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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6/04 15:15:55
Name 도로시-Mk2
Subject [기타]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27화: 플랑드르 방어전
게임 소개:  https://pgr21.com/?b=6&n=52960<----먼저 읽어주세요 [1]        

- PGR 추천게시판(完) 오스만 가문의 이슬람 연대기: [알라후 아크바르!]   https://pgr21.com/?b=1&n=2558<-먼저 읽어주세요 [2]



- 1화: 울핑 가문의 울프르 - https://pgr21.com/?b=6&n=56636
- 2화: 산 제물을 바쳐라! - https://pgr21.com/?b=6&n=56642
- 3화: 광전사의 돌격 - https://pgr21.com/?b=6&n=56650
- 4화: 반란을 분쇄하라! - https://pgr21.com/?b=6&n=56657
- 5화: 영웅 시구르드 - https://pgr21.com/?b=6&n=56668
- 6화: 그 누구도 나를 비난할 수 없다 - https://pgr21.com/?b=6&n=56676
- 7화: The Heirs - https://pgr21.com/?b=6&n=56687
- 8화: 발할라로... - https://pgr21.com/?b=6&n=56692
- 9화: 소년왕 에실 - https://pgr21.com/?b=6&n=56701
- 10화: 형과 아우 - https://pgr21.com/?b=6&n=56710
- 11화: 바다의 재앙, 공포의 에실왕 - https://pgr21.com/?b=6&n=56723
- 12화: 루테니아 방위전 - https://pgr21.com/?b=6&n=56737
- 13화: 서프랑크 침공 - https://pgr21.com/?b=6&n=56754
- 14화: 야만스럽지도, 미개하지도 않은 - https://pgr21.com/?b=6&n=56767
- 15화: 이해 받지 못한 왕 - https://pgr21.com/?b=6&n=56787
- 16화: 호구왕 울프르 2세 - https://pgr21.com/?b=6&n=56794
- 17화: 토르의 검 - https://pgr21.com/?b=6&n=56836
- 18화: 마음은 결코 꺾이지 않고 - https://pgr21.com/?b=6&n=56845
- 19화: 하느님의 검 - https://pgr21.com/?b=6&n=56872
- 20화: 스비티오드의 위기 - https://pgr21.com/?b=6&n=56892
- 21화: 바랑기안 친위대의 아들 - https://pgr21.com/?b=6&n=56903
- 22화: 더이상 스비티오드는 없다 - https://pgr21.com/?b=6&n=56922
- 23화: Talvisota(겨울전쟁) - https://pgr21.com/?b=6&n=56932
- 24화: 공작들의 반란 - https://pgr21.com/?b=6&n=56947
- 25화: 제 2차 핀란드 전쟁 - https://pgr21.com/?b=6&n=56967
- 26화: 제국의 역습 - https://pgr21.com/?b=6&n=56977















[ BGM ]









서로마 제국이 멸망한 뒤, 카롤링거 가문은 오랫동안 서유럽의 지배자로 군림하였습니다.

그 강력한 힘은 샤를마뉴 대왕때 절정에 달하여

로마 교황의 선언으로 황제가 되기 직전까지 갔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샤를마뉴는 권력에 눈이 먼 자식들과 친척들의 손에 의하여 감옥에 갇혔습니다.

비록 샤를마뉴가 감옥에서 나와 서프랑크의 왕위를 되찾았지만

그땐 이미 카롤링거 가문이 분열되어 수많은 나라로 독립한 상태였습니다. 샤를마뉴는 좌절속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서프랑크, 동프랑크, 중프랑크, 작센, 아키텐, 브루군디...........

카롤링거 가문은 약 백년간 여러 왕국으로 나뉘어져 같은 가문끼리 끝없는 전쟁을 벌여야 했습니다.

그들 모두 같은 가족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지요.



카롤링거가 동족상잔을 벌이는 그 사이,  북쪽의 야만족들은 하나로 통합되어 그 세력을 넓혀가고 있었습니다.

울핑 가문이라는 듣도보도 못한 잡놈들이 나타나 유럽의 해안가를 약탈하고 영토를 정복하기 시작했습니다.

스스로를 바이킹이라고 말하는 그들은 브리타니아 섬까지 출몰하여

독실한 카톨릭 형제들을 내쫓고, 산제물로 바치는 사악한 이교도들이었습니다.




허나, 서프랑크의 왕 '현명한 자' 리그노메르는 결국 동프랑크를 제외한 모든 카롤링거 국가를 통합하였고

남쪽 아키텐의 독립 군주들을 정복하여 프랑키아 제국의 황제로 즉위하였습니다.

서유럽은 하나로 통일되고 있습니다.




이제 그들의 다음 목표는 명확합니다.

이제 스스로를 문명인이며, 스칸디나비아의 황제라고 칭하는 울핑 가문을 몰아내야 합니다.

그들은 프랑키아 제국의 적법한 영토인 플랑드르를 점령하여 온갖 사악한 짓들을 벌여왔습니다.

더이상 그들을 방치해선 안됩니다. 야만족들이 까부는 것을 더이상 봐줄수 없는 법입니다.






" 사악한 이교도들을 플랑드르에서 몰아내자!! "




주님께서 프랑키아 제국과 리그노메르 황제를 지켜주실 것입니다!








================================================================================================================










어쩔 수 없이, 해리퍼드 와의 전쟁은 이대로 포기하고 물러나야 합니다.

양면 전쟁은 불가능합니다.



























제 명성 떨어지는 것은 별로 안아까운데요. 종교 권위가 떨어지는 것은 아깝네요...






























플랑드르의 위치가 너무 적에게 가깝고, 스칸디나비아와 떨어져 있기 때문에 불리합니다.

양쪽의 군대를 모으기가 힘듭니다.

가끔 이럴때는 정말 플랑드르를 그냥 내버리고 싶기도 하지만, 제가 이 땅에 투자한 돈이 너무 많습니다;;

세금을 많이 거두기 위해서 도시로 도배를 했기 때문이죠...

























그러나! 이 전쟁은 우리에게 나쁘지 않습니다.

롬바르디아 왕이 리그노메르와 형제라서...같은 카롤링거 가문인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가문이 다릅니다. 어머니만 같더군요 -_-;;





























게다가 동프랑크 왕국은 비록 카롤링거 가문은 맞지만

옆동네 바이에른 왕국과 전쟁 중이라서, 우리 전쟁에 참전하기 힘듭니다. 자기 동네 지키기도 바쁩니다.

결국 스칸디나비아 제국 vs 프랑키아 제국의 1대1 맞다이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울핑 가문은 맞다이에서는 져본적이 없습니다!



[ 전군, 출진 준비! 바이킹의 진정한 힘을 보여주자! ]



























아들 에실과 조카 스베인도 전쟁에 참여시킵니다. 전투를 겪어야 얘네들도 레벨업을 하죠.

훌륭한 장군이 되기 위해서는 실전 경험을 많이 쌓아야 합니다.




























우리 영토를 공성중이던 적군을 궤멸시켜 전쟁 점수가 5%로 올라갔습니다. 시작이 좋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중요합니다. 크킹 초보분들은 잘 들으세요...

현재 우리 군대가 더 많고, 주위에 짜잘한 적들뿐이라 각개격파가 가능해 보일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적을 공격 하거나, 플랑드르에서 수비를 하겠다는 생각 따위 버리세요

무조건 도망치셔야 합니다. 뒤를 보지 말고 도망 치십시오. 이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도망을 치지 않으면... 적들에게 바로 포위되고 말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시야에 이미 적들이 우글우글 하기 때문이죠!

자신의 시야를 믿어서는 안됩니다. 시야를 믿지 말고, 데이터를 믿으세요. 적의 군대가 현재 몇명 있는지 데이터를 보십시오.





























제가 싸우지 않고 북쪽으로 도망을 쳤기 때문에

다행히 적의 대군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_-;;



























적군이 플랑드르를 공격해서 점령 당해도 상관 없습니다...

일단은 북쪽으로 도망쳐서 흩어진 군대를 하나로 모아야 합니다. 각개격파를 당해서는 결코 안됩니다!


현재 용병을 포함하여 스칸디나비아 제국의 모든 병력을 모으면 1만6천명. 이것이 우리의 전 병력입니다.

























그리고 저는 저에게 유리한 평야지대인 '젤레'에 모든 군대를 모아서 적군을 기다립니다. (평지 지휘관)

병력이 우위인 프랑키아 제국군은 당연히 저를 쫓아옵니다.























서로간에 가장 중요한 전투입니다! 이 전투에서 패배하면 이 전쟁도 패배합니다.



[ 적장을 하나 죽였으니 시작이 좋군! 덤벼라! ]




























전투는 서로간에 화살을 쏘는 스커미쉬로 시작합니다

아직까지는 적군의 병력이 우세합니다.

그러나...
























[ 전군 백병전으로 적을 박살내라! ]



튀케 황제의 주력 필살기 백병전 전술이 터집니다!

중보병 지휘관(중보병+창병) 트레잇을 가진 튀케 황제의 백병전 전술은

적 중군을 궤멸시키고 적의 좌군도 맹렬히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적의 좌군을 궤멸시킨 튀케의 군대는 여세를 몰아 우군도 박살냅니다!

적의 군대는 사기를 잃고 후퇴하기 시작합니다.




























아군의 대승입니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군: 16904 - 4167 = 11927
적군: 17699 - 9418 = 8281



이맛에 야전 지휘관 주인공 캐릭터를 버릴 수가 없어요...

항상 주인공을 장군으로 키우는게 습관이 되었습니다. 주인공이 아니고 ai캐릭터로 전쟁을 시키면 불안함;;

전쟁 트레잇과 무력을 제대로 갖춘 주인공이 전군을 이끌어서 승리하는 그 쾌감은 이루 말할수가 없습니다.

물론 그 때문에 전쟁터에서 자주 죽기도 하지만...


( 외교형이나 계략형 캐릭터가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다들 장단점이 있죠 )






























이제 남은것은 퇴각하는 적군을 계속 쫓아가서 궤멸 시키는 것입니다.

























적군은 사기가 이미 바닥이기 때문에 쉽게 도망갑니다.

전쟁 점수는 59점까지 올랐습니다. 이 전쟁은 이겼습니다.






























[ 적의 수도를 점령하자! ]



























프랑키아 제국 수도 '우'를 전부 점령해서 이 전쟁을 끝낼 것입니다.






























리그노메르 황제의 막내딸 '이자벨' 공주를 포로로 잡았습니다. 좋았어!



[ 내 손자와 결혼을 시키면 되겠군 ]



이자벨은 동프랑크 왕국과 아키텐 왕국에 대한 클레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중에 제 손자와 이자벨이 결혼을 한 뒤, 이자벨의 클레임을 명분으로 전쟁을 하여 그녀를 동프랑크의 여왕으로 만들수 있습니다.

만약 증손자가 태어난다면 그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작위를 전부 물려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약한 클레임이므로 기회를 잘 노려야 합니다. 그것이 중요합니다.




























전쟁 점수 92... 적의 항복이 머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전쟁은 종결됩니다.

젤레에서 튀케 황제의 백병전 전술 크리가 터지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겠군요.

토르의 보살핌입니다...
































이자벨 공주는 제가 직접 교육을 시킬 것입니다.

나머지 죄수들은 몸값으로 바꿉니다.

































저와의 전쟁을 끝낸 프랑키아 제국은 이슬람 세력의 공격을 받아 정신이 없고

저는 이 기회를 놓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프랑키아가 바쁜 지금이야말로,

우리의 마지막 성지 브라운슈바이크를 되찾을 기회입니다!

게다가 동프랑크 왕국은 아직 바이에른과의 전쟁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제가 공격해도 제대로 된 방어를 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 기회를 놓쳐선 안됩니다.






























[ 히익!! ]


서머셋이 동프랑크의 지원군으로 오는것 따위 무섭지 않습니다만

프랑키아가 어느새 1만명이나 군대를 다시 모았네요. 회복력이 대단합니다... 왜냐고요??
































저는 지금 군대를 다 모아도 7300명인뎅;;;

확실히 기본 체력이 다릅니다.

























그러나 동프랑크를 잡는데는 7천명으로 떡을 칩니다!





























동프랑크는 제대로 된 방어를 하지 못하고 전쟁 점수는 40으로 오릅니다.

서머셋의 지원군이 도착 했지만 3383명 뿐입니다.



[ 애송이 공작놈이 낄때 안낄때를 못가리고 까부는군!! ]


























서머셋의 공작은 직접 전투에 나섰다가 포로로 잡힙니다.

왕(King)이나 황제(Emperor) 클래스간의 싸움에 공작(Duke)이 어딜 감히 깝쳐!


(물론 공작위가 여러개 있는 대공(Grand Duke)은 왕과 별 차이가 없음)







































몇개월 후, 동프랑크 왕국은 항복을 하여 성지 브라운슈바이크는 스칸디나비아 제국의 손에 넘어옵니다.

포로로 잡힌 서머셋 공작은 풀려납니다.




[ 신들이시여! 제가 모든 성지를 전부 되찾았습니다.... ]







































게르만 신화의 5개의 성지는 모두 제것입니다.

종교 권위도 100으로 올랐습니다. 대사제 필키르로서 해야할 일이었죠....

토르께서 기뻐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큰일이 벌어집니다.




































교황 우르바누스3세는 카톨릭의 위협을 깨닫고, 대규모의 성전 십자군을 발족시킵니다...

그들의 칼끝이 이쪽으로 향해선 안됩니다!







































교황의 십자군 선언에 뒤이어 카톨릭 기사단들이 우후죽순 생겨납니다.

두려운 존재들입니다...




































그런 와중에도, 제 봉신들은 힘을 합쳐서 브리타니아 요크 지방의 성전을 승리하여 영토를 확장 시킵니다.

제가 휴전으로 포기한 '링컨' 백작령도 이제는 우리 제국의 영토가 되었습니다.  (제가 전쟁한게 아니고, 제 봉신들이 전쟁해서 이김)

































[ 우리 위대한 울핑 가문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어서 널리 퍼트리자. 돈은 얼마든지 원하는대로 주마 ]






























제 조카가 성인이 되었으므로 이번에 정복한 브라운슈바이크를 넘겨 주도록 합니다.


























영토5개 중에 3개가 우리것이라서 공작위를 빼앗을 수 있는데 지금은 안되네요.























[ 일단 브라운슈바이크 백작으로 취임해라. 나중에 공작위를 빼앗아서 너를 다시 임명 할테니까 좀 기다려봐 ]





















결국 우리의 주인공이자 스칸디나비아의 황제 튀케는 프랑키아 제국의 공격을 막아냈고

동프랑크 왕국을 공격하여 성지를 되찾았습니다.

모든 일이 원하는대로 풀리고 있습니다.

완벽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위기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909년 2월 8일, 제 1차 십자군이 선포됩니다. 목표는 스칸디나비아 제국!





진정한 시련은 이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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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BAya
15/06/04 15:21
수정 아이콘
깔끔하게 막았다고 생각했는데...산 넘어 산이네요..크크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건이강이별이
15/06/04 15:21
수정 아이콘
십자군은 각개격파로! 인데..
기사단들이... 토나오더라는.
Jon Snow
15/06/04 15:25
수정 아이콘
헐...십자군 어찌 막나요... 저라면 지지칠듯
근데 이런게 진짜 꿀잼요 크크크
겨울삼각형
15/06/04 15:25
수정 아이콘
시대를 200여년을 초월한 튜튼, 산티아고, 칼라트라바 기사단!!

십자군에 기사단 4개라니.. 이건 참..
적당히해라
15/06/04 15:26
수정 아이콘
선감상 후 추천 후 리플
15/06/04 15:26
수정 아이콘
십자군의 시대가 왔군요. 이제부터 정말 원없이 싸우실 듯;
카롱카롱
15/06/04 15:32
수정 아이콘
저 퇴각전에서 팁이라면...배를 타고 튑니다!
배꺼내는게 돈이 들어서 그렇지 각개 병력을 기동성 있게 운용할때 최고죠. 특히 바이킹은 상륙과 도로 타는게 자유로워서...
그나저나 십자군이라니
교황사로잡으러 가야되나요?...
이 위기만 넘기면 정말 끝인데...
15/06/04 15:39
수정 아이콘
이 연재분을 보니까 저도 크킹하고 싶어지네요
아이지스
15/06/04 15:43
수정 아이콘
그래도 프랑키아가 빠질 것 같으니 용병 고용해서 같이 각개격파 하시면 되실듯?
15/06/04 15:43
수정 아이콘
십자군 터지기 전에 브리튼을 다 먹었어야 했는데!!!
ㅠ.ㅠ
십자군은 이번에 막는게 끝이 아니라
계속계속 밀려오는게 문제 아니던가요?
ㅠ.ㅠ
이슬람이나 쳐들어가지
왜 추운데로 올라오는거야 ㅠ.ㅠ
카롱카롱
15/06/04 16:52
수정 아이콘
30년기한인가...뭐 그렁게 있어서 일단 막는데 성공만 한다면 약화된 적들을 두둘겨 패면서 밀어애면 됩니다. 근데 문제는 적들은 약화되는데 기사단은 회복력도 빠르고 해서 성전걸때마다 끼어들어요...
Varangian Guard
15/06/04 15:48
수정 아이콘
왜 터지나 했더니 900년 지나서 십자군 발동조건 만족했군요... 역시 기독교 땅은 골라서 먹어야..
아스트란맥
15/06/04 15:55
수정 아이콘
흥미진진....
다음화가 game over인지 토르를 위하여!! 일지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뻐꾸기둘
15/06/04 15:57
수정 아이콘
전투형 지휘관이 전투 보는 맛이 확실히 있는데 잘 키워둔 후계자가 전투하러 갔다가 사망 몇번 하니 선뜻 전투형으로 키우기가 망설여 지더군요.
15/06/04 15:58
수정 아이콘
저런위치에서 십자군을 맞다니... 생각만해도 머리가 아프네요 크크
메리프
15/06/04 16:00
수정 아이콘
십자군이라니...T.T 스칸디나비아땅이 척박해서 회전력에서 밀릴텐데 걱정입니다.
15/06/04 16:00
수정 아이콘
북쪽으로 향하는 십자군의 위용을 볼 수 있는건가요? 기대되네요.
지은이아영이
15/06/04 16:02
수정 아이콘
아이고 어째 쉽게 넘겼다 싶더니만 십자군이라는 함정카드가 허허..
15/06/04 16:04
수정 아이콘
프랑키아는 막았건만 십자군이 !!!! 시련의 연속이네요
Lightkwang
15/06/04 16:06
수정 아이콘
십자군 덜덜덜
15/06/04 16:06
수정 아이콘
이야... 정말 멋지게 막았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서 십자군이 터지나요!
정말이지 로마가 가서 교황의 목을 따버리고 싶은 상황이네요.
I 초아 U
15/06/04 16:08
수정 아이콘
으악 십자군이라니 크크
15/06/04 16:11
수정 아이콘
울핑 가문 이야기는 위기의 연속이네요 크크
15/06/04 16:17
수정 아이콘
십자군 덜덜덜덜
안드로행 열차
15/06/04 16:19
수정 아이콘
우어.. 쉽게 넘어가나 했더니 십자군이 크크
이번에도 토르의 가호가 있기를 빕니다..
Dr.Pepper
15/06/04 16:30
수정 아이콘
으아니! 이게 무슨 소리요! 십자군이라니!
초식성육식동물
15/06/04 16:32
수정 아이콘
맙소사..
프랑크 놈들을 가뿐하게 막아내는게 반전일 줄이야
스웨이드
15/06/04 16:44
수정 아이콘
와 십자군이다 크크크 거리가 멀면 각개격파라도 되는데 작센이면 .... 프랑키아,롬바르디아,동프랑크 참전 안하길 바라는수밖에 없네요
AD Reverse Carry
15/06/04 16:48
수정 아이콘
잘 넘긴거 같았는데 십자군이라니!
토르 양반 이게 무슨 일이요!
15/06/04 16:49
수정 아이콘
배경음악 선정이 기가 막히네요. 꼭 BGM이랑 같이 보세요. 박진감이 배가 됩니다.
절대불멸마수
15/06/04 17:10
수정 아이콘
각본이라도 있는건가요.. 정말 끝이 없네요 크크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WhiteKnightX
15/06/04 17:10
수정 아이콘
이건 뭐 산 넘어 태산이군요. 이게 종교전쟁으로 넘어가네요.
15/06/04 17:1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십자군 크크크크 프랑키아는 훼이크구나 크크크
강동원
15/06/04 17:26
수정 아이콘
프랑키아는 에피타이저 크크크
메인디쉬 십자군 출진하십니다!!
Crystal Castles
15/06/04 17:26
수정 아이콘
십자군???? 으아니!
Naked Star
15/06/04 17:26
수정 아이콘
울핑가문이 어쩐지 쉽게 간다했는데 역시나 그럴리가 없죠 크크크크

튀케황제 인생 최대의 위기가 또!!
15/06/04 17:35
수정 아이콘
탈환하라는 예루살렘으로는 안 가고!
도로시-Mk2
15/06/04 17:53
수정 아이콘
많은 응원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댓글은 전부 다 읽고 있습니다.


사실 최근 pgr을 위해 바쁘지만 연재글을 열심히 쓰고 있는데

pgr에 유저를 많이 모으는 방법 없을지... (pgr에 외부 유저가 많이 왔으면 한다는 뜻)
15/06/05 00:31
수정 아이콘
너무너무 재밌습니다 크크
15/06/05 01:26
수정 아이콘
pgr이 좀 폐쇄적이여서 외부인원를 불러들이기 좀 힘들지 않을까요?
크킹하다 궁금한거 구글에 검색하면 도로시님 pgr에 쓴 글이 보일때가 많아요.
그걸로 유입되는 사람이 좀 있을 지는 모르겠네요.
닉네임을바꾸다
15/06/04 18:05
수정 아이콘
바티칸에 폭탄드랍 하고 싶겠다...
나이트해머
15/06/04 18:42
수정 아이콘
이런 젠장. 작센으로 십자군이라니! 가라는 성지는 안가고! 가라는 성지는 안가고!
15/06/04 20:14
수정 아이콘
십자군을 당하다니 묘하네요.
하야로비
15/06/04 20:21
수정 아이콘
바이킹 버전 킹덤 오브 헤븐이 시작되는 건가요!
사티레브
15/06/04 21:51
수정 아이콘
전개가 나이트런이여
15/06/04 22:39
수정 아이콘
와 한편의 대서사시네요.
공허의지팡이
15/06/05 00:07
수정 아이콘
튀케황제 처럼 재미있는 연대기는 처음이네요.
끝없는 시련과 극복 대단함니다.
15/06/05 00:15
수정 아이콘
위기를 기회로 만드시는 능력이 대단하시네요 크크 이번 위기는 또 어떤 기회가 될런지...
지금뭐하고있니
15/06/05 02:24
수정 아이콘
허허.........드디어 십자군인가요...덜덜덜
토르를 위하여!
렛더힐링비긴
15/06/05 09:46
수정 아이콘
위기의 연속이군요. 저였다면 각개격파 노리다가 포위섬멸 당했을듯...
퐁퐁퐁퐁
15/06/05 10:27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재밌습니다. 크크크.
빠독이
15/06/05 10:56
수정 아이콘
무슨 소년만화도 아니고 상대의 스케일이 점점 커져만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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