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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26 14:15
카인은 거의 항상 잘해왔었죠. 데뷰시즌에 숨은 OP서포터라고 PGR에 글 올라왔다가 어디 유일신을 놔두고 다른 서포터를 OP 운운하냐며 파이어났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_-;; 그 때도 지금도 변함없이 잘하지만 아직도 숨은 OP인 것 같아 아쉬운 마음도 듭니다. 도도갓이 하루빨리 폼을 회복해서 푸만두의 하차로부터 시작된 국내 넘버원 봇라인 싸움에 프레이카인도 참여했음 좋겠습니다
14/03/26 14:18
롤판 dlwogh 라인의 수장.... 카인 선수!
예전에는 막눈 / 와치 미모 / 쏭 롤코 / 도도갓 그늘에 가려지고 그들이 부진할 때도 그쪽으로 관심이 쏠려 관심 못 받고 (물론 같이 부진한 것도 있지만요) 이제 좀 잘해보려고 하니, 새로운 선수가 와서 스포트라이트 빼앗고....(나그네/탑룰루/빅토르헬) 그래도 요새 들어 많이 언급되는 것 같습니다 서포터 중에서 저격밴 제일 많이 당하는 선수라고 생각되구요 접때도 솔랭에서 애니 플레이하는 거 관전했는데... 뭐... 날아 다니던데요;;
14/03/26 14:20
정말 오랜시간 나진소드의 팬으로, 그리고 그시간만큼 사랑하는 카인선수의 팬입니다
롤드컵 자이라의 대비가 준비되지않아 터져나가는 소드의 봇을보며 어찌나마음이 아픈지 이렇게 또 우리 카인은 저평가를 받겠구나 싶엇죠 카인의 플레이를 보고있자면 공수에잇어 흠잡을곳 없고 유려한 스킬분배는 이것이 정상급 서포터인가 생각하게 해줍니다 기복도없이 언제나 최상의 플레이를 보여주는 카인의 훌륭함은 모든 나진팬들은 알겁니다 지금만큼의 플레이로 좀더 오랜시간 방송에서 보고싶어요
14/03/26 14:23
우승한 다음 시즌 오프닝에서도 별로 안나왔죠 부들부들
언급은 많이 되지 않아도 나진 팬들은 언제나 잘 한다고 생각할겁니다 꿀템 보고 있으면 카인 형님도 캐릭터좀 부여해줘요 형님 대접 좀!
14/03/26 14:25
게임풀어가는 스타일은 안정적으로 단단하게 하는 스타일이고 나이도 있는 맏형이며 게임에서 그것도 잘 드러나는데 의외로 유리멘탈이라는게 매력이죠 크크 카인선수 저도 좋아합니다. 꾸준한 경기력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14/03/26 14:29
작년 섬머 조별예선 마지막경기에서 패배의 기운이 짙어지면서 16강탈락이 눈앞에 다가오자 감성이 폭발하던 카인 선수가 생각나네요 ㅠㅠ
14/03/26 14:30
예전에 올스타전하기 전에 연습팀 만들어서 하는데 상대편에 카인선수 있었던거 기억나네요 크크
카인 선수의 개개인 능력보단 전 프레이 선수와의 호흡이 기가 막히다고 봅니다. 카인이 있기에 프레이도 있는거고 프레이가 있기에 카인이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그때도 프레이 메라랑 봇듀오 하니까 좀 삐졌던 표정이었는데 이번엔 일좀 냈으면 합니다.
14/03/26 14:38
진짜 카인은 서폿중에서도 탑급이라고생각하는데
언급도 안되요. . . 천상계 관전자주하는데 솔직히 카인만큼 잘하는 선수 본적이드물어요 아니 없다고 생각해요
14/03/26 15:12
작년 올스타전에가기 전에 1위 vs 2위 대결을 하는데 두팀의 최연장자가 가위바위보를 했거든요근데 전 2위팀에 클템이 있어서 당연히 클템이 최연장자라고 생각했는데 카인선수가 일어나길래 깜짝 놀랬었던 기억이 납니다 의외로 동안이더라고요 크크크
솔직히 카인에 비하면 다른선수들의 저평가는 저평가도 아니죠 카인선수는 저평가다 못해 무평가가아닌가 싶어요 정말 신기합니다 플레이는 정말 화려하기도 하고 하이라이트도 많이 만들었는데 언급이 잘안되는게 신기해요
14/03/26 15:17
2년이 다되가는 선수활동간 프로 정상급기량을 유지하는 몇일되는 선수죠
제가 나진선수들중 가장 걱정 안되며 가장 아끼는선수입니다 가장 아픈손가락은 쏭선수고요...
14/03/26 15:28
아무래도 캐릭터의 부재때분에 그런듯해요
많은분들이 카인하면 뭔가 떠오른다기 보다는 우선 프레이를 떠오르게 되고 막상 재미있는 별명같은 것도 없고... 심지어 솔랭도 딱히 열성적으로 랭크를 올리는것도 아니라서 많이 아쉽죠
14/03/26 16:33
사실 팀 커리어가 정점을 찍었던 12 윈터 시즌에 좀 더 고평가를 받았어도 좋을 선수였는데 그때를 놓친 게 아쉽죠.
지금도 현역 중 거의 최고령이면서 수준급 기량을 보여주는 좋은 플레이어고 인터뷰도 잘하는 편인데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게 아쉽습니다.
14/03/26 17:46
일단 소드가 등장하고 첫 시즌 3위, 이후의 롤드컵 진출전, 롤드컵, 롤챔스 윈터까지 가는 동안 경기에서 꾸준하게 잘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아무래도 시선은 다른쪽으로 많이 가다보니 아무래도 관심을 덜 받았죠 ㅠ.ㅠ
첫시즌에서는 막눈에게 시선이 쏠렸고, 진출전 이후로는 막눈과 프레이, 롤드컵 진출부터는 사실상 프레이!! 가 되면서 같이 게임을 하는데도 존재감은 가우스전자의 나무명씨가 되어가는 모습이 내심 안타까웠습니다. 사실 언급이 안된다 라는것은 꾸준히 자기 일을 잘 해나가고 있다. 라는 이야기랑 같다고 보는 입장이라 스타일있는 막눈의 플레이, 절대적으로 원딜 원탑!!을 외치던 도도갓 프레이 아니 트롤킴... 스마이트만 잘하면 되는데 바론앞 한타마다 긴장하게 만드는 와치, 주사위 던지기에 따라 컨디션이 롤러코스터인 쏭같은 캐릭터가 없는게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늘 잘해주고 있어서 고마워요... 카인 화이팅!!
14/03/26 17:52
한때는 이기면 프레이덕 지면 카인탓 되던 시절도 있었죠..롤드컵에서 쓰레쉬로 갬빗 실컷 털고있는데 해설진들은 프레이만 외치고
봇듀오는 둘이 같이 평가받아야 되는데 말이지요.
14/03/26 18:19
카인선수가 주목받았을때라곤 소드가 한창 잘나갈때 쏭이랑 비슷하게 생겨서 헷갈린다, 얼굴에 점이 없으면 쏭,있으면 카인이다! 라는
다소 부들부들한 멘트정도랄까요, 나중에는 카인센도, 레오나 하면 카인 이런 이야기도 듣긴 했지만요. 프레이가 부진할때도(지..지금도?) 카인의 서폿팅보다는 포지셔닝이나 1:1 딜교실패 등이 문제가 더 많았었죠. 생각해보니 좀 열받았겠네요 그동안. 이번시즌 프레이의 폼이 조금 더 올라왔으니 이제 좋은성적 거두고 카인은 마인으로 불리게 될지도 모릅니다. 후후..
14/03/26 19:59
별명이 없다뇨! 나진의 든든한 버팀목 카집사 아니겠습니까. 나진 팬덤이 상대적 약세를 보이는 요즈음 피지알에서나마 응원의 덧글 하나 올려봅니다. 나진 카인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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