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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17 11:06
박진영 선수의 근황이 매우 궁금합니다.
이 선수가 예전에 아프리카 개인 방송할 때 보고 참 호감이어서 팬이 되었는데 말이죠. 근래에 안 좋은 소식들이 많았던 걸로 아는데 다시 경기에서 보고 싶습니다.
14/09/17 11:28
1. 두 선수 모두 토스시니까, 최근 토스 강세(케스파컵 프프전 결승, WECG 16강 10토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차원분광기 체력 너프 등의 토스 너프가 필요한 시점이라 보시는지 아니면 토스는 내버려두고 저그를 다소 버프하는게 옳다고 생각하시는지 - 이것과 관련한 두 선수의 밸런스 패치 방안이 듣고 싶습니다.
2. 포인트 분배와 관련해 이번 2014 시즌은 확실히 국내 선수에게 불리한 시즌이었습니다. 그것을 보완하기 위해 시즌 파이널이 내년에 다시 부활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시즌파이널이 부활하면 다른 해외대회에 타격을 크게 줄거라(시즌 파이널이 없어진 큰 이유중의 하나였죠) 보시는지 궁금하네요. 3. 올해 1년에 3번 WCS를 치뤘었는데 저 개인적으로는 아무리 해외대회를 고려한다고 해도 3번은 너무 적다고 생각되는데, 이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4. WCS 체제가 2년동안 진행해왔는데 WCS가 도입되지 않았던 2011,2012년에 비해 어떤 나은 점이 있었는지, 혹은 안좋은 점은 어떤게 있는지.(가령 예전 GSL 처럼 현시점에서 최강의 선수를 가릴 토너먼트가 사라졌다는 점. 선수들이 3지역으로 뿔뿔이 흩어졌으니..) 5. 아마 이야기 하겠지만 공허의 유산때 어떠한 방향의 변화가 있었으면 좋을지도 두 선수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6. 한국에서 스2 신인을 발굴하기가 쉽지 않다는 소리가 이미 예전부터 들리고 있는데, 유럽 스타2 씬의 인재 발굴 상황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한국보다는 신인들이 그래도 나오고 있는지, 각 팀별로 연습생을 데리고 잘 키우고 있는지 궁금하구요. 7. 한국 선수들의 WCS 잠식으로 인해 해외 선수들이 설 자리가 없어지고, 해외 선수들의 은퇴러쉬가 이어지고, 심지어 북미는 WCS 한국 2나 다름이 없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해외 선수들의 자생적 성장, 해외 스타2판 인기 상승이라는 관점에서 보았을 때, WCS 정책으로 인해 실제로 단점이 있었는지 아니면 오히려 한국 선수들의 이런 유입이 해외 선수들이 성장하는데 도움을 준건지, 두분의 시선이 궁금하네요.
14/09/17 12:55
팟캐스트 업데이트가 정소림씨 출연 이후로 안 되고 있더군요. 출퇴근 길에 팟캐스트로 방송을 듣는 저 같은 사람들을 위해 업데이트 부탁드립니다. 돋영상으로 보기가 쉽지가 않아서 너무 아쉽네요. 동영상으로 봐야지 제맛인데. 크크.
14/09/17 13:46
해외 활동 얘기하는 중에 분명히 얘기가 나올 것이겠지만 국내에서 활동과 해외에서의 활동에서 소득이 크게 차이나는지 듣고 싶네요. 세금 문제는 본인이 직접 해결하는지 주최사에서 알아서 해결해 주는지도 알고 싶고요. 해외 대회 출전 중에 있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듣고 싶습니다. 숙소, 게임장, 가고 오는 중 어디에서나요.
14/09/17 19:55
공군 에이스 출신중에 유일하게 선수생활을 이어나가는 손석희 선수. 질문있습니다. 공군 생활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세요. 그리고 제일 싫었던 선임과 말 안듣던 후임은 누구였나요?
14/09/17 22:42
과거 골든마우스와 같은 상징성이 있는 국내리그 VS 전 세계를 순회하면서 대회를 참여해서 인지도와 상금을 쌓을 수 있는 해외리그.. 선택이 궁금합니다!
14/09/17 22:44
손석희 선수의 케스파컵 이영호 선수전 이야기랑 박진영 선수의 프로리그 복귀 가능성 이 두 가지가 묻고싶은데...박진영 선수의 이야기를 들으니 그럴 생각이 없으신 것 같아 보이네요 T_T
14/09/17 22:46
박진영씨는 K팝스타에서 박진영의 심사를 받을 가능성이 있었고, 손석희 선수는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했군요. 크크.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9475062&rte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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