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4/11 23:24
피오는 롤챔스에서 프로스트와 묶였을 때는 꿀조를 만든 주범이 되고 nlb에서 소드와 묶이니 죽음의조 구성원이 되는군요. 도대체 강하다는 건지 약하다는 건지...? 그냥 제가 생각해온 대로 다른 팀들이야 어떻건 프로스트 들어가면 꿀조라 하고 소드 들어가면 죽음의조라 하는게 맞는 듯.
14/04/12 05:20
nuri님의 리플을 두고 하시는 말씀이시겠죠? 저는 케티 팬입니다만, 이 중에서 죽음의 조를 하나 꼽으라고 한다면 역시 C조로 보이는데요. 모든 건 상대적이니까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예시로 말씀 드리자면, 한국이 월드컵 조에 들어가면 꿀조를 만드는 주범이 되고 아시안컵 조에 들어가면 죽음의 조의 구성원이 되는 것과 같은 이치죠. 아마 소드 자리에 프로스트가 들어가더라도 많은 분들께서도 죽음의 조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14/04/12 09:00
롤챔스에서 피오의 비교대상은 프라임, 제닉스, 팰컨스였고 NLB에서 비교대상은 팀올림푸스, 묵시크릿, VTG니까요. 앞의 세 팀에 비하면 꿀이고 뒤의 세 팀에 비하면 어려운 상대 맞죠.
죽음의조니 꿀조니 하는 건 어디까지나 같은 리그의 다른 조와 비교했을 때의 이야기죠. 물론 죽음의 조에 절대적인 기준을 잡는다면 NLB 12강에서 죽음의 조는 무슨 죽음의 조냐 싶기는 합니다.
14/04/13 00:17
왜 비교대상이 바뀌죠? 롤챔스에서 피오의 비교대상이었다는 프라임, 제닉스, 팰컨스가 피오와 나란히 조 4위로 nlb로 내려왔고 이들 사이에서 추첨된 조입니다.
14/04/13 00:23
그들 사이에서 추첨된 조 중, 아래서 올라온 팀이 진에어 스텔스급인 조는 C조 뿐이죠. 소드만 연관되면 눈이 뒤집히시는 건지 일부러 어그로를 끌려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님도 비교라는 거 할 수 있잖아요? 롤챔스에서 내려온 팀이 가장 떨어져 보이는 조는 C조뿐이고 그렇다면 그 조를 가장 어렵다고 하는 게 아무런 문제가 없죠. 거기다 FIO가 롤챔스 16팀 중 최약체라고 하기도 그렇습니다. 스톰을 와일드카드전으로 떨어뜨리고 올라온 팀인데요. NLB 시작할 때부터 진에어스텔스가 NLB에서 시작하는 것은 화제였고, 어느 정도 밸런스가 맞는 팀들이 내려온 시점에서 그 스텔스가 들어간 조가 죽음의 조가 되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합니다. 나진소드, 그리고 '프로스트랑 같은 조였던' 팀 말고 다른 걸 좀 보세요. 제가 왜 FIO를 묵시크릿 올림푸스랑 비교했겠습니까. C조의 나머지 한 자리가 진에어 스텔스라는 것쯤은 님도 알고 계실 거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것까지 설명해야 한다니 참 짜증스럽네요
14/04/13 00:58
nlb c조는 nlb에서 올라온 팀은 가장 강하고 롤챔스에서 내려온 조 4위는 가장 약한 조 아닌가요? 그럼 그냥 다른 조랑 비슷한 것 같은데요. 제가 보기엔 롤챔스에서 내려온 조 3위가 딱히 다른 조로 간 조 3위보다 매우 세보이지도 않습니다. 여기선 동의하지 않겠지만.
'거기다 FIO가 롤챔스 16팀 중 최약체라고 하기도 그렇습니다.' 이 얘기가 롤챔스 b조 절대 꿀조론을 주장할 때도 나왔어야죠. 그 때 피지알은 피오가 최약체인 걸로 땅땅땅 결론내렸는데 이제 와서 소드랑 같은 조 되고 나니 피오가 최약체 아니란 소리에 제가 동조해 줄 이유는 없는 것 같습니다.
14/04/12 10:43
진짜 분란을 일으키고 싶으신가보네요.
챔스는 프로가 대다수고 피오는 거의 신생팀인데 nlb는 묵 올림푸스 vtg 거의 아마팀입니다. 근데 c조에 프로가 3팀이면 당연히 힘든조 맞죠. 말도안되는 소리하셔서 프로스트 팬 욕먹이지 마세요. 이쯤되면 지능적 안티같아요.
14/04/13 00:20
c조에 프로가 3팀이라고요? 피오는 프로스트와 묶였을 때 소드와 묶였을 때 실력은 물론이거니와 프로 아마 정체성조차 바뀌는 모양이군요.
14/04/11 23:30
올림푸스는 진짜 해볼만한 조에 들어갔네요. 다른 조는 무난히 프로간의 대결이 될것같긴 한데
D조만큼은 이변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듯합니다
14/04/11 23:54
C, D조가 재밌겠군요. B조빼곤 다 예상이 힘듭니다.
A조는 프라임 옵티머스가 워낙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줘서 IM2팀 장담하기 힘들어요. C조는 스텔스의 대피오 복수전과 완전히 맛이 간 소드라서. D조는 프로최약체 팰컨스와 강한 팀이라고 볼 순 없는 IM1팀이라 올림푸스도 충분히 가능성 있구요.
14/04/12 00:41
마이다스는 지금 가장 중요한 시기를 맞이한 것같습니다. 롤챔스에서 1 승이라도 거뒀으면 좋았겠지만 실패로 끝났고 nlb 는 오프라인 대회라 부담감은 덜 할테니까요. 정말로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려면 이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지요. 다시 한 번 스텔스를 이기고 스스로 증명하는 수밖에 없을 것같습니다.
14/04/12 00:47
냉정하게 생각하면 스코어는 일단 마이다스가 광탈할것같습니다. 프로와 아마간의 격차는 상당하거든요, 예전 스텔스가 떨어졌을때는 스텔스가 막 폼이 올라오기 시작했을때고 지금은 물이올랐거든요. 합도 잘맞고. 프라임이 SKT T1 S를 이길수있었던 것 프로의 힘이라고 전 보거든요. 그리고 마이다스는 아직 아마추어느낌이 나는 팀이고. 이런 확신에 가까운 예상을 깨부수고 마이다스가 당당히 진출을 한다면 바로 그 팀이야말로 제 2의, 3의 SKT K 가 될수있는 것이겠지요. 만약 실패한다면 그냥 잊혀지는 수많은 팀가운데 하나가되는 것이구요.
14/04/12 02:09
마이다스가 어려운 경기를 가져가겠네요
하지만 누가 이기더라도 소드는 아직 만만치않을거라 봅니다 진에어는 서로의 존재가치를 증명해야되는 상황이라.. 올림푸스나 마이다스에게 패배한다면.. 상상하기도 싫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