은 들었더랬죠. 2회차 해보고 싶은 마음이 별로 안들지만, 제대로 된 한글패치가 후에 나온다면, 제대로 스토리를 이해하고 싶어서라도 다시 해볼지도 모르죠. 아... 전투 자체는.. 대체로 재밌게 했어요. 전 드래곤 에이지가 인퀴지션이 처음이라, 판타지RPG를 4사람으로 전략+실시간 전투하는게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16/09/03 11:40
한글패치가 중간에 미완성으로 멈춘걸로 알고 있는데 어느정도 퀄리티인지 궁금하네요. RPG장르를 워낙 좋아해서 한번 해보고싶긴긴 한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