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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24 01:18
진에어 스텔스의 평가는 참 적절한 거 같습니다. 정말 다행이라면 단순히 잭패&트레이스만의 팀에서 멈추거나 두 사람의 폼이 하락하면서 팀도 덩달아 추락할수도 있었는데 5명 모두가 좋은 시너지를 갖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발전의 여지가 많다는 거기때문에 미래를 기대해볼만한 팀인 거 같습니다.
14/06/24 06:32
아 여담이지만 마포고는 마포중과 같은 건물을 씁니다. 그리고 러보선수가 마포중 출신이에요. 제 친구들 중에 러보랑 학창시절 친구엿던 애들이 많더라고요
14/06/24 02:02
나진 쉴드에 대한 평가에 공감합니다.
패치로 또 많은 부분들이 변경될텐데 롤드컵 때 까지 기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엄청난 노력파 선수들임을 알기에 열심히 준비하고 있을 거라 믿고 있습니다.
14/06/24 10:37
14/06/24 02:42
삼성화이트건은 러보선수 ama 보고 하시는 말씀 같은데
[AMA 삼성화이트 맴버 관계에 대한 이슈는 제가 선수들의 인터뷰를 토대로 추측한 것이고 사실과는 다를 수도 있습니다. 제 주관적인 생각을 쓰는 자리였기 때문에 큰 오해 없길 바랍니다.] 라고 러보선수 sns에 올라왔다고 합니다.
14/06/24 20:50
본인이 더이상 선수가 아니더라도 타팀을 언급할 땐 조심해야 하는건데 러보 선수가 AMA를 성급하게 썼어요.
정말로 추측이라해도 직전시즌까지 프로팀소속 선수의 언급이면 팬들은 당연히 신경쓴다는 걸 알텐데 말이죠.. 보자마자 삼성선수랑 팬들 속상하겠다는 생각도 들고 저도 화가나더라고요. CJ 팬입장에서 이런 말씀 드리는게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진짜로 추측이라하니 너무 속상해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14/06/24 22:15
좋아하는 선수이고 아직도 우리팀 선수 같은데 글 보자마자 괜한말 하는거 같아서 속상하더라구요.
AMA에 잘모르는 타팀사정을 왜 사실인것처럼 말했는지 모르겠어요. ㅜㅜ
14/06/25 15:31
블레이즈 팬들도 황당 할 만한 발언을 하기도 했는데요, 그 뒤로 자기 발언 수습 하는 것 까진 봤습니다.
앞으로 안그러시겠죠, 뭐. 너무 미안해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ㅠㅠ
14/06/24 09:45
개인적으로 와치는 댄디에게 좀 배워야 할 부분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말리는 경기를 보면 그런 상태에서도 한타때 인섹킥 같은 플레이 하려다가 제일 먼저 죽고 시작하는 한타가 눈에 많이 띄어요. 레벨링이나 아이템 파밍이 잘 된 상태가 아니라서 들어가면 녹는데도 뭔가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그런 플레이가 나오는 게 아닌가 싶어서 아쉽습니다.
14/06/24 10:52
쉴드의 경우에는 진에어 팰컨스전에서 보여준 픽이 비시즌간 준비한 픽은 아닐듯합니다. 꿍선수의 경우 제드와 트페가 굉장히 놀라운 수준으로 발전했고, 세이브선수는 대체 못다루는 챔프가 뭔가 싶을 정도로 챔프폭이 넓어졌습니다. 가장 공을 들인건 이렐리아 같은데 세이브 선수에게 제 2의 쉬바나가 되지 않을까 싶을만큼 잘하더군요. 지나고나서 보면 팰컨스를 상대로 첫경기를 쉽게 이겨서 안이한 마음으로 두번째 경기도 임했던게 패착이었다고 봅니다. 꿍선수가 최근에는 솔랭에서 잘 플레이 하지도 않던 르블랑을 두번이나 픽한것은 과한 자신감이 아니었나 싶어요.
그리고 저는 와치선수가 가장 미스테리합니다. 최근 솔랭에서 그 어떤 정글러도 와치선수만큼은 강력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상승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었거든요. 실제로 솔랭 순위도 굉장히 많이 끌어올렸습니다. 선수들도 와치선수에게 대회에서 솔랭만큼만 하라고 말할 정도면 기량의 문제가 아니라 마인드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본인때문에, 본인의 실수로 게임을 지면 안된다는 생각에 너무 얽매여 있어 솔랭같이 과감한 플레이를 하지 못하고 있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좀 더 자신감을 갖고 플레이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와치선수는 그런 심리적인 부분만 보완하면 충분히 S급 정글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 부분은 혼자 극복할 수 있는게 아니니까 꼭 팀이 다같이 노력해주면 좋겠습니다.
14/06/24 11:40
IM 1,2팀이나 진에어 펠컨스나 똑같이 한두명 빼고 전부 아마추어나 프로 경험 조금 있던 선수로 교체했는데 펠컨스쪽이 경기력이 훨씬 더 좋아보이는게 신기합니다. 호흡 맞출 시간 부족했던건 둘다 비슷할테고.. IM쪽 선수들이 순수 아마추어들이 더 많아서 팀게임 경험이 없는게 치명적으로 작용하는거 같기도 하고요..
근데 펠컨스 엄청 잘하던데 이런 펠컨스를 이기고 조 1위로 올라온 빅파일 미라클이 무섭네요. C조가 죽음의 조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전혀 분석이 안되는, 그치만 먼가 포스 있어보이는 신생팀을 얼밤이 최초로 만나야 된다니.. 걱정이예요 ㅠㅠ
14/06/24 12:16
전 프로스트 굉장히 강하고, 파워랭킹에서 많이 저평가 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엔 항상 좋다던 조편성 운은 좀
비껴간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크크. 신생팀도 신생팀이지만 결국은 삼성 화이트를 이번에 넘느냐 못넘느냐가 프로스트의 운명을 결정짓지 않을까 싶습니다. 1년을 넘게 제대로 이겨본적이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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