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6/03 14:21:00
Name Bird Light
File #1 image.jpg (65.9 KB), Download : 31
Subject [LOL] LOL Champions Summer 2014 2차 예선 A조 미리보기


LOL Champions Summer 2014 2차 예선 A조 (2014. 06. 03. 18:30)

Xenics Storm vs IM #2 / Mook Secret vs MKZ
4팀 1개조 듀얼 토너먼트

[팀별 프리뷰]
• Xenics Storm (LOL Champions Spring 2014 16강, 구 Midas FIO)
지난 시즌엔 '프로 잡는 아마추어'라는 최고의 찬사를 받았지만, 그 찬사가 무색해질 정도로 처처참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그러나 이제 이들은 프로가 되었고, 게임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속에서 팀워크와 집중력을 향상시켰습니다. 마이다스 피오였던 제닉스 스톰이 제 2의 GSG, 제 2의 삼성 블루가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려면 이번 시즌에도 롤챔스 16강에 올라가야겠죠?

• IM #2 (1차 예선 통과)
스멥, 뿌잉, 라일락 셋이 모여 있었으면 IM #1의 2차 예선 시드가 보존되었겠지만, 라일락이 2팀으로 가버리면서 시드가 깨지게 되었습니다. 다행히도 두 팀 모두 예선을 뚫었기에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욕 많이 먹었을 것입니다. 1차 예선을 손 안 대고 그냥 통과한지라, 이 팀의 실력은 아직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예선에서 라일락의 관록과 신예의 패기가 어느 정도 어우러졌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 Mook Secret (NLB Spring 2014 12강)
지난 겨울부터 묵 클랜은 꼬박꼬박 최종예선장엔 모습을 드러냈지만, 항상 고배를 마셔왔습니다. 오프라인 예선에서 떨어지지만, NLB 12강에 진출한다는 건, 묵 클랜이 프로 판독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걸 뜻합니다. e스포츠 판에서 판독기로 낙인찍혀버리면, 그 당사자의 성장이 정체되는 것을 많이 봐왔습니다.(스2의 이원표, LOL에서는 시즌 3까지의 나진 쉴드, 올해 윈터까지의 KT B 등) 프로 판독기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서라도 묵 클랜은 이번 예선에서 모든 것을 보여줘야 할 것입니다.

• MKZ (1차 예선 통과)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에 롤챔스 8강에 올라갔던 MKZ란 아마추어팀이 있었답니다. 그 아마추어 팀은 강력한 미드라이너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그 미드라이너가 최고라고 불리던 팀에 스카웃된 뒤에 와해되었답니다. 그리고 그가 들어간 팀은 기적같은 행보를 보이긴 했지만 약체 신세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결국 그는 팀을 나올 수밖에 없었답니다. 기적같은 팀의 옛 동료를 데려와 MKZ라는 이름을 내건 그는 승리의 깃발을 꽂을 수 있을까요?

[관전 포인트]
1. 프로 같은 아마추어, 아마추어 티를 완전히 벗지 못한 프로가 섞여 있는 조에서 살아나갈 두 팀은?
2. IM #2 vs MKZ - 예토전생은 성공할 것인가?
3. 바이올렛(원딜 -> 서포터), 라일락(또 탑으로)등 포지션을 바꾼 선수들의 성적은?
-----------------------------------------------------
• 로스터 출처 :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41387&db=issue
• 부전승으로 올라온 IM #2팀은 뭘 써야 했을까요? 어려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6/03 14:25
수정 아이콘
탑일락!!!!
잔인한 개장수
14/06/03 14:28
수정 아이콘
라르반!
SuiteMan
14/06/03 14:29
수정 아이콘
이거 볼수있는 링크 있나요?
14/06/03 14:34
수정 아이콘
저녁에 생방송 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SuiteMan
14/06/03 14:37
수정 아이콘
네 감사합니다. ^^
miwoonori
14/06/03 15:51
수정 아이콘
http://tvpot.daum.net/mypot/LiveView.do?ownerid=I1bbOVytb_50 혹은 팟플레이어에서 6시30분부터 예선 경기 시청 가능합니다.
14/06/03 14:41
수정 아이콘
누가 올라가도 이상하지 않을 듯..
BlueTaiL
14/06/03 14:46
수정 아이콘
드디어 볼수있군요. 이번에 무너진다면 정말 라일락은 군대가야할듯.ㅜㅠ
너무 늦게 가는건 좋은 상황이 아니죠. 갔다와서 다시 디스이즈게임에 입사하는걸로.
저지방.우유
14/06/03 14:52
수정 아이콘
예선 프리뷰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재밌는 경기 나왔으면 좋겠네요
Bird Light
14/06/03 15:09
수정 아이콘
지난 시즌 NLB 프리뷰를 써봤기 때문에 내친김에 한 번 써봤습니다.
이번 시즌에도 예선과 NLB를 맡아서 쓰고 싶었지만 군크리...
양념반자르반
14/06/03 14:53
수정 아이콘
MKZ의 멤버는 누구누구죠?
최고라도 불리던 팀에 트레이드 됬다니 궁금하네요
이지스
14/06/03 15:05
수정 아이콘
PLL 미드킹 뱃교 바이올렛 등 구 IM 멤버들이죠. 본문에서 언급하는 건 창단 당시 초호화 멤버들이었던 IM의 미드킹이구요.
Bird Light
14/06/03 15:07
수정 아이콘
이거 풀어 쓰면 재미없는데, 풀어드리죠.

• 초기 MKZ 중에 프로가 되었던 사람은 미드킹 혼자입니다.
• 최고라고 불리던 팀 : Team OP (Team OP 멤버 3명과 미드킹을 합쳐 당시 IM 단일팀이 되었죠.)
• 기적같은 팀 : Incredible Miracle.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 현 MKZ 멤버 : 미드킹, 벳교, 바이올렛, PLL, 아마추어 정글러
뇌업드래군
14/06/03 15:17
수정 아이콘
벳교 바이올렛 포지션이 겹치지않나요? 누가 양보헀나요?
Bird Light
14/06/03 15:22
수정 아이콘
바이올렛이 서포터 갔어요.
뇌업드래군
14/06/03 15:26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마지막에 본 IM게임에서는 바이올렛 폼이 나았던거 같은데...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14/06/03 15:52
수정 아이콘
바이올렛의 서폿은 상상이 가는데 벳교의 서폿은 상상이 안가요..워낙 이미지가 강해서그런지..
14/06/03 15:07
수정 아이콘
현재의 MKZ는 미드킹, PLL, 바이올렛,벳교, 그리고 한명은 기억이 안나네요.. 여튼 이렇게 IM을 나온 4명과 한명 더해서 5명입니다.
2012년의 MKZ는 다른 멤버는 기억이 안나고 미드킹 선수만 기억이 나네요.. 2012롤챔스 스프링 8강이후 섬머시즌에 미드킹은 IM팀으로 이적해서 프로 데뷔했습니다.
양념반자르반
14/06/03 15:12
수정 아이콘
아이고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PDD에게전해!
14/06/03 15:08
수정 아이콘
라일락-링트럴-미드킹-파라곤-라샤... 아직도 눈에 선한 억제기앞 포탑 한방...
그당시니 통했던거지만 유달리 유쾌해보였던 그 시절 IM이 그립네요(그당시도 덜컥거리게 하는 경기는 많았지만)
14/06/03 15:14
수정 아이콘
실력적으로도 IM 롤팀 창단 이후 그 때가 가장 좋았던 시기였고(물론 상대적인 관점에서)
실력을 떠나서도 분명 매력이 있는 팀이었죠.(마성의 링트럴...)
PDD에게전해!
14/06/03 15:21
수정 아이콘
팀OP 그멤버 그대로 갔으면 참 좋았을 뻔했는데...아니면 탑 라일락 미드 콘샐러드 원딜 파라곤만 되었어도 말이죠.
이번 시즌 두팀의 분전 참 눈부셨는데 안타까워요. 미드킹은 여전히 AP챔프는 잘 다루고, 파라곤과 라샤는 쉬다 온 선수들 같지가 않았는데..
바이올렛 선수도 잘했고..아이엠 팬들은 정말 눈물이..
뇌업드래군
14/06/03 15:17
수정 아이콘
프로판독기는 KT B가 아니라 KT A가 아니었을까요..?
다리기
14/06/03 15:20
수정 아이콘
KTB는 우승팀 판독기..였죠. 쉴드만 피함. ㅠㅠ
뇌업드래군
14/06/03 15:21
수정 아이콘
아 그냥 판독기였군요 죄송...
一切唯心造
14/06/03 15:20
수정 아이콘
이4팀은 잘할지 못할지 실력이 가늠이 안되죠
누가 올라가도 이상하지.않을듯합니다 크크
14/06/03 15:24
수정 아이콘
승자전이든 패자전이든 최종 진출전이든 IM이랑 MKZ만나면..... 헬게이트 오픈...
14/06/03 16:01
수정 아이콘
아이엠2팀! 그리고..
개인적으로 아이엠3팀이라 칭하고싶은 MKZ!!!!
둘이 만나지말고 잘해서 꼭 본선가자!!!!!!!
에반스
14/06/03 16:09
수정 아이콘
누가 올라가도 안 이상한 조군요. 개인적으로는 이변의 조이길 바랍니다.
14/06/03 16:45
수정 아이콘
여기서 승리팀은 롤챔 진출 패배팀은 NLB 진출인가요?
얼마전 롤러와에서 클랜배틀 고수전 상위 몇팀에게 NLB 시드 준다고 한 거 땜에 어떻게 되는건지 좀 햇갈리네요..
14/06/03 17:10
수정 아이콘
다 못갈수도있다고 롤러와에서 들은것같은데...
안알랴줌
14/06/03 17:19
수정 아이콘
NLB 못가고요..

아마추어 챌린지 or 클랜배틀 부터 다시 시작해야 될겁니다;;
Bird Light
14/06/03 17:25
수정 아이콘
NLB 티켓은 총 16장인데 LJ리그 우승팀 + 클랜배틀 고수전 1~7위까지 줬으니, 8장은 아직 남아있을 겁니다. 그건 아마도 2차 예선 탈락팀에게 주겠죠?
근데 저도 모르는 변경사항이 있을 지도 모르니...
14/06/03 17:27
수정 아이콘
저도 이렇게 들은거 같습니다. 1차 예선 탈락자들에게 줄 자리가 없다 라고 했던거 같아요.
예전엔 1차예선 결승에서 탈락한 팀들에게도 NLB자리를 줬었거든요.
저지방.우유
14/06/03 17:29
수정 아이콘
저도 궁금해서 기사 찾아봤는데
클랜배틀 오프라인 토너먼트 상위 8개팀에게 NLB 시드를 준다고 합니다
NLB가 16강으로 출발하니
일본리그 우승팀까지 시드가 주어지니
남는 자리가 7개가 되는데요

챔스 오프 예선에서 8개팀이 탈락하기 때문에
자리가 부족해 보일 수는 있으나
아마추어 고수팀들은 클랜배틀로
이미 NLB 시드를 확보하기도 해서 오프예선 팀은 웬만하면 NLB 갈 것 같은 느낌입니다
혹시 7자리보다도 TO가 부족하면 모르겠네요;;
Bird Light
14/06/03 17:32
수정 아이콘
http://league.nicegame.tv/lolclan/notice/view.php/?bo_idx=1&a_idx=3009

여기선 클랜배틀 상위 7팀에게 NLB 시드를 준다고 하네요.
저지방.우유
14/06/03 17:40
수정 아이콘
아 8강 탈락팀은 그들만의 리그를 하나 돌리는군요 (한 팀 탈락하는데 배아플듯;;)

강퀴팀 같은 경우 이미 NLB 시드가 있어서
만약 롤챔예선에서 탈락하고 NLB로 합류하면
자리가 하나 남기 때문에
1차 예선 탈락 팀 중에서 하나 올라올 수도 있겠네요
감자튀김
14/06/03 21:24
수정 아이콘
클랜배틀 4강 진출실패 4팀으로 저번에 했던 패자 토너먼트를 돌리나 싶네요
14/06/03 17:35
수정 아이콘
2차예선 진출팀은 NLB는 확정되었고 클랜배틀에서 7팀이 NLB에 진출합니다
Bird Light
14/06/03 17:40
수정 아이콘
또 혹시나 해서 클랜배틀 8강 진출팀을 찾아봤습니다.

AFT Champs(1차예선 아프리카TV), 네버다이 로지텍G, Team REC, Team Star Fall(前 Team OLYMPUS, 2차예선 TmT), Mook Secret, 조공 FC, 매우성남 가문, Team Avalanche

묵 시크릿과 TmT가 2차 예선 진출과 NCB 최강클랜전 8강을 동시에 기록했기 때문에 NLB 시드가 부족할 일은 없어 보입니다.
EndMyLife
14/06/03 18:06
수정 아이콘
AFT Champs 는 클랜배틀 최강전을 끝으로 해체로 가는듯하던데 맴버몇명만 바꿔서 시드 유지할수도있겟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4361 [하스스톤] 낙스라마스 흑마법사 신규 카드 공개 [25] 은하관제8156 14/06/06 8156 0
54360 [LOL] 제이스가 다시 사기가 되려나 (4.10 패치 관련) [84] 미스포츈12655 14/06/06 12655 0
54359 [LOL] LOL Champions Summer 2014 2차 예선 D조 미리보기 [19] Bird Light6751 14/06/06 6751 2
54357 [기타] [스타1] 토스로 1:7 타임어택 26분 [26] 뚜까팸12417 14/06/05 12417 1
54356 [LOL] LOL Champions Summer 2014 2차 예선 C조 미리보기 [37] Bird Light9049 14/06/05 9049 1
54355 [하스스톤] 전설을 달기 위한 덱 선택 가이드 [36] 세이젤10456 14/06/05 10456 0
54353 [기타] 연휴맞이 모바일 게임추천. honor bound. [76] Love&Hate14781 14/06/04 14781 5
54352 [LOL] LJ리그 승격강등전 이야기 [5] 라덱8155 14/06/04 8155 4
54351 [스타2] SK텔레콤 프로리그 2014시즌 4R 1주차 다승 순위 TOP 30 [6] 오베르망7226 14/06/04 7226 0
54350 [LOL] 북미 4.9 패치 노트 (확정) [87] 사랑비11920 14/06/04 11920 0
54349 [LOL] LOL Champions Summer 2014 2차 예선 B조 미리보기 [15] Bird Light8287 14/06/04 8287 0
54348 [LOL] 태어나서 처음으로 골론즈에 입성했습니다.. [15] 대한민국질럿13042 14/06/04 13042 3
54347 [LOL] LOL Champions Summer 2014 2차 예선 A조 미리보기 [41] Bird Light9752 14/06/03 9752 0
54345 [LOL] 밑에 글에 이어 쓰는 이스포츠 생태계 이야기 [부제 : 워크래프트 3 이야기] [29] 삭제됨9464 14/06/03 9464 0
54344 [LOL] 이스포츠 생태계 & 으리으리한 실론즈 리그 결승전 [25] JoyLuck11786 14/06/02 11786 2
54342 [LOL] 상면즉사 - 베이가 입문하기. [23] 안스브저그11027 14/06/02 11027 7
54341 [하스스톤] 하스스톤, 한중 마스터즈 예선전 직업 벨런스 [28] Leeka8593 14/06/02 8593 0
54340 [LOL] 북미썹 다이아1이 주저리주저리 써보는 게임 내에서의 팁! [17] 시나7887 14/06/02 7887 2
54339 [디아3] 균열 보스 한방에 보내는 절단기팟 [21] 삭제됨16064 14/06/02 16064 2
54338 [LOL] 판타지리그 결과 - NA LCS 2주차 [4] 엘에스디5894 14/06/02 5894 0
54337 [기타] 마도물어 이야기 [6] 말랑9867 14/06/02 9867 1
54336 [LOL] 골드간 기념으로 써보는, 게임 잘하는 엄청 중요한 요소! [20] chamchI9176 14/06/01 9176 2
54335 [스타2] 2014년 5월 넷째주 WP 랭킹 (2014.5.25 기준) - 김준호, 랭킹 2위까지! [7] Davi4ever6941 14/06/01 694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