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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28 22:50
A조: 세계 최고의 팀, 세계 최고의 팀 파트너, 최고의 다크호스
였는데 A조: 세계 최고였던 팀, 세계 최고의 도깨비 팀, 찻잔 속의 태풍 A조는 꿀조였던걸로...(2)
14/04/28 22:48
이걸로 작년 한해를 지배했던 SK왕조가 드디어 막을 내리네요 크크크
절대 질것같지않았던 SK K가 삼성오존, KT A, CJ 프로스트에게 패배하면서 이번시즌 마감이네요. 이젠 더이상 절대강자가 아니에요!!
14/04/28 22:50
신기하네요 정말 무너지지않을것같았는데..
skk 우승할때만해도 절대왕조가 왔다 이런식이었는데 역시나 롤판은 영원한 강자가 없나봅니다
14/04/28 22:50
창한방으로 게임이 끝나는... 진짜 노잼노잼하면서도 니달리 뽑는 이유가 이거죠...
여기서 중요한거는 CJF가 NLB준우승을 하면 LOL최초 콩랜드슬램이 가능해집니다.. 롤챔스 롤드컵 NLB 준우승...
14/04/28 22:50
시즌 시작전 A조는 누가봐도 죽음의 조였는 데 알고보니 꿀조가 되버린....
그리고 마지막 창은 진짜 와 보면서 헐이라고 소리쳤네요 크크크크 게임을 캐리하고자 했던 원딜이 그 한방에 모든 게 물거품이...ㅠㅠ
14/04/28 22:50
고스트 클템왕 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오늘 프로스트의 운영은 정말 좋았어요.
게임을 지배한 샤이, 스위프트 결정적인 순간 창으로 게임을 끝낸 코코 2경기때 환상적인 로밍을 보여준 매라 라인전에서는 아쉽지만 징크스 궁극기로 멋진모습 보여준 스페이스 CJ팬으로서 오늘 너무 멋진 경기 보여줘서 좋습니다!
14/04/28 22:50
1경기 페이커 소라카와 2경기 페이커 야스오 그리고 경기 내내의 임팩트, 4경기에서 잭스를 너무 의식한 듯은 아쉬운 점멸/탈진 스펠 선택까지
T1 K가 이번 시즌에서 가장 못한 경기가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프로스트는 저번에 클템이 말한 필요한건 시간이다라는 말을 증명하듯 경기력이 점점 올라오네요
14/04/28 22:52
마스터즈는 SKT의 리그지.. SKT K의 리그는 아니죠.. 정확하게 따지면..
그리고 SKT K는 현재 마스터즈에서도 연패중입니다.. (SKT S가 연승중이죠..)
14/04/28 22:52
솔랭에서는 모르겠지만 니달리야 말로 단언컨데 대회 최고의 op입니다.
지지않는 라인전. 맞건 말건 던지는 포킹. 한대만 맞추면 오브젝트 공짜. 다소 한타가 약하다고는 하지만...오늘 본것처럼 딜러라인에 창 1방만 맞추면 한타 종료. 뭐 안맞아도 힐한방에 아군 원딜의 체력이 반씩 차는...거기에 공속증가는 덤... 개인적으로는 케일이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안나오네요 크크. 케일이야 말로 대회 대세가 되는순간 너프 1순위라 생각하는데... 아무튼!! 요새 롤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14/04/28 22:53
커버형 정글인 뱅기야 어차피 라이너 폼 떨어지면 같이 떨어질 거라 생각했고
푸만두 나간 이후로 피글렛 푸만두 듀오야 항상 안 좋았는데 이번 경기는 임팩트, 페이커가 거의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줬네요 특히 임팩트는 대체 어쩌다가 이렇게 까지 경기력이 급감할 수 있는 가가 의문일 정도로
14/04/28 22:53
프로스트 초반부터 공격적인 움직임이 아주 좋았네요. 스위프트 축으로 해서...3경기 빼고는 정글에서 압살이었네요.
SKK는 바르셀로나 느낌...여전히 강팀이지만 예전만큼 다 이기는 수준은 안 될 것 같네요
14/04/28 22:54
요즘 임팩트가 너무 임팩트가 없네요.
세이브는 아직까진 보여준것들이 경쟁자들에 비해서는 부족하기에 제외한다면 프로출범후 약2년간 종합점수(챔프폭,안정감,캐리력,경험치) 매기면 아직은 CJ탑솔러가 근소하게나마 짱인것 같습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임팩트가 훨~씬 앞섰다고 봤는데 어쩌다가 이렇게까지 불안정한 모습들을 최근에 보이는지..;;
14/04/28 22:57
데뷔한 후에 이정도로 오래 기량 유지하는 게 정말 어려울텐데
2012 썸머에 샤이가 나온 이후로 지금까지.. 변화하는 탑솔 폭 사이에서 살아남았으니.. 플레임도 마찬가지구요. 최근에 탑솔 폭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지금 1티어급 탑솔로 느껴지는 세이브, 천주, 루퍼 등등의 선수들도 일년 이상 기량이 유지될지 궁금하네요.
14/04/29 07:37
탱탱메타에서 앞섰을 뿐이라는 가설이 증명됐다고 봅니다. 탑 메타에 라이즈 잭스가 추가된 시기와 폼 떨어진 시기가 일치하죠. 안정감이 높지만 캐리를 못함이라는 가설도 부분적으로...
결론은 세체미, 세체원, 세체폿은 맞지만 탑과 정글은 아니다라는 주장이 옳았다고 봅니다.
14/04/28 22:54
시즌 초 무적함대라 칭해졌던 SKK가 시즌 최종성적 8위로 마감하네요..... 다음시즌 와신상담해서 과연 다시 올라올수있을지 궁금하네요.
14/04/28 22:54
오늘은 정말 정글 클래스 차이가... 3경기 빼고는 스위프트는 날라다닌 반면 벵기는 진짜 최악의 경기력이었습니다
4경기에 1렙잭스 상대로 다이브 실패한건 진짜... 차라리 견제만 해서 렙차만 벌렸어도 잭스가 그리 크진 못했을텐데....
14/04/28 22:55
오늘 경기 모두 다 재밌었고,
특히 4경기는 초반에 게임 터졌다 싶었는데 그걸 어떻게든 끌고 캐리하려는 피글렛과 잭스 엘리스 알리를 어떻게든 피글렛에 붙지 못하게 막는 트페, 레오나, 누누가 인상깊었네요. 그리고 그 사이로 들어오는 코코의 창 한방..대단했어요. 제일 명장면 뽑으라면 피글렛 쿼드라 뽑고싶네요. 물론 어마어마한 이득을 챙긴 건 아니지만 누누가 죽기전에 끓어오르는 피 딱 주면서 죽는게 너무 인상깊었어요.
14/04/28 22:55
마지막 경기에서 페이커가 스위프트한테 거의 농락 당한 경기였죠. 카드 던지는순간 줄로 올라가니 트페가 멍때리는 시간이 길었고 궁써서 추적할려고 치면 고치 맞고 아무것도 못했죠. 마지막 한타때도 잭스 텔포 오는거보고 사실 뺏어야하는데 그냥 싸움거니 진형이 무너지고 트페는 알리나 치고 있고 그냥 대패했죠. 판단 능력이 형편없어졌습니다. 가장 걱정되는건 얼마 안남은 올스타전입니다. 롤드컵때도 사실 압살 한 경기 생각보다 안많았습니다. 운영으로 몰고들어가 이긴 경기가 많았어요. 유럽,북미,중국 전부 생각보다 운영이 똥망이 아니었다는거죠. 근데 문제는 지금 skk는 운영 능력이 하위권수준으로 급락했고 다들 기복도 너무 심해졌습니다. 거기에 임팩트,벵기는 폼 자체가 너무 떨어졌습니다. 파리가서 완전 무너지고 오지 않을까 너무 걱정이에요. 그렇다면 정말 거의 복구 불가능이 될겁니다.
14/04/28 23:18
한달 반 전 일이니까요... 저도 티원의 우승을 바라지만 바이오리듬이 하인 프나틱과 tpa를 제외하면 티원이 나머지 팀 하나도 못 이길 거 같습니다
14/04/28 23:23
lpl은 잘 모르겠고 lcs는 리그가 다 끝났는데 제가 lcs결승을 북미 유럽 모두 시청한 결과 아무리 롤이 상대적이라지만 씨나인한텐 티원은 거의 못이기거나 매우 고전할거 같고 프나틱은 바이오리듬이 하가 아니라면 근소하게 패배할거같습니다.
14/04/28 23:54
전 재밌진않고 털리면 그걸 기회로 좀 개선해서 티원이든 아니든 한국팀이 롤드컵 우승하면 좋겠습니다. 개최국 위상이 있으니까요 크크
14/04/29 00:51
솔직히 롤은 상대적이라 해외 리그만의 결승은 아무런 예측의 근거도 못된다고 봅니다. c9 저번 롤드컵 전 리그때도 이번 시즌 이상의 포스였는데 결과는 처참했죠. ktb가 한국에서 그렇게 털리던 와중에도 해외 나갔을 때는 막상 뚜껑 열어보니 전승이었죠. 그때 국내팬들 ktb 광탈할 거라고 비아냥 장난 아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솔직히 냉정하게 봤을 떄 한국리그와 타국리그는 차이가 이미 꽤나 벌어졌습니다. 해외팀 맨날 강하다 강하다 해도 결과적으로 작년 올스타전 부터 이번 iem까지 모든 국제대회는 한국팀과 타국팀의 실력 차이가 전혀 좁혀지지 않고 오히려 늘어나는 모습만 보여줬으니까요. skk가 자만한다면 모르겠지만 지금 skk상황은 자만이고 뭐고 외국 나가서 쪽팔림 당하지 않으려고 미친듯이 연습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전 오늘 skk 떨어졌어도 오히려 별로 걱정이 안되네요.
14/04/28 22:58
무서운건 스위프트도 96년 페이커랑 동갑이라 좀 더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는것과 아직까지 좀 덜 단련된 느낌이라..(때때로 던지는)
서머시즌즈음엔 제대로 노련한 운영까지 기대해봄직도 하네요.
14/04/28 22:55
임팩트 경기저하가 눈에 띄네요 정말
페이커야 바로 전경기들에서라도 캐리하는모습 보여주긴했는데 임팩트는 요근래 계속 부진해서 얼마전까지만해도 정말 안무너질것같은 강한 탑솔이었는데 흠 벵기는 그 강하다는 SKK 라인전이 무너지니 원래 성향상 당연히 무너질수밖에없다고보긴했습니다만 아 그리고 프로스트 정말 잘했습니다 스위프트 경기력 돋보였구요
14/04/28 22:57
전승우승 포함 롤챔 2연패에 롤드컵 우승까지.. 동기상실이 아니고서야 이렇게까지 폼이 저하될 수 있다는게 신기할 지경이네요.
그래도 피글렛이 부활기미가 보이고 페이커의 클래스야 굳건해보이니 다시 올라올거라 믿습니다. 스크크에게 유일하게 부족했던 드라마가 쓰일 여건이 생긴거라 우겨 봐야죠
14/04/28 23:02
올 시즌 skk가 무너진 큰 이유중 하나는 자만이라고 해야되나 우린 이렇게해도 충분히 이길수있어라는 방심이 컸다고 보는데 아직 고쳐지지 않은것 같습니다. 페이커 템트리도 그렇고 플레이도 그렇고 가끔 지나치게 고집부리다 망하는 경우가 잦아졌어요.
14/04/28 23:04
근데 이해가 안되는게 아닌게 그런 말을 해도 되는 성과를 실제로 냈었으니까요... 근데 이젠 그걸 결과로 증명할 수 없으니 버려야만합니다.
14/04/28 23:08
스프링 초기에만 해도 이해는 했어요. 그럴만 했으니까요. 하지만 KTA한테 박살난뒤에는 바뀌어야하는데 그이후에도 그리 달라진것 같지 않아요. 페이커가 잘하면 봇에서 패기부려서 박살나거나 아니면 오늘처럼 반대가 되던가 하는 경우죠. 남은 3,4위전은 편하게 할지 몰라도 마스터즈,올스타전때는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14/04/28 23:10
일단 올스타전은 전 비관적으로 전망합니다만 이런 식의 자만이 불러온 패배(의아한 템트리나 픽밴)는 올스타전에서 안나올 것 같습니다... 그렇지못하고 오존 롤드컵에서처럼 털리면 후폭풍은 뭐... 감당하고.. 그때도 정신못차리면 그 팀은 포기해야맞죠
14/04/28 23:03
솔직히 페이커가 흥했던 초반에 라일라이를 일찍 뽑았다면 sk가 이겼을 것 같습니다. 라일라이가 스노우볼 굴리기에 아주 좋은템이라..
14/04/28 23:06
그렇죠 그리고 소라카는 계수가 별로고 지속딜과 마방감소로 인한 보조딜이 강점이지 르블랑같은 누킹이 장점인 챔프가아닌데 데캡 큰지팡이트리에 공격특성 공격룬은 소라카라는 챔프에 대한 이해도 부족을 극단적으로 보여준 예시라고봅니다.
14/04/28 22:58
프로스트상대론 니달리 가져오거나 밴해야되요..
삼성이 괜히 니달리 그렇게 밴한게 아니였죠 그리고 메라가 확실히 달라졌네요..자신에게 맞는 챔프를 하는게 나아보임.. 레오나 애니 이런거 할때랑 너무다르네요 2경기같이 봇도 잘하니깐 프로스트 경기력이 어마어마하네요.. 탑미드정글이 꾸준하니
14/04/28 23:02
시즌전 예상에서 skk의 탈락을 점지했었어요
비록 떨어지진 않았지만 이런 급격한 변화를 예언했을때 그냥 심심해서 도박 건거였다는 식으로 다들 얘기했었죠
14/04/28 23:06
http://esports.dailygame.co.kr/view.php?ud=2014031122230066345
제가 찾은 기사입니다. 참고하시면 도움될것같아서 링크띄웠습니다.
14/04/28 23:00
으으... 봇듀오가 좀 잘해주니 다른데서 터지고...
프로스트는 정말 축하하고 .. skk는 안풀리면 이렇게까지 안풀리는지... 갑자기 건물 인터넷끊기고 비오는데 딴숙소까지 가서 고생했습니다. 다음시즌에 심기일전해서 다시 부활하는 스크크를 기대해봅니다.. (하.. 갠적으로 당분간 슬퍼서 롤못보겠네요 에휴,,)
14/04/28 23:00
개인적으로 예전부터 뱅기는 잘한다고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최근 행보가 놀랍지 않지만 임팩트는 충격적이네요. 롤드컵때도 레넥,쉔,잭스 3인 구도를 완벽하게 해서 단순히 탱커메타라서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요새 보니 심각하네요
14/04/28 23:01
임팩트, 뱅기의 기량저하도 있지만 페이커도 기량저하가 심합니다.
잘할때 페이커의 장점은 갱킹을 안당하는 플레이였고 맵에 안보이는 상대 위치를 다 계산하면서 싸우는 느낌이었는데 이젠 그런 플레이가 안보여요. 갱킹도 너무 쉽게 당하고 맵에 상대가 안보이더라도 지금 보이는 상대만 바라보고 싸우는 느낌입니다.
14/04/28 23:03
역시 매일 엄청난 연습을 하는 프로들 답게
푸만두가 잠시 이탈했던 그 시기 이후에 급격하게 다른 팀들은 성장하고 SKK는 따라잡혀 버렸네요. 프로스트도 정말 많이 올라왔네요 롤판은 참 신기합니다.
14/04/28 23:04
오늘 SK K 다른선수들은 최근 폼이 안좋았다고 치고 그럴수있다 생각하는데
오늘 페이커선수 폼이 진짜......안좋더군요 다른거보다 역시 주변환경변화의 영향이 컸다고 밖에 생각 못할꺼 같습니다 SK팀 입장에선 차후 이런 인터넷문제 일어나지않게 해결을 꼭해야될꺼같네요
14/04/28 23:05
롤챔스, 롤드컵까지 우승했지만 역시 NLB는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SKT K의 트리플크라운은 썸머시즌으로 미루는걸로...
14/04/28 23:11
SKK가 아무리 못해도 이번시즌도 그럭저럭 포인트 적당히 적립하고
다음시즌에 살아나서 롤드컵 가겠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시즌 포인트 0... 솔직히 마스터즈도 우승에 물음표가 붙는 상황. 아...lol 몰라요...
14/04/28 23:24
이 점수도 굉장히 중요한게
시즌3에서 직행이였던 오존은 570점이였고 선발전을 치른 SKT T1은 550점이였죠 50점도 나중가면 아쉬워집니다
14/04/28 23:11
한 시대의 대세챔프의 장인에게 그 챔프를 쥐어주면 오늘의 4경기같은 상황이 충분히 나온다는걸 잘 보여준 사례였던듯 합니다.
샤이가 아니었다면 분명 세번은 끊어먹힐 상황이 나왔었거든요.
14/04/28 23:14
SKT K가 NLB 3,4위전으로 갔다니, 누가 예상이나 했겠습니까 허허
어쨌든 오늘 경기 정말 재밌었네요. 요즘 롤 재미 없다고 잘 안보는 친구도 손에 땀을쥐면서 봤다고 하니.. 그리고 역시 저한테 가장 잘 맞는 해설은 강퀴해설인듯 싶네요. 드립도 해설도 귀에 빠짐없이 쏙쏙 들어옵니다.(한때 와갤을 해서 그런건 아니겠..) 단군캐스터도 이렇게까지 몰입해서 중계하는건 오랜만에 봐서 좋았네요 흐
14/04/28 23:17
이렇게 되면 오늘기준 서킷포인트 순위가 다음과 같네요.
SKK 440~450(NLB3,4위결정전 승리시 450) 오존 325~625(롤챔스 우승시 625) 쉴드 200~500(롤챔스 우승시 500) KTB 190~225(NLB 우승시 225) CJB 175~475(롤챔스 우승시 475) 블루 150~450(롤챔스 우승시 450) 소드 100~135(NLB 우승시 135) CJF 80~95(NLB 우승시 95) 오늘 결과로 롤챔스 4강진출해 있는 오존,쉴드,CJB중 한팀이 우승을 하면 SKK는 서킷2위가 되겠습니다. 그말은 벌어놓은게 많다고 방심하다간 섬머때 자칫잘못하면 롤드컵진출 못하게 되는 결과가 생길수도..;; 물론 아직까진 SKK는 아주 유리한 고지인것은 분명하지만요.
14/04/28 23:20
사실 오존이 준우승하면 스크는 3위까지도 내려갈 수 있습니다.
오존은 준우승하면 450이고.. 스크크는 4위하면 440점이죠...
14/04/28 23:24
말씀대로 오존이 준우승하면 450점이 딱 되는군요.
문제는 스크크 현재 경기력이 지금 상태면 NLB3위도 장담못할것 같아서 이번에 설사 10점 덜먹어서 4위한다쳐도 섬머때 정말 잘해야 될텐데 말이죠. 섬머때 만만한 팀이 하나도 없을듯한데 가시밭길이 될듯..
14/04/28 23:26
개최국이라 3팀 출전가능하다는 루머를 들었는데 진위는 잘 모르겠습니다.
2장은 서킷1,2위.. 나머지 1장은 3위 밖팀끼리 붙이는 진출전 1장이라는 설이죠.
14/04/28 23:29
그것보단 이번롤드컵부터는 16강으로 확대하고 한국,중국,북미,유럽 3장 동남아,대만 2장, 와일드 2장 같은이야기가 좀 더 많은거같내요. .
시즌2가 12팀 시즌3은 14팀이였던지라
14/04/28 23:18
확실히 롤챔스 8강에서 탈락한 팀들에게는 이유가 있다라는 생각이 드는 경기였습니다.
SKK는 라이너 역량의 저하, CJF는 중후반 운영의 부재였죠. 덤으로 NJS는 정글 원딜 폼의 급격한 하락, KTB는 2% 아쉬운 오더와 빈약한 멘탈.. 일까요?(KTB는 참 4강으로 손색이 없었다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그와는 별개로 진검 승부와 같았던 3,4세트에서 1승 1패를 주고받으며 결승 진출한 얼밤이 참 고맙네요. 무대 크기야 어쨌든 1년 반만의 결승무대입니다!
14/04/28 23:21
어찌될지 깝깝하네요. 크크
프로스트가 의외입니다. 블루한테 그렇게 충격적으로 역전패하고 사실 오늘 제대로 할수 있을까 싶었는데 더 발전을 해버리네요. 4경기 빼고 1,2경기는 라인전도 최악도 아니었고..미드 정글은 주 챔프 쥐어주면 캐리가능하고(르블랑은 제발...) 탑은 이제 다시 돌아왔네요. 담 시즌 정말 기대됩니다.
14/04/28 23:24
오늘 페이커선수는 딱 솔랭할때 하듯이 뒤 안보고 무리하는 플레이가...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팀이 지고 있으니 자기가 무리해서라도 뭘 해야한다고 생각했을까요 아니면 그냥 자만?패기?였던걸까요.
nlb 4강 패배로 시즌 마무리 하는걸 지켜보니 챔프 픽밴 이런거 상관없이 선수들 폼이 너무 많이 떨어져있고 지쳐보여서 다시 반등할수 있을지가 걱정이네요.
14/04/28 23:37
될때는 슈퍼플레인데 안될땐 노답되는거고..
그래도 코치도 있으니 이렇게 무너지진 않을꺼 같네요. 데프트 선수 봐도 솔랭 1위는 아무나 하는게 아닌거 같아서..
14/04/29 01:03
그동안 페이커 선수가 엄청난 피지컬을 이용해서 정말 아슬아슬 줄타기를 잘한다고 생각했어요. 상대의 헛점을 찌르는 플레이도 잘했구요.
성공하면 슈퍼플레이 실패하면 트롤인 그런 플레이를 굉장히 높은 확률로 성공시키고 슈퍼플레이를 많이 했죠.. 사실 지난 르블랑 플레이도 조금만 엇나갔으면 트롤 플레이가 될 수 가능성이 꽤 있었는데 아슬아슬 줄타기를 하면서 적챔프 다 잡고 본인은 살아 나가더라고요.. 페이커 선수의 플레이는 예전이랑 비슷한데 상대 선수들이 많이 적응해서 예전처럼 안 당해주는 것이 무리하는 것처럼 보이는 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14/04/28 23:26
14/04/28 23:33
권위있는 nlb리그 결승전에 진출해서 너무 좋다라... 매번 이거라도 우승해야죠 하는 선수들 말만 듣다가 들으니까 괜찮네요. 선수들의 솔직한 심정은 그렇다고 해도 왠지 그런소리 들을때마다 맥이 좀 빠지더라구요.
14/04/29 00:24
그냥 해본말일지도 모르겠는데 준비하는데 마음가짐이 차이가 있었을수도 있겠네요.
한팀은 이거라도 우승, 한팀은 권위있는대회 결승진출을 목표를 가지고 준비를 했다면 이미 마음가짐 자체가 다르죠. 오늘 프로스트는 정말 멋졌습니다. 결승가서도 멋진 경기 기대가되네요.
14/04/29 00:02
저도 이렇게 된이상 이번 올스타전은 해외팀이 꼭 우승하길 바랍니다... 한국만 먹으면 너무 스타처럼 되는거 같아서 좀 ... omg 프나틱 화이팅!
14/04/29 02:00
불과 몇일전에 페이커에 패기넘치는 인터뷰보면서 역시 아직은...이였는데 참 크크 이판 재밌어요 !
요즘 시국에 예능을 안해서 인지 주말예능 EPL과 이스포츠예능 롤이 함께하네요
14/04/29 03:43
삼블이랑 8강전 그리고 삼블의 마스터즈의 경기력을 보고 프로스트가 생각보다 엄청 센팀일수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오늘 제대로 현실이 되었네요 프로스트팬들 진짜 맘고생 많으셨을텐데 축하드리고 프로스트의 부활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가 됩니다. 경기 너무 재밌었고 샤이와 매라를 보면서 참 뭐랄까 최근에 이래저래 많이 까이기도 했지만 클라스가 무엇인가 하는걸 느낄수있었네요
14/04/29 10:28
그때보단 운영적인 측면이 많이 보완된거 같습니다.
특히 샤이 코코 스위프트 선수들이 부족했던 픽벤이나 라인전 운영이 모두 나아진거 같네요. 지금 다시 붙으면 블루가 쉽게 이길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안드네요.
14/04/29 10:26
프로스트도 4강갈 자격은 충분하다고 보았는데.. ㅠㅠ
너무 아쉬워요. 그래도 skt k란 괴물을 잡아내는 걸 보니...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2경기 매라는 마타보는 느낌이었고.. 샤이는 잭스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시즌이다보니..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코코 스위프트는.. 롤챔 4강 미드 정글과 비교해도 전혀 꿇리지 않다고 보고있고요. 흐흐.. 다음 롤챔스가 더욱 기대되는 프로스트네요. 이대로 더더 성장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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