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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30 01:17
딴건 몰라도 13 서머는 정말 변명할여지가 없죠. CTU 상대로 신드라,드레이븐 2연속 픽해서 무승부, 블레이즈랑 무승부, 그리고 다들 이긴 진에어 스텔스한테 1판져서 무승부... 다른 조는 몰라도 13서머는 절대 죽음의 조가 아닙니다.
14/04/30 01:20
13섬머가 결정적이었죠 CTU는 대학팀이었고 당시 진에어 스텔스가 약팀으로 분류되었었는데 그 두팀 모두에게 무승부를 기록했으니깐요..-_-;CTU는 8강 오존에게 3:0을 당해버리는 데 그런 팀에게 나진 소드가 적어도 그 당시 우승후보 1순위급으로 꼽혔을 때 무승부를 기록했으니......그 시점부터 소드가 점점 아래쪽으로 추락하기 시작했다고 봅니다.
(스프링이야 뭐 그 전 우승도 있었고 잠깐 삐그덕 거릴 수도 있지 했는데 썸머는 변명이 안됩니다...윈터랑 스프링은 그냥 실력이 거기까지였던거고요..)
14/04/30 01:24
와 재미있는 글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나진 소드의 조별리그 관련 이야기는 위에 바스테트 님께서 댓글에 써주셨듯, 쏭드라와 도레이븐으로 기억되던 CTU(...) 시즌의 스노우볼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나진 소드가 죽음의 조에 편성되었다고는 해도... 조운 안좋기로 유명한 블레이즈가 있기는 하지만 지난 섬머 KTB나 기타 등등 조 얘기가 나오면 할 말이 많고 억울해할 팀들이 크크크 꽤 많아서 말이죠. 확실히 꿀조를 잘 뽑는 팀(프로스트 샤주장b)은 있는 것 같은데 조운이 특별히 안좋은 팀은 없는 것 같아요.
14/04/30 01:34
이 글과 비슷한 방식으로 '프로스트는 과연 꿀조를 받았는가?'를 써보고 싶어지네요. 사람들이 말하듯 그렇게 대단히 꿀조가 걸렸던 건 아닙니다. 그냥 사람들이 프로스트를 x밥팀으로 보는 것에 비해 프로스트는 거의 항상 탑시드권을 가지고 있었고 그 탑시드권을 가진 프로스트를 x밥팀으로 보니 자연히 그 조는 맨날 다른 조보다 꿀조처럼 보였을 뿐이죠.
14/04/30 01:54
시즌3 이후로 살펴봤는데 (시즌2는..솔직히 프로스트가 어느조를 가든 조별예선탈락이란건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시절이라 제외)
지난시즌은 확실히 꿀조였고(윈터) 그 지난 시즌인 썸머는 조에 MIG블리츠가 있긴했는데 그렇게 따지면 B조도 CTU가 있어서 꿀조라고보기엔 애매모호 (당시 IM은 당시 진에어스텔스랑 비교할 수 있으니 이거 역시 꿀조라는 근거로 쓰기엔 좀..) 아 그리고 KTB도 이때 같은 조였네요. 그 이전 12강체제를 유지했던 시즌들은 꿀조라고 볼수가 없는 게 12개 팀을 6개로 나뉘었는데 강팀 약팀 다 적절하게 배분되서 어디가 꿀조라고 하기엔 애매했습니다. 아니 그냥 꿀조라고 보기가 민망한 지경; 그나마 논란이 될만한 게 2012윈터시즌 이번시즌은 걍 다른 빡센조들때문에 상대적으로 꿀로 보였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14/04/30 01:58
모든 조편성은 상대적이기때문에 이번 시즌도 꿀은 맞죠 여튼 전 부럽습니다 꿀이든 뭐든 좀 빨아보고 싶네요
물론 소드는 꿀조에 속해도 떨어질거 같지만 말이죠... ㅠ
14/04/30 02:01
뭐 사실 상대적으로 보면 꿀이긴 합니다. A랑 C가 너무 쎄서....D조와 함께 상대적으로 괜찮은 조같아 보이긴합니다만 생각해보면 IM에게 한번이라도 졌다면 어찌 됬을지 모르니
14/04/30 02:01
제가 생각하는 꿀조는 상대적으로 해볼만한, 비벼볼만한 조거든요. 프로스트의 꿀이라고 언급한 부분은 사실16강의 조보다 8강? 쯤의 대진이라고 생각했어요. 이번 시즌의 블루같은.. 하지만 블루 요새 하는 걸 보면 꿀도 아니긴 하네요. 저번 오존도 나름 비벼볼만하다고 감히 크크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그런 의미였는데.. 프로스트도 그닥 꿀은 아니었네요.
14/04/30 02:04
이번 시즌 프로스트 대 블루는 저번시즌 실드 대 스톰과 비슷했죠
서로가 서로를 꿀이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알고보니 서로에게 독이 될뻔하거나 독이 되어버렸죠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차라리 이번 시즌 오존에게 역전패 당하고 블루에게도 역전패 당하면서 무엇이 문제인지 빨리 알아챘다는 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정쩡하게 문제가 있는 상태로 4강갔다가 뒤늦게 문제를 아는 것보다야....어쨋든 그 덕분에 NLB결승갔고 다음시즌 기대해볼만하다고 생각해서요
14/04/30 02:10
충격적인 패배 이후 자신감과 기량 모두 회복 불가능한 수준으로 떨어지는 선수들도 있는데, 그런 역전패를 당하고 멘탈에 금은 갔을지언정 스크전에서 보여준 모습을 보면 그 패배가 결국 좋은 쪽으로 작용한 것 같아 기쁩니다. 게다가 첫 시즌에 문제점과 해결법의 일부를 동시에 발견한거라 더욱.. 앞으로가 기대되네요.
14/04/30 11:24
글쎄요. 프로스트를 [x밥팀]으로 보는 사람들이 전부이진 것 같은데요.
프로스트의 대진운들은 좋은편이긴 했다고 봅니다. 하지만 게임은 겉으로 보여지는 대진운이 전부도 아니고 소드가 ctu나 진에어전에서 보여줬듯이 이변이나 기대이하의 경기력이 나올수도 있는건데 프로스트는 이겨야 할 경기를 꼭 이겨서 올라갔던 것 뿐이고, 이게 실력이죠.
14/04/30 01:33
사실 죽음의 조는 진출팀이 이후에 어떤 성적을 내느냐보다 진출하기가 어려운 조를 죽음의 조라 하는 거죠. 이번이야 블루는 준결승에 진출했고, 불렛은 스스로 다시 이겨냈으니 죽음의 조였다는 것은 입증됐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번도 비슷했다고보고...
어느정도 상향평준화된 조가 죽음의 조가 아닌가 싶어요. '상향'과 '평준화'가 둘 다 성립되야 죽음의 조라고 할텐데, 이번과 저번은 거기에 만족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죽음의 조고 뭐고 아무 상관없죠. 결국 죽음의 조에서 이겨야지 지면 아무 답도 없으니까. NLB가 시즌2처럼 아에 별개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는게 소드입장에선 정말 다행인 일이죠.
14/04/30 01:48
최근 2시즌은 죽음의 조가 맞고 그 전은 아니죠 그리고 최근 팀들이 평준화되고 프로팀들이 많이 생기면서 비슷한 전력이 3팀이나 들어가는 조편성이 생긴거지 13섬머때는 블레이즈랑 소드 그 당시 강팀으로 불리던 두팀이 들어간 것만으로도 죽음의 조라는 말이 나왔죠 왜냐면 그땐 대다수의 조가 1강과 나머지였거든요 물론 뚜껑을 열어보니 나진이 2강이 아니었지만...ㅠ
14/04/30 01:53
사실 최근 2시즌만 해도, 두팀합계가 3점,4점(블루준우승),6점(블루우승) 으로 기댓값(5점)을 크게 넘진 않는다는게 함정이지요
이 글은 70%이상 장난식으로 쓴 글이니 재미있게 봐주세요 크크 진지하게 들어가면 그 팀의 그 이후 성적과 16강에서의 경기력에는 직접적인 연관은 없으니까요,(간접적으로 라야 그 시즌 우승팀(상위팀)은 그 시즌 내내 잘했으니까 우승했겠지 같은 논리로 연관을 찾겠지만요)
14/04/30 02:23
소드야 맨날 시드를 놓치니 시드 두팀이랑 같은조
근데 전력은 보기에 시드팀들과 비슷비슷 소드 전력으로 맨날 시드 못받고 nlb결승가고 토너먼트가 아니면 좀 집중이안되시는지...조별예선 경기력은 정말 이상합니다
14/04/30 02:40
꿀조를 만들고 귀신같이 8강에는 가는 프로스트와 객관적으로는 더 강해보이지만 조별예선에는 계속 탈락만 하는 소드의 차이점은 조별예선을 준비하는 시각에서 나오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프로스트가 저번 시즌에 제닉스 스톰에 패배한 순간 여러군데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 이유는 그전까지 프로스트가 패배를 해왔을 지언정 일정 레벨이하라고 생각되는 팀에 패배하지는 않았는데 그것이 깨지는 순간이었기 때문이었죠. 물론 스톰은 이후에 본인이 강팀이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합니다. 이번 시즌에서 프로스트가 가능성을 보인 게임은 오존전의 2세트였겠지만, 팀이 리빌딩이 확실히 잘 되었다고 느끼게 한 게임은 IM전입니다. 잡아야 하는 게임을 확실히 잡는 팀이 되었거든요. 소드는 그런 것이 없습니다. 조별예선 6경기를 한다면 이겨야 하는 게임은 4게임정도이고 그 중에서 2게임 정도는 쉽게 얻을 수 있는 게임이므로 나머지 2게임을 어떻게 바라보는가가 중요한데 소드는 그 중요한 2게임을 나머지 4게임과 같은 태도로 접한다는 것이겠죠. 그런데 상대는 소드와 하는 게임을 조별예선을 통과하는가에 대한 승부처로 인식하고 게임을 합니다. 그래서 1경기가 계속 모자라서 매번 조별예선을 탈락하는 것이겠죠. NLB의 성적을 보면 소드가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일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NLB는 토너먼트입니다. 각 경기의 비중에 대한 진지한 고려는 필요없죠. 이 부분을 잡아주지 않으면 여전히 다음시즌에도 죽음의 조에서 고생할 겁니다. 본인이 시드권자가 아니면 반드시 시드권자를 떨어뜨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14/04/30 06:42
누구 마음대로 객관적으로 더 강해보인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 밑도끝도 없는 평가가 소드는 맨날 죽음의조고 프로스트는 맨날 꿀조라고 착각하게 되는 이유죠.
14/04/30 02:54
저는 처음 조편성 나왔을때부터 A조가 죽음의조가 아니라 C조가 죽음의조라고 예측했었습니다..
팔콘스빼고 3팀의 전력이 비슷하다고 봤거든요 가위바위보에 비유하면 적절하다고 해야하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블루는 강팀이였고..) 이런 경우에는 한경기 질경우엔 타격이 너무커서 되돌릴 수가 없죠 확실히 조별예선에서 아쉬운 경기력이였던게 이팀은 프로스트처럼 선수들이 합을 맞춘지 얼마 되지 않아서 경기력이 끌어올려지지 않았다고 봅니다. 선수들이 팀플레이를 맞추고 제기량을 찾게되면 경쟁력있는 팀이라는것을 실제로 보여주고 있네요. 아직 그래도 정글은 불안하다고는 생각합니다
14/04/30 03:15
저렇게 평가하면 안되죠. 죽음의 조가 얼마나 잘하는 2팀이 있었나가 중요한게 아니니까요.
실제로 뭐 지난 시즌 16강 A조 SKK + 오존 + TEAM NB + Alienware Arena 이렇게 있었다고 치면 저 계산 식대로 해면 +12점이나 되는 조지만 아무도 죽음의 조라고 안 할껀데요.. 그냥 13섬머는 죽음의 조도 아니고 무난하게 올라가는 꿀조 였어야 하지만 13윈터, 14스프링은 어떻게 봐도 나진 소드가 속해 있던 조가 제일 빡셨죠. 13윈터 - 바로 전 13서머 준우승 (KT B) + 13서머 NLB 우승 (소드) + 13서머 NLB 준우승 (LG IM#2) + WCG 우승팀, 8강 (CJ BLAZE) - 전시즌 2위, 5위, 6위, 8위(??) 14스프링 - 바로 전 시즌 3위 (KT B) + 13윈터 NLB 준우승 (소드) + 13윈터 NLB 3위 (블루) + 팰컨스 - 전시즌 3위, 5위, 7위, 16위(??) 이랬는 걸요.
14/04/30 03:24
소드가 못 올라갔으니깐 저렇게 평가하는게 맞습니다. 소드 입장에서 죽음의 조였나 죽음의 조가 아니였나라는 이야기니깐요. 말씀하신 경우도 Team NB나 Alienware Arena 입장에서는 죽음의 조가 맞습니다.
14/04/30 03:50
C조가 죽음의 조 맞죠
어떤 두 팀이 올라갈지 전혀 감이 안 잡혔으니까요 나중 성적하고는 전혀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 그 조에서 '8강'이 유력한 팀이 몇 개인가가 중요하죠 A조는 SKK 진출 100%에 SKS or KTA 라고 생각했죠? B조 역시 오존 진출 100%에 IM or 프로스트 D조 쉴드/불밤 유력... 즉, 나머지 조는 진출 가능 팀이 두 팀 사이에서 갈렸습니다 (A조가 예상과 달리 비벼졌지만요) C조처럼 세 팀이 경쟁하는 구도는 아니었죠 - 이게 죽음의 조냐 아니냐를 판가름한다고 봐요 나진 소드의 8강은 뭐랄까요... 오히려 더 간절해서 자멸하는 느낌? 그러다보니 긴장 더 하게 되고 밴픽은 자꾸 안정적으로만 가게 되고 인게임은 소극적으로 변하고... 조별리그 경기 보는데 안타깝더라구요 전혀 안 어울리는 타워철거메타 + 후반픽인 문도/베인 + 같은 조합 한번 더 하는... 솔직히 같은 조합 한 번 더 안 했으면 KTB 2:0으로 잡았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 경기 지면 탈락이라, 심리적으로 압박감이 KTB가 굉장히 심했을 텐데 그걸 똑같은 픽으로 스마트한 KTB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준 것도 크다고 생각하거든요
14/04/30 05:13
소드 8강 진출 실패는 쉴드 쳐줄 거리가 없어요.
16강에서만 3번 연속 탈락한 팀입니다. 저는 위에서 언급한 이유들 보다도 고질적인 픽밴과 초반 전략 문제를 꼽고 싶습니다. 선수들이 조금씩이라도 바뀌면 픽밴과 초반전략을 정교하게 가져가거나 아니면 완전 맡겨버리거나 해야 되는데 소드는 스스로 발을 묶어버리고 말린 후에 어어 하면서 자멸해버리죠. 그러다가 NLB가면 조직력이 살아나고 자기들 마음대로 좀 더 진행하다보니 더 올라가는거구요.
14/04/30 05:15
이 글만 봐도 나오죠. '소드가 못해서 떨어졌다.' 가 아닌 변명을 생각해내기 위해 이렇게 많은 사고를 해야하는 이유가 뭘까요.
소드가 못해서 떨어진게 맞으니까요. NLB에서의 경기력하고 챔스에서의 경기력하고 누가봐도 차이가 납니다. 소드의 문제점? 소드가 떨어진 패턴을 볼까요. 12섬머 조 4위 스텔스에게 유일하게 승점을 헌납하며 (이겼을 경우 최소 재경기 상황이었음.) 조 3위 탈락 12윈터 공동 조 3위 IM2팀과 무승부, 그러나 KTB에게 2:0으로 패하며 탈락 (2위로 진출한 삼블은 KTB와 1:1 무승부) 13 스프링 삼블에게 2:0으로 지면서 탈락. 똑같은 라인업으로 KTB에게 비겼다. CTU에게 비겼다는 것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인 이길 팀을 못 이기고 지면 안되는 팀에게 졌으니까 떨어진거죠. 그냥 다른 탈락팀하고 다르지 않습니다.
14/04/30 08:50
나진소드는 16강 광탈을 하다보니... 시드가 없고 그러다보니 시드팀이랑 같은 조에 배정되는데...
NLB에서 좋은 성적으로 기대치가 높아지다보니... 시드권팀과 비슷한 전력으로 평가되고... 그러다보니 죽임의 조가 되는건데... 근데 이건 본인들이 광탈해서 시드를 못받은것이 문제라 ~.~a 악순환이네요...
14/04/30 09:29
사실 이 글만 놓고 보면, 계산 식에서 가장 평균점이 높은건 언제나 KT B일듯 한데.. (.......)
단순하게 그 시즌 팀들의 면면만 놓고 봐야 될 부분이 아니라, 픽밴에서 챔피언의 대세 현황(속칭 꿀이 발견되기 전의 꿀모드인지, 꿀을 타서 1티어인데 적응을 못해서 못썼다던지 등등)도 함께 놓고 봐야죠.. (롤드컵 시즌으로 들어가면서 패치 변경으로 원딜의 대세가 다시 삼위일체-트포-빌드로 가다보니 관련 챔피언을 못다루던 오존의 임프는 불판에서 꽤나 질타받았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이런 부분들까지도 팀의 강력한 시기와 약한 시기를 전부 컨트롤 하게 됩니다. 뭐 지금의 삼성은 그 이후로 연습량도 늘고 하다보니 다 잘하는듯.) 시즌 혹은 시즌 중간에도 변경되는 패치가 적용되는 시점이 있다보니 다른 점도 있을것이고 뭔가 미묘한 부분들이 존재합니다. 재미있는건 항상 게임서버와 동일한 상태인 라이브서버(라고 하더군요)의 NLB에선 홈그라운드 소리를 들으며 제법 좋은 성적을 내는 소드인데, 안정화를 위해 실제 서버보다 조금 늦은 패치가 적용되는 온게임넷 대회서버에서는 결과가 나오는걸 보면 ........ 뭐 아무튼 소드가 꿀조를 받았느냐에 대해서는 글쎄고, 죽음의 조를 받았느냐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늘 8강은 갈 수 있을 것 같은 조였죠;
14/04/30 18:53
16강에서 떨어진다 - NLB로 시드를 딴다 - 8강 시드는 없으니까 다음 시즌 16강 조편성에서 무조건 지난 시즌 4강팀 하나, 8강팀 하나와 같은 조가 된다 - 어? 4강팀 하나, 8강팀 하나, 소드!? 죽음의 조네!? - 그리고 소드가 떨어진다 - 반복
14/04/30 19:03
부활하신거 맞죠?? 맞다고 해주세요!
사실 이글의 핵심은, 소드가 있는 조는, 소드가 맨날 시드를 못받아서 죽음의 조가 되지만, 실상을 보니 소드 이기고 올라 간 팀들이 상위 라운드에서 맥을 못추더라, 왜그럴까? 라는 의문을 더럽게 돌아가면서 풀어쓴 글이였습니다 지금까지의 쭉~ 댓글에서도 죽음의 조가 맞다, 아니다 만 말씀해주시는데, 사실 진짜 궁금한건 왜 소드를 이기고 올라간 팀은 높게 가지 못하나?? 이게 진짜 궁금합니다
14/04/30 19:06
어.. 음.. 이거 한 3번째 얘기하는거 같은데 저는 롤이라는 게임이 나오기 전부터 피지알 닉네임이 이거였습니다..
뭐 그래도 동명이인(?)이라고 김종인선수 어제 경기력이 앞으로도 유지되면 좋겠습니다. 결승 직관갈까 생각중이네요.. 그리고 소드를 이기고 올라간 팀이 왜 높게 갈 수 없는가 하는 문제는, 그냥 우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에어나 인크레더블 미라클 형제팀같은 팀을 대상으로 똑같은 계산을 해도 딱히 유의미한 결과는 얻기 어려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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