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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30 08:31
누구보다도 clg를 사랑하는 덮립은 clg를 나가서도 롤드컵 보내주네요.
늘 롤드컵에서 죽썼던 tsm이지만 이번 롤드컵은 홈버프 받고 사고 칠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16/08/30 08:57
오랜만에 레딧에 들어갔더니 프나틱하고 g2사이의 금전 거래로 말이 많군요. 라이엇이 레니게이드건 처럼 처리하면 두 팀다 팀을 매각해야하는데 유럽최고의 인기팀인 프나틱과 우승팀인 g2을 터뜨릴것 같지는 않고 어떻게 변명하면서 넘어갈지 궁금하네요.
16/08/30 11:15
작년엔 유럽에서롤드컵하는데도
유럽3팀이 전부 한국에왔죠 그만큼 2부팀이든 1부팀이든 한국에선 수준급의스크림이가능하고. 중국대만까지 가능하니
16/08/30 12:13
다른거보다 유럽, 북미에서는 비시즌에 스크림을 돌릴 수 없는게 가장 큰 이유라더군요.
내년 스프링이야 한참 남았으니 다른 팀들은 숙소와 선수들을 유지할 이유가 전혀 없거든요. 그런데 한국에서 전지훈련해서 큰 재미 본 팀이 있나요?
16/08/30 13:27
돈주고 스크림을 돌리는건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괜히 지난 롤드컵 시즌때 페인이 "SKT랑 스크림하려면 돈 줘야된다!" 이랬을때 다들 반응이 "너네 사기당한건데?" 였죠. 일단 비시즌에 다들 한국오는 이유는 극명합니다. 랭크게임부터 시작해서 핑이라던가 스크림...다 자국 리그하고는 차원이 틀리거든요. 일단 스크림에 한정지은거긴 하지만 제가 어디서 주워듣기로는 외국에서 온 팀들이나 한국 내에서 랭크 돌리는 중국-LMS 지역 팀들이 챌린저스 팀에게 스크림에서 25분 내로 즈려밟힌 경우도 있고, 3번 해서 3번 다 20분내로 신나게 밟힌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프시즌에 IMT의 아드리안이나 쉬프터 같은 경우도 개인자격으로 훈련하러 온 것도 있다는 걸 감안하면 괜히 한국 랭크 시스템 질이 차원이 다르기 때문이죠. 페비벤이었나요? 지난 시즌 한국 전지훈련 이후 한 인터뷰중 하나가 "유럽에서는 내가 뭘 해도 별로 위험성이 없었지만 한국에서는 솔로랭크에서도 내가 무언가 실수를 하면 그 대가를 무조건 치러야 했다" 였습니다.
16/08/30 13:22
14년도때는 몰라도
15년도는 프나틱-오리진 (롤드컵4강) 16년도는 TSM이죠. TSM이 썸머시즌전 전지훈련으로 바이오프로스트를 영입시키고 스프링과는 완전 다른팀으로 발전되어 LCS우승을 차지했으니깐요 이번 롤드컵 전 전지훈련으로 누가이득을 보게될지.
16/08/30 21:12
재미를 본 팀을 찾는 것이 힘든게 전지 훈련 안 온 팀이 거의 없었죠. 작년에 안 온게 중국 팀들이었는데 결과는 뭐 아시다시피...
단순히 해외팀들만 이득을 보는 것도 아닌게 라인 스왑 메타에서 작년엔 EU 지역해서 하던 스타일이 대세 메타로 굳어졌거든요. 한국 팀들은 다 그걸로 노선 변경을 했고 그걸 차용 안했던게 중국 팀들이었던 걸로 압니다. 그래서 초반에 헤맸던 팀들이 많았죠. 홀로 연구하는 것보다는 다수가 연구하는게 더 좋은 결과를 낳는 지극히 단순한 이치가 아닐지.
16/08/30 13:55
더블맆의 최고 기량이 현재 프레이와 뱅보다 못한거 같아서요.
TSM이 자랑하는 운영이야 LCK 삼강이면 다 할줄 아는거고 개인기량에서도 밀린다고 봐요.
16/08/30 20:31
요즘 같아서는 한국 3강에 비벼볼만한 유일한 LCS 팀이 tsm 아닐까 싶습니다. 솔직히 올해 유럽은 진짜 난장판에.... 까놓고 말해서 작년 프나틱만큼 포스를 풍기는 팀이 없구요. 현 tsm이 작년 프나틱이랑 비슷한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이번 롤드컵에서 tsm이 4강 정도는 들어가봐도 괜찮을것 같아요. 북미 맨날 광탈하는 것도 재미없고... 작년에 유럽에서 열어서 프나틱 많이 올라갔으니 올해는 북미에서 해서 북미 많이 올라가봐야 유럽vs북미 라이벌 구도가 재밌어 질것 같아요. 물론 우승은 LCK에서 나오면 좋겠지만요. 흐흐
16/08/30 23:23
TSM이 북미에서 압도적으로 강한 이유는 아무래도 미드에서 아무도 비역슨에게 상대가 되지 않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TSM을 제외한 강팀인 CLG의 후히, IMT의 포벨터, C9의 옌슨 이 셋 모두 비역슨에게 상대가 안돼요. 미드에서 주도권을 비역슨이 항상 잡고 있고 스벤스커린 역시 상당히 잘하는 정글러다보니 NA에선 TSM 상대로 미드정글 주도권을 잡는 팀을 별로 본적이 없는거 같네요. 근데 또 한국 3위인 skt와 비교하면 TSM은 탑, 미드, 원딜 모두 skt의 하위호환이라 스타일상 skt가 이길거 같습니다. SKT 의 약점인 정글이 또 스벤스커린이 그렇게 압도적인 정글러는 아니라서요. 물론 블랭크가 KT전 3,4,5경기에서 보여준 실력이면 TSM이 아니라 다른팀도 비빌수 있을거 같아 모르겠네요. 원체 SKT가 정글로 인해 경기력이 날뛰는 팀이다 보니.
16/08/31 13:20
스크림은 관련자분들만 잘 아시는거니 확실하겐 모르겠지만 랭은 정말 다르죠. 게임 감각 유지하기엔 한국랭만한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북미 LCS 봤을때 느낌이 정말 이번 TSM은 강하더라고요. 4강에 들만하다고 생각해요. 그나저나 파핀페인님이 최근에 롤 시청을 안 했군요. summoning insight글이 안 올라와서 직접 보긴 하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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