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4/05 02:19:51
Name 키리안
Subject [LOL] 이정도면 병이군요.
역시 돌이킬수없는 큰 사건을 일으킨 마재윤덕분에
일부 E스포츠팬(이라고 말하기도 역겹네요)들은 의심의 홍수에서 빠져나오질 못하네요.

온갖 심증만을 늘어놓고 이 경기는 조작이다라며
해당 선수와 구단 관계자들 그리고 해당 팀의 팬들까지 3단콤보로 상처를 주는군요.

이러다보면 하나 걸리겠지라는 심정일까요?
얼마전 피미르 선수 사태에 얼마나 쾌재를 불렀을까요?
"거봐 내 말이 맞잖아" 이러면서 말이죠.

어째서 타인을 상대로 칼을 들이밀면서 그에 따른 책임은 지려하지않습니까?
맞으면 어깨를 한번 으쓱하고 아님 말고.

지난번 SK내전에서 똑같은 주제로 난리가 났던걸 본인들이 인지하지 못할까요?
그때도 충분히 억울해서 미칠것같은 심정이었을텐데
지금은 또 얼마나 화나고 억울할까요?

일부 사람들이 본인의 심증만으로 주작논란을 불러일으키는 지금 이 순간에도
그들은 상처받습니다.

차라리 못한다고 까세요.
이건 인간 본연의 양심을 깎아내리는 행위입니다.

앞으로 최강으로 평가받는 SKK는 단 한경기라도 지면 그 상대가 누구던 주작설을 피해갈수없겠네요.
그럼 도대체 E스포츠는 무슨재미로 봅니까?

약자는 영원히 약자여야하나요?
오늘처럼 열심히 준비해서 승리해도 조작이라며 본인들의 노력이 평가절하당합니다.
평범하게 흘러갔던 경기에서 이런모습이 나온것도 아니고
엄연히 프라임팀이 준비해온 필살기성 운영으로 승리한건데, 이마저도 깎아내리면.
앞으로 그선수들이 올라갈곳은 어디입니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버스커버스커
14/04/05 02:24
수정 아이콘
그냥 스크가 이판에서 퇴출되야되나 봐요.
아, 그러면 정의는 승리했다 아싸 이러겠군요 ㅡㅡ;
뭘해도 자기네들이 이길 정신승리 요법이 있는거보면 타진요급 정신력을 갖추고 계신 분들인듯
마토이류코
14/04/05 22:49
수정 아이콘
아마 그렇게되면 보나마나 "거봐 찔리는게 있으니까 걸리기 전에 발빼는거봐" 라고 하겠죠.
14/04/05 02:25
수정 아이콘
그들의 시선으로 보면 모든경기를 주작으로
만들수 있을듯 어그로 끄는분들 적당히하세요
보기에 안좋습니다
Gorekawa
14/04/05 02:25
수정 아이콘
리그 오브 레전드 구단에도 김가연씨같은 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작 논란도 좀 설득력이 있으면 모르겠는데 애초에 동기부터 말이 안되는 걸 진지하게 생각하려는 게 참;
바스테트
14/04/05 02:25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그냥 타진요 수준이죠 뭐.
결국 타진요 운영하던 인간도 고소크리 당하니깐 내가 졌다 하면서 정신승리하고 도망가던데 크크크
14/04/05 02:26
수정 아이콘
여기에 SK팀 KT 팀 감독님들도 보시는 곳인데.... 참...
스트롱거
14/04/05 02:27
수정 아이콘
지금 주작으로 어그로 끄시는 분들은 아님 말구 라는 마인드로 얘기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한숨이 나옵니다
또 댓글로 어그로 끌다보면 조용히 아무런 증거의 티끌조차도 내놓으시지 않고 사라지시겠죠
그런 후에 다음주에 또 등장하실겁니다
미하라
14/04/05 02:29
수정 아이콘
그냥 마재윤의 망령에서 못벗어나는 불우한 사람들이죠.
트라우마도 저정도면 중증인거같은데 마재윤의 망령에서 못벗어나는 분들에게 진지하게 정신과 상담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사람의 신체에 병이 들면 병원에 가는게 당연하듯이 정신이 병들면 병원가는게 부끄러운게 아닙니다. 진정 부끄러운 행위는 정신이 병든 상태임에도 치료할 생각은 안하고 계속해서 말도 안되는 헛소리만 되풀이하는게 부끄러운 짓이죠.
14/04/05 02:30
수정 아이콘
어쩌면 마재윤과 같은 사람들이죠
조작하는 쪽인지, 아님 배팅하는 쪽인지의 차이정도
바스테트
14/04/05 02:30
수정 아이콘
마재윤의 망령이 아니라 토토로 잃은 돈의 망령인 거죠
XellOsisM
14/04/05 02:30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댓글로 한두마디 던지는 수준이였는데 요즘엔 다르네요.
이제는 게임단에서 강력하게 대처했으면 좋겠습니다.
be manner player
14/04/05 02:30
수정 아이콘
'나는 SK가 조작했다는 증거를 가지고 있지만 운영진이 글을 못쓰게 했으므로 적지 않겠다(하지만 증거를 갖고 있다는 댓글은 계속 적겠다)'
'조작안했을 확률이 99%라도 조작했을 확률이 조작 안했을 확률보다 높다'

대한민국에 페르마급 수학 실력에 제논급 철학을 갖춘 대단한 분들 많네요.
14/04/05 06:4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음모론을 너무 많이 보신 듯.
글이 이상해서 짤린 걸 가지고 제대로된 글을 썼는데 조작경기에 관한 논란을 원천봉쇄한 운영진 덕에 내가 핍박받고 있다는 음모론...
14/04/05 02:3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주작론자들을 크게 두부류로 나누고 그 비율은 3:6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3이 순수하게 의혹이 들어서 어떤 알지못할 신념에 이끌려 주작론을 펼치는 자들
6은 고승률의 팀에게 베팅을 걸었다가 돈을 잃고 분노표출하는 자들
1은 쿠데타느낌으로 유희거리로 일을 키우며 즐기는 자들

경기결과가 이상하다는 생각자체를 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 나름대로의 근거만 있다면 말이죠.
그런데 지금의 이런 집단광기(인벤이나 아프리카채팅창을 보면 말이죠)는 3에 해당하는 사람들만으로 결코 주도할 수 없다고 봅니다.
3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그냥 의심에 그치고 말겠고 화력적인 지속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까지 지독하게 분석하고 확정적으로 조작이라고 달라드는건 분명 어떤 물질적 이해관계에 연루된 사람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이것도 아니라면 키리안님말씀대로 그냥 병인지도요.
14/04/05 02:36
수정 아이콘
병일지도 모르겟네요 흐

피미르 사건이후 너무 민감해진건가 싶기도하고

사실 PGR에 쓰고싶었던건 이런글이 아니고 LOL 팀게임을 해보자 이런류의 글 준비하고 있었는데

꼬여버렷네요
뚜루뚜빠라빠라
14/04/05 02:33
수정 아이콘
프로게임단들도 요 근래 미쳐날뛰는 SM처럼 적극적으로 사냥에 좀 나섰으면 좋겠습니다...
14/04/05 02:36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주작이라고 하시는 분들은 현실감각이 없으신분 같습니다. 피미르 사건의 조작은 왜 생겼을까요? 안정적인 지원이 없고 그 수익이 필요한 사람이 감독이였기 때문입니다. sk텔레콤이 무슨 저기 동네 구멍가게인줄 아나요? 조작하면서 까지 이득 챙길 작은회사인줄 아나요.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통신사에요. 머리가 없으신건가...아휴 참
은하관제
14/04/05 02:38
수정 아이콘
밑장이 풍인지 사쿠라인지도 정확히 모르면서 풍이라고 우기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진짜.
저지방.우유
14/04/05 02:41
수정 아이콘
뚫린 게 입이고
익명으로 글 쓸 수 있는 이유만으로
졸렬하게 키보드 뒤에 숨는 병적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SKT 프런트에 찾아가 따질 용기나
SKT 경기가 있는 날, 용산에 가서 시위라도 할 용기조차 없으면서 말이죠

요상한 통계를 들이밀지 않나
촌극이라니, 프런트가 주작을 부추겼냐느니...
갔다붙이는 것도 정도껏 하세요
뜨와에므와
14/04/05 02:41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들을 그렇게 욕하는거죠.

이 판에 투척한 똥이 너무나 거대하니...

그리고 SKS는 이런소리 안듣기 위해서라도 이겼어야되는 경긴데... (본인들을 위해서도 SK전체를 위해서도)

뭔가 어처구니 없는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스스로를 나락으로...
14/04/05 02:45
수정 아이콘
근데 절대 그럴리는 없는 거겠죠? 유유 오늘 저는 SKS가 져서 정말 놀랐습니다. 롤과 esports를 너무 좋아하지만 롤 실력이 안돼서 보는 눈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sks가 지는 걸보고 역시 중압감이 대단했을거야 등등 그런 생각을 했어요. 그러면서 해외 반응을 보는데 조작이 아니냐는 말이 많이 나오더군요. 그중 하나는 무려 ZOROZERO (전 레몬독스이자 지금 NIP의 탑레이너)의 트윗에서 match fixing?^^ 이란 트윗이 있었습니다. 같은 esports 식구에게서 저런 반응이 나와서 (예전에 윅드가 피미르선수를 위해 스트림했을때 감동받은 것과 정반대 상황) 화가나서 뭐라고 reply를 적어줬죠. 보기는 했으려나 모르겠습니다만... 그러면서 다른 트윗에선 한국에서 저런일이 일어났네 뻔하지, 라던지, OGN왜보냐 라던지... 글들이 있었고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근데 가만 생각해보니- 프로는 눈이 높은데 저런말을 한다면... 여러가지 상상이 들더라고요. 아니겠죠? S선수들에게 정말 중요한 경기였는데, 또 최근 일들도 있고 한데 설마. 옵티머스 팀이 잘하는 것처럼 보였는데... 그렇다고 옵티머스 팀이 져줘야 하는 것도 아니고... 엄청 드라마틱한 결과인데 이런 취급을 당하는 이 상황이 너무 화가납니다.
14/04/05 03:03
수정 아이콘
뒤늦게 아래글에 미하라님? 이 쓰신 글을 보고 역시 아닐거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조작 관련 말엔 신경 꺼야겠어요.
열심히살자아자
14/04/05 10:41
수정 아이콘
match fixing?^^ 이 말 자체는 헐?? 이런 팀한테 지다니???? 이런 의미로도 받아드려질 수 있습니다.
14/04/05 02:54
수정 아이콘
정신병 맞는듯 합니다. 그리고 근거도 없이 자신의 느낌 하나만으로 주작이라고 미쳐날뛰는 분들은 운영진 차원에서 제재좀 가했으면 좋겠습니다. 좀 쎄게요.
14/04/05 02:55
수정 아이콘
오늘 굉장한 경기를 보여준 프라임팀한테 감사하고요.

인벤이나 pgr댓글들을 보면서 느낀점(?)이랄까 그들의 주장은 skt가 의삼하게 만든게 잘못이야!! 이런 댓글들이라..

왠지 '왕따 당하는 애들이 먼가 잘못한게 있으니깐 왕따를 당하겠지' 왠진 이런식의 논리라서.. 굉장히 맘이 아프네요..
14/04/05 03:02
수정 아이콘
참 마모씨.. 정말 상대적으로 약팀으로 분류되던팀이 멋진전략으로 강팀으로 분류되는 팀을 이기거나 정말 기가막힌 역전승이 나와도
주-작 소리가 어떻게든 나오니 정말 볼맛안나네요
마이스타일
14/04/05 03:11
수정 아이콘
타진요급 이라고 봅니다.
이거 증명해봐 아니라고 증명해봐 맞다고 증명해봐 증명해봐 증명해봐 증명해봐 증명해봐
대꾸할 가치를 못느껴서 결국 무시해버리면
거봐 할말 없으니까 가만히 있네 내말이 맞지? 의 흐름

콩밥 먹어야죠 진짜
一切唯心造
14/04/05 03:13
수정 아이콘
이런건 기업 차원에서 고소 못하나 궁금하네요
14/04/05 03:14
수정 아이콘
아무런 근거도 없이 조작론 펼치는 사람이나,

아무런 근거도 없이 사람들을 정신병자나 토토종자로 몰고가는 사람들이나 비슷해보입니다.


제가 오늘 경기를 못보고 친구한테 결과를 들었는데,

SK가 2:0으로 졌다고 듣자마자 친구에게 "거짓말 하는거 아냐?" 라고 물어봤습니다.

그럼 저는 근거도 없이 친구를 거짓말쟁이로 의심한 정신병자인가..


SK가 평소같지 않은 경기력으로 약팀에게 2:0으로 졌을 때,

순간적으로 "조작인거 아냐?" 라고 말하는건 문제가 없는 것 같은데요.

물론 무조건 조작이 확실하다고 우기는건 문제가 있지만.. 보통 가볍게 말해보는 경우는 많으니..


우사인 볼트가 기록이 저조하면 몸이 안 좋은거 아냐? 소규모 대회라고 대충하는거 아냐? 의심할 수 있고,

특정 업체에 유리한 인허가나 계약이 성사되만 받으면 돈 먹은거 아냐? 의심할 수 있고,

검찰이 말도 안되는 수사를 하면 정치권에서 입김 들어간거 아냐? 의심할 수 있는고

동생이 주말마다 이쁘게 꾸미고 나가고 밤늦게 들어오고 밤마다 통화하면 애인생긴거 아냐? 의심할 수 있는데


이분들이 근거없이 의심한다고 무슨 음모론 신봉자나 정신병자는 아니거든요...

왠만큼 억지 부리는 분들 제외하면 그냥 그러려니 하는게 제일 좋아보입니다..의심을 하던 말던..

단 공개적으로 조작이 확실하다고, 선수들을 욕하거나 하는게 아니라면요..
키리안
14/04/05 03:21
수정 아이콘
본인이 느끼기에 그러하다고 내면에서 의심하는걸 지탄하는게 아닙니다.
그 심증을 공론화시키며 수많은 이들에게 상처를 주는게 문제되는거죠.

우사인볼트가 기록이 저조하면 각종 컨디션이나 마인드등을 의심할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걸 공론화하는건 다른 사안입니다.

지금 몇몇분들은 떡밥던져놓고 그에 따른 책임을 모르쇠로 일관한다는 점이에요.
그냥 속으로만 의심하면 그 누구도 비난하지않습니다.
14/04/05 03:53
수정 아이콘
주작인거 아냐라는 말은 친구들 대화로 얼든지 가능합니다

하지만 공개된 게시판에서
툭 던지고 갈만한 말은 아니죠
허시멜로
14/04/05 03:27
수정 아이콘
격하게 공감합니다.

주작주작 노래를 부르면서 자기 언행에 대해선 책임지지 않죠
칼바람
14/04/05 03:31
수정 아이콘
조작 운운하는 사람들은 한건 잡으면 피라냐떼처럼 달려드는 족속들이죠. 그들에겐 그게 진실이든 거짓이든 중요치 않습니다.
뭔가 조용히 묻힐것 같으면 더더욱 크게 떠들어서 분란을 일으키는 그들 특유의 일베스러움이 나타나죠.
Legend0fProToss
14/04/05 04:13
수정 아이콘
이전 것들은 의심의 이유라도 있지
이번 sks 옵티머스 전은 비기면 진출
지면 재경긴데 져주기가 나올 이유가 전혀없지않나요
Sks 선수들은 8강또떨어지면 고용 마져 불안한상황인데 이번 경기가지고 주작주작하는것도 신기합니다.
피로링
14/04/05 04:13
수정 아이콘
KTB / 나진 내전때와 PGR 분위기가 사뭇 달라서 개인적으로는 흥미롭기도 합니다. 사실상 그 정도는 큰 차이가 없는 것 같긴 한데...바로 전에 실제 승부조작 사건이 터지다 보니 방어기제가 발동한 것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미오X히타기X하치만
14/04/05 05:28
수정 아이콘
경기를 못보고, 결과만 보고 충격을 먹기는 했습니다. 아직도 경기를 보지 못했기에 '프라임의 전략이 정말 좋았다'라는 것만 알고있습니다만..
이번 경기의 결과를 놓고 조작이라고 주장하기에는 SKT T1 S가 이번 경기를 지는 것으로 인해 얻는 것이 하나도 없는데요.
'형제팀에게 기회를 주자고 일부러 진다? 두팀 다 올라갈수 있는 것도 아닌데?' 말도 안되죠.
두 팀 다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이라면 그런 주장도 일리가 '없지는 않다'고 생각하겠지만요,
그냥 싫어서 그러는 거죠. 까고 싶은 거고. 뭔가 있어보이는 사람이 된 양 굴고싶을 뿐입니다.
질나쁜 중2병. 순화해서 말하자면 그 정도겠네요.. 아니면, 경기 결과로 인해 뭔가를 잃었거나요.
Kirei Autumn
14/04/05 07:38
수정 아이콘
참 정신병자들 많아요
14/04/05 08:09
수정 아이콘
토토쟁이 or 중2병 or 어그로 or 인지부조화

넷 중에 대충 하나 뽑으면 들어맞을 겁니다
아카시아향기
14/04/05 10:01
수정 아이콘
조작이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정말 토토 or 어그로가 아니라 어느 가능성을 보고 이야기한다면
SK S가 SK K를 올려주기위해서 1번만 이겨도 8강 진출인 상황에서 16강 탈락 확정팀에게 2번을 져주고 SK K랑 재경기를 져주고 자신들의 팀은 16강을 탈락하는 것을 감수한다는 것인데 그렇게해서 대체 무엇을 얻는 걸까요? SK 쪽에서 다음 시즌도 진출하게 해줄테니 져달라고 하나요? 아님 돈을 받고 져주는 건가요? 아님 선수들이 자신들이 지는 것에 걸고 계속 지고 있다는 건가요? 생각은 하기 나름이지만 그것을 펼칠 때는 한번 더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전 제가 써놓고도 위에 말들 중에서 납득할만한 이유를 찾지 못하겠거든요.
조작이 있으면 안되는 것은 맞지만 '그냥 딱 봐도 조작이네 이상하게 못하잖아' 수준의 발언은 정말 무책임합니다.
루키즈
14/04/05 11:17
수정 아이콘
마재윤의 망령이라고만 보기엔
ktb:cjf 트롤대전도 있고 피미르 사건이라는 전례도 있었기 때문에 그런 얘기가 더 나오는거겠죠
asdqwe123
14/04/05 12:29
수정 아이콘
사실 이번 피미르사건도 그렇고 혼자게임하는게 아닌 5명이서 게임하는건데 거기서 조작을했다면 양심에 가책을 느꼇던 사람이 폭탄발언을 할수잇는 상황에서 조작하라고해서 받아드리는 선수들이 몇명이나 있을까요.

그것도 ahq처럼 지원이 부족한 환경도 아니고 sk에서 해주고 있는데 말이지요. 참.. 맨날 이기는 선수들이 못이기는 경기보고 주작주작한다면 주작주작이라고 말하시는 분들은 그냥 스포츠라고 부르지도 말고 보지도 않는것이 자신의 정신건강에 좋다고봅니다.
요들레이히
14/04/06 01:45
수정 아이콘
여러모로 마씨가 참 한건했다는 생각이드네요.. 참 대단한 사람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4104 [LOL] 오존의 탈수기에 대처하는 블루의 픽과 운영- 4강전 1세트. [7] 대한민국질럿14004 14/05/01 14004 4
54103 [LOL] 현재 롤판의 의미있는(?) 팀 기록 [27] 세인8689 14/05/01 8689 0
54102 [스타2] 새로운 패치안을 바라보며 [5] 풀잎녹차7283 14/05/01 7283 1
54101 [하스스톤] 낙스라마스의 저주. 공개된 카드 7장 이야기 [13] Leeka11760 14/04/30 11760 1
54100 [LOL] 삼성, 나진, CJ. 3개 구단이 싹쓸이한 스프링 시즌 [35] Leeka9261 14/04/30 9261 0
54099 [LOL] 다데장군의 결승전 진출! 삼성 내전의 결과 [165] Leeka10956 14/04/30 10956 4
54098 [LOL] 현재 팀 별 써킷포인트 순위 [35] Leeka10302 14/04/30 10302 1
54097 [스타2] 차기 밸런스 패치로 고려 중인 부분. [45] 저퀴9546 14/04/30 9546 0
54096 [디아3] 수도사는 개편이 필요하지 않을까.. [71] Darkmental9755 14/04/30 9755 0
54095 [LOL] 나진실드 정글러 와치(조재걸) 더 높이 비상하라! [88] Lead_Nada11215 14/04/30 11215 4
54094 [도타2] TI4 정보-한국팀은 동남아 예선에 2팀이 참가예정! [11] Varangian Guard7971 14/04/30 7971 0
54093 [LOL] HOT6ix LOL Champions Spring 4강 1경기 프리뷰 [29] 노틸러스8592 14/04/30 8592 2
54092 [LOL] 나진소드는 과연 죽음의 조를 받았는가? [33] 야구8376 14/04/30 8376 0
54091 [디아3] 자랑! - 3일간 먹은 악마사냥꾼 몇몇템들 [23] AraTa_Higgs8639 14/04/30 8639 1
54090 [기타] [피파3] 명불허전 넥통수! [9] 하나6727 14/04/30 6727 1
54089 [기타] [CK2] 크루세이더 킹즈2 (크킹2) - 지역별 팁 - [18] 도로시-Mk245736 14/04/30 45736 8
54088 [기타] Gomexp와 GSL에 바랍니다 [11] 삭제됨6360 14/04/29 6360 0
54087 [LOL] 뜬금없이 궁금해진.. 소드의 조별 성적들 [26] Leeka6572 14/04/29 6572 0
54086 [LOL] NLB 4회연속 결승진출!!! 롤클라시코 탄생.. [55] Leeka8418 14/04/29 8418 0
54085 [LOL] 이걸 나진이???? 2012 윈터 결승의 재림 [44] 다레니안8024 14/04/29 8024 0
54083 [LOL] bigfile NLB Spring 2014 4강 B조 미리보기 [24] Bird Light8395 14/04/29 8395 1
54082 [LOL] 섬광으로 본 정글러의 입장정리 [96] 다이아1인데미필10535 14/04/29 10535 6
54081 [LOL] 브론즈4 정글러 이야기 [49] AttackDDang8719 14/04/29 871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