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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15 17:49
이 게임의 장점은 메인 스토리가 아니라 자잘한 다양한 서브 스토리와 미니게임들이죠. 세가 답게 미니게임들이 정말 잘 만들어져있습니다.
그리고 이 게임은 오픈월드 게임은 아닙니다. 그냥 일본식 액션 RPG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게임이 우리나라에서 일본식 GTA라고 알려져서 오픈월드 게임인가 하고 했다가 너무나 협소한 맵때문에 실망을 하신 분들이 많이 계시죠.
16/08/15 18:25
맞는 말씀입니다. 서브 스토리와 미니게임 모두 재미있게 즐겨놓고 이제와서 헹 메인스토리가 별로야! 하면서 까는 건..
끝이 너무 허무하게 다가와서 그렇게 느꼈나 봅니다.
16/08/15 18:22
언차4를 먼저 하셨다면 약간은 기대를 내려 놓으시는게 나을겁니다. 전 플4가 없어서 언차는 못해봤지만 대체적인 평은 언차가 약우위더라구요. 거기다가 게임이 꽤나 비슷하니 비교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어서요. 툼레이더가 낳은 언차가 다시 툼레이더 리부트를 낳았으니 비슷할수 밖에 없기도 하구요.
물론 전 라오툼까지 재밌게 즐겼습니다. 라라는 최고의 pc 게임 캐릭터죠!
16/08/15 18:28
제가 어릴 때 툼레이더 한 시리즈를 PC로 해봤는데 몇인지 기억에 안나네요. 2였나 3였나.. 그 때 퍼즐도 풀고 하면서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16/08/15 19:41
저도 원래는 울티마같은 서양식 RPG보다 파택, 영웅전설같은 일본식 RPG 유저였는데 (비유가 맞는 건가..)
신선해서 재미있더라구요.
16/08/15 19:24
제가 블본 하고 있는데 진짜 패드 던지고 플스 끄고 싶습니다.
라오어도 DLC까지 했고, 위쳐도 너무 재밌어서 확팩 두개 다 사서 엔딩봤는데 블본은 정말...안맞으면 이렇게 스트레스 받는 게임도 없는 것 같아요. 저처럼 무턱대고 사지 마시길 ㅠ
16/08/15 19:31
저는 갓오브워3를 중도에 포기해서 엔딩을 봤던 라오어, 언챠4, 용극을 비교하자면
스토리 : 라오어>>언챠>용극 게임의재미 : 용극 > 언챠 > 라오어 였습니다. 라오어 처럼 주인공이 무쌍이 안되는 게임은 게임 한시간하면 어깨에 담이와서... 용과같이 극은 게임의 재미라는 주제의식에 있어서 충분히 괜찮은 작품이 아닌가 싶어요.
16/08/15 19:39
이런 의견을 듣고 나면 또 무쌍 찍으며 재미있게 액션을 즐겼던 기억이 떠올라서 '점수를 좀 더 올려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놈의 팔랑귀~~
16/08/15 19:47
키류의 추임새가 제드급이네요.
더쇼를 주로 하기 때문에 사는 게임마다 엔딩 못 보고 접는 게임불감증이 심한데, 작년동안 샀던 10여개의 플스게임중에 유이하게 엔딩본 게임입니다.(하난 GTA5) 나오기 전에 가죽케이스가 뭔가 이뻐보여서 한정판으로 샀는데,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16/08/16 09:37
아 진짜 스토리 다 깨고 남은 하루카 조르기 하다가 패드 집어던질 뻔 했습니다;;;; 진짜 욕 나오더군요.
그리고 체험판 용과 같이 6를 해보니 이게 진짜 기다려지던데 언제 나올려나...
16/08/16 13:16
저도 구매해놓고 아직도 못하고 있는데요..
할 겜이 워낙 밀렸네요. 언차4는 최근에 클리어했는데 그래픽 디테일에 정말 놀랐습니다. 시리즈 마지막 작품 답게, 모든 기후를 다 겪을 수 있어서 좋았고요. 툼레이더 리부트는 생각보다 되게 재밌었어요. 게임 재미로만 따지면 제 취향은 툼레이더 리부트였네요. 블본은 취향 맞으면 정말 재밌습니다. 다크소울2 초반 못넘기고 매각했던 저인데, 블본은 엔딩까지 잘 봤어요. 컨트롤 겜이지만 렙빨도 무시못하는터라.. 우직하게 렙업으로 승부보면 됩니다.
16/08/16 17:29
이거 진짜 올해 한글화 발매된 겜중에 의외로 꿀잼겜입니다.
개인적으로 언챠티드4 보다 재미있었습니다. 오픈월드에 피로감을 느끼던 와중에 감상반 컨트롤반의 복잡하지 않은 정해진 루트의 플레이나 자잘한 재미의 일본식 미니게임들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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