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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29 10:47
브론즈 4쯤 가면 사람이 게임을 하는건지 봇이 게임을 하는 건지 헷갈리죠... 크크
저는 20분에 시비르로 50개 남짓 먹고 원딜을 포기했습니다 요즘은 서폿 소라카를 하는데 꿀잼입니다 이 댓글도 결말이 없군요 크,크
14/04/29 11:09
저도 브론즈 4에서 어느 날 갑자기 나는 라인전 병X이니까 CS도 못 먹고 딜교도 못하고 정글을 하자.
해서 처음 고른게 탱키하고 확정 원거리 에어본있고 이쁜 바이 였습니다. 그리고 3일 후에 실버에 왔습니다. 물론 지금은 실버4에서 또 헤매고 있지만 크크. 어택땅님 화이팅!!!!!!!!!!!
14/04/29 11:24
아닙니다. 본인한테 맞는 챔프나 라인을 못정해서 그러는 겁니다.
그것만 정해지고 귀환때마다 와드만 2개씩 꼬박꼬박 사도 쉽게 탈출 하실 겁니다.
14/04/29 12:02
저도 라인전 병X이고 CS도 못먹고 딜교도 못하니 서폿을 하자.
해서 지금까지 룰루를 쓰고 있습니다만... 시간이 많지 않아서 아직도 브론즈1에서 해메이고 있네요. (언제 실버 올리지...?) 그래도 룰루님 대박. 룰루 짱. 룰루 캐리 소리 들을때는 좋다는...
14/04/29 12:08
저도 룰루를 한번 해보고 인생챔프란 이런거구나 싶더군요.
룰루가 너무 예뻐 보이고 룰루가 대사칠 때마다 피씨방에서 따라하고 있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대사는 역시 깽깽이발로 갈까요~
14/04/29 12:26
방향은 다르긴 하지만, 저는 미드 룰루로 버스기사 안마해가면서 실버 들어왔습니다. 캐리할거 같은 버스기사에게 WER 써주고, Q는 버스 폭파객 떨구는데 사용하니까 실버 갔습니다.
14/04/29 12:10
실력을 올리려면 공부 해야합니다
가장 좋은건 자기 플레이를 리플레이로 보면서 복기하는 것이지만 롤 클라에서 지원을 해주지 않으니 제껴두고 대안으로는 자신과 가장 비슷한 티어의 플레이어를 관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주포지션의 유저를 면밀히 관찰하다보면 이해 안되는 플레이를 해대는걸 알수 있습니다 그런 이해 안되는 플레이를 이해하려고 노력 할 필요는 없지만 상기할 필요는 있습니다 게임 들어가면 그 이해안되는 플레이를 자신도 하고 있으니까요 (같은 티언데 당연한겁니다) 관전을 통한 객관적인 눈으로 봤을때 이해안되는 플레이만 항상 상기하면서 실제 게임상 플레이에서 줄일 수만 있어도 티어는 자동적으로 올라갑니다 장황하지만 나쁜 버릇만 고쳐도 알아서 티어는 올라간다는 소립니다 그 다음은 자신의 플레이를 객관적으로 분석해서 강점은 극대화 약점은 커버 하는 식으로 바꿔야죠 (전체 채팅 꺼두는 것은 덤 입니다. 전체 채팅은 켜놓았을때의 이점이 전혀 없습니다)
14/04/29 12:15
관전할 비슷한 티어의 유저가 없으면
자신보다 상위티어의 유저에게 자신의 플레이를 관전해 달라고 하면 말도 안되는 플레이를 지적해 줄때 괜한 자존심만 세우지 않고 그것이 잘못된 것이다 라는 것만 상기하고 계시면 됩니다.
14/04/29 12:28
솔직히 말해서 실버1 친구계정으로 해봤는데 이길 생각 자체가 없는것 같은데요?
미드갱플하고 탱 하나도 없는데 라이즈 잡으러 르블랑 탑하겠다고 탑가고(그리고 라인절 밀림) 그냥 마인드 자체가 이길 마음이 없으니 못올라가죠. 뭐 브론즈는 말할것도 없는것 같구요. 뭐 어찌됐든 이기려고 게임하는것 같진 않다는게 제 중론입니다.
14/04/29 12:38
화내지마셔요 흐흐 브론즈 5 4 3 2 1 이 있으니 그 위도 있는거죠... 저희가 다 없다면 멜로님이 브론즈5 자리를 차지하게 될텐데 그 생각을 못하고 댓글을 다신듯 크크크
14/04/29 12:37
ㅠㅠ 이기려고 하는 사람도 엄청 많아요.
그런 마음이 너무 크다보니. 실론즈에서는 아무도 못 믿게 되고. 내가 캐리해야된다는 조급증에 무리해서 솔킬 따려고 덤비고. 여튼. 그런 악순환입니다. 크크
14/04/29 12:44
뭐 거기서 몇판 안해보셨으니까요. 즐겜하는 사람도 있겠죠.
원래 미드 갱플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니까요. 꼭 그런 즐겜유저만 있다는 건 아니라는 얘기에요.
14/04/29 19:12
랭부심 참...
대리한거 자랑도 아니거니와(물론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니 이렇게 당당하게 쓰셨겠지요) 어떻게 즐겜했는지 모르겠지만 그 미드 갱플이랑 님이랑 다를게 뭔가요. 아 님은 언제든 올릴수 있으니까 그 한판 져도 된다?? 에라이 이 양반아... 그러지 좀 맙시다. 최소한 이런글 불쾌하다고 생각하는사람 많다는건 알잖아요? 님이 옳고 그르다고 생각하는걸 떠나서요. 이렇게 물 흐려서 님이 얻는게 대체 뭡니까. 그냥 재밌게 게임한 얘기잖아요. 브론즈는 이길생각이 없다는 댓글이나 대리질에 트롤했다는 댓글이 달릴 글이 아닙니다.
14/04/29 23:00
어딜봐서 랭부심인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제가 실력을 폄하하는게 아닙니다. 그냥 랭을 돌리는데에 있어서 픽부터 진지함이 현저하게 떨어진다고 말하는겁니다. 챌린저와 브론즈를 막론하고 랭겜이면 나름 최선을 다해서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한 명이 즐겜러일지는 모르나 다른 4명은 진지하게 랭점을 올리기 위해서 게임하고 있을수도 있는데, 그냥 자기 재밌으려고 꼴픽박는거에서부터 게임 자체에 대한 진지함이 떨어진다고 보는거죠
14/04/29 12:45
게임플레이같이 변수가 많은거면 모를까 픽같이 단순하고 딱히 공부할 필요도 없는거부터 이길마음이 없어보여서 굳이 그렇게 쓴겁니다. 제가 플레이를 지적했나요? 애초에 픽부터 트롤픽해놓고 올라가겠다고 발악하는게 이해가 안가는겁니다.
14/04/29 12:48
발악이라. .
키배는 별로 좋아하지 않고 원글의 취지와.맞지않으니 그만하겠습니다 한마디만.하자면 이글을 쓰신분은.브론즈고 멜로님이.남기신.댓글을.당연히 읽을거라는거 그정도는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14/04/29 13:24
저는 멜로님 말씀에 이해도, 공감도 가는데요??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지만, 댓글에서 이미 전제 조건으로 엉뚱한 픽을 고른 상황에서 얘기입니다. 누구나 보기에 팀경기에 힘들어 보이는 픽을 한 것을 보고 올라가겠다라는 의지가 보인다고 남들은 생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14/04/29 13:31
제가 보기엔 '실버 1이하로는 다들 그렇다'라고밖에 안 읽힙니다만...
의도는 그렇지 않으셨을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댓글을 좀더 주의깊게 쓰셨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4/04/29 13:56
흠, 제가 이해를 잘 못한건가요?
아무튼 랭크 게임을 하면서 엉뚱한 픽을 하는 사람을 보면 일반 게임 보다 조금더 진지하게 임할 필요가 있는 경기에 반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남겼습니다.
14/04/29 14:04
멜로// 위에 쓰신 댓글에 그 미드갱플과 탑르블랑은 이길 생각이 없어보였습니다 라고 했으면 그런가보다 또는 공감을 했을텐데
실버와 그 이하 티어 전부를 성급한 일반화를 해버리니까 사람들이 자꾸자꾸 반박을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미드 갱플, 탑 르블랑 같은 픽은 다이아 심지어 챌린저에도 있습니다.
14/04/29 23:44
이글의 댓글중에선 님이 트롤이네요..
님이 겜을 얼마나 잘하시는지 몰라도 공공연한 장소에서의 발언이 상대방의 기분이나 생각을 얼마나 배려안하는지... 아니 할 생각이 없다는 것이 저의 중론입니다. 님 입장에선 제가 트롤이겟군요.. 아니면 님댓글에 단 사람들을 전부 트롤이라고 생각하는지도... 겜 실력보다 더 중요한걸 배우는 계기가 되시길..
14/04/29 14:37
멜로님/
이길 생각없이 게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이기기 위해 알아야 할 지식이 모자라고 피지컬이 떨어지는거죠. 멜로님이 어떤 티어에 있는지는 모르지만 다이아1 50포 이상이 아니라면 님보다 상위티어에서 님의 플레이를 보면 님이 실버1을 보고 한숨쉬는 것만큼 한심스러울겁니다. 위에 싸우지마세요님 말처럼 이상한 픽은 천상계에도 있습니다. 아니 자주나옵니다. 님이 비난하는 이유는 "이상한 픽인데 라인전도 져서" 가 아닌가요? 정상픽이어도 라인전을 지면 비난하겠죠.
14/04/29 16:21
일반도 아니고 랭에서 남들이 잘쓰지않는 미드팸프를 거기다 처음하는 챔프를 픽해놓고 이길려고 게임한다는건 문과로 이과수능쳐서 만점받겠다는거랑 모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14/04/29 14:42
갑자기 생각났는데 요즘 나겜에서 새로 시작한 프로그램인 "랭크감별단"이 소소하게 재밌더라구요
닉네임을 가린 1인 시점의 리플레이를 보고 그 사람의 티어를 알아맞추는 프로입니다. 특히 1화 2부는 유주얼 서스펙트급 소오름 크크크크크크크 "랭크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14/04/29 15:35
뭐 아래동네는 운칠기삼이 진짜 맞는거 같기도 합니다. 가끔 부캐로 들어가서 해보면
그냥 우리편이 실력이 좋냐 안좋냐의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어차피 그놈이 그놈이고 이놈이 저놈이기에..... 다만 그저 우리편의 멘탈이 좋은사람인가 아닌가만을 생각하죠 아오
14/04/29 15:58
저는 항상 제 티어에 감사합니다.
브론즈5부터 시작했거든요. 그 때는 왜 티비에서 보는 롤이랑 내가 하는 롤이랑 다른걸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14/04/29 16:20
굳이 게임하면서 실력을 늘려야될 이유도 모르겠고
이기면 좋은것은 맞지만 진다고해서 재미없는것은 아닙니다. 고의적인 피해를 주는것(저급한 언변등) 말고는 게임안에서 일어나는 일일 뿐입니다. 더불어 배우고 싶지도 충고를 들을 생각도 없는데 남이 참견하는것은 실례라고 봅니다.
14/04/29 16:23
실버는 모르겠지만... 브론즈는 일부로 실버가기 싫어하는 유저도 정말 많더군요....-_-;;;;;
실버는 재미도 없고,, 짜증만 생겨서 브론즈에서 라인전 학살하는 재미를 위해서 티어 조절하시는 분들이 많은듯
14/04/29 18:47
실버 브론즈 유저분들이 글만 쓰면 꼭 한두명씩은 와서 티어 부심 부리네요
다른 커뮤니티에선 어쩔수 없다 쳐도 피지알에서는 좀 안 봤으면 좋겠는데 지금 이 분 글은 못 올라간다고 징징대는것도 아니고 난 솔직히 못한다. 하지만 신짜오 가지고 재미있게 하고 있다 이런 글인데 여기에 뭐 브론즈는 이길 생각이 없느니 하는 댓글이 대체 왜 필요한지 모르겟네요
14/04/29 19:10
짜오 좋아요.
섬광 나오기 전에는 공속룬+선도란 짜오 많이 했었는데....(파랑에 마방 말고 쿨감도 괜찮습니다.) 요새는 롤 자체를 별로 안하네요
14/04/29 20:04
전 늘 롤 채널에 들어와서 "브5였다가 브4올라갔다가 두시간 만에 브5로 내려온 직장인입니다." 라고 소개하는 즐겜러입니다. 실력도 없지만 겜 수도 너무 적고, 회사 후배들과 함께 일반겜하느라 랭겜도 못하고 천천히 챔플 스킬 구경하는 재미에 시간 보냅니다. 저도 정글러하는데 슬슬 실론즈 후배들의 욕에 실력 좀 향상 시켜보려고 솔랭 좀 돌려보고 있습니다. 쉽지는 않지만 재미있네요.
저 같은 분들이 많이 계실텐데 다들 화이팅입니다.
14/04/29 22:24
브론즈에는 즐겜러들이 많습니다.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템트리 고유한 챔프 고유한 플레이 (팀원의 의사와 상관없는) 를 즐겨하죠. 예전부터 롤을 진짜 게임으로 즐기는 유저는 브론즈 뿐이다라는 말이있었는데. 실력과 무관하게 재밌게 겜하는 사람들이 브론즈에 꽤 많이 있는것같아요. 브론즈에서 겜하다보면 15킬은 누구나 하루에 한번씩 하곤하죠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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