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2/10 02:47:55
Name 헤븐리
Subject [LOL] 본격 기본만 써있는 정글러 상황판단(?) 가이드 #2
1편이 모두들 아는 내용을 담았다면 2편은 용트라이 편을 써볼까 합니다.
뭔가 특별한 꿀팁은 없고 제가 이건 기본적으로 알면 좋을 것 같다!를 써놓은 거기 때문에 뭔가 특별할 건 없습니다 크..;

드래곤 트라이! 대체 드래곤은 언제 먹어야 하나요? 정글러로서 언제 콜을 하는게 가장 좋은 거 같나요?
사실 여러사람들이 드래곤을 먹는 타이밍 = 봇에서 킬이 나오는 타이밍으로 아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사실 틀린 것이 아닙니다. 허나 이것만으론 뭔가 부족한 것도 사실이죠.

드래곤을 먹을 수 있는 상황은 사실 왕왕 나오는 편입니다. 특히 실버에서 골드 올라갈때 드래곤만 잘 챙겨서 올라갔다는 분들도 있을 정도지요. 근데 이게 유행하다보니 드래곤 = 팀의 승리라는 묘한 공식이 생겼습니다만.. 사실 드래곤은 스노우볼을 굴리는 역활이지 너무 의미를 둬선 안된다고 봅니다. 특히 첫 드래곤 먹었다고 엄청 유리해졌다 생각하면 안돼요.

자. 드래곤을 먹을 수 있는 일반적인 상황에 대해 써보자면

1. 미드에서 적 미드와 적 정글을 더블킬 낸 상황. 봇은 밀려 있거나 라인을 밀기 수월한 상태.

자. 더블 킬 냈다고 냅다 드래곤 먹자고 핑핑핑 찍어대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건 너무 흥한 라인의 이기적인 생각일수도 있습니다. 봇라인이 밀려 있는 상황에서 사실 드래곤을 도와주러 간다는 건 쉽지 않습니다. 설사 무리하게 드래곤을 도와줘서 먹어도 봇 타워가 미니언에 의해 피가 너무 단다던지, 잃은 미니언 경험치 때문에 라인전은 더 밀리게 되는 상황이 오게 됩니다. 그렇다면? 미드와 정글러가 같이 봇에 가서 밀어준다면 되겠지요. 드래곤부터 가지말고 봇 라인부터 밀어줍시다. 그리고 사실 봇 갱 가는척만 해도 적 봇들이 알아서 타워로 빠집니다. 그렇게 한 다음 라인 밀고 안정적으로 드래곤을 먹읍시다. 라인을 안 밀 경우 적 봇듀오가 드래곤쪽에서 얼쩡 거려서 귀찮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그브같은 원딜이면 r로 스틸도 가능하니 여러모로 꼭 밀어둡시다.

2. 봇에서 더블킬이 나왔다!

가장 청신호기도 하지요. 봇라인 밀기도 좋고, 드래곤까지 거리가 매우 가깝습니다. 하지만 역시 냅다 미드 콜 하지말고 3명이서 먹읍시다. 꼭 미드까지 오라고 하시는 분들 있는데 미드는 만만한데 그거 도와주러 가면 오히려 안좋습니다. 그냥 우리 미드라이너는 미드라이너 묶어둔다 생각하고 해야 되요. 반대로 미드가 너무 밀린다 싶으면 용 트라이를 할지말지 고민하셔야 합니다. 봇에서 더블킬이 나온 상황이면 우리 봇 라이너들 피 상황이 그렇게 좋진 않을것이고, 적 미드챔은 라인을 밀어 놨기 때문에 언제든 정글러와 같이 트리플킬까지 만들어 낼 포텐이 있습니다. 사실 봇 라이너들이 피가 반피정도만 있으면 특히 더 요. 플래쉬 진입해서 rq만 눌러도 봇 듀오 사망 시키긴 너무 쉽습니다. 꼭 미드 상황을 봐주고, 미드가 만만하거나 버틸만 하면 시작합시다. 아. 물론 적 미드가 우리 용쪽으로 오면 우리 미드도 꼭 오게 합시다. 만약 우리 미드가 안오면 과감하게 뺍시다. 가끔 트리플 킬 따인다음 " 우리 미드 왜 안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물론 미드 잘못입니다만 우리 미드가 못하는 사람이라는 것도 상정하면서 해야 합니다. 오더를 보는 사람의 기본이며, 정글러의 필수요소입니다. 기억합시다. 우리편은 믿을 놈들이 아닙니다. 우리 라이너들의 움직임을 꼭 예의주시 합시다. 우리 라이너들이 피가 너무 적다 싶으면 굳이 용을 안먹고 봇 타워 철거도 좋습니다. 적 정글러가 봇 커버 오면 용으로 고고고.

3. 탑 쪽에 적 정글러와 탑이 갱을 갔다! 그리고 우리 탑이 잘 뻐셨다!

사실 이런 경우 용 트라이를 노릴만한 상황이 맞습니다. 다만 역시 마찬가지로 라인의 상황을 봐야 합니다. 뭔가 겉으로만 아는 분들이 " 탑에 정글러 있으니 용 먹죠. " 하고 무리하게 트라이 한 다음 " ㅡㅡ 우리편 3:4인데 드래곤 싸움을 지네. 노답." 이러는데 진짜 이거 조심해야 합니다. 적의 3명 + 드래곤까지 4명으로 보시는게 오히려 맞습니다. 만약 봇이 만만하고, 미드가 만만합니다. 그러면 라인 밀고 오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근데 여기서 또 조합을 봐야 합니다. 적이 용싸움에 유리한 조합이라면 굳이 가지 않는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애니, 오리아나, 루시안이 적이고 우리는 엘리스, 이즈리얼, 레오나, 신드라입니다. 오호라? 우린 짱셉니다. 소규모 싸움에서 절대 밀리지 않습니다. 여유있게 잡던 드래곤을 멈추고 적을 잡아냅니다.

근데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 신드라는 궁이 없습니다. 적 오리아나는 궁이 있습니다. 적 애니는 플래쉬가 있고 우리 레오나는 없습니다. 흔히 말하는 궁체크, 스펠 싸움인데요. 만약에 이런 상황이라면? 잘못하면 점멸 티버와 충격파, 그리고 세나의 분노. 용의 하모니에 우리 라이너들이 녹을수도 있습니다. 특히 용을 때릴 땐 진형이 퍼져있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자주 나오는 플레이 중 하나가 괜히 숫자 많다고 용 싸움 했다가 진 다음에 " 우리 왜 짐?" .. 질만해서 진겁니다. 숫자 많다고 이기는게 아녀요. 특히 용을 때리는 경우엔 빨리 잡는다고 스킬을 난사하는 경우가 많아서 더욱 더 주의해야 합니다. 용은 먹었는데 우리 라이너들이 다 죽고 봇 타워 밀리는 경우도 참 흔한게 롤입니다.

뭐이리 신경쓸게 많나요?라고 한다면 네. 롤은 신경 쓸게 많은 게임입니다. 1편에도 써놨지만 저는 좀 체스 두는 기분입니다. 여러가지 정황을 보고 이득을 챙겨야 합니다. 그리고 미덕인데 무리하지 맙시다. 사실 좀 무리해서 먹을 수 있어도 무리하지 마시고 안정적으로 이득을 챙기는 걸 권합니다. 우리 탑이 잘 뻐셨다면 정 정글 카정 가고, 봇갱 가도 이득 볼만큼 봅니다. 적어도 적 봇의 와드정돈 수월하게 지울 수 있습니다.

4. 미드가 솔킬 내고 봇이 알아서 더블킬 냈다!

걍 먹으면 됩니다. 단 절대적으로 라인을 밀고 오라고 해주세요. 미니언이 타워도 때려주고 적 미드, 봇듀오는 빅웨이브를 놓치게 되고 라인이 리셋되기까지 합니다. 조급하게 용만 챙기는 것은 너무 조금 이득을 챙기는 겁니다. 봇 타워를 철거한 다음 용을 먹을 수 있겠다! 싶으면 같이 얼른 봇 타워 부시고 용을 드세요. 어디까지나 용은 보너스고 이 게임은 타워를 부시는 게임입니다. 기억해보아요. 롤은 넥서스 부시는 게임입니다.

5. 탑에서 솔킬이 나왔고, 탑은 스펠로 텔포가 있습니다.

얼른 탑솔러 분께 집갔다가 용으로 오라고 핑 찍어주시고 우리 라이너분들께는 라인 밉시다 콜을 외쳐주세요. 라인 밀리고 탑솔까지 오면 용은 스틸 빼곤 적이 방법이 없습니다. 봇 듀오가 조금 밀리는 거 같으면 정글이 직접 가서 같이 라인 밀어 주는 거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렇게 우린 용을 먹고, 우리 탑솔은 텔포를 타고 탑으로 귀환하면 오케이.

6. 모든 라인이 팽팽한데 탑 부쉬에 적 정글러가 보인다!

일단 자신이 어떤 정글러인지에 따라 할 수 있는 방법인데요. 녹턴,엘리스 등 1인 용이 가능한 정글러라면 한번 용 앞을 지나쳐서 봇갱을 취하는 액션을 해봅니다. 어라? 근데 봇에 반응이 없어요. 제가 갱 가는지 모릅니다. 그러면 여유있게 봇 찔러 준 다음 봇 라이너들 밀어내고 용트라이를 시작합니다. 반대로 용쪽에 와딩이 있어서 뒤로 빠진다! 하면 멈추지 마시고 같이 봇 가서 갱 간다고 공갈 치고 오세요. 자연스럽게 우리 봇이 라인을 밀어 낼 수 있습니다. 라인이 많이 밀렸다 싶으면 같이 용 잡으러 갑니다. 적이 만약에 빅 웨이브 포기하고 용 트라이를 저지하러 온다! 그러면 우리 봇 라이너분들에게 견제를 부탁드리고 혼자서 잡으세요. 적은 빅웨이브를 놓치고, 우린 용을 먹고 변수도 없습니다.

만약에 봇 라인을 밀어놨고 용트라이를 하려는데 적 정글러가 빠르게 오고 있고, 적이 빅 웨이브를 포기하면서 까지 용에 왔다! 그러면 때리지 말고 대치만 합시다. 대치만 해도 빅 웨이브는 없어져가고, 스노우볼은 뿅뿅 굴러가고 있습니다. 적 봇라이너가 못 참고 cs 먹으러 가면 그때부터 트라이 하시면 됩니다. 첫용은 적 봇 라이너가 라인 클리어 할 동안 금방 잡을 수 있습니다. 우리 미드라이너는 위에도 서술했듯 적 미드라이너가 오지 않는다면 묶어두게 하는 게 좋습니다. 적 미드가 합류했다면 물론 꼭 합류 시키구요. 너무 늦게 합류 되지만 않는다면 스킬로 꼭 라인 밀고 오라고 하는게 좋아요. 적 미드 합류 하는게 보이면 우린 용 안치고 대치만 하다가 우리 미드가 라인 밀고 오는 거 기다리기만 해도 적은 또 빅웨이브를 놓칩니다. 그렇게 적 미드, 봇이 못 버티고 cs 먹으러 가면 이득을 챙기시고, 끝까지 안간다 하면 끝까지 대치만 하세요. 우리 빅웨이브 다 사라졌다 싶으면 그냥 다시 라인으로 돌려 보내시면 됩니다. 귀환해서 템 사와두 되구요. 이런 이득 챙기는게 낯선 구간인 경우엔 다소 귀찮아도 채팅으로 " 적 빅웨이브 cs만 못먹게 해도 이득이에요. " 라고 꼭 쳐주세요. 정글러는 언제나 " 제 얘기를 들어보시면 이게 얼마나 이득인지 아실 수 있습니다." 란 마인드가 있어야 되요. 라인전 안해서 손이 조금 편한 편이잖아요? 그렇다면 그 편함을 그냥 편하게 있지말구 이득 볼 수 있는 것을 우리가 알려주는 게 좋아요.

좀 더 많은 변수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이정도만 알면 어느정도 응용이 가능합니다. 언제나 기억해둬야 할 것은 드래곤이든 버프컨트롤이든 바론이든 먹으려면 라인을 밀어두고 시작하자는 것. 제가 프로정글러분들이 가장 잘한다고 생각한 것 중 하나는 라인을 언제 같이 푸쉬 해줄지 안다는 것이었습니다. 잘 보이지 않지만 프로 정글러들의 클래스 중 하나는 라인 관리까지 많은 걸 기여한다는 것입니다.

3편은 지고 있을때 정글러가 해야할 행동, 역전을 노리는 운영에 대해 써볼 까 합니다.

p.s : 이런 점에서 skt의 뱅기 선수는 정말 잘하는 정글러입니다. 우리 라이너들이 이기고 있을때 어떻게 해야 이득을 챙길 수 있는지 가장 최적화된 플레이를 합니다. 플레이를 유심히 봐두시면 좋아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카엘디오드레드
14/02/10 02:59
수정 아이콘
정말 꿀팁이네요. 전편도 그렇고 아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글러뿐만 아니라 모든 포지션에 다 도움이 되는 내용이네요.
헤븐리
14/02/10 03:14
수정 아이콘
도움이 되었다니 보람차네요 흐. 3편도 도움되는 내용으로 들고 올게요~
마스터충달
14/02/10 03:39
수정 아이콘
드래곤이 생각보다 쉽게 잡힙니다 정글 4렙인 초반이라도 봇에서 더블킬이고 미드가 밀고있는 상황이라면 정글+서폿+원딜 셋이서 용 잡을 수 있습니다. 타워 피 20퍼 깎기와 용먹기중에 제발 용먹기를 흐주셨음 좋겠어요
헤븐리
14/02/10 03:41
수정 아이콘
진짜 첫용만큼 허접한 애도 없는데 너무 쫄더라구요. 정글러 혼자서도 잡는데! 게다가 용은 즉발적으로 돈이 오니깐 바로 도움이 된다는걸 생각하지 못하는 분들도 있어서 아쉬워요.
낭만토스
14/02/10 07:05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정글러가 주 포지션이라 더욱 더 꿀팁이네요

SKT와 KTB 경기에서
바론쪽에서 대치까진 아니고 두 팀다 근처에 있는 상황이었는데
SKT가 KTB쪽 블루 먹으러 가고 류 선수가 그라가스 궁으로 블루 먹으니깐
바로 바론콜을 하더군요. 그라가스 궁 없다 이거죠
진짜 1초의 망설임도 없이요(오프 더 레코드에서)

KTB는 막으러 왔는데 정말 딱 그라가스 궁만 있었어도 바론스틸하면서 SKK 선수들 다 잡을 것 같은데
그게 없어서 바론 뺏기고 KTB선수들 다 죽고 그러더군요.
SKK 선수들은 진짜 1/4 이하 피로 4명정도 남고요.

정말 프로선수들은 칼 같구나 했던 경기였어요
헤븐리
14/02/10 15:13
수정 아이콘
근데 어찌보면 더 대단한 점이라면 그라 궁만 없으면 바론 끼고 싸워도 우리가 한타 이긴다는 압도적인 자신감이 더 놀랍더라구요. 실제로 좀 부담스러울 법도 한데 skk 팀은 바론트라이가 참 불안하지가 않아요 덜덜..
14/02/10 08:18
수정 아이콘
뭔가 클템을 계속 떠올리게 되네요
이겜이 자기한테 잘 맞는다고 한 이유를 알것같다는..

잘 읽었습니다
헤븐리
14/02/10 15:1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D
현실의 현실
14/02/10 09:44
수정 아이콘
그냥 나서스정글같은걸해서 육렙기념 솔용을 합시다~하기야 요즘엔 육렙도전에 혼자솔용하는 정글러 많을것같기도..
14/02/10 09:58
수정 아이콘
솔용하면 전설의 호디르가 있...
최종병기캐리어
14/02/10 19:18
수정 아이콘
솔용은 피디르도 가능.....

우디르 하세요..?
14/02/10 10:04
수정 아이콘
처음에 엘리스로 솔용해보고 뭐 이래 쎄냐..라고 생각했었습니다. 6랩+체템하나 정도면 너무 쉽게 잡고 무리하면 그 이전도 가능한거에 놀라고...
불건전PGR아이디
14/02/10 10:56
수정 아이콘
누누로 쌍버프+정글몹버프로 4렙에 빨장끼면 포션빨고 솔용가능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3450 [스타2] 어제 프로리그 1라운드 갔다온 후기 [16] 해오름민물장어12045 14/02/12 12045 0
53448 [스타2] 프로리그 1라운드 결승 도쿄 바크래프트 [7] 라덱9229 14/02/12 9229 11
53447 [LOL] 본격 기본만 써있는 정글러 상황판단(?) 가이드 #4 [8] 헤븐리8917 14/02/12 8917 8
53446 [스타2] 프로리그 1라운드 정리 [7] 저퀴7683 14/02/12 7683 0
53445 [하스스톤] 오늘 온게임넷 "하스스톤 아옳옳옳" 첫 방송을 하였습니다. [30] 은하관제13836 14/02/11 13836 0
53444 [스타2] Trueskill으로 보는 밸런스 변화 [5] azurespace10676 14/02/11 10676 2
53443 [LOL] 북미에 4.2 패치가 적용되었습니다. [82] Leeka12041 14/02/11 12041 0
53442 [스타2] 어제 김민철 선수와 김기현선수의 재경기 관련 분석입니다. [30] 스카이바람10506 14/02/11 10506 0
53441 [스타2] 차기 밸런스 테스트 예고 [53] 저퀴9241 14/02/11 9241 0
53440 [스타2] 플레이오프 이야기 [31] 저퀴8782 14/02/11 8782 7
53439 [LOL] 본격 기본만 써있는 정글러 상황판단(?) 가이드 #3 [33] 헤븐리10322 14/02/10 10322 18
53437 [LOL] 일본 LJ League Winter powered by Logicool 1주차 리뷰 [15] 라덱9129 14/02/10 9129 22
53435 [도타2] KDL 티어 결정전 종료, 진출 팀의 면면은... [6] Quelzaram8591 14/02/10 8591 0
53434 [스타2] 2014년 2월 둘째주 WP 랭킹 (2014.2.9 기준) - 김준호, 조성호 Top 10 눈앞! Davi4ever7036 14/02/10 7036 1
53433 [LOL] 본격 기본만 써있는 정글러 상황판단(?) 가이드 #2 [13] 헤븐리8653 14/02/10 8653 10
53431 [LOL] 통계로 알아보는 라인별 솔랭 OP챔프! [41] 반반쓰14296 14/02/09 14296 2
53430 [도타2] 여성 유저들이 도타2 시작할 때 피보는 영웅 리스트 [38] Quelzaram11125 14/02/09 11125 1
53429 [LOL] 본격 기본만 써있는 정글러 상황판단(?) 가이드 #1 [22] 헤븐리11327 14/02/09 11327 9
53428 [LOL] 밴픽으로 점수 올리는 법 + 기타 몇가지 영웅들 운영법 소개 [8] 다이아1인데미필9132 14/02/09 9132 1
53427 [LOL] 현재까지 밝혀진, 각 팀 별 이적 상황. [29] Leeka10271 14/02/09 10271 0
53426 [기타] 하지 않겠는가? 블레이드앤소울 비무 가볍게 이해하기! [34] 눈사람이다9222 14/02/09 9222 2
53425 [기타] [스타1] 진영화와 셔틀리버 [17] 영웅과몽상가7702 14/02/08 7702 4
53424 [도타2] 상처 입은 사자 Zephyr가 명예 회복에 성공했습니다. [3] Quelzaram8285 14/02/08 828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