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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04 14:31
잘 읽었습니다. 아쉽게 수상하지 못한 배우들 목록에 랩터 도적->발굴된 랩터로 바꿔주세요 흐흐 물론 이 카드가 랩터 도적 그 자체이기도 하지만요!
16/02/04 14:50
이 시점에서 돌아보는 골든코인의 탐험가 연맹 카드평가. 리노 보박딱 무가옳 행상인의 평가가...?
http://goo.gl/n2PWub 정말 메타예측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16/02/04 15:04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어그로 주술사의 파훼법이 뭔가요? 어떤 게임 운영법인 건지, 아니면 특정 카운터 덱을 뜻하신 건지 궁금합니다.
16/02/04 15:18
어그로 주술이 약해진 것은 아닙니다. 단지, 초반처럼 최상위티어가 아닌 그 밑의 티어로 분류되고 있지요.
1) 어그로주술의 키 카드는 트로그와 둠해머입니다. 특히 둠해머. 손님이 부동의 1위를 점령할 때, 모든 덱에 존스나 수액같은 카드를 채용했죠. 이후, 손님이 패치된 후 이 카드들이 한동안 보이지 않다가, 어그로 주술사가 다시 판을 치니까 대부분의 덱들에서 위 카드들을 채용하기 시작했습니다. 2) 토큰을 남기는 죽메하수인이나 도발하수인들을 운영적으로 배치하였습니다. 위 예를 들었지만, 노루의 경우 망령대신 랩터를 넣는다던지.. 벌목기 대신 센진을 넣는다던지.. 비룡대신 누더기.. 이렇게 바뀌었죠. (물론 어그로주술은 번주문이 많은 관계로, 도발이 큰 위력은 없지만, 침묵카드가 대지충격밖에 없어서 의외로 1~2턴을 살아있게도 합니다.) 3) 대마상시합 후 부동의 1위였던 파마기사를 잡아먹던 어그로주술이었기 때문에, 이 어그로 주술을 잡아먹는 리노흑마 등이 다시 강세를 보이죠. 그리고 그 리노를 잡아먹는 노루의 시대.. 메타는 돌고 돕니다. 당시 리노흑마를 필두로 한, 리노덱들이 약간은 어그로덱을 억누른 면도 있었죠. 4) 지금은 다시 노루의 시대임으로, 위니흑마가 판을 치고 있고, 이와 겨뤄볼만한 템포법사도 슬슬 올라오고 있어요. 이들보다 더 템포가 빠른 어그로덱, 특히 주수리가 또 수면위로 올라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상.. 허접한 의견입니다.
16/02/04 15:19
랩터 탈것은 잠깐 반짝하다가 쏙 들어가버렸어요. 오히려 전 묘실도군꾼의 점수를 더 높게 쳐주고 싶습니다. 주문도적의 부활을 말해줄만큼 진짜 강력한 카드에요.
16/02/04 18:19
벌목기 있어도 써요. 기름도적이 아니라 주문도적이다 보니 가젯잔에 연계되는 동전이 2코하수인 남는거보다 중요하고 5/4스탯도 좋다보니 두장 꽉채워 넣어요.
16/02/04 16:36
스타시커는 모든 덱을 '황금'이 아니라 '전설'로 만드는거겠죠?
글의 전반적인 논지에 공감합니다. 특히 행상인 창조술사, 박물관 관리인같은 발견카드나 울다만은 투기장에서도 엄청나게 강력함을 발휘하더군요. 그리고 이렇게 기록을 남기셨다는게 부럽네요. 어느새 투기장 포함해서 2000승가까이 됐는데, 통계가 없으니 제가 어떤 직업을 제일 잘하는지도 모르겠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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