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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07 11:12
강퀴해설 말을 빌리자면 '맞라인은 아예 답이 없는 수준이다'라고 까지 했습니다.
딜교환 매커니즘이 성립이 안됩니다. 레넥이 E평W평Q으로 긁고 잭스가 E 돌릴 때 맞춰서 E로 다시 빠져나오면 됩니다. 잭스가 어거지로 QE로 들어와 딜교를 걸려고 하면 op미니언과 함께 잭스를 두들겨 패주면 되겠습니다. 정글이 잘 봐주지 않는 이상 1:1 맞라인은 극헬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4/05/07 11:25
레넥통이 근접이면서
짤짤이가 가능한 캐릭이네요 생각해보니... 그래서 든 생각인데 피오라 돌진을 아군에게도 쓰게해주면 매우 개념챔프가 될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잭스 큐 처럼요
14/05/07 17:24
사실 그건 좀 오바긴 해요 크크 1킬만 먹여주고 1렙 차만 내도 잭스가 충분히 할만 하죠.
물론 그러기가 힘들다는게 함정... 잭스 모스트1에 레넥 모스트2인데 요샌 잭스 선픽후 레넥 나오면 정글로 도망가는 맛이 있더라고요.. 크..
14/05/07 13:23
스킬 구조상 상대가 안됩니다.
잭스로 레넥톤 라인 서보면 '아 쟤는 특성 0/0/0찍고와도 내가 지겠네' 하는 생각 들어요.
14/05/07 15:09
돌진기(회피기) : 잭스(Q) = 레넥톤(E)
- 잭스의 돌진기는 상대(혹은 아군)이 있어야만 사용 가능하나 레넥톤의 돌진기는 아무도 없어도 사용 가능함. 하지만 사거리는 일반적으로 잭스가 더 김 CC기 : 잭스(E) < 레넥톤(W) - 라인전 한정으로 잭스의 CC기는 조건부 스턴임. 반면에 레넥톤의 스턴은 확정 스턴임 딜스킬 : 잭스(W) << 레넥톤(Q) - 잭스의 딜스킬은 평타 강화 효과만 존재하나, 레넥톤의 딜스킬은 회복이 있음. 같이 한방씩 스킬평을 쓰더라도 잭스가 계속 손해를 보게됨. 게다가 레넥톤의 Q는...광역딜로 라인 푸쉬력도 좋음.
14/05/07 10:59
나진의 오랜팬이고 이번시즌 헬리오스를 안좋게보지만 소드는 프레이만 내리고 더 봐야하는게 맞다고생각해요
팀이 손발을 맞춘지 이제 두세달이고 헬리오스가 리신의 소화력이 낮고 데뷔시점을 생각해봣을때 성장기대치도낮지만 지금의 나진은 믿음의기용을 해야할 시점이 아닌가 싶어요
14/05/07 11:02
나진이 이렇게 생각했을수도 있습니다. 헬리오스 선수는 블레이즈 프로스트를 거쳐 나진에 안착하게 됬는데 블레이즈땐 오랫동안 기회가 주어졌으나 어쩔수없이 팀의 레벨을 높이기 위해 나갔고 프로스트에선 라인전 비중보단 한타의 비중이 큰팀이었다 보니 튕겼지만 성장 기대치도 낮은 느낌이 있으니 오히려 오래 갈 생각 없이 잠시만 정글을 기용하기 위해 헬리오스 선수를 기용했을수도 있단 생각이 문득 갑자기 드네요..
14/05/07 11:19
블레이즈와 프로스크의 4강에서 3렙 마오카이 트롤 미드갱으로 쌍버프조공한 그 게임부터 단 한번도 헬리오스를 좋게 본적이 없는, 말하자면 헬까입니다만 현재 구할수잇는 정글러중 헬리어스보다 실력이 나은정글러는없다고 봅니다
팀케미에 미치는 영향(무척 화합력이 좋다고 하죠)과 오더, 지난2~3개월동안 맞춘 손발을 생각하면 당장에 오꾸라는 신입이 들어오는것이 결정난 지금 무조건 다운그레이드라는게 제생각이거든여 인섹을 데려오는게 아니라면야
14/05/07 12:20
헬리오스 선수 나름 이제 폼을 되찾을 여력이 보일려고 하는 이 시점에서 방출 되면 헬리오스 선수 나름대로도 정말 뼈아픈 일일수도 있겠네요..그리고 나그네 선수는 정글러 출신이라 정말 정글러를 챙겨줄려고 노력하는 미드라는 생각이 드는데 말이죠..
14/05/07 13:08
사실 외부인인 팬으로서는 헬리오스가 피지컬외 다른부분이 얼마나좋은지 잘 모르죠
헬리오스의 정글동선이 읽기 쉽다 라고 프로들이 이야기햇지만, 블레이즈에선 소환수역할을 해서 아닌가 생각이 들게 만들엇던 크트a전도 잇고하니 좀더 보고 결정해도 늦지않죠 헬까인 저한테도 이정도로 생각이 드는데 다른 소드팬들은 어떨지 짐작이안갑니다
14/05/07 12:23
다른 선수들이 떠나가는 이유가 좀 있는거 같네요. 너무 연습생 시절을 오래 둬서 그런가.. 아니면 영입만 하고 그대로 계속 냅두다가 절정인 폼이다 싶으면 이때다! 하고 기용해서 써보고 좀 아니다 싶으면 바로..
14/05/07 12:07
이러니저러니해도 13서머시즌이 트라우마가 됐죠.
스프링시즌 폼이 떨어졌던 막눈이 있었음에도 8강을 갔었고 막눈 대신 액페가 왔으니 최소 우승(?)이다 라는 말까지 우스갯소리로 돌았는데 첫경기인 CTU전에서 왠 뜬금 드레이븐에 신드라 고르더니 박살.. 게다가 1경기도 용을 족족 스틸당하며 밀리다가 액페의 캐리로 겨우겨우 승리했죠. -_-;;; 블레이즈 전은 마지막 케넨의 비행기이륙덕분에 비겼으니 그러려니 하는데 스텔스전에서 케넨 선픽박더니 뜬금없이 럼블 후속으로 뽑아 케넨미드로 보내는 뭥미스러운 밴픽으로 자멸...(대체 왜그랬을까요. -_-;; 아직도 이해가 안갑니다.) 당시 소드 전력이면 꿀조에 가까웠을 13서머 16강에서 3무 광탈하면서 스스로가 징크스에 빠져버렸다고 생각합니다.
14/05/07 12:17
그 당시 불판에서 나왔던 얘기가 신드라 드레이븐을 같이 고르면 오히려 시너지가 안나고 마이너스가 난다는 얘기로 들었는데 정말 게임이 그렇게 흘러갔고 망했습니다..
14/05/07 14:23
제가 기억하는 소드의 같은 조합픽은 세 번입니다
1. 럼블-제이스 (제이스 포킹 + 막눈 이퀄로 원거리 적을 죽였던 걸로 기억나고) 2. 신드라-드레이븐 (자세한 설명은 생략;;) 3. 문도-베인 (가장 최근 KTB와의 조별리그) 1번만 성공하고 (상대는 콘샐이 있던 제닉스 스톰으로 기억합니다...) 2, 3번은 첫번째 경기 [힘겹게] 승리해놓고 두번째 경기 [박살나죠] 같은 픽을 하는 게 나쁘다고만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상대가 눈치채지 못하게, 눈치 채더라도 나중에 하게끔 하는 것도 필요한데 다 기억은 안 나지만 가장 최근에 있었던 문도-베인은 두번째 픽까지만 보고 '같은 픽이다'를 누구나 다 눈치챌 정도였죠 전 밴픽이 경기의 30~40%의 비중이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아예 카드 다 내주고 경기할 정도로 그렇게 강한 조합이고 안정적인 조합이냐면 그건 또 아니거든요;; 본인들 픽만 생각하다가 인섹한테 카직스 주고 스코어가 코그모 픽하면서 결국 털렸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 경기 당시 픽밴을 주도한 사람이 누군지 궁금하더군요... 인게임에서의 경기력은 크게 나쁘지 않다고 봐요 한타같은 것도 여전히 잘하는데... 그놈의 암걸리는 픽밴... 이건 코칭스텝도 책임에서 자유롭진 못할 것 같습니다
14/05/07 17:00
정말 소드는 막눈이 나간 이후 매 시즌 꼭 1명은 선수가 리빌딩 됐었고,
또 매번 알 수 없는 식스맨 운영을 선보였는데 그 포텐이 터진게 윈터였죠. 즉 매 시즌 들어갈 때 마다 전시즌에서 계속 합을 맞춰왔던 베스트 멤버 5명으로 시즌을 치른 적이 없었습니다. 윈터도 nlb 가니까 베스트 멤버로 돌리고.... 제발 1번만이라도 식스맨 운영없이 그리고 리빌딩 없이 한 시즌 더 가면 좋지 않겠냐고 하는게 제 심정인데요. 이제 막 리빌딩 마친 상태로 롤챔스에 들어갔고 처음 올라온 선수도 있고 한데 또 리빌딩을 들먹이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하지만 이미 프레이는 마음이 떠난 거 같고, 또 선수 리빌딩은 해야하는 거 같은데 왜 코칭스태프는 리빌딩 소식이 안들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NLB 건으로 소드팬 뿐만 아니라 타팀팬들도 코칭 스태프의 무능함을 깨달은 느낌인지라 개인적으로 기대를 걸고 있네요. 이번 쉴드의 결승 진출 부분도 전 개개인의 노력에 의한 결실이 더욱 더 컸다라고 봅니다. 개개인 선수들의 노력과 간절함이 일으켜 낸 결과물 물론 아무리 뛰어난 코칭 스태프를 붙여놔도 개인의 노력이 없으면 무용지물이죠... 블레이즈 전 마지막 블라인드 픽에서 고릴라 선수가 하드캐리 했음에도 불구하고 솔직히 사형선고 말고는 다른 스킬 샷들을 맞추는 모습을 보기 힘들었습니다. 궁도 제파 선수 보호용으로만 간간히 쓰구요. 세이브 선수도 쉬바나, 레넥톤 으로만 하드 캐리한 모습이 강했고, 다른 픽을 하면 정말 아찔하게 이기거나 지는 모습도 많이 보여줬습니다. 이번 쉴드의 선전은 정말 정글, 미드와 강렬한 인상은 없지만 늘 안정적인 원딜의 힘이 크지 않았나 싶네요. 말이 길어졌는데 즉, 코칭스태프는 멘탈 케어만 해주는 게 아니라 전략 및 기술적인 부분의 보완 등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나진의 코칭 스태프는 총괄적으로 그런 모습이 미약해 보입니다. 어쨌든 소드 선수들이 리빌딩이 된다 한들, 코칭스태프의 각성이나 교체가 없으면 또 선수들이 희생양으로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14/05/07 17:21
코치진의 목표가 선수 하나씩 바꾸면서 꿍 세이브 같은 선수들로 5명 채우는 게 아닐까요...
그래도 세이브는 모지리미드시절부터 쭉 끌고와서 세체탑급으로 자리잡았는데 그외 포지션은 뭣만하면 바꾸기 바쁘니ㅜㅜ
14/05/07 18:09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다만 타팀에 비해 뭔가 결과물이 느리다는 느낌을 받아서요; 소드같이 엉키지 않고 앞으로도 잘 해주길 바랄 뿐이죠
14/05/07 17:23
코치진에 대한 쓴소리는 주로 소드 얘긴거 같긴한데..
확실히 쉴드는 코치님이 픽벤을 짜준다는 식으로 말한적도 있었어요. 근데 소드도 그렇다면 그게 문젠거죠. 시청자 암걸리는 픽벤을 코치진이 짜줬으면 코치진 무능 맞죠. 관여 안했대도 마찬가지고
14/05/07 18:02
소드도 잘 나갈 땐 소드 쪽 코칭스태프 언급은 자주 있었어요
제가 말하고 싶은 건 코칭스태프의 역량으로 인해 선수들이 느리게 진화하는 만큼 이번 쉴드의 결과물은 코칭 스태프보다도 선수들의 개인 역량과 간절함이 더욱 더 버프되지 않았나에요
14/05/07 19:10
아이디 갖고 비아냥대는 분이나 제 댓글이나 피차일반입니다
제발 가까이서 지켜보고 있는 사람들은 조용한데 선무당이 사람잡는 해석 좀 적당히합시다
14/05/07 20:27
IF는 무의미 하지만
사실 소드에게 제일 잘 맞는 정글러는 클템이죠 엑페, 나그네 탑 미드는 라인전이 막강하고 뜬금없는 의문사 프레이도 라인전에서 하드하게 망하지 않기 때문에 탑룰루가 오기 전까지만 해도 소드 팀컬러라 할수 있는 강한 라인전과 ? 투성이의 운영을 잡아 줄 수 있는 정글러였으니까요 게임 외적으론 너무 물러보이는 카인과 다르게 방황하는 프레이를 잡아 줄 수 있었을꺼라 생각도 하고요 물론 현실은 엑페는 이번 시즌 휴식기 + 차기 시즌 탈퇴(?)에 전면 리빌딩이긴 합니다만 소드를 볼 때마다 클템의 은퇴가 아쉽기는 합니다 물론 클템 은퇴 및 해설 전향으로 인한 귀 이득이 롤판 전체로 놓고보면 더 커 이드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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