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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31 00:14
페이커 뽑자마자 손대영 코치가 CJ잠바 입길때 빵 터졌는데
이지훈감독이 카카오 옷 벗겨서 페이커가 입은 CJ잠바 그 위에다 입힐때 진짜 거실에서 데굴데굴 굴렀습니다 갓지훈이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더군요
14/03/31 00:17
원피스 짤 아래에 인력시장에서 아웃되어 좌절하는 정글 삼대장 짤이 크크크크크크크
임프마타 듀오 너무 재밌었네요. 임프가 없으니 급 쭈구리가 된 마타잼까지 크크크크크 카카오는 막상 채팅캐리는 기대보다 덜했는데 갓지훈 감독님의 구전과 본인 입으로 캐리를 크크크크크 아 올스타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이제 선수들만 좀 다양하게 나오면 퍼펙트일 거 같아요!
14/03/31 00:27
그토록 느끼하고 어색하다고 까였던 마스터즈 포지션 소개가 래피드스타, 클라우드템플러, 웅, 막눈, 모쿠자, 히로, 비닐캣 등을 부르니 간지가 절절 흐르네요. 흐흐
14/03/31 00:54
그사진도 필요해 보여요. 팬들은 플레임 vs 임팩트 누가 세체탑이냐를 논하지만 두 선수는 목요일에 활짝웃으며 악수하더군요. 오늘은 다정하게 봇듀오를 갔구요..크크
14/03/31 01:02
너무 재밌었습니다 실력만큼이나 예능센스도 좋더군요 선수들이..
특히 몇몇 선수들은 생각했던 이미지랑 너무 달라서 호감으로 바뀐 선수들이 많네요 흐흐 카카오만 긔여운줄알았는데 어녕이도 긔여어..
14/03/31 02:21
목요일도 재미있었지만 오늘 최고더라구요.
꽃미남vs남자팀 경기부터 해서 선수 픽밴때 너무 웃겼고 경기도 재미있고 인터뷰까지 완벽하지 않았나 싶네요. skk선수들이 침울해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프로답게 잘웃어주고 드립도 날려주고 좋았네요. 다만 헬리오스,카인이라는 초보해설자 두명만 투입한건 잘못된 판단이었던것 같아요. 경기는 재미있었는데 해설때메 지루해져 버리더라구요. 2경기에서 꼬마,손대영코치 두명을 투입한건 매우 좋은 판단이었고요. 해설두분이 하드캐리하더라구요. 1경기때는 소림누님이 고생많이하셧는데 2경기때는 해설두명이 말을 엄청많이 해버려서 편하게 즐기시지않았나 싶네요. 개인적으로 2일간 벌어진 올스타 경기에서 mvp를 뽑자면 마타를 뽑고 싶네요. 삼성오존 팬해야겠다 생각이들었어요. 적극적이었고 플레이도 너무 좋았고(미드 트위치는 좀 힘겨워했지만) 채팅도 재미있게 많이하고요.
14/03/31 10:13
저도 오랜만에 너무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센스 넘치는 선수들과 팬분들의 뜨거운 반응덕에 좋은 추억 남겼네요^ ^ 요약하자면 Ah..페이커.. *********** 카카오 : 올스타전에서 웃느라 모든 기력을 소진한후 돌아가는 차안에서 코를 드르렁 드르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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