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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2/18 12:29:00
Name 낭천
Subject [하스스톤] 최근 모든 꿀은 주술사에게로 흐르고 있다.

그간 비주류에 속해있던 주술사가 2월부터 북미, 유럽 모두를 휩쓸면서 신선한 충격을 줬죠.

그래서 한번도 해본적 없는 술사에 흥미를 느껴 며칠 돌려봤는데 정말 놀랄 노자네요.

단언컨대 작년부터 제가 해봤던 모든 덱중 너프전 냉법 제외하곤 압도적 1등입니다.



1. 덱소개



이번 M&M#16 북미1위 Pkughost 의 주술사덱을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대지충격, 도끼, 번개화살 로 초반 잘 넘기고 야수정령으로 필드장악 시작 후 내트 페이글과 마나해일토템으로 핸드만 잘 채워넣으면

뭐가 됐든 불의정령 + 리로이 + 대지의무기 + 질풍이 알아서 게임 마무리.

만약 대지의무기*2, 질풍 이 전부 핸드에 있다면 상대 영웅피가 얼마든 그냥 골로가는 겁니다.




(대지의무기 + 질풍이 걸린 리로이는 항상 상대방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게 만든다)



2. 직업간 상성

이 주술사덱은 딱히 카운터가 없습니다. 특히 요즘 가장 많이 쓰이는 미드레인지 드루이드덱에 강하다는 것도 장점.

다만 돌진 냥꾼덱에 약하다는 평이 있는데 대지충격, 야수정령으로 충분히 후반으로 끌고 갈수 있기때문에 개인적으론 '약한가?' 하는 의문이 드네요.



3. 결론

허어~ 카운터도 마땅치 않은데 상대 직업이 뭐든 원콤 낼수 있는 덱이라?






여러분 꿀은 빨라고 있는겁니다.

즐거운 오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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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이
14/02/1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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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사 참 좋아하는데 리로이가 없어서 흑흑 봉인중입니다.
미움의제국
14/02/18 12:35
수정 아이콘
주술사는 컨트롤덱이 리로이 때문에 말도안되는 한방을 가지죠
14/02/18 12:46
수정 아이콘
그간 한방덱들이 어김 없이 너프의 최후를 맞은 걸 봤을 때 리로이는 너프할 생각이 없다고 하니
이러다 대지의 무기, 질풍 둘 중 하나는 너프 먹을 것 같은데..
빨리 카운터덱이 나와서 칼질을 피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목화씨내놔
14/02/18 12:50
수정 아이콘
오호라. 요즘 주술사를 하려고 하는데 전부 다 가지고 있는 카드이고 케른만 없네요.
케른을 뭘로 바꾸면 좋을까요? 나머지 전설 중에 가지고 있는 공용 전설은 해리슨 존스, 들창코, 오닉시아, 라그나로스 뭐 이정도가 있는 거 같습니다. 아 전승지기 초도 있네요. ㅠㅠ
14/02/18 12:53
수정 아이콘
서로 용도는 좀 다르지만 라그나로스로 훌륭히 대체될 것 같네요. 케른이나 라그나 메즈맞는건 매한가지라
목화씨내놔
14/02/18 12:55
수정 아이콘
넵 감사합니다. 꿀빨러 가겠습니다. 12등급 이상 올라가본 적이 없는데. 크크
첫 핸드에 들어오면 절대로 버리면 안되는 카드는 뭐가 있을까요?
네트페이글이나 마나해일토템이 첫 핸드에 들어오면 가지고 가시나요?
14/02/18 13:00
수정 아이콘
내트페이글은 1턴에 들어오면 아주 개꿀 카드입니다 크크 절대 바꾸시면 안되고요.
대지충격, 대지의무기, 번개화살, 무기 는 웬만하면 들고 계시는게 유리합니다.
개인적으론 1턴 내트페이글, 야수정령 들어왔을때가 제일 행복한것 같네요. 마나해일토템은 좀 애매하긴한데 다른 카드가 최악만 아니라면 들고 갈 듯
목화씨내놔
14/02/18 13:03
수정 아이콘
네 감사합니다. 위에서 뵙겠습니다. 크크
14/02/18 12:55
수정 아이콘
저는 5~7급 사이를 계속 오가는 중입니다.
랭전에서 이 주술이를 자주 만나는 편인데 냥꾼으로 만나면 굉장히 수월한 느낌이었습니다.
법사로 할땐 좀 비등비등한 편이었고, 성기사 비트덱일때 아주 쉣이더군요.-_-;
주술이 때문에 컨트롤덱과 빅덱을 조금씩 가져온 제 성기사덱을 다시 꺼내고 있습니다.
14/02/18 13:02
수정 아이콘
하긴 저도 냥꾼 한창 할땐 술사가 제일 수월했었던듯..
요즘 냥꾼이 미드레인지 드루 상대하기 너무 어려워서 그런지 수가 팍 줄어든것 같아요.
14/02/18 13:16
수정 아이콘
어제 투기장이 간만에 일찍 끝나서(ㅠㅠ) 냥꾼으로 랭겜 갔다가 수직낙하했습니다.
대처가 좋아진 것도 있지만 제가 패가 너무 꼬이더군요. 봉인해야겠습니다.
14/02/18 13:00
수정 아이콘
냥꾼으로 쉽더군요
14/02/18 13:02
수정 아이콘
대신 냥꾼은 다른덱 상대로 승률이 피떡이죠.
Snow Child
14/02/18 13:03
수정 아이콘
둠해머를 사용하지 않는 주술사는 주술사가 아니라고 들었습니다..부들부들...
목화씨내놔
14/02/18 13:04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제가 해리슨 존스를 들고 다닙니다.
14/02/18 13:08
수정 아이콘
으엌.. 도끼로 봐주세요 크크
목화씨내놔
14/02/18 13:04
수정 아이콘
빅덱과 비트다운덱은 뭔지 알겠는데. 컨트롤덱이라는 건 뭔가요?
14/02/18 13:15
수정 아이콘
저도 왜 이름이 그런진 모르겠는데 카드 다수를 손에 들고 상대가 뭘 내든 대처하는 덱이라 컨트롤할 여지가 많아서 그런가봅니다.-_-;
자세한건 인벤등에서 검색해보시면... 어쩌면 이미 아실겁니다. 이름이 생소하실뿐.
비익조
14/02/18 13:20
수정 아이콘
컨트롤덱은 TCG원조였던 매직 더 개더링 때 부터 쓰던 덱의 종류중 하나인데요.
매직 더 개더링 같은 경우는 덱의 종류에 따라 상대방을 가지고 놀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손의 패를 아예 내리게 하지 못한다던가
(이걸 카운터라고 합니다. 매직 더 개더링은 상대 턴에도 내가 낼 수 있는 카드들이 있습니다. 지금 비밀 카드가 매직 더 개더링의 상대 턴에 내가 내는 카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나와 있는 생물이나 기타 다른 카드들을 내가 낼름 조종해서 가지고 가든지, 또는 Lock이라 해서 못움직이게 하든지 손에 있는 카드를 버리게 하든지
(지금 법사의 얼회 식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매직은 더 심하게 생물을 Locking할 수 있습니다. )
생물 대 생물의 힘싸움을 즐기기 보다는 판세를 내 마음대로 만들고, 카드의 우위를 점해가는 덱을 보통 컨트롤덱이라고 합니다.
14/02/18 13:10
수정 아이콘
주술사와 흑마, 성기사를 즐겨하는데 정작 핵심 카드들은 없는게 함정...
그 흔한 리로이도 케른도 페이글도 없어요 ㅜㅜ
열심히 일퀘도 하는데 어찌이리 카드 운이 ㅜㅜ
목화씨내놔
14/02/18 13:12
수정 아이콘
리로이, 리로이 노래를 부르다가 결국 얼마 전 참지 못하고
황금 말리고스를 갈아버렸습니다. 아 속이 다 후련합니다.
14/02/18 13:22
수정 아이콘
저도 가루나 열심히 모아야겠으요 ㅜㅜ
14/02/18 13:18
수정 아이콘
무과금은 없는 카드들로 유명한덱 비슷하게 따라하는 재미도 있잖습니까? 저도 무과금이라...^^;;
언급하신 전설중 리로이만 있는데 무한 투기장 돌며 모은 가루로 제작했답니다. 네트를 만들까 흑기사를 만들까 고민중인 요즘이구요.
14/02/18 13:24
수정 아이콘
요즘 리로이가 가장 핫한데 그래도 가지고 계시군여. 저는 너프 먹은 실바나스 밖에 없으요 ㅜㅜ
14/02/18 13:28
수정 아이콘
리로이 제작전까지 카드팩에서 득한 전설은 그룰과 그린스킨 2장이었답니다...ㅠㅠ
실바나스는 지금도 없어요^^; 그래서 투기장 돌며 열심히 가루 수집중입니다.
무과금은 이런게 재미잖아요~
우주뭐함
14/02/18 13:15
수정 아이콘
주술사 짱 좋죠. 저도 요즘 꿀빠는 중입니다.
14/02/18 13:34
수정 아이콘
예전 처음 리로이 랑 케른 들고 망했어를 외쳤는데 요즘은 행복합니다.
미움의제국
14/02/18 13:39
수정 아이콘
랭에서 쓰실때 특히 냥꾼 많은 구간에서는 덱을 조금 손 보셔야될겁니다

(도발이 많아도 힘듭니다 전무한 힐 때문에)

대회야 일단 드루 잘잡는덱끼리 승부하니 저 구성도 괜찮지만요
14/02/18 13:45
수정 아이콘
읭~ 전설찍으면서 전혀 손볼 필요가 없다고 느껴 안바꾼겁니다.
랭에서 전부 냥꾼만 만나는것도 아니고 냥꾼 상대로 승률이 그닥 떨어진다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냥꾼 카운터인 드루에 비해 좀 떨어지는것 뿐이죠.
미움의제국
14/02/18 13:49
수정 아이콘
13랭인가에서 냥꾼을 8연속 만나서 2승인가 했었습니다

개풀하고 레오크나오고 킁킁이 나오고 킬각 나오고

불운이 좀 많이 겹쳤는데 그래조 트라우마로 남더군요
14/02/18 13:52
수정 아이콘
카드가 꼬여서 그렇겠죠. 냥꾼도 술사상대로 1턴 대지충격 맞거나 3턴에 야수정령 깔리면 엄청 곤란해집니다.
14/02/18 13:55
수정 아이콘
냥꾼이랑 붙어도 덱이 엄청나게 꼬이지 않는 한 반반 승율 나오는 덱인 듯 한데요.
저는 적어도 그랬습니다.
미움의제국
14/02/18 13:57
수정 아이콘
저도 5:5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냥꾼이 너무 많아서 좀처럼 쭉쭉 올라가진 못하더군요.

덱은 정말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탱구와레오
14/02/18 14:12
수정 아이콘
이덱 카운터가 냥꾼 돌진덱일겁니다.
리로이 대지무기쓰기전에 본체가 날라가는..;;
14/02/18 14:15
수정 아이콘
윗 댓글들로 대신 하겠습니다~
탱구와레오
14/02/18 14:16
수정 아이콘
뭐 상위랭가면 돌진냥꾼이 거의 안나오니깐 상관없긴 할겁니다.
대신 지금 중위권은 2판하면 1판이 돌진냥이라서 많이 힘들죠..
14/02/18 14:19
수정 아이콘
음 다 체감해보고 올린건데도 반론이 많아 의아하네요. 냥꾼 상대로도 승률 그렇게 안떨어집니다.
카운터덱에 비해 살짝 어려운것 뿐이죠. 제 다른덱 보면 아시겠지만 냥꾼도 할만큼 해봤습니다.
14/02/18 14:24
수정 아이콘
리로이가 없으니 꿀빨기가 힘드네요 크
14/02/18 14:25
수정 아이콘
본문에 적진 않았지만 슈팅냉법하다가 3등급 4성으로 떨어진 후 전설 올라가기까지 딱 한번 졌습니다(드루상대로). 물론 중간에 냥꾼도 몇 번 만났고요.
냥꾼에 무조건 지는덱이라면 이미 이리저리 수정 많이 했을겁니다.
14/02/18 14:30
수정 아이콘
리로이만 있어도 할텐데.. 예전 개풀한방 진격거인덱이랑 비슷해보여서 팔턴쯤가면 무섭긴합니다. 필드정리 다하고눈속이나 냉덫발동되서 리로이 바보만들때가 짜릿하더군요 크크
be manner player
14/02/18 14:33
수정 아이콘
술사가 약체였던건 흑마위니/법사 때문이고 이 두 덱이 너프당한 시점에 냥꾼 가지고 카운터 치기는 어렵다봐요. 좋은덱 소개 감사합니다.
비익조
14/02/18 14:36
수정 아이콘
예전에 술사는 법사 만나면 그냥 나가고 싶었는데..
1점 못때려서 진적도 많고.. 요즘은 법사가 너무 약해져서 할만해졌죠. 아니 이젠 거의 원탑 .
14/02/18 14:47
수정 아이콘
알아키르는 어떤가요? 유일하게 띄운 전설이 이거라니..
14/02/18 14:56
수정 아이콘
술사덱이 처음 주목받기 시작한게 알아키르+고대의영혼 활용한덱이 대회 입상하면서 부터 였죠. 지금덱에도 활용할여지는 충분하다고 봅니다만.. 알아키르가 없어서 확답을 못드리겠네요.
우주뭐함
14/02/18 15:09
수정 아이콘
알아키르 활용한 덱도 찾아보면 몇개 있습니다. 자체 질풍이 있기 때문에 대지의 무기와 활용하면 높은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죠. 물론 코스트의 압박 때문에 리로이보다는 쉽게 쓰기 힘듭니다.
14/02/18 14:49
수정 아이콘
저도 약간 변형덱으로 9랭크에서 머물고 있는데
돌진에 약간 취약하긴 합니다
후반까지가면 거의 이겼던듯
레이몬드
14/02/18 15:15
수정 아이콘
1월달 랭크 직업간 승률을 보면 확실히 냥꾼이 주수리 카운터입니다.

술사 기준으로 vs 사제 60%, 법사 58%, 전사 57%, 드루 55%, 성기사 55%, 흑마 50%, 도적 48%인데
냥꾼 상대로는 겨우 42%의 승률을 기록했죠.

물론 모든 술사 덱이 위와같은 덱이 아니고 모든 냥꾼 덱이 돌진냥꾼인건 아니지만 기본적인 직업상성은
있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14/02/18 15:17
수정 아이콘
기본적인 직업상성은 당연히 있죠. 저도 한창 냥꾼할때 주술사 만나면 좋았으니까요.
14/02/18 15:17
수정 아이콘
주술사는 손맛이 역시 끝내줍니다.
도적으로 리로이 그밟콤보가 마치 재롱부리듯 들락날락 깔짝대는듯한 기교파 느낌이라면..
주술사 리로이-대지-대지-질풍콤보는 묵직하게 쾅!~ 쾅!~ 2연타 때려대는 손맛이 일품이네요.
꿈꾸는사나이
14/02/18 15:33
수정 아이콘
냥꾼상대로도 아르거스, 야수정령이 손에 빨리 잡히면 할만하고, 아니면 털리긴한데 다른 직업에 비해 안정성은 최고죠. 일단 많이 보이는 드루한테 쎄다는 점이 가장 장점이라고 봅니다.
14/02/18 15:54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있는데 하스스톤 아이패드 버전은 이미 나왔나요? 아직 안나왔다면 언제쯤 나올지 아시는분 혹시 계신가요?
꿈꾸는사나이
14/02/18 16:01
수정 아이콘
아직 안나왔구요. 준비 중이라고는 하는데 얼마나 걸리지는...
14/02/18 17:28
수정 아이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오기만 하면 애용해줄텐데 안 나오네요 크..
미움의제국
14/02/18 16:50
수정 아이콘
혹시나 해서 주술사 해봣는데 10랭크 전후로 냥꾼이 너무 많습니다.

냥꾼만 있느게 아니라, 전사, 비트 기사까지 초반 핸드에 의지해서 속도로 미는덱이 너무 많네요.

야정 하나만 가지고는 택도 없습니다.

딱 4:6 승률인데

3시간하고 등급 유지네요. ㅠㅠ
14/02/18 16:55
수정 아이콘
냥꾼은 그렇다쳐도 전사, 비트기사한테 밀린다는건 운영을 잘못하고 계시는거에요. 드루보다 쉬운애들인데
미움의제국
14/02/18 17:03
수정 아이콘
비트 기사는 응격 2번 중에 13번이 본체에 박혀서 졌습니다. 제 실력이 부족하기도 하구요.

리플 계속 다는건 랭크게임에선 자기 덱 말고 주변 환경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서입니다.

5턴 안에 적 핸드 말리기만 바라보고 달려드는, 그러니까 드루한테 다 씹어먹힐 덱들이 하위랭크에 정말 많습니다.

그런 덱 상대로 나쁘지는 않지만 딱히 우위를 보이기도 힘들죠.

한 턴 한 턴이 급한데 콤보파츠라도 핸드에 들어오면 손해보는 HP가 너무 크니까요.
14/02/18 17:12
수정 아이콘
제 생각은 다릅니다. 하스스톤 연승시스템 특성상 6단계 이하에선 50% 의 승률만 거둬도 꾸준히 등급이 오르게 되어있습니다.
내 덱이 상성상 불리한 덱을 상대해서 떨어진 승률을 유리한 덱 상대로 메꾸기만해도 결국 5단계까지 오른다는거죠. 그런데 최상위 유저들이 쓰는 (상성상 유리하게 연구된)덱으로 해당 등급에서 정체되고 있다면 그건 운영 방법의 문제지 덱 구성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실제로 드루에게 씹어먹히는 덱들이 하위 등급에서 판치는건 플레이어들의 상향평준화가 덜 됐기 때문이고요.
시간이 지나면 하위등급에서도 치명적인 약점을 가진 덱들은 자연히 사라지기 마련입니다.
14/02/18 19:19
수정 아이콘
주변 환경 보다는 운영 실력이 더 중요하다고 봐요. 트럼프만 봐도 영웅도 없는 덱으로 하루만에 25 -> 3급으로 갔는데요. 제가 아는 동생은 주문도적덱 쓰는데 리로이, 내트 만들고 나서 등급이 더 떨어졌더군요. 어떤 덱을 써도 연승 보너스가 있는 한 5급 까지는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켈로그김
14/02/20 00:58
수정 아이콘
써보니 확실히 쎄네요.
메즈랑 광역이 좋은 주수리가 딜까지 해결되니..
네트페이글 없이 돌려도 괜찮고요.

큰 힌트를 얻은 느낌입니다.
승률 안나오는 덱들의 문제가 뭔지 알겠어요..

너무.. 너어무 필드,핸드만 장악하려 했다능..
14/02/20 12:29
수정 아이콘
힌트가 되셨다니 기분 좋네요.
술사는 특히 그런게 좀 심한것 같습니다. 분명 핸드에 낼만한 하수인이 있어도 토템만 내거나 그냥 넘기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다 과부하 개념까지 있으니 원 =_=
은하관제
14/02/21 08:09
수정 아이콘
어제 6급? 즈음에서 처음 굴렸다가.. 진짜 수직연패하다가 겨우 연승버프 덕에 제자리로 겨우 돌아왔습니다 =_=;;;
그냥 꿀이라고 생각하고 아무렇게나 해도 되겠지 하고 쉽게 썼다가.. 멘붕 올 뻔 했습니다 흐흐..
몇번 연습으로 이 덱 감을 확실히 잡고 나서 굴려야 피를 덜 볼 꺼 같습니다. 그냥 하기는 어렵네요 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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