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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8 14:31
라코는 이런 상황에서 무사태평
어차피 pc방에서 들어오는 돈 많다고 별 신경 안쓰고 있을지도(..) 아마 그들의 돈줄 및 자리가 (유저들에 의해서든 라이엇 본사에 의해서든) 피부에 직접 와닿을 정도로 위협받아야 바로바로 움직일텐데 대표란 인간이 나와서 한 행동을 보면 지금 당장 뭐 할 거 같진 않은..
16/03/28 14:32
링크 베댓보고 빵터졌네요 크.
coward11 (2016-03-28 13:55:19) 갓갓갓 하지만 클템은 헬퍼를 사용 안하잖아? 그럼 롤을 사랑하는 플레이어라고 하기엔 너무 부족해
16/03/28 14:38
16/03/28 14:39
승부조작이 정말로 무서운건 조작사태가 터지면 그 이후엔 조금만 이상해도 "저거 조작이다" 라는 말이 나오기 때문이죠.
요즘 헬퍼때문에 솔랭에서 인생무빙 한번만 나와도 "티안나게 헬퍼쓰는 꼬라지 봐라 쯧쯧 걍 대놓고 써라" 라는 말 나와요. 프로들이나 아마천상계들 방송보면 로딩중에 "아 헬퍼 몇 명있네 재들 라인은 버려야되요 어차피 딜교도 갱도 안되요 라인전 버리고 운영이랑 한타로 이겨야함" 하고 말하는거보면 참 크크크크 요즘 헬퍼 점점 늘어나서 다이아에서 큐돌리면 과장없이 10게임 중 4게임은 헬퍼가 껴있습니다. 전에 적헬퍼 3인큐 vs 우리 헬퍼2인큐로 매칭이 잡혔는데 헬퍼 코그모 이즈리얼 에코 소라카 등이 미쳐날뛰고 전 단 한방도 안맞는 케넨 Q날리면서 초사이어인들과 마인부우가 대결할 때 야무치가 끼면 안되는 이유를 새삼 깨달았네요 ^^
16/03/28 14:39
+헬퍼논란의 중심인 유명 BJ의 발언입니다.
http://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78&l=44305
16/03/28 14:45
진짜 이걸로 클템해설한테 해가되는 막장스러운 상황은 없겠죠 설마???
진짜 손톱만큼이라도 안좋은 영향이 간다면 라이엇 및 온게임넷은 진짜 평생 쳐다도 안볼겁니다 클템해설 진짜 대단하고 감사합니다
16/03/28 14:47
헬퍼가 왜이리많은지 몰랏거든요 불량식품처럼 암암리에 거래가 되는줄 알았는데
네이버에 롤헬퍼 라고 쳐보니.... 네이버 정식 광고로 헬퍼판매사이트가 3페이지나 있는데 라이엇이 이걸 방관하는걸 보면 헬퍼 안쓰면 바보되는거같아요
16/03/28 14:47
bj헬퍼 논란부터 시작해서 이번에 헬퍼 방관한거까지 저는 신뢰를 못하겠어요. 이젠 헬퍼,대리를 제재한다고해도 믿음이 안 가네요. 게임을 하면서도 상대플레이가 좋으면, 와 잘한다라기보다는 헬퍼인가 의심이 들고, 여러 커뮤니티와 댓글에서 헬퍼,대리가 판을 친다는 내용이 보이고, 아무리 신고를 해도 헬퍼,대리 계정은 계속 돌아가고요.
라이엇에서 진짜 강경한 대처를 하지 않는다면 롤로 돌아온 일은 없을꺼 같네요. 모든 대리와 헬퍼를 잡는 것을 바라는 것도 아니고, 헬퍼와 대리에 대해서 강력한 액션을 초기에 보여주었다면 지금과 같은 유저들의 분노와 조롱들이 없었고, 헬퍼,대리가 판치는 현상도 없었을것이고요.
16/03/28 15:03
저도 매주 듣고 있는데 마지막에 mc분들 말씀하시는 거 들어 보면.... 다음주 부터 방송이 힘들거같다던데... 설마 저 발언때문이라면 너무 화가 날거 같은데요..
16/03/28 15:04
클템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전 아직도 이해안되네요. 이용자, 해설자, 게이머 모두가 불만인 가운데 게임 수명 갉아먹는 짓을 왜 방관하고 있는지.... 뒤늦게 사과발표하고 눈가리고 아웅처럼 대충 둘러대기만 하고 이제는 정말 잡을 수 없는건지, 알고 방관하는 건지 헷갈립니다.
16/03/28 15:29
개인 방송 소소하게 할 때 롤을 주력으로 했었는데 요샌 좀 멀리하게 되더라고요. 상대방 의심하게 되고, 내가 이 정도 실력이었나 자책하게 되고, 실제로 밴 웨이브가 진행됐다는 것도 조작이라는 정황이 드러나니 정이 떨어져가지고...새로운 갓겜 찾아나서고 있습니다.
16/03/28 15:31
요즘 모바일게임의 경우 매크로도 월결제로 팔죠
이런거보면 이런 핵프로그램과 게임사가 서로 관련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적어도 한국에선 말이죠
16/03/28 16:13
현 라코야 블코 시절부터 개판치던거롤 유명해서 우리가 백날 이야기해봐야 씨알도 안먹힐꺼고
라이엇 본사가 한국의 헬퍼 상황과 안좋은 여론을 알고나 있는지 궁금하네요 뭐 라이엇 하는 꼬라지보면 알아도 수수방관하겠지만요
16/03/28 16:40
일단 오늘 유져간담회가 있죠 간담회 후기가 어떨지 기대됩니다. 그리고 이번 문제는 롤 역사상 가장 심각하고 거대한 문재인데 의외로 pgr은 너무 소극적인거 같습니다. 반면 인벤은 이번에 선봉장 역활을 하면서 너무나도 많은 정보를 주고있죠... pgr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어차피 한국유져는 안될꺼야 같은 자조적인 말은 보기싫어요
16/03/28 16:56
제가 여태 봐왔던 여러 게임들의 유저간담회를 생각하면 후기는 기대하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원래 유저간담회라는게 사고발생으로 게임이 위기일 때 기자등을 불러모아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열리는거고, 거기서도 "노력하겠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이 말만 앵무새처럼 반복되요. 그리고 마지막은 차후 업데이트에 대한 소개(아마 MSI와 마법공학시스템이 아닐까 싶네요)와 "사죄의 의미를 담아 모든 유저에게 xx의 보상을 드리겠습니다." 로 끝나죠. 아마 이번 간담회 끝나면 수수께끼 스킨과 IP부스터 쫙 돌릴 것 같네요. 전에 세븐나이츠 간담회에서 명언이 나왔죠. "해결법을 제시하지도 않고 질문에 제대로 대답도 못할거면 이런 자리를 왜 만들었냐 이게 소통인가? 통보지"
16/03/28 16:42
클템과 네이버라디오 롤챔스쇼가 그동안 헬퍼 이슈에서 좀 꺼리는것처럼 피해다닌다는 느낌이였는데 (라이엇과의 관계가 중요한 그들의 입장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오늘 이렇게 발언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렇게 말하기 정말 힘든 입장인데다가 클템성격상 고민이 정말 많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강하게 발언해줘서 고맙고 라이엇이 정신차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16/03/28 16:56
인터넷에서 인벤 버스터콜 드립을 볼때마다 피식거리기만 했는데, 진짜 역대급 버스터콜로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어서 놀랍고 반갑네요. 예전 디씨 스갤보는거 같습니다.
16/03/28 17:36
항상 클템님은 어떤 발언에 있어서 조심스러워 하고 약간(많이) 사리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항상 승자예측이나 강팀 예측이나 주목받는 상황이 되면 사린다고..
그때마다 클템님은 약팀으로 분류될 팀 선수들이나 여타 이유가 있어서 사리는 거라고 발언했고 솔직히 그 이유에 대해 그냥 사리는 것에 대한 핑계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라디오 들으면서 반성했네요. 방송 수위로 할수 있는 한에서는 최대로 발언을 쏟아내신 것 같습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16/03/28 18:10
클템을 응원합니다. 충신은 옆에서 쓰디쓴 충언을 하는 법이죠 크크
클템님 같은 마인드를 가진 분이 롤 메이저대회 해설 한쪽을 맡고 각종 롤방송을 담당하고 있다는게 뿌듯하고 믿음직 합니다. 관계자일수록 이런 부분은 정말 민감한 법인데 박수를 보냅니다. 클템님 잘하셨어요! 팬이 더 늘어나실듯..
16/03/28 21:28
라코는 애초에 도수, 압도를 그렇게 이슈가 되서야 정지 시킨 것만봐도 일 안하는 집단인걸로 밝혀졌죠.
제일 유명한 그 사람 하나라도 족치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지도 않을건데 그냥 그대로 방치~~ 아프리카는 자연인 드립을 치긴했지만 GSL 주최를 하다보니 주작러들 목 뽑았는데. 얘내는 명분도 충분한데 그냥 방치합니다. 솔직히 방치하는 수준을 보면 일부로 노이즈마케팅으로 놔두는 것 같습니다. 이슈몰이 좋잖아요. 노이즈마케팅 좋아하는 집단이니까 이제 클템 목 뽑는 것만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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