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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5/02 21:38:01
Name 예니치카
Subject [LOL] 아니 뭐 이런 팀이 다 있어....

  
  오늘 결승 보고서 제일 먼저 나온 말이 이거였습니다.
  천하의 페이커가, 자기가 못해서도 아니고 팀원이 너무 잘 하는 바람에 못 나오는 사태가 일어나네요.
  와.......

  틀림없이 LCK 최고의 미드를 뽑으라면 세 손가락 안에 꼽힐 페이커와 이지훈
  초식형 정글러의 정수, 세체정을 경험한 베테랑의 진면목을 보여준 벵기와 리그 합류하자마자 우승을 거머쥔 패기의 신예 톰
  거기다 부상으로 봉인된 피카부까지 있었다고 생각하면 울프 - 피카부의 서포터 듀오까지 구축했을 겁니다.

  더욱 무서운 건 페이커 - 벵기, 그리고 이지훈 - 톰의 극명한 스타일 대비로 인해 멤버를 교체하는 순간 팀컬러까지 순식간에 바뀐다는 점.
  그리고 둘 중 어느 쪽이든 간에 리그 정점에 압도적으로 군림할만한 파괴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
  정말 해설진이 중계 도중 말했듯, '최강의 식스맨'이라던가 '선수층이 두껍다' 정도로는 표현이 불가한, 두 개의 최강팀이 한데 공존하는 것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세계 모든 롤 팀을 통틀어서 이런 사치를 누리는 팀이 있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런 체제가 유지될 수 있는 건 이번 롤드컵까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적어도 지금은 선수들 모두 SKT 팀원으로서 세계를 제패하겠다는 의지가 강력해보입니다만, 만일 SKT가 이 체제로 롤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다면 (너무 김칫국부터 들이키는 것 같습니다만) 아마 이 체제가 유지되기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틀림없이 지금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이 선수들의 주가가 치솟을 것이고, 세계 곳곳에서 오퍼가 들어올테니까요.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이번 MSI를 포함, 올해 이 팀의 행보를 더욱 주목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어쩌면 올해가 리그 오브 레전드 역사상 다시 없을, 말 그대로 '두 얼굴을 가진' 최강의 팀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르니까요.
  
  SKT, 페이커, 이지훈, 마린, 벵기, 뱅, 울프, 톰, 피카부 모두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 기세로 MSI와 다음 시즌, 나아가 롤드컵까지 남김없이 제패하여 두 번째 왕조를 열어제치길 기원합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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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의하늘
15/05/02 21:39
수정 아이콘
김칫국 후덜덜
15/05/02 21:41
수정 아이콘
일단 김칫국이라도 들이킬수 있을때 치사량까지 들이키고 탈나는게 좋다는걸
여러 스포츠를 보면서 느꼇습니다. 특히나 기아...
예니치카
15/05/02 21:41
수정 아이콘
오늘은 거하게 들이키겠습니다!
호구미
15/05/0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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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샷하고 죽을랍니다 흐흐 정말 기쁘네요
15/05/0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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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우승축하의 샴페인마저 국뽕으로 김칫국으로 바뀐건가요
연의하늘
15/05/03 18:14
수정 아이콘
미래에서 왔나요? 크
배고픕니다
15/05/02 21:42
수정 아이콘
크크 MSI도 아니고 롤드컵우승은 좀 멀긴했지만 정말 올해가 끝나면 다시는 볼수없을것 같네요.
좀 싱겁게 끝나긴 했습니다만 다행히 치킨을 좀 일찍시켰더니 딱맞았어요.
호구미
15/05/02 21:48
수정 아이콘
경기시간이 길어서 3:0으로 끝나고 치킨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게 롤의 매력 같습니다 흐흐
강동원
15/05/02 21:42
수정 아이콘
CJ는 강팀이었습니다. ㅠㅠ
15/05/0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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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팀을 불라인드 픽 까지 데리고 갔고, 2:0 으로 이기고 있었고, 심지어 끝장낼 기회도 있었죠.
겜알못
15/05/0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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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생각나는 4경기 마오카이를 무시하고 타워를 밀었으면 어땠을까 논란...ㅠㅠ
저항공성기
15/05/0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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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미드 달리던 GSG 멤버 중 우승 경험한 친구가 한 명 더 늘어서 정말정말 기쁩니다.
15/05/02 21:52
수정 아이콘
GSG도 그렇고 SKT S도 그렇고

1명의 구멍은 크크

구 CJ도 잘됐으면 좋겟는데 다데밖에 우승 못햇으니

구멍이 여러곳이라고 해야하나 크..

롱판다 인섹 스페이스 낀쉬
저항공성기
15/05/0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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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판다랑 낀시 빼고는 실력문제는 아닌 듯 한데 팀운이... ㅠㅠ

구 GSG 팬으로서 천주 츄냥이가 이지훈보다 우승을 먼저한 건 정말 의외였지요. 플레이 볼 때마다 언제 은퇴할려나 생각했는데 뜬금없이 각성하더니...
15/05/02 22:01
수정 아이콘
우승 기준이니까요 너무 허들이 높죠 크크 스페이스랑 인섹도 우승해서

GSG SKTS라인에 구CJ도 들어가면 좋겟네요
저항공성기
15/05/02 22:05
수정 아이콘
정말 시운이라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지훈 푸만두는 그렇다 치고 스페이스 인섹이 천주 츄냥이보다 못 하는 것 같진 않은 데 현재로썬 후자는 우승자고 전자는 무관이네요.
라엘란
15/05/02 22:31
수정 아이콘
스페이스 인섹은 정말 운이 없어도 너무 없죠..
벌처가격
15/05/02 21:45
수정 아이콘
근데 롤드컵때도 로스터6인 제한이라..
지금 멤버중 일부는 못보져
아마 skt는 교통정리좀 할껍니다..
당장 msi도 6명인데..뱅기 톰 페이커 이지훈에서
한명은 못뛰는데..아무리 팀에 충성심이 있어도
선수들의 최종 목표인 롤드컵같은 대회에서 뛸수없다면 나가겠죠..뭐 그전에 저 선수들 폼이 내려와
확고한 주전5명이 생긴다면 다르겠지만
적어도 지금은 전 멤버가 다 너무 잘해서..
15/05/02 21:46
수정 아이콘
롤드컵 전에 변하겠죠

롤드컵은 6인만 갈수있는데 스크는 8명이니까요
예니치카
15/05/02 21:47
수정 아이콘
아마 식스맨은 사실상 이지훈이라고 보는데 톰의 행방이 궁금하네요.
15/05/02 21:46
수정 아이콘
SKT의 국제전은 왠지모를 믿음이 갑니다.
그때 그 경험많던 멤버들은 아닐지라도 하나도 안떨고 제 실력 발휘 잘할거 같습니다.
최병훈감독및 김정균코치도 노하우가 충분할테구요.
얼마전 피글렛+클템 방송보는데 농담인지 진담인지 지금까지 자기가 본 코치중 김정균코치가 밴픽싸움하나만큼은
원탑이라 하더라구요.

MSI에선 절대 중국,북미의 맹주들에게 허무하게 지는 일은 없을거라 믿습니다.
반니스텔루이
15/05/02 21:47
수정 아이콘
믿고 보는 SKT의 국제대회 능력. 기대합니다 하하하.
올스타전 만큼만 해줬으면..
리비레스
15/05/02 21:48
수정 아이콘
오늘 이지훈에게 전성기 페이커에게 조금도 밀리지 않은 단단함과 공격성이 느껴졌습니다. 물론 그래도 저는 그아페입니다만
SKT로써는 두 선수 모두 절대 놓치고 싶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적어도 올해 롤드컵까지는요.
15/05/02 21:48
수정 아이콘
5경기에서 페이커 상대로 던졌지만

CJ팬들에게 CJ 코코의 소중함을 알게된 결승전이 아니엇을지

이적소문 있던데 잘 해결되면 좋겟네요 CJ가 다시 하위권에서 놀면 재미없으니
겜알못
15/05/02 21:50
수정 아이콘
이미 해결되었습니다. 어제 스페매라선수들이 이적은 헛소문이라고 방송에서 말한걸로...
눈뜬세르피코
15/05/03 15:46
수정 아이콘
우지 이적 당시 제로의 반응을 보면... 코코의 방송이 아니라면 믿을수가 크크
겜알못
15/05/03 16:30
수정 아이콘
코코 어제 방송 제목이 중국안감이었습니다. 페북에서도 중국 안간다고 했으니 이젠 그만 시달렸으면 ㅠㅠ
눈뜬세르피코
15/05/03 16:36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저항공성기
15/05/02 21:50
수정 아이콘
아 정말 다행이네요
HOOK간다.
15/05/02 21:51
수정 아이콘
cj 코코 내주면 진짜..다음 시즌 기대 못해요.. ㅠㅠ
Nasty breaking B
15/05/02 21:51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급조된 6인제한 룰은 라도무생인 듯 합니다.
15/05/02 21:54
수정 아이콘
본의 아니게 티원 전력에게 억제기를 달아버렸네요 크크
15/05/02 21:53
수정 아이콘
식스맨이라서 6명만 굴릴수가 있다니 시무룩...
리비레스
15/05/02 21:5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스프링/썸머/윈터를 우승한 최초의 팀이 된 SKT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5/05/02 21:54
수정 아이콘
롤드컵 룰이 바뀌었으면 좋겠는데, 만약 그대로 간다면 서머때 SKT의 6인 멤버는 어느 정도 윤곽이 나타날 것 같습니다. 결국 롤드컵이 메인이니까요.
당장 MSI는 마린-벵기-페이커+이지훈-뱅-울프로 가겠죠. 그리고 SKT에 대한 페이커와 이지훈의 인터뷰나 입장을 봤을 때 적어도 올 시즌 롤드컵때까지는 SKT에 남을 선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침노래
15/05/02 21:57
수정 아이콘
잘하는 선수들이 같이 연습하니 더욱 더 잘해지는걸까요. 과거 CJ 양팀 삼성 양팀에 이어 2팀체제는 아니지만 SKT도 선수 전원이 잘해주니 리그 최강의 팀이 되었네요.
엘데아저씨
15/05/02 22:12
수정 아이콘
강현종감독이 실패했고 다른 팀들도 실패했을거라고 예상되는 식스맨체제의 본래 목적인 포지션간 경쟁심 유발과 그로 인한 실력향상이란걸 유일하게 스크만 제대로 해내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15/05/02 21:57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이렇게 MSI가서 SKT가 또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하면 빠커 월챔반지 2개 적립은 어느정도 청신호가 들어오겠네요.
EDG가 만만한 팀은 아닌데 IEM가서 고생한 ge를 결승에서 그냥 압살 해버리니까 우승에 대한 기대감이 한 껏 부풀어 오르네요.
MSI굉장히 어렵다고 생각했고 우승할수있는 확률을 한 30프로 정도로 봤는데...
LPL결승보고 오늘 결승보니까 한 60프로 이상 SKT가 유리할것같은 느낌이 들기도하고
15/05/0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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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만 생각할게아니라 TSM도 조심해야합니다

그리고 LPL결승은 폰이 아파서 연습제대로 못한것때문에 많이 해맷죠 일정이 너무 빨랏거든요 그래서 사실상 폰의 활약없이 우승한거죠

MSI에선 폰이 제대로 준비할꺼라고 봅니다
15/05/02 22:08
수정 아이콘
오늘 인터뷰를 보고 할만하겠다 생각이 들더군요.
무엇보다 동기부여가 제대로 된 느낌입니다.
일전에 GE와 CJ의패배에서 경각심을 느낀것도 같구요.

페이커는 요즘 잘나가는 미드들 많은데 세계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고 싶다는 늬앙스의 언급을 했으며
꼬마는 국제전 SKT가 어떤지 세상에 다시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해서 기대중입니다.
15/05/02 21:58
수정 아이콘
시즌방식이 유지한다면 스프링,섬머,윈터 시즌 3시즌 석권팀은 SKT1이 유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나진도 가능하기는 하지만 현재로서는 당분간 깨지지 않을 기록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매트리스맨
15/05/02 22:00
수정 아이콘
저는 식스맨 체제를 상당히 싫어하는지라 라이엇의 6인 로스터는 상당히 마음에 드네요. 뭐 각각의 리그야 결국 롤드컵으로 가는 과정이라고 보니 문제 없겠지만 국제 대회나 롤드컵에서 라이엇의 실질적인 입장은 너희 팀을 대표하는 5명을 정해라! 라는 개념이라봅니다.
15/05/02 22:04
수정 아이콘
1라운드 잠깐 주춤?했지만 프리시즌 예상대로 압도적으로 우승했네요.
Lacrimosa
15/05/02 22:09
수정 아이콘
더군다나 요세 페이커 폼 올라온게 장난이 아니죠 천상계 솔랭 관전이나 개인방송 보면 그냥 어린애 손목비틀듯이 캐리하는 게임이 대부분 입니다 심지어 픽도 엄청 다양하게요; 압도가 잠깐 한국와서 방송할때도 그러더라고요 자기가 한국 솔랭도 '2'위는 무조껀 찍는다고 이번 msi는 국뽕에 취해볼랍니다
뿌엉이
15/05/02 22:19
수정 아이콘
뱅기와 톰은 시너지가 잘나온 케이스고
페이커와 이지훈은 중복느낌이긴 하죠 팀으로나 선수들이나 이 체계가 꽤 부담이 되지만
롤드컵까진 어떻게 유지하겠죠
그리고 보니 피카부가 부상에서 돌아오면 서폿 문제도 참
15/05/02 22:25
수정 아이콘
글쎄요. 과연 두 선수중 한명이 나갈까요?
물론 롤드컵이라는 무대를 모든 선수가 꿈꾸니까 출전기회가 보장되지 않는다면 팀을 나올 여지가 있습니다만

페이커와 이지훈 두선수 모두 팀에 애착이 큰데다가 팀내에서의 대우도 나쁘지않죠.(페이커야 팀내 최고대우수준일테고, 이지훈선수도 해외오퍼를 다 거절하고 T1에 남은거니 매력적인 대우가 수반되었을거라 봅니다)

그리고 다음시즌부터는 한시즌 10팀으로 늘어날것이라는 언급도 있었고, 추가 대회까지 생길것을 감안한다면 여전히 이지훈은 SK에 남아있을것 같네요.
라엘란
15/05/0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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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두 선수가 팀에 대한 애착이 큼과 동시에 롤드컵 우승이라는 확고한 목표를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고 생각해서, 두 선수의 거취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논하는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강요해서 SKT에 있는것도 아니고, 후에 무슨 이유던 간에 본인들이 알아서 잘 결정
하겠죠.
으으으응
15/05/0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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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를 못봐서 슬프긴 합니다. 이지훈선수도 너무 잘해서 못보면 아쉬울거예요. 성적이 나오고 선수들이 만족한다니 할말은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아무리 봐도 낭비 같습니다.
15/05/02 22:36
수정 아이콘
롤드컵까지는 페이커나 이지훈은 절대 안 나갈겁니다. 둘 다 어찌 되든 일단 경기에 나올 수 있고 그렇게만 된다면 가장 롤드컵 확률이 높고 그 롤드컵을 먹을 수 있는 팀인데요. 일단 나가도 롤드컵 후에 나가겠죠.

그리고 실제로 이지훈 선수나 페이커 선수나 경기를 다 못 나가는 건 아쉽다고 하지만 그 외적인 부분에서는 T1에 대해 불만이 단 하나도 없다고 하죠. 대우만 잘 해주면 남아있을 겁니다.
게다가 곧 한국에서 대회가 조금 더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게다가 섬머는 팀이 늘어나서 경기 수가 확 늘어납니다. 그러면 페이커나 이지훈이나 경기 출전 수는 둘 다 충분해집니다.
15/05/02 22:43
수정 아이콘
자꾸 이지훈 나간다 페이커 나간다 이런말 많은데 적어도 월드 챔피언쉽이 좌절되는 그상황이 오거나 혹은
월드 챔피언쉽에 우승이 결정 나는 타이밍까지는 이지훈도 그렇고 페이커도 그렇고 SKT에서 안나갈 거에요.
사실 페이커는 나갈려면 진작에 작년 월챔끝나고 해외러시 시작됬을때 나갔을꺼고 이건 이지훈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불판에서도 썻는데 이 두선수가 정말 월드 챔피언쉽 우승반지를 차지하려고 SKT에 남은 이상 적어도 올시즌은 그대로 남을거에요.
우승하고서도 둘다 만족할만한 대우를 받는다면 또 다음시즌에 볼수있을거구요.
크로스게이트
15/05/02 22:49
수정 아이콘
GE 응원했었는데 오늘 너무 압도적으로 져서 좀 속이 쓰리긴합니다 ㅠㅠ
그래도 MSI에는 SK가 더 어울리는 자리같았네요. 이정도의 경기력이면 EDG와 정말 재밌는 경기할것 같아요.
MSI에서 SK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건이강이별이
15/05/02 22:50
수정 아이콘
본인들이 결정할 문젠데 아쉬운건 어쩔수 없죠..
그리고 언젠가는 터질 폭탄이라고도 생각하구요.
그래도 윗분들 말씀대로 롤드컵전까지는 특별한 변화는 없을것 같습니다.
LG twins
15/05/02 22:55
수정 아이콘
이렐은 왜한거니ㅠㅠ
라엘란
15/05/02 22:56
수정 아이콘
GE 타이거즈도 강팀이라고 생각하지만, SKT가 국제대회에서 경기하는 모습을 보고싶은 마음이 커서 이번 MSI는 정말 기대가 됩니다.
또 오늘 활약의 중심에 개인적으로 많이 응원하던 이지훈 선수가 있어서 기분이 좋네요. 예전부터 실력만큼은 진짜배기라고 믿었는데,
팀원들 덕분이기도 하지만 스스로의 힘으로 증명했으니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15/05/02 23:00
수정 아이콘
이렐이 의문입니다. 도대체 왜!!!
15/05/02 23:05
수정 아이콘
CJ가 4경기에서 마오카이 버리고 그냥 넥서스까지 진격했다면 역사가 바뀌었을텐데요.

천추의 한이네요.
리비레스
15/05/02 23:09
수정 아이콘
미니언 없으면 마방 300 추가 되지 않나요?
15/05/02 23:11
수정 아이콘
코코 선수가 개인방송에서 밀 수 있는데 흥분해서 마오카이 따라갔다고 하더라구요. 직스 리치베인이 있어서 억제기 앞 타워가 서너대 맞고 깨졌거든요.
리비레스
15/05/02 23:15
수정 아이콘
그건 미니언이 있을 떄라...
15/05/03 02:04
수정 아이콘
그 경기 이후에 워낙 그 장면이 인상 깊어서 그런지 되게 많은 분석들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공통적인 분석이 "억제기 앞 타워까지는 무난하다. 그러나 넥서스 앞 타워는 못 깬다"라고 답이 나왔더군요.
양팀의 미니언 재생성과 룰루의 부활 시간이 겹쳐져서 레드팀의 미니언이 넥서스 앞 타워까지 도달할 수 없는 걸로 결론이 나왔습니다.

마린을 안 따라갔다고 해도 마린이 텔포를 탄 것처럼 내려오는 라인을 정리한 다음 복귀해서 비비고 있으면 룰루가 부활했구요.
그때 블루팀 진영에 있던 레드팀 미니언은 약 3마리입니다. 룰루가 충분히 정리하고 그러면 타워 방어력이 확 늘어나죠.
그래서 다들 못 깨는 결로 결론을 낸 상황입니다.
15/05/03 06:34
수정 아이콘
태클 걸려는건 아닌데, 그 다들이 누구인가요? 커뮤니티 의견??

제 주변 마스터3명+챌린저1명 모두 확신까지는 아니어도 "깼을 것 같다"로 의견을 모으던데...
반니스텔루이
15/05/03 07:28
수정 아이콘
거의 50:50 정도로 갈리더군요. pgr에서도 그렇고 인벤에서도 그렇고 그냥 딱 반반정도 같아요.. 크크
쇼쿠라
15/05/02 23:12
수정 아이콘
이건 누가 좀 실험해봤으면 좋겠네요
포탑 방어력 300에 마오카이도 귀환에 포탑에서 꺵판칠꺼라
몬밀꺼라 보는데 밀꺼란 의견도 많아서 크크
15/05/02 23:18
수정 아이콘
돌진하다전멸나서패할가능성 60%
VinnyDaddy
15/05/02 23:27
수정 아이콘
갱맘이 벽을 넘었더라면에 버금가는 롤판의 흥미로운 IF로 자리잡았네요.
15/05/02 23:33
수정 아이콘
일단 당사자인 코코선수는 거기서 밀 수 있었다고 하더군요.
패스트캐리어
15/05/03 00:43
수정 아이콘
왠지 CJ는 나진소드 VS 프로스트 윈터결승 2세트를 떠올렸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때 넥서스 파괴에 성공했었다면 좀더 과감한 선택을 했을거 같기도 합니다.
무지방.우유
15/05/03 13:25
수정 아이콘
진짜 이거 누가 실험해봤으면 좋겠어요
너무 궁금한데....
저는 안된다파!
15/05/02 23:16
수정 아이콘
한국 롤씬에서는 어떤 최강 팀이 나왔을 때 거기에 대한 대항마가 바로바로 나와줬는데(삼화는 공중분해되서 그러지 못했지만) 이 로스터가 유지된다면 올해 안으로 여기에 맞설 팀이 나올지 의문이네요. 일단 개인기량들이 너무 출중하고 이젠 호흡도 완벽하게 맞는 느낌이라... 지금으로선 가능성이 있는 팀이 보이지가 않네요. 일단 과거 SKT가 버거워 했던 상대들은 카카오나 댄디같은 괴물 정글러들이 있었는데 요새 한국이 워낙 정글러 기근이다 보니;
15/05/02 23:33
수정 아이콘
언제나 롤은 재평가의 장이라 당장 MSI도 모르죠 크크
리비레스
15/05/03 08:11
수정 아이콘
근데 확실히 롤은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기 떄문에 SKT가 지금은 이렇게 압도적이지만 내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긴 하죠 .
저도 당장 썸머시즌까지는 SKT를 막을 팀이 없다고 보긴 합니다.
superjay
15/05/02 23:34
수정 아이콘
정말 '김칫'국이네요 크크
15/05/02 23:38
수정 아이콘
GE팬이지만 SKT는 MSI에 나갈 자격을 충분히 갖춘 팀이라 생각되어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결과입니다. GE는 메타의 변화에 적응하는 단계를 지나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신생팀으로 1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낸 것에 만족합니다. 2시즌의 실패를 바탕으로 3시즌에는 다시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일체유심조
15/05/02 23:56
수정 아이콘
선수라면 당연히 모든 경기에 뛰고 싶지 않을까요?백업에 만족하는 선수를 없을거라 생각되네요.
지금이야 계약 기간 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하지만 skt선수들의 이적은 기정 사실로 봐도 무방할거 같습니다.
15/05/03 02:12
수정 아이콘
당연히 이적을 하는 게 사실이죠. 다만 특히 이지훈, 페이커는 일단 롤드컵 이전에는 나갈 확률은 적을 겁니다.
썸머에는 달라질 가능성도 있지만 일단 지금 상태로 보면 롤드컵에 나갈 확률도 압도적이고, 그리고 우승을 먹을 확률도 높은 팀이 T1이기 때문에 일단 우승까지 노려보고 나갈 확률이 높지요.

만약 썸머 1라운드에 폼이 압도적으로 붕괴되면 롤드컵 확률이 떨어지니 그때 이적을 노릴 수도 있겠지만요.
15/05/03 00:15
수정 아이콘
SKT는 당분간은 확실히 초강팀으로 자리매김 할거같네요. 사실상 최강의 팀을 조합에따라 2개이상 갖고있다고 봐야할테니....
그나저나 롤은 재평가의 장이라고 꼬치가 인터뷰 하는거 보다보니 사람일 참 모르는거라는 생각이 다시한번 드네요 흐흐
암울했던 시절 귀농해서 상추팔꺼라면서 엉엉거리던게 불과 정말 얼마 안됐는데 일이 또 이렇게 되네요.
(워낙 아프리카시절 팬이라 SKT 코치된다고했을때 정말 잘됐으면 했는데 걱정했던게 아까울정도로 이정도로 잘될줄이야...)

여담으로 이번 MSI부터 적용되는 서브1명룰은 SKT한테는 참 고민거리가 될만하군요.
15/05/03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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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와 TSM을 격파하는게 관건이 되겠군요 이제
15/05/03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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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SKT 코칭스태프도 당황하지 않았을까 해요. 이렇게 와르르 무너져서 페이커가 나오지도 못할 거라곤 전혀 예상하지 못했을 거라고 봐서
루크레티아
15/05/0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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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는 정말 강팀이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준결승의 CJ를 생각하면 대항마가 전혀 없다고 말할 수는 없죠.
15/05/03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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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링이 1,2 경기 보면서 해설하면서 말하기를 현재 나르 카운터로 사용하기 좋은게 이렐리아라고 합니다.
특히, 정글러랑 함께 2:2로 싸우면 더더욱 이길 수 있다고 하구요.
첫 갱을 누누로 성공하고 누누가 보라색 정글템이 아니라 파란색 정글템을 사고 또 신발을 샀는데 그 때 왜 시야석을 준비안했는지 굉장히 아쉬워했구요.
톰의 플레이를 봤을 때, 되게 단순하다고 그냥 탑미드 버리고 봇만 파겠다는 전략이라고 말했는데 실제로 인터뷰에서도 그렇게 언급했구요.
이 때 리가 신발을 사는게 아니라 시야석 올려서 상대 레드 시야먹고서 탑만 계속 가면 터지는 게임이라고 했거든요. 근데 정글템 사놓고 딱히 갱도 많이 안가고 이도저도 안하는 모습을 보면서 답답해 했습니다. 탑에서 퍼블내고 너무 신낸 거 같다고도 하고, 톰이 엄청 단순하게 정하고 게임하는데 리는 너무 머리를 많이 굴린 것 같다구요.
또, 봇 갱에서 프레이의 우르곳이 죽는 것을 보면서도 아쉬워했습니다. 누누가 그 때 카정을 카서 상대의 칼날부리가 있는 것을 체크를 하고 있었고
칼날부리가 살아있는 것을 누누가 확인했으니 세주아니가 100프로 봇갱을 갔을 것을 GE도 아는 상황이라고.
실제로 한번 갱은 실패로 돌아갔는데 그 이후에 당하는 것을 보고 아쉬워하더라구요.
이건 여담이지만 버블링이 마린을 굉장히 싫어하는 편이라서 마린이 안죽는 모습보고 많이 아쉬워했는데 2경기 후반에 밥공기 듀오가 프레이와 스맵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정의 구현을 외쳤습니다. 크크.
15/05/03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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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버블링님 방송 자주보는데 많은 말이 있었군요. 누누가 맨처음에흥했다고 신발+초록와드를 너무샀어요 바로 시야석가서 장악하지.. 그리고 이미 흥해서 초록와드도 깊숙히 적정글쪽에 밖아서 동선체크만했어도 충분했을텐데 아쉽더라고요. 그리고 킬먹고 시야석사고 탑레드칼날부리 와드후 정글링하다가 용빼먹기하면 좋았을텐데 너무 생각많이한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톰선수는 너무 잘한게 반대로 탑갱이나 레드쪽 정글을 돌다가 혹시나 시야에밝혀지면 용이 바로먹히니 용주위만 정글링하는게 아주 인상적이였습니다.
Sydney_Coleman
15/05/03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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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봉장을 내보냈는데 적군을 전멸시키고 돌아와서 중군이 할 게 없음;

추측해보자면 아마 내부적으로는 경기를 지거나, 전략적으로 말려든다는 느낌이 들면 엔트리를 바꾸자고 이야기가 되어 있었을 것 같네요. 플옵에서와 비슷하게요. 혹은 2경기까진 확정, 2승이면 3경기도, 1승 1패거나 2패면 엔트리 변경 이렇게 정해뒀거나.
HOOK간다.
15/05/03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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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skt를 막을 수 있는 팀이.. 흠.. cj가 있긴 하지만.. 이지훈 톰 상대론 이겼는데.. 뱅기-페이커 상대론 져서.. 에헤이~
정글의법칙
15/05/0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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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6인제한룰은 대놓고 skt등 한국팀 제한룰이라고 봐야...
뿌엉이
15/05/03 08:25
수정 아이콘
당장 msi에 누굴 뺄지부터 고민이 심하게 될듯 하네요
페이커 이지훈 톰 뱅기중에 한명을 빼야 되는데.....
물만난고기
15/05/03 09:26
수정 아이콘
edg의 폰이 허리부상으로 나오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가운데 tsm만 조금 조심하면 무난하게 msi는 skt의 손에 넘어가지 않을까..
그날 컨디션에 따라 분위기는 또 달라지겠지만 지금으로선 skt를 막을 만한 팀이 눈에 띄진 않네요.
종결자
15/05/03 09:4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지훈 선수 남탓하는거 때문에 보기 싫네요.

게임 졌으면 누가 뭐래도 자기 자신이 못해서 진게 가장 큰데 계속 코치진 탓하는게 보기 안좋더군요.
김정윤
15/05/0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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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지훈 선수는 플레이오프때 자신이 픽을 잘못해서 진거지 코치진 때문이 아니라고 쉴드 친건데요....
LoveLetter
15/05/0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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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선수가 언제 계속 코치진을 탓했나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HOOK간다.
15/05/03 10:18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이지훈 선수 플옵때 코치진들 쉴드친거에요;;
픽은 선수들이 픽한다고.. 이챔프 상대로 이챔프도 할만해서 선수들이 주도해서 픽한다고 말했습니다.
크로스게이트
15/05/03 10:24
수정 아이콘
관련 인터뷰나 발언이 나온 기사를 알려주실수있나요?

처음듣는 내용이라..
15/05/03 10:34
수정 아이콘
그 인터뷰를 두고 코치진을 디스하는 걸로 해석하는 것 자체가 상당히 황당한거죠.
사티레브
15/05/03 10:37
수정 아이콘
어제 불판의 김동준해설 까는 댓글이나 이 댓글이나 난독증도 아니고 난청증이라고 해야하나
답답하네요
15/05/03 10:50
수정 아이콘
이지훈선수 맘에 안들죠?
지난 CJ전 블라디픽같은경우도 아지르가 블라디 카운터인데
본인이 블라디연구를 제대로 안하는바람에 그걸 모르고 뽑아버려서 말린거라고 얘기했구요.
플레이오프 인터뷰도 밴픽가지고 인벤에서 너무 까여서 그거 쉴드치려고 한 뉘앙스였는데 그게 어째서 남탓인건지..
리비레스
15/05/03 11:50
수정 아이콘
그건 오히려 팬분들이 경기 지면 밴픽으로 코치진 질타하는 것 때문에 이지훈 선수가 나서서 코치가 아니라 우리가 밴픽했으니 까도 우리를 까라라고 감싼건데...;; 전 그래서 그 인터뷰 보고 이지훈 괜찮은 선수구나 생각했고요.
무지방.우유
15/05/03 12:41
수정 아이콘
출처/소스가....??
언제 이런 얘기를 했나요?
호구미
15/05/03 12:44
수정 아이콘
평행세계에서 다른 인터뷰 보고오셨나;; 코치진 역할 줄여서 말한다는 오해 받으면서까지 패배책임 선수에게 있다고 인터뷰하는 선수가 이지훈입니다.
PGR21-568214589
15/05/03 12:55
수정 아이콘
어그로꾼에게 먹이를 주지 마십시오.
오연서
15/05/03 14:4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어그로 끄는거 보기 싫네요

본인이 말귀를 못알아먹으면 한번,두번 더 읽어보고 이해할려고 하면되지 뭐 어그로니까 상관없으려나
세이밥누님
15/05/03 16:10
수정 아이콘
크으 닉언일치! 종결자네요 크크
종결자
15/05/03 18:36
수정 아이콘
제가 잘못 알았나보네요. 죄송합니다.
무지방.우유
15/05/03 13:03
수정 아이콘
본방 못보고 어제 뒤늦게 봤는데, 3경기에 이지훈 선수 교체될까봐 괜히 조마조마했네요
어제 그냥 미쳤더군요...
많은 분들이 이지훈 선수나 페이커 선수와 관련해 이적 얘기를 하는건 최고의 선수들이 마음껏 경기를 못하는게 안타까워서하는 말이 아닌가 싶네요
페이커 선수가 다른 것도 아니고 결승 인터뷰에서 경기 못나가 아쉽다고 얘기하는 걸 듣고 싶진 않으니까요ㅠ

이번 5.5 이후 하락세를 겪은 ge와 진에어가 서머에선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네요
양팀 수고 많았습니다
TheoEpstein
15/05/03 16:41
수정 아이콘
타어강..
어제의눈물
15/05/03 17:47
수정 아이콘
SKT의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MSI에서도 좋은 모습 기대할께요.

다만 롤챔스 코리아 플옵 기간이 너무 길어서 이번 대회 준비기간이 다른 대륙팀에 비해 촉박한 것과
라이엇이 기껏 2팀을 1팀으로 규정으로 강제로 바꿔놓고선 식스맨도 1명으로 제한한 룰 발표 때문에
선수들과 코칭 스텝분들에게 나쁜 영향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뒷짐진강아지
15/05/03 17:59
수정 아이콘
이러다가 지난번에 크게 한방 먹었죠...
MSI때 우승하고난 후 (당현한거니) 이렇게 평가해도 늦지 않을듯 합니다.
지난번 건 때문에 김치국 밖에 안되요...
다레니안
15/05/04 09:58
수정 아이콘
이지훈이 저평가의 딱지를 떼어내니, 이번엔 후보, 거품부터 시작해서 페이커의 출전수를 줄인다며 비난받았는데 이제 이런 사람이 확 줄거라 생각하니 기분이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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