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7/30 12:54:27
Name 채정원
Subject [스타2] 스타2 GSL 및 게임리그 관련 잡담-토론 방송 안내
안녕하세요 채정원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밤 10시에 개인방송 형태로 디아블로 게임을 하면서 이것 저것 e스포츠나 스타2에 관한
여러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해당 방송은 GOMTV 회사가 주최하는 방송이 아닌 BESTPLAY 라는 업체의 방송이고 전 개인적인 취미활동으로
방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방송 하니까 스트레스가 많이 풀려서 좋긴 하더라고요

매주 초대손님을 섭외하여 이야기를 토론과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전 GSL 해설인 안준영 해설을 섭외하여 근황을 들어보고 엔승전에 대한 이야기나
같이 게임 중계 및 GSL S3 32강 프리뷰와 프로리그 결승전 간략한 예상을 해보려 합니다.

1. 현재 스타2 밸런스 패치 어떤 방향이 옳을까?
2. GSL 32강 프리뷰
3. 프로리그 결승 간단 예상
4. 새로운 래더맵 개선되어야 할 점 또는 특징
5. 스타2 앞으로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가? 는 어제 했으니 패스를..

아울러, 여러분들께서 게시물에 질문이나 토론 주제를 남겨주시면 같이 토론해보는 시간도 가져볼께요.
꼭 게임이 아니더라도 스타2가 아니고 다른 종목이어도 되고 꼭 e스포츠가 아니어도 되고 꼭 게임이 아니어도 됩니다.
교육이 주제가 되어도 좋고 남녀문제도 되고 사회현상에 관한 토론도 좋습니다.
(여자 사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공부 꼭 해야 하나요? , 왜 점점 결혼을 하지 않을까요? , LOL의 미래는 어떨까요? 등등)

스타2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그냥 e스포츠 업계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도 또는 저놈들이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렇게 살고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도 같이 함께 즐기는 방송이 되었으면 합니다.

많이 시청해주시고 궁금한점들은 리플로 달아주시면 방송 시간에 최대한 반영하여 진행해보겠습니다.
가능하면 불판도 세워볼테니 같이 즐겨주세요!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리얼리스트가
14/07/30 13:05
수정 아이콘
5. 스타2 앞으로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가?에 중복되는지는 모르겠지만 평범한 플래티넘유저로써 그냥 궁금한점을 꼽자면 말이죠..
다음 확장팩인 공허의 유산에서 각 종족별로 어떠한 유형의 신유닛들이 나와야 게임 내용이 조금더 박진감 있고 재밌어질까요??
그리고 밸런스도 5:5 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맞출 수 있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현재 군심에서 프로토스하고 테란이 붙었을때,동일 실력과 피지컬이면 테란이 보통 이기기 힘들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리고 묻어가는 질문이 있는데 방송보려면 어느사이트로 들어가야하는지요?? 방송링크라든지 정보 있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라가슴
14/07/30 13:28
수정 아이콘
오후 10시에 아프리카TV에서 방송하십니다.
주소는 http://afreeca.com/ebestplay
캐리어가모함한다
14/07/30 13:10
수정 아이콘
5. 어제 한거 무시하고 새로 해 주세요. 어제 방송에서 나온 얘기는 진짜...가치를 못 느끼겠습니다.
(김정민 해설 제외, 더 험한 말을 쓰고 싶었지만 거기 패널 분들도 여기 PGR 회원이시니 참겠음)
진짜 스2에 애정있는 사람이 이런 얘기를 해야 가치 있는 토론이 나올 것 같습니다.
Alchemist1
14/07/30 13:31
수정 아이콘
진짜 뭔데 저렇게 핫? 한가하고 봤는데 김정민해설 이야기만 공감가고 나머지 분들 이야기는 정말 의도는 알겠지만 현실과 동떨어졌다고 생각됬습니다
사티레브
14/07/30 13:10
수정 아이콘
5번...크크크크
그나저나 채팀장님하고 엔준이 하는 롤얘기 궁금하네요
EVERGREEN
14/07/30 13:17
수정 아이콘
1. 디멘... 오직 DK님을 위해 헌신하는 자세라면 해결됩니다
아이시
14/07/30 13:18
수정 아이콘
"채본부장님과 엔준님이 생각하시는 최고의 캐스터, 해설이 갖춰야할 자세/이상향은?"

아무래도 두분께서 오랫동안 해설을 하셨기에 가장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곰TV에 이주영 해설, 서경환 캐스터, 이인환 캐스터 등의 많은 분들이 곰TV GSL을 거쳐가셨는데
최근에 김익근 캐스터의 퇴사도 있었지만... 게임 캐스터나 게임 해설을 지망하시는 분들 또한 많으십니다.
그 분들을 위해서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P.S. GSL을 진행하셨다가 퇴사하신 해설, 캐스터 분들의 근황이나 재미난 에피소드도 이야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채정원
14/07/30 13:27
수정 아이콘
네! 알겠습니다
BJ경진
14/07/30 13:18
수정 아이콘
곰티비 재정상황 많이 안좋은가요? ㅠㅠ
Lainworks
14/07/30 13:19
수정 아이콘
2014년 이스포츠의 올바른 역할 정립과 부먹 vs 찍먹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 부탁드립니다.
채정원
14/07/30 13:22
수정 아이콘
수준 높은 토론이 되겠네요 이건
콩먹는군락
14/07/30 16:37
수정 아이콘
둘다 없으면 어떡하죠?
그라가슴
14/07/30 13:20
수정 아이콘
갓규리님 초대해주세요!
14/07/30 13:27
수정 아이콘
작년 조군샵 GSL 결승 이후 거의 9개월만에 채안조합을 보는 군요,
갓대성
14/07/30 13:27
수정 아이콘
요즘 스갤에 가장 큰 떡밥인 조성주 VS 이영호 테란 원탑은 누구인가?
해외로 나가있는 윤영서,최성훈,최지성이 국내무대에서도 통할까?
이런거 하면 흥행도 되고 반응도 핫할거 같아요.
마빠이
14/07/30 13:29
수정 아이콘
전 기타 주제를 던져보자면, 현 롤은 온겜만 하고있는데 곰은 간단하게라도 할 생각이 있는지 없는지 궁굼하네요...

저는 메이져 방송사가 3개나 있는 상황에서, 현 스타2의 프로리그는 스포티비, wcs는 곰티비처럼 이렇게 나누어서 하는게 서로 경쟁 시너지가 나서 좋다고 보는데 채본부장님의 생각은 어떤지 궁굼하네요.

온겜이 독점하고 있는 상황이 온겜의 의지일수도 있고, 라이엇의 의지일수 있고, 곰이 안하는 걸수도 있는데 현 상황은 제 기준으로는 뭔가 온겜을 제외한 타 방송사에서 롤을 배척하는 느낌이 들거든요;;

물론 잘나가니 알아서 살겠지라는 생각일수도 있지만, 오히려 넉달짜리 마스터즈가 없으면 롤은 롤챔 하나만 있고 오히려 스타2보다 대회가 더 없는 이런 상황에서 전방송사가 나서서 스타2의 미래를 논하는데, 롤은 온겜조차도 이런것이 전혀없으니 팬으로써 '역차별'같은 느낌도 받기도 합니다.. ㅠ

마침 시즌4가 끝나가고, 새로운 시즌까지 시간도 있는데, 혹시 라이엇과의 대화나 계획이 있는지 그런 가능성이라도 있는건지 회사 차원이 아니라 채본부장님의 개인적인 생각이라도 방송에서 들었으면 좋겠네요 흐흐

아무튼 더운데 고생많으십니다.~
콩먹는군락
14/07/30 16:52
수정 아이콘
굳이따지면 롤은 나이스게임tv에서도 하고 있죠
마빠이
14/07/30 19:34
수정 아이콘
흐흐 그래서 메이저 3사라고 했죠
게다가 군락님도 아시겠지만 nlb는 사실상 롤챔 패자조 느낌이라 단독 리그라는 느낌이 전혀 안드는게 솔직한 심정이네요 ㅠ
제가 아마 피지알에서 가장 롤판의 시스템에 대해서 피드백이나 쓴소리를 가장 많이 남겼을 건데 그런거에 대한 반응은 없으면서 하지도 않는 스타2 미래 어쩌구 하니 화가 나기는 했습니다. ;;
14/07/30 13:29
수정 아이콘
GSL 해설 좀 해주세요. 기사도-박대만 해설은 디테일에서 부족함은 전혀 없는데 게임을 해설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승부'를 해설하는 이전 GSL이 보고 싶네요.
14/07/30 13:32
수정 아이콘
http://us.battle.net/sc2/en/forum/topic/13595689804?page=3#44
블리자드가 스킨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다고 하는데
(최근 4주년 기념 이벤트에 대한 반응이 좋다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스킨을 블리자드가 좀 더 활용했으면 좋겠는데...)
스킨에 대한 두 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14/07/30 13:34
수정 아이콘
이 조합이면 누가 더 잘생겼나로 싸우는걸 보고싶은 조합인데...
Alchemist1
14/07/30 13:35
수정 아이콘
진짜 개인적인 뜬금없는 이야기겠지만, 오늘내로 글을 쓰려는 의견인데 실력이 좋다고 좋은 스승인것인가에 대해 토론을, 아니 저는 의견을 물으려 했습니다. 저는 조성주를 보고 테란을 배워서 지금 아주 심한 고생을 하는 중입니다 참고로
채정원
14/07/30 13:39
수정 아이콘
아 이것도 자주 논의하던 주제 중 하나인데..일단 전 결론은 아니다인데 이유를 본방 중에 말씀드리죠!
Alchemist1
14/07/30 13:40
수정 아이콘
저도 아니다라는 잠정적인 결론을 내린상태이긴 합니다. 조성주를 보고 테란을 배웠지만 인간의 손으로 신의손을 따라하려다 손이 부러질 것만 같습니다
쩍이&라마
14/07/30 13:39
수정 아이콘
새로운 태풍의 눈이 될 수 있는 [히어로즈]는 어떻게 생각을 하나요? 온게임넷에서는 어느 정도 염두를 두고 있는거 같은데요.

게임성 및 홍보만 잘 된다면은 스타2와 LOL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개인적으로는 충분히 공존도 가능하다고 보고요. 더나아가서 새로운 대세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LOL과는 과연 내적으로 어떠한 차별성이 있으며 만약 출시되면은 곰TV에서는 어떤 식으로 접근을 하려는지 개인적인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사신군
14/07/30 14:03
수정 아이콘
곰티비 온게임넷 스포티비게임즈 사이에 협조사항이라던지 프로들성적데이타공유라던지 긴밀하게 협조하고있는지 궁금합니다
프로리그와 GSL상호교류와 선수스토리 공유
스타성키우기 그리고 게임방송사 전부 선수프로필부터 승률전적까지 통합DB구축등 꼭 스타2가아니라조 모든분야에서 이루어져야하지않을지에 대해서 어찌생각하시나요??
14/07/30 14:12
수정 아이콘
아직 이르지만 이번시즌이 2014 시즌 마지막 GSL 인데 내년 2015시즌 WCS와 GSL 계획이 논의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14/07/30 14:16
수정 아이콘
안준영 해설 의견 중에서 유령 상향과 대군주(정확히는 수송) 상향을 보고 크게 공감한 적이 있는데, 되도록 구체적으로 두 분이 아예 자세한 패치 구상을 이야기했으면 좋겠어요. 예전에도 황영재 해설이 의료선이 왜 중요하고 조정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길게 언급한 적이 있지만, 구체적인 내용 자체는 적었다고 생각하거든요. 기왕이면 아예 확장팩 단위에서 각 종족 별로 어떠한 요소가 추가되면 더 재미있을지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더더욱 재미있는 방송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여러 커뮤니티에서 늘 나오는 이야기가 다음 확장팩에서 이런 유닛 나왔으면 한다는 이야기니까요.

전 현 시점에서 고쳤으면 하는 부분이 테란에게 있어서 벙커와 행성 요새라고 생각하는 편이거든요. 테란이 겪는 딜레마 중 하나가 심지어 벙커를 짓더라도 방어는 병력이 직접 해야 하는 양상이라고 생각해서요.

또 이건 깊게 생각하지 않은 부분이긴 한데, 만일 프로토스가 대부분의 정찰 수단이 하향하는 쪽으로 가면 어떨까 싶어요. 관측선이나 예언자 같은 유닛을요. 그래서 후반에 프로토스도 정찰을 위해서 예언자가 강제되고, 예언자가 계속 바쁘게 계시를 걸고, 예지 써야만 이기는 그림으로 만드는 편이 어떨까 싶을 때가 있어요.

마지막으로 WCS에 관해서 이야기하자면, 얼마 전부터 중국의 GPL이 열렸는데, 아예 방식이 프리미어/챌린저더군요. 그래서 내년부터는 아시아(중국+대만+동남아시아+오세아니아)는 아메리카에서 분리하면 어떨까 싶은데 이 부분에 대한 의견도 듣고 싶네요.

P.S : 베스트플레이에서 김정민 해설도 같이 방송을 하시는데, 관계자 분들이야 사석에서 서로 교류하시긴 해도, 저 같은 일반 유저들은 그런 모습을 볼 수가 없어서 아쉽기만 해요. 언젠가 김정민 해설도 초청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14/07/30 14:21
수정 아이콘
다음팟으로도 방송해주세요... 아니면 유투브라도...
요즘 아프리카 너무 무거워져서 시청하기 넘 불편해요.
그리고 깜짝 게스트로 갓규리씨를...^^
AzsharaLife
14/07/30 15:17
수정 아이콘
후원사측에서 아프리카티비 플랫폼을 원하고 있어서 어렵다고 하더군요.
14/07/30 14:54
수정 아이콘
혹시 재방송은 볼수 있나요?ㅠ 아프리카 다시보기 지원되는지 ㅠ 오늘 그시간에 본방사수를 못할것 같은데 ㅠ
14/07/30 15:00
수정 아이콘
http://www.youtube.com/user/ebestplay

유튜브 채널이 있는 걸로 압니다.
14/07/30 15:3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AzsharaLife
14/07/30 15:17
수정 아이콘
http://bestplay.co.kr 사이트 접속 후 상단 메뉴에서 VOD를 클릭하면 프로그램별로 다시보기 선택하여 보실 수 있습니다.
14/07/30 15:3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불확정성
14/07/30 15:46
수정 아이콘
두 분이 생각하는 본좌의 조건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흐흐.
저그사랑귤마법사
14/07/30 16:17
수정 아이콘
다른 건 잘 모르겠는데...다만 저그의 매크로 컨트롤인 여왕 알까기와 점막 확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이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별로라서..
콩먹는군락
14/07/30 17:36
수정 아이콘
1.최근 맵과 밸런스 패치의 영향으로, 테란은 많은 지원을 받았고 코드 A들어 저프밸런스가 급격히 무너지면서 저그의 약세가 눈에 띄고 있습니다. 추후 밸런스 패치는 저그에 대한 상향이 있어야할것으로 보입니다.
2.
A조 김유진/김도우 B조 이신형/정경두 C조 조성주/김기현 D조 김민철/김대엽
E조 정윤종/주성욱 F조 어윤수/송병구 G조 원이삭/전태양 H조 이영호/강민수
정도로 진출 예상해봅니다. 죽음의 조는 A조?
3.예상은 늘 SKT가 좋을 수 밖에 없는게, SKT는 SKT제외 올스타를 내놓아도 할만하다고 보거든요.. 전력만 놓고 예상하면 SKT는 거의 무적입니다.
4.역시 데드윙이 최강 떡밥이고(선기도...) 저퀴님이 올려주신 글만 참조해도 어떤점을 보완해야할지 답이 나올것입니다.
라라 안티포바
14/07/30 19:11
수정 아이콘
여자 사귀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는 진행자분이 물어보셔야할 질문인걸로...

...죄송합니다. ㅠㅠ
우주모함
14/07/30 20:50
수정 아이콘
시즌파이널 폐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고싶군요.
아직도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하고 있는지.

개인적으로 곰티비가 WCS체제에 반기를 들며 시즌파이널 폐지에 찬성하고 우리는 우리들끼리 하겠다 라고 빠져나갔을 때
굉장히 실망을 했습니다. 제가 스2를 점차 안보게 된 것도 대략 그 때 쯤이었던 것 같군요.
그렇게 자기들끼리 빠져나가고 나서 리그가 잘됐나요? 그뒤로 WCS도 망하고 GSL도 바닥을 향해 질주했죠.


누가뭐래도 시즌파이널이 있었던 2013 WCS는 흥행한 대회였습니다. 하지만 시즌파이널이 사라지자 관심이 뚝 떨어지더라구요.
그파와 지역리그를 이어주던 연계고리인 시파가 없어지니 리그도 루즈하고 해외대회 볼필요도 없어지고.
그러다보니 지역리그도 덩달아 재미없어지고..누가 우승해도 감흥도 없구요.


각 지역리그가 끝난후 바로 세계의 각 지역리그 상위권자들을 모아서 격투를 벌이던 시즌파이널이
굉장히 재미있는 시스템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없어지니 스2 재미가 없네요.
우주모함
14/07/30 21:02
수정 아이콘
또 도대체 스타1 곰클은 왜연건지도 이해가 안가더군요.
아프리카에서 스1팬들이 바글바글하니 우리도 하면 덩달아 잘될거라고 생각한건지.

참 곰티비의 최근 1년간의 선택은 도대체 이해할 수 없을정도로 어이없는 실책이 많더군요.
아마 연이은 실내결승도 곰클래식의 폭망에 이은 여파였겠죠? 그러니 실내결승가지고는 뭐라하지 않으렵니다.

도대체 요새 스타2를 보면 스타2 개인리그가 왜 이렇게된건지 개탄스럽습니다.
아무리 팀리그가 전보다 흥하고 한대봤자 결국 팀리그는 팀리그고, 스타크래프트란 게임 자체가 가진 본질과도 비슷한 그것
누가 누가 가장 잘하냐, 누가 최강이냐. 이걸 가려주는건 개인리그죠.
이건 채해설님이 예전에 방송에서 직접 하셨던 얘기죠.

스타크래프트 리그를 보는 이유는 바로, 누가 최강이냐, 이것 아니냐고.

근데 개인리그가 이모양이니...
하후돈
14/07/30 21:42
수정 아이콘
테프전 양상에 대해서 얘기해주셨으면 합니다. 테란에게 힘을 주는 패치가 이뤄져 있지만 여전히 토스 상대로 테란의 후반은 약하기 그지 없습니다. 어떤식으로 패치해야 좋을지 두분이서 말씀해주세요~
AzsharaLife
14/07/30 21:49
수정 아이콘
불판 게시판에 채정원의 알긋냐 불판 열었습니다.
질문이나 건의사항 있으시면 글 작성 부탁드려요.
다반향초
14/07/30 22:16
수정 아이콘
엔승전에 잡금리거분들도 껴주세요!
잡금리거분들이 엔준영님이 조언해주고 해설해주시면 엄청난 영광일듯 ㅠㅠ
Arya Stark
14/07/30 22:24
수정 아이콘
그거 초반에는 별 제한 안두시다가 요즘 너무 신청자가 많아져서 마스터로 제한 하신겁니다.
다반향초
14/07/30 22:35
수정 아이콘
제가 말하는 잡금리거 분들은 브실골플 분들입니다. 당연히 경기의 질이 떨어져서 보기 불편할수도 있지만,
진입장벽이 높다높다 하도 그러는데 초보분들도 재미붙일 데가 있어야된다고 생각해서...

보는 스2보다 하는 스2의 유저층을 더 늘려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초보분들도 참여 할 수있는 이벤트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Arya Stark
14/07/30 22:37
수정 아이콘
그런건 연승전 이외에 다른 컨텐츠로 생각해 볼만 하겠네요.
Arya Stark
14/07/30 22:23
수정 아이콘
안준영님 드군 때 또 와우 하실꺼에요 ?
14/07/30 22:29
수정 아이콘
안준영해설은 왜 스갤만 하시나요?
엔타이어
14/07/30 22:36
수정 아이콘
히오스가 과연 LOL, 도타2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까요 ?
봉다리
14/07/30 22:49
수정 아이콘
연승전이나 주장원전 같은거.. 실제 프로2군들 모아서 정규방송화 할 생각 없으신가요?
그냥 1인해설 하셔도 충분히 재밋기도 하구요, 챌린지 리그 느낌으로 협회와 논의하는것도 어떨까 합니다.
봉다리
14/07/30 22:53
수정 아이콘
2가지 더 질문드립니다~
1. 싱글은 아니더라도, 래더를 무료화로 푸는 것을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2. 각 대회에서 쓰이는 맵들이 래더맵으로 제한되는데 이에 대한 의견도 궁금합니다.
적어도 2개정도는 각 대회만의 독자적인 맵으로 차별화하거나, 꿀광/감시탑 이외의 다양한 요소도 도입했으면 하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4798 [LOL] 롤드컵 남은 경우의 수 [23] Leeka6431 14/07/30 6431 0
54796 [LOL] MVP를 줄거면 해설진이 꼽은 MVP였으면 합니다. [30] kray7115 14/07/30 7115 1
54795 [기타] 실력 있는 스승이 과연 좋은 스승인가? [55] Alchemist17797 14/07/30 7797 0
54794 [LOL] 롤드컵 선발전에 걸려있는 여러 잡다한 기록 [7] Leeka6586 14/07/30 6586 1
54793 [하스스톤] 낙스 역병지구 열렸습니다. [59] 한달살이8345 14/07/30 8345 0
54792 [스타2] 스타2 GSL 및 게임리그 관련 잡담-토론 방송 안내 [52] 채정원8208 14/07/30 8208 0
54791 [LOL] CLG가 한국에 옵니다... 바로 지금! [97] 엘에스디8831 14/07/30 8831 0
54790 [하스스톤] 온게임넷의 한중 마스터즈에 대해서 개인적인 감상 [25] 세이젤7304 14/07/30 7304 1
54789 [기타] [CK2]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 폴란드 인베이전 [23] 도로시-Mk215276 14/07/30 15276 28
54786 [LOL] HOT6ix LOL Champions Summer 4강 1경기 프리뷰 [19] 노틸러스6149 14/07/30 6149 1
54785 [스타2] 제가 스타2에 바라는 건 딱 한가지입니다. [29] Alchemist16639 14/07/29 6639 4
54784 [스타2] 최종병기의 귀환! 프로리그 2014 통합PO 4강 2-3차전 리뷰 [20] Forwardstars7471 14/07/29 7471 2
54783 [스타2] '스타2, 앞으로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가'에 대한 의견을 구합니다 [157] Davi4ever16252 14/07/29 16252 4
54782 [LOL] 각 팀별, 롤드컵 직행/선발 경우의 수 [48] Leeka7871 14/07/29 7871 0
54781 [스타2] 겜알못에 승자예측및 엔트리분석 - JINAIR vs KT 통합포스트시즌 3차전 [12] 사신군6149 14/07/29 6149 0
54780 [LOL] 지난 경기로 예상해보는 SKS vs KTA 의 4강전 [12] 레몬커피7713 14/07/29 7713 0
54779 [기타] [워크3] 6:6 비인접 하실분 모집합니다. [7] 라라 안티포바8645 14/07/28 8645 0
54778 [기타] [CK2]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 이슬람연합 vs 카톨릭연합 [22] 도로시-Mk215606 14/07/28 15606 29
54776 [스타2] Happy BirthDay. Maru! 프로리그 2014 통합PO 4강 2-2차전 리뷰 [9] Forwardstars7386 14/07/28 7386 0
54775 [하스스톤] [펌] 블리자드 하스스톤 때문에 제가 울기까지 했네요. [63] 랜덤여신17521 14/07/28 17521 6
54774 [LOL] [충달평점결과] HOT6ix LOL Champions Summer 2014 8강 3회, 4회 [12] 마스터충달4808 14/07/28 4808 2
54772 [LOL] LOL미스터리 : 실버 피지컬 + 다이아 두뇌 = ??? [49] JoyLuck12546 14/07/28 12546 3
54771 [기타] [CK2]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 카톨릭의 반격 [28] 도로시-Mk216333 14/07/27 16333 2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