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6ix LOL Champions Spring 8강 4경기.
140425. PM 7:00.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
[白兵戰(백병전) : 적에 육박해서 칼 ·창 ·총검 등으로 싸우는 전투]
Najin White Shield[조별리그 : 2승 1무, 순위 결정전 승리, D조 1위]vs Xenics Storm 2:0 승 (3/19)
vs CJ Blaze 1:1 무 (3/28)
vs IM #2 2:0 승 (4/5)
vs CJ Blaze 1:0 승 (4/9)
KT Rolster Bullets[조별리그 : 1승 2무, C조 2위]vs Samsung Blue 1:1 무 (3/22)
vs Najin Black Sword 1:1 무 (3/28)
vs Jin Air Falcons 2:0 승 (4/2)
TOP[최전선에서 상대를 맞이하라]
SAVE, 탑라인의 고삐풀린 망아지 한 선수의 성장을 지켜본다는 것은 참 흐뭇하고 기쁜 일인 것 같습니다. 조별리그 첫 경기 스톰 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더니, 급기야 플레임을 솔킬내고, 그 여파를 몰아 블레이즈를 벼랑끝까지 몰아붙이며 성장세를 여실히 보여 주었지요. 이제 세이브에게 남은 것은 더더욱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 뿐. 실드의 최전방에 서 있는 저장갓을 과연 막을 수 있을까요.
2승,
1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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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
Leopard, KT B에 녹아든 보배 적당한 탑라이너를 찾지 못해
(넘치는 정글러를 주체하지 못해) 한때 인섹이 탑으로 전향할만큼 힘들었던 KT B의 탑찾기는 레오파드의 등장으로 인해 답을 찾은 듯 보입니다. 걱정되는 것은 아직까지 이번시즌 레넥톤과 쉬바나 외의 챔프를 보여주지 못했다는 상황. 준비기간이 길었던 만큼, 레오파드가 좋은 모습을 보여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3승 1패,
1승 1패
JUNGLE[상대의 진영을 휘두르는 용맹한 전사들]
Watch, 모든 이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전장의 꽃미남 소드에서 실드로 팀을 변경한 이후, 특유의 기복마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더 멋있는 정글러가 되어 버렸습니다. 날카로운 갱킹과 전투에 잘생긴 얼굴은 금상첨화. 급박할 때 드러나는 강타사용의 아쉬움만 나타나지 않는다면, 그의 얼굴은 더더욱 빛이 날 것입니다.
3승 1패,
2승,
1패
inSec, 육식의 정점에서 소환사의 협곡을 바라보다 인섹하면 정글, 정글하면 인섹이었던 그가 잠시간의 탑 외도를 끝내고 돌아왔습니다. 아직은 리신의 현신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그가 해왔던 수많은 경기에서 보여 준 것들이 있기에 팬들은 인섹의 플레이를 항상 기대하고 있지요. 쳐져가는 분위기에 필요한 것은 슈퍼플레이. 이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있는 인섹이기에, 이번 경기에서 인섹킥을 보여줄 생각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2승,
1승 1패,
1승, 리신 1패
MID[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Ggoong, 언제부터 이렇게 잘했어? 우리는 꿍의 플레이 중 한치앞도 예상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의 창은 예측하는 곳에서 꽂히며, 그의 르블랑은 도저히 나올 수 없는 듯한 딜을 뿜어내기 때문이죠. 급성장한 꿍이 있는 한, 실드는 좀체 쓰러지지 않을 것입니다.
3승,
2승 1패,
1승
Ryu, 명예회복이 필요하다 오늘은 고기를 먹고 배를 단단히 채우고 나왔을까요. 페이커와의 제드 일기토 이후, 아직까지도 종종 힘이빠진 모습을 보이는 류입니다. 분명한 것은, 그의 실력은 롤챔스의 가장 높은 곳에 오르기에 충분하다는 것이겠죠. 오늘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류이기에, 승리는 당연한 보상인 듯 보입니다.
2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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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 그라가스 1패
AD[한발의 총성이 경기를 좌우한다]
Zefa, 승리의 DNA를 소유한 선수로서는 결코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총구는 녹슬지 않았고 무빙에는 날카로움만이 깃들어 있습니다. 매일매일 그에게 주어진 임무는 눈앞의 경기에 최선을 다해 승리하는 것. 오늘도 그는 팀원들을 이끌고 묵묵히 전장으로 달려나가고 있습니다.
3승,
2승 1패,
1승
Score, 잡힐 듯 잡힐 듯 잡히지 않았던 단 한발의 총성이 경기를 좌우하는 봇라인이니 만큼, 첨예한 대립과 끈을 놓을 수 없는 긴장이 스코어를 항상 휘감고 있습니다. 분명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는 실력을 가졌지만, 항상 단 한발이 부족해 더 높은 곳에 오르지 못했었죠. 과연 오늘 승리의 여신은 스코어에게 웃음을 지어 보일까요
2승,
1승 2패,
1승
SUPPORT[일촉즉발의 상황일수록 판단은 이성적이어야 한다]
GorillA, 이성적인 판단으로 팀을 보좌해야 하는 탑에선 세이브가 공격적인 운영을 하고, 미드에서는 꿍이 상대를 요리하기 위해 이리저리 움직입니다. 공격적인 스타일도 좋지만, 과한 것은 모자란 것보다 못하죠. 이런 팀원들의 성향을 잘 조절하는 것이, 서포터인 고릴라의 임무 중 주요한 임무가 될 것입니다.
2승 1패,
2승,
,
1승
Mafa, M씨 가문 중 가장 이성적인 조용하고 수줍어 보이는 그의 성격은 팀 경기에서 가장 잘 드러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자칫 한번 멘붕하면 나락으로 빠질 수 있는 롤에서, 팀원들의 기분을 잘 조절해 주는 것이 마파의 또다른 능력 중의 하나겠지요. 원딜과 팀원들을 잘 보좌하고 있노라면, 팀의 승리는 자연스레 따라올 것입니다.
2승,
1승, 애니 1패
[白兵戰(백병전) : 적에 육박해서 칼 ·창 ·총검 등으로 싸우는 전투]
Najin Shield, 다시금 나진의 대표팀으로 우뚝 서다 나진 e-mfire가 결성되던 시점, 형제팀 중 사실상의 대표팀은 모쿠자와 훈이 소속되어 있던 나진 실드였습니다. 비록 지금은 그들 중 아무도 실드에 남아 있지는 않지만, 그 정신을 이어받아 이제는 실드가 나진의 대표팀으로 다시 우뚝 섰네요. 이제 남은 것은 더더욱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것. 세이브와 꿍, 고릴라가 점점 성장하고, 와치와 제파가 뒤를 받혀주는 지금의 기세가 유지된다면, 4강 이상의 높은 곳도 꿈은 아닐 것입니다.
KT Bullets, 그들에겐 아직 해야할 일이 많이 남았다 우승을 위해 파죽지세로 달려가던 지난 여름의 여정이 끝난 후, KT B의 열정은 갈길을 잃어버렸습니다. 아직 100%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여기서 포기할수도 없는 상황. 승리에 승리를 더하다보면, 경기감이 다시 돌아올 것이고, 그 결과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일단 확실한 것은, 눈앞의 실드를 뚫어버리는 일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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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곤해서 횡설수설.. 내일 보면 한숨만 쉬겠죠 크크
2. 지난번 결과를 맞추신 분은 세 분이셨네요. 추첨 프로그램이 점지한 분은
[영혼]님입니다. 쪽지 확인하세요.
3. 오늘은 없습니다. 4강에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