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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3/30 08:10:09
Name 슈나
Subject [LOL] IM은 아직도 운영이 모자르다.
im의 전력은 상당히 강력해졌다.많은 시즌을 거쳐오며 지나친 포지션변경의 남발과
선수들의 멘탈 무기력화 감독의 말을 제대로 듣지 않고 경기를 플레이 하는등 많은 암흑기가 존재했고
그 와중에 많은 선수들이 팀을 떠나고 다시 돌아오고를 반복 하는등 다른팀에 비해 역경이 넘쳐흘렀다.
그리고 조금은 다른팀에 비해 늦었지만 그래도 im1팀이 확실하게 합이 맞는다는 생각이 들때쯤
프로스트는 그것이 다 무어냐며 우리의 암흑기는 벌써 끝났다.
이제 우리도 조금씩 올라갈거다라는 우디르급 태세변환을 오존으로 인해 겪었는지
im의 그냥저냥 운영은 그냥 불도저처럼 밀어버리며 게임이 터졌다.
어제의 게임엔 im 팬으로써 누군가의 폼이 올라오면 누군가의 폼이 귀신같이 떨어지거나
아니면 누군가가 잘해줄때 누군가의 폼이 귀신같이 떨어지는 현상에 im팬의 눈물이 함께하지 않았나 싶었다.
뿌잉 선수는 심한 멘탈붕괴를 겪었는지 다시 제대로 맞는 흑점폭발이 안보였다.
그리고 im은 기세를 한번 타면 쭉쭉 밀고 갈수 있지만 기세를 한번도 못타면
이때까지 역전이라는 시나리오를 쓰기에는 모자라다는걸 단 한끗차이의 벽이 거의 수십겹의 벽으로 된것은 아닌가..
프로들간의 벽은 한순간에 차이나는것은 아닐까.. 한순간에 폼이 각성하면 못이기는 게임도 뒤집을수 있기에
사력을 다해서 매달리고 있는건 아닐까... 정말 그렇게 생각하고싶었다.
이제는 im이 각성하는걸 딱한번만 보고 싶다.
그들이 롤챔스 결승전에 올라간다면 그동안의 im팬의 서러움은 다 청산 될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어제의 경기는 안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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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이카즈토시
14/03/30 08:45
수정 아이콘
한끝발... 정말 한끝발인데 올라가지 못하고 무너져내리는 느낌이에요. 그래도 지금까진 아예 답도 없을정도로 무너져 내리는 16강이 한계인 팀이었다면 이번 시즌은 8강 문턱에 손가락이라도 올려볼 정도는 됐다는거에 그나마 위안중이긴 하지만, 이 기세가 다음 시즌으로 이어질거라는 보장이 없는 팀이라 문제...
엔하위키
14/03/30 09:07
수정 아이콘
IM은 승리공식을 어느정도 알고 있는 것 같아요. 다만 그걸 뒷받침할 라인전 기량이 약간 모자란 느낌이었습니다. 바텀라인이 특히 아쉬웠습니다. 스멥 미드킹은 할 수 있는 만큼은 어느정도 해준 것 같습니다. 어제 기량을 비교하자면 스멥>미드킹>라일락>=바이올렛>뿌잉 정도..?
제리드
14/03/30 20:51
수정 아이콘
점점 더 발전해 나가겠죠
다음 시즌이라면 기회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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