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03/06 00:04:14
Name aSlLeR
Subject [LOL] 폭주하는 열차간의 대결(LCS EU 이야기)
오늘 새벽 2시부터 LCS EU 7주차가 진행되는데요.
오늘 경기 리스트에 제일 기대하는 매치가 있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연승가도를 달리는 두 팀간의 경기죠.

1. GMB VS H2K (03: 00)
H2K
Top. Odoamne 
Jungle. loulex 
Mid. Ryu 
ADC. Hjarnan 
Support. kaSing 

GMB
Top. Cabochard
Jungle. DiamondProx
Mid. Betsy
ADC. P1noy
Support. Edward

GMB은 7연승, H2K는 6연승을 구가중입니다. 그리고 오늘 새벽. 두 팀 중 한팀의 연승은 끊깁니다. H2K가 8승 4패로 3등이고, GMB이 7승 5패로 4등인 상황이니, 순위경쟁과도 직결되는 승부인셈입니다.

1. 0승 5패를 기록하며 IEM 이후 기대에 부풀어 있던 팬들을 절망에 빠뜨리던 겜빗이 슬금슬금 승리하더니 어느새 7연승 째입니다. 승리의 질도 좋습니다. 처음 연승을 시작할 때는 상대팀의 쓰로잉을 받아먹으며 신승을 거두거나, 라인전에서 철저하게 밀리다 기회를 잡아 역전 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계속 보였지만 최근 경기를 보면 라인전, 한타, 오브젝트 관리 등 어느 한 면에서도 약점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경기를 하면서 점점 팀의 조직력이 강화되고, 그 시너지로 개인기량까지 올라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GMB 상승세의 가장 큰 원인은 다이아몬드 프록스입니다. 5연패 시절 그의 플레이는 눈물만 나왔습니다. 그의 상징 챔프였던 리신으로 0/5/0을 기록해버릴 정도니 '아 정말 다이아몬드도 끝났구나' 싶기도 했었죠. 그러던 다이아몬드가 어느 순간부터 서서히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기 시작했습니다. 엘레멘츠와의 경기에서는 니달리를 꺼내 홀로 전세를 흔들어 버리더니, 5주차에는 세주아니를 꺼내들어 2게임 모두 높은 킬관여율을 보이며 캐리했습니다. 다이아몬드의 감각이 살아나니 미드의 니큐와 탑의 카보차드가 보다 수월한 라인전을 끌고 갈 수 있게 되었고, 그 결과는 겜빗의 7연승이죠.

다이아몬드와 함께 팀을 캐리하고 있는 선수는 탑의 카보차드 입니다. 탑 카시, 탑 모르가나, 탑 케넨 등 캐리가 가능한 챔피언을 선호하는데 맡은 바 역할을 120% 수행해내는 선수입니다. 폼으로 봐서는 유체탑이라고 생각될 정도에요. 카보차드 스스로도 AMA에서 당당히 프레디와 내가 EU 투탑이고 그 다음이 후니와 Odoamne 같다고 이야기 할 정도죠.  이외에도 niQ의 대체선수로 들어온 betsy(니큐보다 더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좋은 피지컬의 p1noy도 제 역할을 다 해주고 있는 등 겜빗은 호조만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2, H2K, 시즌 직전 미드라이너 페비벤의 이탈로 휘청이나 싶더니 6연승을 하며 3위에 위치해있습니다. 그런데 이 팀은 정말 모르겠습니다.. 어느 한 선수 탁 튄다고 말할 수는 없는데, 스무스하게 이겨나가고 있는 마성의 팀이죠. 운영이 완벽하다던가, 라인전이 강력하다던가 하지는 않는데, 다 적당히 잘해주면서 승리를 거두고 있어요 6주차 자이언트게이밍과의 게임에서는 킬을 쓸어담은 류가 살짝 던지며 게임이 길어졌으나, 세계수가 된 오도암네와 탱킹으로 버텨진 룰렉스가 앞에서 버티고 징크스가 뒤에서 프리딜을 넣으며 겜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H2K의 상승세는 Kasing의 영입부터 시작되었습니다. kasing이 들어오면서 운영적인 면에서 확실히 업그레이드 되었고, 연승이 시작되었죠. 이전 서포터인 보이들과 비교하면 확실히 낫습니다.  봇라인이 특별히 강력해졌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가 들어오고서 연승이 시작되었다는 것은 카싱의 합류가 팀에게는 확실한 플러스 요인이었다는 이야기겠죠.

카보차드가 말했듯, 오도암네는 유럽에서 1.5티어로 꼽히는 좋은 탑솔러입니다. ap 딜러를 선호하는 카보차드와 달리 나르와 마오카이 등 탱킹이 되는 챔피언을 선호합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최대한의 역할을 해주죠. 라인전에서는 솔킬을 따이거나 cs를 밀리는 경우는 존재해도 꾸역꾸역 성장해서 한 사람 이상의 몫을 하는 플레이어입니다. 

H2K에서 굳이 불안한 존재를 꼽자면 Ryu입니다. 시즌 초보다는 폼이 올라오긴 했지만, 우리가 기대하는 수준까지는 아직 못미칩니다.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지만, 캐리한다는 느낌은 잘 들지 않아요. 캐리할 뻔했던 자이언츠 게이밍에서는 몇번의 쓰로잉(?)으로 역전의 빌미가 될뻔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구멍은 아니에요. Ryu는 충분히 잘해주고 있고, 1인분 이상은 해주고 있습니다. Roulex와 Hjarnan 역시 소리소문없이 잘해주고 있는것 같아요.


5연패를 하던 GMB에게 승리를 안겨다준 것은 H2K였습니다. 그 후 GMB은 7연승을 달렸고, H2K는 겜빗에게 진 이후 그들을 추격하듯이 6연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엘레멘츠의 몰락으로 SK와 프나틱의 독주가 되나 싶었던 LCS EU는 겜빗과 H2K가 각각 프나틱과 SK를 잡으며 더욱 쫄깃한 후반기 레이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H2K와 GMB의 승부는 이제 3주 남은 LCS EU 순위 경쟁에서 가장 큰 분기점이 될 것입니다.

P.S 오늘 경기에는 현재 1,2위 팀은 SK와 프나틱의 게임도 있습니다. 밤을 새실 분이라면 이것까지는 챙겨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저는 잠때문에 저건 못볼듯 합니다ㅜ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행복한기억을
15/03/06 01:02
수정 아이콘
오 관심이 가는 경기네요. 혹시 시청은 어디서 할 수 있나요?
Black widoW
15/03/06 01:11
수정 아이콘
나이스게임 tv에서 방송합니다. 아프리카에서 보실수 있으실 거에요
15/03/06 01:14
수정 아이콘
나겜에서 한국어로 방송해주고 있습니다.
행복한기억을
15/03/06 01:37
수정 아이콘
두분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15/03/06 01:13
수정 아이콘
저도 이 경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실 h2k가 이기길 바라고는 있어요. 류 선수 때문에.... 말씀하신 탑대결도 아주 기대되고, 존재감 없었던 닉선수와는 다르게 혜성처럼 등장해 결국 주전자리까지 먹어버린 벳시선수를 류선수가 잘 막을 수 있을까... 어린 선수인데 긴장도 하지 않는고 그저 게임을 즐기는 강심장 같습니다. 실제 iem Cologne 승리이후 높아졌던 기대완 달리 5연패로 시작한 이유 중 하나가 게이밍하우스에 인터넷이 없어서 였다고 하더군요! 이기기 시작하기 전에 인터넷이 들어왔다고... 한국이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데... (인터넷 상황이 안좋은 팀이 많은가보더라고요. 자이언츠도 그동안 인터넷이 없었고 엘레멘츠도 연습하는 곳은 따로 있지만 개개인 아파트엔 최근에 들어왔다고 하더군요- ) 갬빗은 확실히 재능이 있는 팀 같습니다.

반면 h2k는 역시 카싱 선수가 들어왔기 때문이라고 밖엔... 최근엔 멋진 플레이들도 좀 보여주는데 그 보다 오히려 보이들 선수가 발목을 잡고 있었던게 아닌가... 시즌 3 롤드컵에서 숨어있는 다이아몬드프록스에게 소나로 힐을 줘서 갱 실패 할때부터 심상치 않았는데, 어제도 챌린저 씬에서 단신으로 경기를 다 말아먹더라고요. (현 디그니타스 EU소속) 오도암네선수와의 스타일차이 때문에 내보내졌다고 하는데 그게 아니라 그냥 못해서 내보낸게 아닌가...

오늘 양팀 멋진 경기했으면 좋겠습니다!
15/03/06 08:29
수정 아이콘
아 보이들은 아예 빠졌나요? 서브로 간줄 알았는데
15/03/06 15:59
수정 아이콘
네 보이들은 현재 디그니타스 EU팀 소속으로 챌린저시리즈에서 활동 중입니다.
박초롱
15/03/06 03:10
수정 아이콘
MYM이 오랜만에 이겼네요. 호로의 니달리 정글이 괜찮았습니다. 다만 미드라이너는 하.. 블리스를 보는 느낌이었어요.

그나저나 나겜 해설 번역체 엄청 쓰네요. 뭐가 그렇게 생각이 되는지 ㅠ
박초롱
15/03/06 04:04
수정 아이콘
다이아몬드 오랜만에 이블린꺼냈는데... 정글링도 안 되고 갱킹도 안 되는 노답상황이 나오고 있네요 -_-;;;
박초롱
15/03/06 04:23
수정 아이콘
다이아몬드가 제대로 똥쌌네요.. 한 게 아무것도 없음 ;
15/03/06 08:28
수정 아이콘
왜 척후병을 갔을까요. 척후병 가니 정글도 안되고 갱도 안되고, 그 사이에 롤렉스가 돌면서 다풀어버렸죠.
한타때는 제 역할을 다해줬지만 템 선택이 자체 스노우볼링을 굴린거 같아서 좀 아쉽네요.
안자 이라라
15/03/06 04:23
수정 아이콘
시시하게 끝나버렸네요;
15/03/06 04:29
수정 아이콘
다이아몬드가 봉쇄되니 진짜 아무것도 못하네요. H2k는 깔끔하게 잘하고요.
15/03/06 08:30
수정 아이콘
스스로 손발을 묶었죠... 한타서는 잘해줬는데 한타서는 정작 피노이랑 에드워드가 한번씩 던짐 ㅜㅜ
15/03/06 04:34
수정 아이콘
이블린 정글로 척후병 간 이유가 멀까요? 이해가 안되네요.
갱킹력은 구리고, 정글속도도 엉망이구 정글몹 잡느랴 마나관리도 실패.
리신/이블린은 한때 다프의 대표챔프였는데.. 꿀빨던 세쥬 밴하니까 힘도 못쓰네요.
15/03/06 08:33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 다프의 최다픽은 자르반입니다. 세주는 지난 주 2판밖에 안했어요. 오히려 연승의 주역은 니달리와 렉사이였죠.
다프도 어쩔수 없었던게 세주, 니달리는 H2K 밴, 렉사이는 자체 밴, 자르반은 H2K 선픽으로 이번 시즌 다이아몬드의 정글픽을 다 뺐겼습니다. 모스트 4개를 다 뺐기면 할 거 없는건 다 비슷할테고, 그러다보니 자신의 상징인 이블린을 꺼내든거죠(리 신은 0/5/0의 추억이...)

뭐 한타서는 나름 해줬지만, 왜 척후병을 간건지...
엘에스디
15/03/06 04:53
수정 아이콘
쓰러져서 못봤는데 대체 무슨일이 일어난거죠...
레딧에서는 피노이 젠킨스~ 이러고 있고 ...
15/03/06 08:34
수정 아이콘
앞점프.....
Mephisto
15/03/06 11:10
수정 아이콘
경기중 불리한 상황에서 전세 역전이 될 상황이 2번 나왔는데 거기서 한번은 앞점프로 한번은 묻지마 클릭으로 경기를 말아먹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박초롱
15/03/06 05:56
수정 아이콘
크크. 코펜하겐 대 엘리멘츠 북미잼에 뒤지지 않는 유럽잼이네요.
15/03/06 08:44
수정 아이콘
엘레멘츠는 저 죽일놈의 수동적 성향 안고치면 절대 못올라옵니다.
15/03/06 06:00
수정 아이콘
유럽 중위권 이하는 프로는 맞나 싶을 정도네요. 한 시간 내내 이렇게 엽기적으로 던져대기도 어려울 듯. 오리아나와 렉사이의 숨바꼭질은 압권이었습니다.
XellOsisM
15/03/06 06:03
수정 아이콘
현지 중계로 봤는데 좋게 포장해주는 해설진이 불쌍하다 못해 화가 날 지경이네요. 적당히 해..
그와 별개로 이런 유럽잼에 대항하는 이번주 북미잼을 기대해봅니다.
박초롱
15/03/06 06:06
수정 아이콘
유럽은 기본적으로 멘탈이 약한 건지.. 무슨 한국의 실론즈 보는 느낌이네요. 다 마이크로 이야기하고 있을텐데 무슨 채팅하는 마냥 뜬금궁 뜬금점멸. 아까 케넨이 갑자기 궁쓰니까 해설도 참다 참다 한 마디 했죠. 저걸로 미니언 정리 안 된다고...
박초롱
15/03/06 06:56
수정 아이콘
프나틱은 아직은 한국선수들과 나머지 선수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완전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레인오버가 혼자 들어갔다가 쌩뚱맞게 끊기는 장면이 심심치 않게 나오네요.
15/03/06 07:10
수정 아이콘
오늘은 sk와 h2k 제외하면 쓴웃음만 나오는 경기력이었네요. 프나틱은 지난 주부터 용에 달관한 모습이 보이는데 이번 주에도 3킬 먹은 럼블을 두고 용싸움을 피할 줄은 몰랐어요. 레인오버가 세번째도 그냥 주게 생기자 다짜고짜 혼자서 들어간 걸 보니 팀내에서 오더가 갈리는 듯.
Mephisto
15/03/06 11:08
수정 아이콘
사실 다프의 픽잘못 템트리 잘못이라기 보단(밥값은 해줬습니다. 무난하게 질거 이길뻔하게 해준게 다프였죠...).....
결정적일때 한번씩 던져준 탑,미드,원딜....
거기다가 믿었던 에드워드마져......
이게 더 컸죠.
특히나 라인전 상황에서 다이브만 안하고 무난하게 종료했으면 질 게임이 아녔습니다.(겜빗의 전략이었습니다. 위에분 댓글처럼 밴픽에서 다프 말리기가 나온 상황에서 이블린은 정말 좋은 픽이었습니다)
바텀에서 무리하게 킬내려다 텔포에 털린게 가장 결정타였구요.
그걸 오더가 좋아서 운영으로 살살 버티면서 한타를 열었죠.
문제는 그 한타때마다 팀플래이가 H2K에 비해서 조직력이 떨어졌었습니다. (원딜,미드,탑 모두 구 겜빛 라이너에 비해서 한타때 센스와 운영능력은 모자라더군요.) 그때마다 패배후 뒷수습을 다프가 꾸역꾸역 해주면서 경기를 어거지로 끌고간거죠.
Mephisto
15/03/06 11:19
수정 아이콘
번외로.. H2K 탑은 정말 물건이더군요.
한국에서도 상위급 탑라이너 수준일듯합니다.
아쉬운게 정글러가 운영이 좀 밀려서 류가 원래 폼이 못살아나고있고 원딜이 좀 수동적인 경향이 있는 정도?
이 정도 팀 벨런스면 정글만 좀 살아나도 류가 미드에서 힘좀쓰면서 1,2위 다툼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15/03/06 12:45
수정 아이콘
저도 다프가 잘한편이라고 보지만(킬관여율 100퍼센트였죠. 노데스고) 이블린빨간거 선택은 너무아쉬웠습니다ㅜㅜ 그것때문에 집도 자주가고 갱도 못가고 좀 안보이는 손해를 많이봤다고 생각하거든요.
Mephisto
15/03/06 14:36
수정 아이콘
원래 운영자체가 이블린이 갱킹을 통해 답을 찾는게 아니구요.
일종의 초식운영을 통해 카운터 갱킹을 노리면서 전 라인이 수비적인 운영으로 라인전을 최대한 무난하고 길게 늘리는 방향을 생각한듯 합니다.
빨강이 선택 자체가 혹시나 있을 카운터 갱킹과 라인전을 빨리 끝낸후 벌어질 소규모 국지전에 이블린의 부족한 탱킹력을 매꾸기 위함이라 생각되구요.
헤나투
15/03/06 13:12
수정 아이콘
기대했던 매치치고는 너무 허무했네요.
근데 이블린이 템만 제대로갔어도 쓸만했나요? 전 이블린 자체가 완전 노답같아서요. 정말 할게 아무것도 없어보이더군요.
Mephisto
15/03/06 14:36
수정 아이콘
이블린의 템이 문제가 아니구요.
다프가 생각한 경기의 운영 자체가 일그러져서 문제가 된거에요.
라인전이 무난하게 흘러가고 타워가 하나둘 무너지면서 벌어지는 소규모 국지전에 오브젝트 컨트롤을 들어가는 운영으로 생각되구요.
이건 바텀에서 사고가 터질때까지 정말 다프가 생각한 그대로 흘러가고 있었죠.
이블린 자체가 동선파악이 힘든 챔프다 보니 상대 정글역시 무리해서 갱킹을 하기가 힘들어서 초반에 사건없이 무난하게 지나가나 싶다가 바텀에서 일을 너무 크게 저질러버린거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6432 [스타2] 2015년 3월 둘째주 WP 랭킹 (15.3.8 기준) - 조중혁의 놀라운 상승세 [2] Davi4ever5676 15/03/08 5676 1
56431 [기타] [WOW] (스포) 역사는 반복된다? [23] Hellscream7670 15/03/08 7670 1
56429 [LOL] 3월 8일 (일) 리그 프리뷰 [4] 류시프5747 15/03/07 5747 2
56428 [LOL] GE 타이거즈, 10전 10승 0패로 포스트시즌 확정! [43] Leeka10167 15/03/07 10167 0
56427 [히어로즈] 블리자드 공식 영웅 티어 및 여러 이야기 [17] Leeka7481 15/03/07 7481 1
56426 [LOL] LCS EU 7주차 후기 [24] 삭제됨5533 15/03/07 5533 1
56425 [기타] [마영전] 불조각 사건 이후 [62] 피로링7778 15/03/07 7778 1
56424 [히어로즈] 새 영웅, 새 전장, 골드 폭격! [12] 저퀴8266 15/03/07 8266 1
56423 [하스스톤] 하스스톤 : Blackrock Mountain, 4월 발매! [36] Leeka8547 15/03/07 8547 1
56422 [히어로즈] 히빅리그 결승대진이 완성되었습니다. [21] 레가르5573 15/03/06 5573 0
56421 [LOL] 3월 7일 (토) 리그 프리뷰 [3] 류시프4156 15/03/06 4156 0
56420 [기타] [워크3] 워3 프로게이머 13년차 노재욱이 생각 하는 종족별 기본+2014년 워크래프트3 상금랭킹 추가 [44] 노재욱43286 15/03/06 43286 23
56419 [기타] [스타1] 한때 통신사더비만큼 화끈했었던 SKT VS 삼성 도발전. [13] SKY928768 15/03/06 8768 1
56418 [기타] 1세대 개발자들이 말하는 “40대 개발자는 뭐 먹고 사나요?” [93] 미네랄배달11229 15/03/06 11229 3
56417 [기타] 11월부터 스팀 머신이 판매됩니다. [27] 저퀴7414 15/03/06 7414 0
56415 [기타] 다키스트 던전 리뷰 [8] 저퀴9818 15/03/06 9818 2
56414 [기타] GDC 2015 어워드가 공개되었습니다. [13] Leeka5583 15/03/06 5583 0
56413 [스타2] PGR21 채널에서 주말에 리그를 엽니다~ [11] 데스노트4965 15/03/06 4965 0
56412 [LOL] 폭주하는 열차간의 대결(LCS EU 이야기) [32] aSlLeR6090 15/03/06 6090 1
56411 [기타] 구글 카드보드 VR 어플 추천, 게임 어플과 관상용 어플들 [9] 화잇밀크러버17321 15/03/05 17321 0
56410 [LOL] 3월 6일 (금) 리그 프리뷰 [8] 류시프4744 15/03/05 4744 3
56408 [LOL] IEM 카토비체 대진표가 공개되었습니다. [46] The Special One10254 15/03/05 10254 2
56407 [스타2] 뭔가 의미심장한 코드 S 4강 위쪽 블록 매치업. [16] SKY927861 15/03/04 7861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