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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12 17:39
아이템이 안나오더라도 그동안 경험치는 쌓여서 정복자 스탯을 찍으니, 결론적으론 게임을 하면 조금이나마 계속 강해지긴 하지요.
요즘엔 잊힌 영혼도 모자라서 폐지라도 떨어지면 고맙더군요. :)
14/04/12 17:41
그리고 초반엔 보통큐브런 추천합니다. 보통 모험모드 공방가서 호라드릭 보관함 모으는건데 보통모드인만큼 쉽고 빠르게 보관함 모을 수 있고, 여기서 나오는 전설템들이 좋은게 많아요.
14/04/12 17:54
100개 까서 3개 나왔습니다...ㅠㅠ
근데 저는 아무리 해도 체감상 보통으로 그냥 쭉쭉 도는 게 템 뽑는 데 가장 좋은 것 같아요.
14/04/12 19:28
약간 타이밍 느낌이랄까 나오는 타임이 있는거 같기도 하고.. 뭐 될 타이밍엔 뭘해도 되긴하지만..
어제 제가 낮에 고행 계속 균열런 3시간 가량했는데 전설 하나먹고 똥템이었는데.. 어제 저녁에 롤러와 보면서 두시간 보통 돌렸더니 전설 다섯개.. 왕실반지 하나를 먹었습니다 =_=.. 뭐 보면서 보통 하기 딱 좋더군요. 악사 같은거로 하면 편하고..
14/04/12 17:56
노랑템 1개 가격을 3000~5000으로 잡는다면 파랑템은 500이 아니라 1000~2000, 아니 이것보다는 좀 더 윗선이 될 것 같은데요. 가끔 500도 안되는 300짜리 파랑템도 나오지만, 노랑템도 1000대가 그 정도 확률로 나왔던 것 같아요.
14/04/12 18:03
어미런이 1시간에 100만원밖에 안주나요 ?
네팔렘 균열 돌면 골드가 훨씬 많이 쌓이는데... 그렇다면 굳이 재미도 없는 어미런 할 이유가 있나요. 골드가 모자르다는 생각을 저도 며칠전까지 하고 있었는데, 아무 생각없이 균열만 돌다보니 어느새 돈이 1500만 이상이 늘어나있는거 보고, 특별히 의식하고 앵벌할 필요 없다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즘 디아 제작진의 의도는 확실하게 최고의 앵벌 = 균열 런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고, 실제로 그렇게 되어가고 있는데.. 유저들은 여전히 아귀런, 어미런 같은 단순 반복 작업으로 뭔가 좋은게 없나 계속 찾고 있으면서 얽매여있는게 안타깝네요.
14/04/12 18:08
1시간동안 빡빡하게 돌면 200만 골드까진 벌리겁니다. (그래서 못해도라는 단서를...)
제가 어제 급전이 필요해서 (약 400만 골드) 첨엔 저도 균열 닥치고 돌다가 어미런 돌고 1시간 반만에 목표치 채웠어요. 골드앵벌은 일단 어미런인걸로;;;
14/04/12 18:15
드랍되는 전설템이 좋기 때문에 제작재료 모을 필요 없다 라고 하시지만,
제 생각엔 이번 확팩 최종 컨텐츠는 전설 제작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전설 제작을 위한 재료템을 계속 모으고, (전설 제작 재료 구하기가 많이 편해졌습니다만 조금은 까다롭게 되어있죠) 제작을 계속 반복하면서 원하는 극옵션이 나올때까지 돌리는거죠. 그러기 위해선 제작 재료 정말 엄청나게 엄청나게 많이 필요합니다. 신비한 가루 5000개가 많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전설 제작 시작하고 나면 그거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제작 한번에 120~140개 들어가는데 제작 40번만 해도 5000개는 순식간이죠. 40번이 많은 횟수라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40번으로 원하는 부위 원하는 옵션 잘 나오지도 않습니다. 마부 역시 원하는 옵션 띄우려면 계속 돌려야되는데, 마부 한번에 미지의 수정이 50개이상 들어가죠.. 인벤 한가득 채운 노란템 그 이상을 요구합니다. 그래서 미지의 수정도 몇천개 있으니까 이제부터 노란템 안 줍고 분해 안해야지~ 했다가, 어느날 마부 한번 했는데 몇백개 순식간에 증발하는거보면 위기감을 느끼게 되죠. 요즘 전설 제작 많이하는 유저들 사이에선 파란템 전용 앵벌이 있나 없나 고민을 할 정도로, 제작 시작하면 신비한 가루건 미지의 수정이건 바닥 금방 드러납니다. 그래서, 파란템과 노란템을 상점에 팔면서 돈을 얼마 버니까 팔아라 라고 말하는게 좋은 조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골드는 균열만 계속 돌면 늘어나게 되어있으니까요.
14/04/12 18:23
전설 제작시 들어가는 특정 전설 재료들이(인간 연골이라든가...) 드랍이 잘 되는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잊힌영혼을 많이 구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보니 (40번을 한큐에 한다면 그건 진짜 입디아 이거나 될놈블로겠죠) 일반템을 무조건 뽀각하는 것보단 판매로 돈을 챙기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특히나 제작을 할려는데 돈이 없는 황당한 경우가 주변에서 자주 발생하는지라;;;; (도면이 있는 전설템을 전설재료가 구해질때마다 제작하고 있는데 재료가 부족한 적은 없더군요. 돈이 모잘르지;; 재료는 계속 쌓이구요) 뭐 무슨 일이든지 적정선을 지키는게 좋겠죠. 적당히 팔만큼은 팔고, 쟁일만큼은 쟁이고... 무조건 뽀각에만 매진하는 분들을 위한 조언이라고 봐주셨음 하네요.
14/04/12 18:29
파랑템 무조건 다 주워서 뽀각해야 합니다. 신비한 가루 부족하면 모으기도 힘들어요... 상점에서 산건 뽀각도 안되고.
(이건 상위 제작부품 분해하면 나오도록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파템 다 주우면 집에 너무 자주 가야 되요) (게다가 노랑템은 팔고 파랑템은 뽀각해서 재료 만드는 기현상이...) 개인적으로 돈은 패치전 시세 높을 때 템을 다 팔아서 넉넉히 있기 때문에 돈 걱정 없이 하고 있네요. 막 쓰는데도 아직 1% 도 못 썼어요.
14/04/12 19:23
마부 돈 아끼기는 잠수함 패치된 모양입니다. 이번 패치되기 며칠 전부터 안 되더군요.
전 규칙을 정했습니다. 파랑은 2,000 이상일 경우 판매, 미만이면 뽀각, 파랑은 4,000이상이면 판매, 미만이면 뽀각으로요. 대충 보니 옵이 많이 달렸을수록 비싸더군요. 옵 잔뜩 달린 무기의 경우는 7,000이 넘기도 합니다. 그리고 노랑이도 은근히 쓸 만한 게 있습니다. 절대 수치는 떨어져도 자주 떨어지는 만큼 꿀옵을 만날 가능성은 높으니까요. 전설이 똥옵으로만 가득할 때의 좌절감은...Orz
14/04/12 19:31
크크 파랑이 두번 들어갔네요.
악사에 애정가지고 계속 하고 있는데.. 나머진 다 어영부영 전설+세트로 맞췄는데 유일하게 장갑만 레어입니다. 어지간한 전설도 이걸 못넘기더군요.. 민첩+극확+극피+공속.. 마수가 나오지 않는 이상은..
14/04/13 12:06
으악, 정말 그러네요. 뒤는 노랑이인데..
전 카달라가 마수를 두 개 주기는 했는데 죄다 옵이 거지라서 아직도 노랑이 쓰고 있습니다. 민첩 거의 풀에 극피 50, 극확 10이라 포기하기가..
14/04/12 23:56
저랑 비슷하시네요..크크
노랑템 4000 이상만 주워서 4500 이상은 팔고 그 이하는 뽀각합니다. 안 그러면 포탈을 너무 자주 타게 되더라구요
14/04/12 19:30
일반 모험 / 일반 균열 / 고행 모험 / 고행 균열 뭐를 하던 1시간 해서 템 줏어다팔면 백만골드 넘게 벌립니다.
골드 획득이건 전설 획득이건 사실 지금은 그냥 자기에게 맞는 사냥터 정해서 파밍하는게 좋습니다. 큰차이가 없어요.
14/04/12 23:46
4번 마법부여는 버그였군요..
어쩐지 장갑인지 어깨인지 마부 열심히 하다가 맘에 안 들어서 그냥 리방했는데 금액이 안 오르더라니..
14/04/13 09:30
개인적으로 잊힌 영혼을 많이 소비해서 직업 세트템만이라도 제작할수 있었으면 합니다.
피스당 영혼 50개 들어가도 좋으니까요. 스마트 드랍이 좋긴 하지만 결국 야생림, 쯔바이헨더, 네안데르탈, 성자 아츄의 전투장갑, 황금 가죽 등등..이런거 50개 줏어봤자 허탈감만 높아지죠. 결국 내가 꾸준히 함으로써 직업 세트템이라도 확정적으로 가질수 있는게 더 좋은 방향이 아닐까 싶네요.
14/04/14 12:55
아.. 저도 지진셋 세개 모았는데 왕실권위가 없네요..
루트신발(도약 세번)을 끼고있어서 꼭 왕실반지 먹어야되는데, 지진 뎀쥐 효율은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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