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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7/04 09:10:48
Name 세이젤
Subject [기타] [역설사] 유로파4에 대한 간단한 공략 (3-1)

1. 간략한 소개, 인터페이스, 기술개발
2. 프로빈스(땅), 경제, 무역
3. 아이디어, 미션과 디시전, 종교

3-1 종교
3-2 미션과 디시전. 아이디어
4. 전쟁, 군사, 안정도
5. 속국. 보호국. 외교
6. 주요국가에 대한 소개

계획은 종교 + 아이디어를 같이 쓰려고 했습니다만.

1티어 국가 아이디어를 적고.

+ 특정국가 아이디어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글을 적다보니 종교가 워낙 길어서. 우선 다음시간에 적도록 하겠습니다.

 

유로파4의 경우 전시대 배경인 크킹2에 비해서 종교가 엄청난 역활을 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지만 말이죠.  우선 종교의 기본은.

 

이단과 이교의 구분입니다.

이단은 같은 계열의 다른종교. 이교는 완전히 다른 계열

이단끼리는 정복 후 승리 조건으로 "개종"을 요구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속국에게 개종요구도 이단에게만 가능합니다.

 

카톨릭 기준으로 예기하자면. 

이단은 : 같은 계열인 동방정교회와 콥트교.

이교는 다른 종류의 종교들 이슬람교나 동방쪽의 모든 종교들.

 

수니파를 기준으로 하면.

시아파 이바디파가 이단. 카톨릭을 포함한 모든 다른종교들은 이교입니다.

 

이들이 주는 불이익은 종교란에서 확인 할 수 있는데요

이단에 대한 관용 / 이교에 대한 관용을 통해서. 패널티를 상쇄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패널티는 이교쪽이 훨신더 강합니다.

 

종교가 다르면 지방자치도가 높아진거 처럼 그 프로빈스의 수익에 불이익을 받고. 반란도가 오르는데요. 만약에 관용도 높아서.

0이상이 되면 패널티가 사라집니다.

그리고 진실된 믿음이라는 수치가존재하는데요.

이는 현종교를 믿는 프로빈스의 반란도를 더 많이 줄여줍니다.

 

그리고 종교의 통일성이라는것이 존재하는데요.

관용도가 0이하인 종교들의 비율에 따라서 수치가 정해지는데요.

관용도가 100%이하일때. 안정도 증가비용. 국가 안정도 등에 패널티가 붙습니다.

 

 

 

이 종교와 관련된 아이디어는.

종교와 인본주의가 있는데요.

두 아이디어가 서로 상쇄되는 효과를 가졌기 때문에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는걸 기본적으로 합니다.

 

두아이디어의 차이가 있다면.

종교는 한 종교로 통합하는대 의의를 둔다면.

인본주의는 관용을 올려서 여러종교가 있어도 큰 문제가 없도록 만드는데 의미를 둡니다.

 

하지만 세세한 차이를 보면. 종교는 "성전"을 통해서 값산 이교를 향한 전쟁을 할 수 있게 해주고.

문화도 통합하도록 문화변경에도 보너스가 붙습니다.

인본주의는 "국가 안정도 높히고", "문화 수용" 이라는 아주 좋은 특성을 가졌습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인본주의쪽이 더 좋습니다. 종교를 타는 경우엔 딱 2가지가 있는데요.

성전을 활용해서 전쟁을 할 생각일때. (이후에 소개할 전쟁의 개전명분에 대해서 소개 할때 자세하게 하겠습니다만)

성전을 할경우 외교관을 보내서 땅의 권리를 주장해서 하는 기본적인 전쟁보다 얻는 이득이 쏠쏠합니다.

 

 

개종법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프로빈스 개종은 선교사가 일정시간 시간을 들여서 하게되며.

그땅의 수입양과 문화수용의 유무. 기타 디시전이나 아이디어를 통합 개종력 비례하여 계속속도가 상승합니다.

 

전체지역개종은 크게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반란군 활용

특정 종교 광신도들의 반란을 일으키고. 이 반란으로 생성된 병력을 안잡하고 내버려둔체로 수도까지 먹히면 반란군이 원하는 종교로 개종됩니다. 일단 이방법은 꼼수 같은거라고 말 할 수 있겠네요.

 

2. 자신의 종교에 맞는 개종

카톨릭의 경우 일정시간이 지나면 개혁교회 프로테스탄트로 개종이 가능합니다.

이슬람의 경우도 조건이 까다롭지만 가능합니다

 

이교의 경우 서구화를 하면. 이벤트형식으로 뜨는 서구화 방해 이벤트들중에서.

패널티 받을래 개종할래라는 이벤트가 뜨게되고. 이걸통해서 종교를 개종 할 수 있습니다.

 

 

계열로 구분짓자면.

 

카톨릭 그룹 - 카톨릭,개혁교회, 프로테스탄트,동방정교회,콥트교 

이슬람 그룹 - 수니파, 시아파, 이바디파

동양 그룹 - 유교, 신토, 대승불교, 소승불교, 밀교

인도 그룹 - 흰두교, 시크교

유대교 그룹 - 유대교

조로 아스터 그룹 - 조로아스터

이교도 그룹 - 샤머니즘, 토테미즘, 애니미즘, 텐그리, 북유럽신화, 인티, 나후아들, 마야

 

 

각각 종교별로 독특한 디시전이 존재합니다.

이 디시전은 효과를 잘 보고 알아서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카톨릭 그룹

 

신앙의 수호자가 가능합니다.

신앙의 수호자는 500골드 내고 얻는걸로 타종교와 싸울때 참전의 의무가 있고 참전하지 않으면 사라집니다.

보너스는 육군,해군 사기 10%, 전쟁피로도 감소, 위신, 선교사+1을 받습니다만 기술발전 패널티가 있습니다.

 

카톨릭 : 국교 믿음+1, 이단관용 -1

가장 기본적인 특징은 교황시스템으로. 교황의 영향력을 쌓고 이 쌓인 관계도를 활용해서 몇가지 보너스를 받는 시스템입니다.

여기에서 얻을만한건 크게 2가지로. 100을 소모해서 안정도 1을 얻기와. 100을 소모해서 중상주의를 1%얻는 꿀과 같은 옵션을 살 수 있는점이 아주 좋습니다. 기타 여러가지 효과들이 있습니다. 인력이라던가. 전통성등 몇가지 더 할 수 있는게 있습니다.

이 영향력은 기본적으로 1정도 밖에 안들어오지만 자신의 프로빈스에 위치한 추기경의 수(특정수준이상 개발이 된 땅에 임의로 들어오게 됩니다)에 비례해서 더 들어오며. 타종교를 카톨릭으로 개종시켜도 획득하게 됩니다.

또 교황의 조정자가 될 수 있습니다.

추기경이 하나 이상 존재할때. 교황선출에 영향력을 투자하면 일정확율로 교황을 얻게 됩니다.

교황얻을경우 보너스는 안정도 비용, 외교관 1명, 연간 위신, 조언자 비용 감소, 고용가능한 조언자 증가, AE 감소, 기술 비용 -5%, 보유 가능한 장군수 +1명, 패널티 없는 왕실결혼 파기, 십자군 요청 가능, 파문 가능 이라는 엄청난 수치를 얻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완전 복불복 같은거라..

 

성전은 타종교와 전쟁할때 해택을 받는것이고. 파문은 전쟁 명분중에 아주 괜찮은 명분입니다.

추가적으로 카톨릭지역중 신롬지역은 종교전쟁 이벤트가 발생하게 되고. 신롬지역이 두파로 갈라져서 종교때문에 신나게싸움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개척시 카톨릭계열이 먼저 5개이상 획득해서 식민지를 만들었을때. 그 나라에 대해서 보너스가 붙고.

다른 카톨릭국가가 못들어오게 하는 칙령이 존재합니다.

 

개신교(프로테스탄트) : 세금수입10%, 아이디어 비용 -10%

카톨릭에서 개종하는 종교로. 시작타이밍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주 좋은 종교입니다.

자신의 필드의 종교의 통합성에 비례해서 교회파워가 차오르게되고.

교회파워를 사용해서 3가지의 보너스를 추가로 얻을 수 있습니다.

규율, 세계식민지 성장 같은 꿀옵션들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괜찮습니다.

 

 

개혁교회 : 이단관용+2, 추가 조언가

열정포인트를 얻어서 무역. 전쟁. 안정에 관련된 보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동방정교회 : 안정도 비용 -10%, 국교 믿음 +1, 이단 페널티가 절반, 타 종교의 지역 선교능력 -1%

타종교 선도능력은 점령자가 가지는 패널티라 의미 없습니다.

 

위의 보너스에 추가적으로 권위시스템이라는것이 존재하는데요.

오로지 이벤트를 통해서 조정하며.

100%기준으로 선교 능력, 국가 안정도, 인력 +33%, 세금 수입 -33%의 효과를 얻습니다.

이벤트 내용을 보면 권위를 올리기 위해선 약간의 패널티를 받아야 합니다.

 

 

 

콥트교 : 요새 방어도, 진실된 믿음 +2, 타 종교의 지역 선교능력 -2%, 이단 페널티가 절반

 

에티오피아와 그 일대의 소국만 얻는 종교로 별다른 해택이 없습니다. 하지만 믿는 나라가 적어서 신앙의 수호자를 거의 끝날때까지 할 수 있다는점이 장점일까요?

 

 

 

이슬람 그룹

 

신앙의 수호자가 존재합니다.

이슬람은 신앙심 시트템이 존재합니다. 세종파다 가지고 있습니다.

신앙심은 0에선 보너스가 없고.

-100%일때 기술비용, 세금 수입, 국가 인력 +20%의 보너스

100%일 때 육군 사기, 요새 방어, 선교능력 +3%의 보너스를 얻습니다.

이수치는 이벤트를 통해서도 조정되지만. 같은 이슬람교 국가에 전쟁걸때 떨어지고. 타 종교 국가 전쟁걸때 상승합니다.

 

이슬람교 통합이라는 디시전이 존재합니다. 통합시 종교 자체의 보너스가 바뀝니다.

 

수니파 : 국교 관용 +1, 후계자 생산 확률 +100%, 타 종교의 지역 선교능력 -2%

시아파 : 육군 사기 +10%, 후계자 생산 확률 +100%, 타 종교의 지역 선교능력 -2%

이바디 : 해군 사기 +10%, 후계자 생산 확률 +100%, 타 종교의 지역 선교능력 -2%

 

각각의 보너스를 위와 같습니다. 이바디의 경우 믿고 있는 나라가 하나뿐이라 거의 의미가 없습니다.

수니파와 시아파가 주류인데요. 상대적으로 수니파 국가가 훨신 더 많습니다. (오스만이 수니파..)

다른것보다 타종교 선교능력 -2%는 이슬람 국가 정복시 개종을 못하게 만드는 원동력입니다.

따라서 이슬람교 믿는 국가 침략시 국가 아이디어에 개종력 상승이 붙어서 개종을 빠르게 할 수 있던가.

이교에 대한 관용이 높아서 무시해도 되거나 둘중에 하나는 되야만 제대로 된 땅의 능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동방종교

 

유교 : 이단 관용 +2, 이교 관용 +1

중국. 조선이 믿고 있는 종교로. 효과는 관용이 끝.

장점이라면 관용이 높아서 인본주의를 다 찍으면 개종을 신경 안써도 된다는점. 그런대 이게 끝..

 

신토 : 육군 사기 +10%, 이교 관용 -1, 타 종교의 지역 선교능력 -2%

일본지역만 믿고 있는 종교로. 카톨릭과 관련해서 안좋은 이벤트가 존재.

이교 관용-1때문에. 인본주의만으론 부족함.

(하지만 2티어 국가 일본이라 고유 이벤트가 워낙많아서..)

 

 

상식이후 불교는 카르마 시스템이 존재합니다.

3가지 종파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0을 기준으로  외교평판 +1, 규율 +5% 이득을 줍니다.

하지만 +로 치우쳐 가면 외교평판이 떨어지고. -로 치우쳐지면 규율이 감소합니다.

문제는 한쪽으로 치우칠때 패널티만 존재합니다.

 

이벤트를 통해서 조정할 수 있지만 추가적으로.

전쟁선포나 영토획득시 -로 치우치고. 동맹의 참전요청 혹은 영토 되돌려주기 하면 상승합니다.

기본적으로 전쟁을 해서 몸을 크게 뿔려야 하는 위치에 있는 종교라서 상당히 짜증나는 시스템입니다.

 

  • 대승불교: 이단 관용 +2, 이교 관용 +1,
  • 상좌부불교: 이단 관용 +2, 조언자 비용 -10%
  • 밀교: 이단 관용 +1, 육군 사기 +10%
  •  

    저런 세세한 특징들이 있지만 카르마 시스템이 워낙 짜증나서..

    인도차이나 반도와 인도 몽골지역의 상당수가 불교를 믿습니다.

     

     

     

    인도종교

    힌두교 : 이단 관용 +1, 국교 믿음 +1

     

    개인 신앙 시스템이 존재합니다.

    왕이 바뀔때마다 신을 다르게 믿어서 다른 효과를 보는 시스템으로.

    시바의 코어비용감소+AE감소와, 샤크티의 규율과 공성능력은 아주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커스텀국가를 만들때 공화정 + 흰두교(북구신화)를 하면 선거이후 바꿀때마다 개인신앙을 교체 할 수 있어서 상당히 효과를 잘 받습니다.

     

    시크교 : 군사 기술 비용 -5%, 육군 사기 +5%, 타 종교의 지역 선교능력 -1%

    흰두교에서 카톨릭의 프로테스 탄트 처럼 마음대로 생성되어버리는 종교로. 힌두교에서 개종이 가능합니다.

    각각의 보너스가 다르다보니 선택적으로 골라서 개종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힌두교를 높게 봐서 바꾼적이 없습니다.

     

     

     

    유대교

    유대교 : 국교 믿음 +2, 조언자 풀 +1, 타 종교의 지역 선교능력 -2%

    그냥 커스텀국가용.

     

    조로아스터교

    조로아스터교 : 국교 믿음 +1, 후계자 생산 확률 +50%, 타 종교의 지역 선교 능력 +10%

    이것 또한 커스텀국가 전용급 종교로

    기존의 페르시아 지역 + 북 인도 지역을 정복시 활성화가 되는독특한 디시전이 존재합니다.

     

     

     

    이교

     

  • 샤머니즘 : 진실된 믿음에 대한 관용 +1, 국가 반란도 -1, 타 종교의 지역 선교능력 +2%
  • 토테미즘 : 진실된 믿음에 대한 관용 +1, 국가 반란도 -1, 타 종교의 지역 선교능력 +2%
  • 애니미즘 : 진실된 믿음에 대한 관용 +1, 국가 반란도 -1, 타 종교의 지역 선교능력 +2%
  •  

    그저 똑같은 종교들로. 개발되지 못한 국가들이 믿는 국교들입니다.

    기본적으로 개척대상들이 가지고 있는 국교로 토테미즘은 북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종교입니다.

    이 종교들은 서구화를 통해서 개혁되거나. 정복자들에게 정복당해서 사라지는 종교들입니다.

     

  • 텐그리 : 반란도 -2%, 육군 생산 비용 -10%
  • 오로지 오이라트만 믿고 있는 종교. 의미가 있나?

     

    북유럽 신화 : 육군 한계 +10%, 해군 한계 +10%, 타 종교의 지역 선교능력 +2%

    개인 신앙 시스템이 존재하며 효과가 약간 다르지만. 각 신들의 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리더 쇼크를 준다거나. 기술비용감소를 얻는다거나. 규율을 얻는다거나.

     

    개인적으로 사기국가 커스텀시. 조합중에 하나가. 북유럽신화 + 공화정 + 년간 공화정 전통증가 조합을 타게되면.

    정말 포인트는 포인트 대로 먹으면서 타이밍봐서 계속 조합을 받아서 아주 좋습니다.

     

     

    이교에서 세가지 독특한 종교가 있습니다.

     

    엘도라도 DLC에서 추가된 종교들입니다.

    세종교다 종교개혁을 할 수 있으며. 종교개혁법이나 개혁후 패널티들은 다릅니다.

    하지만 서양화를 하기 위해서 5종의 개혁을 완료해야 하며.

    개혁완료후 최종개혁을 하게 되면 서양국가의 기술을 어느정도 따라 갈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종교개혁을 통해서 서양화 이전에 개척자를 얻을수 있습니다.

     

    나후아틀 : 육군사기 +10%, 반란도 -2, 타 종교의 지역 선교능력 +2%, 섭정시기에도 전쟁선포 가능, 고유 전쟁 명분 있음

     

    메소 아메리칸의 좌측 아즈텍쪽의 국가들이 믿는 종교입니다.

    둠 시스템이라고 속국이 아닌 상태면 국가의 크기에 비례해 둠 카운터가 올라갑니다. 둠 카운터가 100이 되면 모든 파워 포인트, 현재 지배자, 후계자를 상실하며 0/0/0의 섭정회의가 지배하게 되서 국가가 박살납니다.

    또한 모든 속국이 풀리고 종교개혁을 잃습니다.

    전쟁을 해서 적의 영토를 점령, 전투에서 승리시 조금씩 줄어들고 평시 5년마다 속국의 지배자와 후계자를 희생해서 감소 시킬수 있습니다.


    - 종교개혁 : 속국이 5개 이상, 평화상태, 반란중이 아닐 것, 안정도 1 이상, 둠 카운터가 50미만일 때 개혁을 할 수 있습니다. 개혁시 둠 카운터가 상승 안정도가 -1 되고 모든 속국은 풀립니다.

     

    개혁은 :

    전쟁피로도 -0.05/월, 외교제한 +1, 규율 +5%, 개척자 +1, 안정도 비용 -20%

     

    둠시스템때문에 전쟁을 하지 않으면 박살나는게 문제인 이교로. 가장큰 문제는 메소아메리카지역을 모조리다 정복했는데 적이 없어서 해매는 경우가 발생할 수 도 있다는점이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남아메리카의 인티믿는 애들 쪽으로 개척해서 5종개혁이 완료후 서양화 까지 그쪽 방향으로 전쟁을 해나가는것을 추천합니다.

     

     

  • 마야 : 국교 믿음  +1, 조언자 +1, 타 종교의 지역 선교능력 +2%, 고유 전쟁 명분 있음
  •  

    나후아들 지역 우측에 있는 국가들이 믿는 종교로 개혁이후가 짜증나는점이 아쉬운 종교입니다.

     

    종교개혁 : 평화상태, 반란 중이 아닐 것, 안정도 1 이상, 소유 지역 20개 이상, 과다확장 패널티가 0%일 때

    개혁을 할 수 있지만 개혁하면 안정도가 -1 되고 속국이 전부 풀려나며 영토도 작은 여러 국가로 분열

     종교개혁을 할수록 분열될 때 남아 있는 영토가 상승.

     

    개혁은 : 육군 유지 비용 -10%, 반란도 -2, 보병전투력 +10%, 개척자 +1,  코어비용 -20%

     

    일단 이종교의 가장큰 단점은 첫개혁후 이후가 너무 힘들다는점. 우선 첫번째 개혁을 위해서 20개의 코어박힌 땅이 필요한데. 주변에 마야 믿는 국가 모조리다 정복후. 좌측에 나후아들 믿는 나라의 땅도 먹어야 20개가 됩니다.

    문재는 여기서 개혁하면 그중에 땅을 10개만 남고 나머지 다 독립해버리고. 휴전기간 이후 국력이 회복된 독립된 가들과의 전쟁을 다시 해야됩니다. (패널티 무시하고 전쟁걸던지..)

    첫번째 개혁후 다시 20개 획득해서 두번째 개혁하면 12개가 남아서 슬슬 개혁이 쉬워집니다만. 좌측에 나후아들이라는 공격적인 종교를 가진 애들과 전쟁을 해야 되는데다가. 첫개혁후 두번재 개혁이 너무 힘들다는게 흠입니다.

    다만 개혁을 다 끝내면 서양화까지 가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게 아주 좋은 장점입니다.

     

     

     

  • 인티 : 국교 믿음 +1, 자치도 -0.05, 타 종교의 지역 선교능력 +2%,
  • 권위 시스템 : 국가의 베이스 택스에 비례해서 종교 권위도가 상승. 자치도를 올리면 종교 권위가 낮아짐. 100일 때 반란도 -2, 안정도 상승 비용 -10% 보너스
  • 종교개혁 : 평화상태, 반란중이 아닐 것, 안정도 1 이상, 종교 권위도 100, 소유 지역 10개 이상일 때 개혁을 할 수 있으며 개혁시 종교 권위도가 0이 되고 안정도가 -2 되며 내전이 발발하개 된다. 내전에 패하면 종교개혁이 사라짐.
  •  

    개혁은  : 맨파워 회복속도 +10%, 개척자 +1, 정통성 +0.5/년, 육군 사기 +10%,  코어비용 -10%

     

    남아메리카 좌측의 산맥을 따라서 있는 여러 국가들이 가지고 있는 종교로. 조건 자체는 아주 쉬운 편입니다. 그져 땅만 넓게 먹고 있으면 알아서 권위가 차오르고 권위가 오르면 개혁. 하면 되는 종교입니다. 반란군이 발생하는데. 땅자체가 넓어서 어디에 생길지 몰라서 막으러 가는대 시간이 걸린다는점을 제외하곤. 반란자체가 위협적이진 않습니다. 

    이쪽 지역은 특히나 위아래로 넓게 분포하기 때문에. 조금 짜증나는점만 제외하면. 3종의 특수한 이교중에서 가장 쉽게 종교개혁을 마무리 짓는 종교입니다.

     

     

    이상 종교에 대해서 소개했습니다.

    1티어 국가들의 종교를 보면.

    대다수가 카톨릭이고. 수니파하나. 동방정교회 하나 였던가요. 어째꺼나 이상의 종교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여담입니다만.

    다음 DLC가 중화권 관련 DLC라는 이야기가 있던데요. 뭐 어디까지나 루머 같지만.

    여기에서 저기위에서 이교보다 더 의미 없는 그저 관용만 붙은 조선의 종교가 바뀌길 기대합니다.

    개신교 까지는 안바래도 시크교 수준으로만이라도 좀 바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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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7/04 10:44
    수정 아이콘
    거의 초창기때 했던 유저인데 저 거의 의미없는 관용도가 지금은 좀 쓸만하게 패치된 줄 알았는데 아직도 아닌가보군요. 진짜 다음에는 동아시아 중심으로 DLC 하나 내줬으면 좋겠네요.
    세이젤
    15/07/04 13:41
    수정 아이콘
    이단이나 이교에 대한 관용 자체는 좋은 옵션이에요. 정복형 플레이시. 개종을 안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어지니까요.

    다만 진실된 믿음에 대한.. 그러니까 국교 관용은 좀 의미가 없는것 같습니다.
    두캉카
    15/07/04 15:54
    수정 아이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시작한지 한 3개월 되서 이제 좀 다 익혔고 모르는건 없다 싶었는데 이 글 보고 여러개 배우네요.

    개인적인 종교에 대한 느낌들을 써보자면 (상식을 아직 구매안해서 약간 차이가 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카톨릭 - 국교관용+1은 별 의미 없고, 이교관용-1은 좀 짜증나고, 교황청을 잘 쓰면 좋은데 잘 쓰기가 귀찮고 그렇다고 내버려두자니 종교특성이 없어져서.. 그래도 교황청을 통해서 초반에 빚질때 이자 -1% 한다거나 돈 조금씩 얻는다거나 등등 쓸만한 점이 있고, 자신이 강국이 되면 아무것도 안해도 추기경 7명되고 그 것만으로도 쓸만합니다. 가끔 영향력 100씩 모이면 중상주의 1씩 올려주고요. 그리고 대부분의 유럽 강국이 (프랑스, 오스트리아, 스페인, 폴란드)가 카톨릭이라 외교하기도 편합니다. 단지 1500년대부터 자꾸 개신교/개혁교회가 스물스물 퍼져서 짜증이... 그리고 그 예수회도입인가? 가 중간에 디시젼으로 들어와서 선택시 개종하기 쉬워집니다. 단 선택하면 아이디어/기술비용이 +5%되는 단점이 있으니 고민하시고 선택하시면 됩니다.

    개신교(프로테스탄트) - 종교 자체의 효과만 보면 개인적으론 가장 맘에 듭니다. 국가수입 +10% 니까요. (예전엔 아이디어 -10% 할인이 있었는데 상식때 없어진거 같습니다.) 대신 아이디어 할인이 없어진 후 상식DLC되면 3가지 특성을 고를수 있어서 더 자유롭게 국가특성을 선택할 수 있는건 더 장점으로 보이네요.
    단, 단점이..개종 타이밍 잡기가 힘듭니다. 너무 빨리 하면 주변에 개신교 국가가 없이 다 카톨릭이다 보니, 우호도가 같은 종교 +효과에서 이단종교 - 로 바뀌면서 외교관계가 확 악화되지요. 그렇다고 늦게 하자니 그 동안 개신교와 카톨릭이 섞여서 낮은 종교통일성도 거슬리고, 종교센터도 포기하는게 왠지 아깝고..
    그리고 카톨릭에서 쓴 것처럼 유럽강국이 다 카톨릭이고 개종하는 AI 국가는 영국, 북독일, 북유럽(스칸디나비아)정도라 눈치좀 봐야 합니다. 물론 숙련된 유저가 잡으면 개종할때쯤엔 유럽 최강국이니까 오히려 카톨릭국가들 때려잡기 편할수도 있겠네요. 개인적으론 초보수준에서는 영국 - 북유럽 - 북독일 순으로 개종할때 걱정덜하고 편하게 할 수 있고 그게 아니면 개종할때 고민좀 하고 하셔야 할 수 도 있습니다.

    개혁교회 - 이단관용+2, 조언자후보 +1 이 나쁘진 않은데 엄청나게 좋아보이진 않아서... 개신교나 카톨릭에 비해 끌리지가 않아서 한번도 안써봤네요... 그래도 열정시스템 잘 쓰면 유용하다고 들어봤습니다. 이 종교의 단점은 개신교보다도 개종하는 국가가 적다는 점 정도겠네요.

    동방정교 - 종교자체 능력이 애매합니다. 안정도 -10%는... 안정도 자주 올릴일이 생기면 나쁘진 않은데 하다보면 의외로 안정도 그렇게 자주 올릴 일이 없더군요. 군주바뀔때, 그리고 가끔 유성보일때 빼곤 생각보단 잘 안떨어집니다. 그리고 안정도올릴때 필요한 군주포인트가 100~300 정도 되던데 10%해봤자 10~30이라서... 그냥 그럴거면 +3 조언자 10달 쓰는게 더 낫습니다. 외교관계에서 종교관련 페널티가 절반이 되는 점은 장점입니다.
    대주교권위도 약간 계륵같은게, 100%가 되면 세금이 -33%되고 맨파워가 +33%되어서, 세금관리 잘 안하면 적자가 됩니다 -_- 물론 전쟁하긴 좋아지니까 일장일단이 있더군요.선교력높아지는건 좋습니다.

    콥트교 - 할일이 사실 없습니다.. 에티오피아 할 정도면 당신은 이미 고수

    수니파 - 개종확률-2%야 플레이어는 자기 땅이 점령당할 경우자체를 생각하지 않기에 별 필요없고, 국교관용도도 애매한데, 후계자확률 100%증가는 의외로 쓸만하더군요. 섭정이 왠만하면 잘 안들어섭니다. 섭정있으면 전쟁선포못하고 귀찮아요. 신앙심 시스템도 나름 개종을 쉽게 하거나 기술비용을 줄여 기술페널티를 상쇄할 수 있어 괜찮습니다. 그래도 종교자체효과가 그렇게 뛰어난 건 아닌데..
    사실 수니파는 오스만 제국때문에 다들 한두번씩은 경험해 보는 그런 종교지요. 뭐 별 특성은 없어도 어떻습니까. 오스만으로 한나라 두나라 때려잡으며 이슬람 조금씩 퍼트리면 되지요. 오스만이면 관용도 효과도 많고 땅도 정말 넓어지고 해서 종교 크게 신경안쓰게 됩니다. 개종시킬 시간에 인본주의 아이디어 얻고 그냥 믿는거 믿으라 하고 딴나라 때려잡으러 가야죠.

    시아파- 육군 사기 +10%는 상당히 유용한데... 초반시나리오에선 시아파 나라들이 대체로 비리비리해서 잘 안하게 됩니다.

    이바디파 - 해군 사기 +10%, 개종력+2%라 나쁜 능력치는 아닌데 믿는 국가들이 하도 적고 마이너해서..(오만인가 빼곤 없어서) 안하게 됩니다. 그리고 해군사기 +10%는 계륵같은 존재라서..

    나머지 종교들은 아직 안해봐서 평가를 못하겠네요.
    두부학개론
    15/07/04 16:16
    수정 아이콘
    유로파잡으면 가장 많이 하는짓은 늘 전쟁 아니면 전쟁준비를 위한 돈모으기 라서, 세금+ 혹은 육군사기+가 가장 좋다고 봅니다 흐흐.
    그럼으로 힘썌고 짱짱한 시아파 조선 짱짱맨.

    동남아나 페르시아 까지 가기 귀찮으시다면, 새로나온 DLC로 시아파 북한을 만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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