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1/29 16:09:43
Name nickyo
Subject [LOL] 롤을 탈퇴하였습니다.
예전에도 탈퇴를 시도했다가 복귀했던건 기분 탓이지만..
어쨌거나 탈퇴와 삭제를 전부 진행했습니다.
확실히 하기 위해서 룬쏘우도 싹....


롤을 시작할때가 공익근무 딱 들어가서 몇달차일때였는데, 벌써 공익근무도 끝나고 사회인으로 살아가고있네요.
3월에는 다시 늦은 대학생으로 돌아가는데, 슬슬 그만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기도 했고.
뭣보다 이젠 게임을 못따라가겠더군요. 피지컬들도 다들 너무 좋고, 게임도 상향평준화되서..


시즌2때 볼리베어 나왔을 때 시작해서, 시즌2때는 결국 실버에서 멈추고 시즌3때 딱 플레5까지 찍었을때가 가장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그때 너무 기분 좋아서 여기에 인증샷도 올리고 인증글 자랑도 하고 싶었는데, 플레5가 인증하는건 좀 꼴같잖아 보일까봐 참았던게 아쉽긴 하네요 크크.

나름대로 거의 노말+랭크 합쳐서 2000전은 넘긴것 같네요.토탈승이 1100승을 넘을테니.. 생각해보면 참 시간 많이 부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노말 솔큐는 거의 안돌리고 pgr채널에서 파티를 하거나, 지인파티. 아니면 솔랭을 주로했네요. 팀랭은 거의 안했고..
시즌 3 중반에는 솔랭이 잘 풀리고 한창 메타도 잘 맞아떨어져서 레이팅 올리기가 수월했는데
시즌 4 에서 프리시즌에 떨군 mmr로 배치를 반땅찍으니 실버 2를 받고.. 쉽게 올리겠지 했는데 이젠 mmr 1300과 1600사이의 차이를 모르겠더라구요. 1300 솔랭, 1600 듀오랭 17~800 노말게임에서도 현지적응하다보니 레이팅이 너무 찔끔..찔끔. 누구 말마따나 10전 5승 5패해서 포인트 10점씩 벌면 되는 일이긴 한데, 막상 그 판수를 채우려니 아찔하더라구요. 막막하고. 그럴 시간도 없고.. 하루 일하고 너댓시간 남는 시간을 롤에 너무 많이 뺏기고 있는데 그것보다도 한참 더 해야한다니.. 그 많은 시간을 다시 부어서 다이아 달면 뭐하나 싶더라구요.

저는 삶에 도움이 되지 않으면 재미라도 있어야 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롤은 재미만큼이나 스트레스와 짜증도 많이 주고 에너지는 많이 뺏아가서 여타 다른 일을 미루거나 안하게 만들기도 하고.. 그런데 시간까지 많이 뺏긴다고 생각하니 이렇게 룬쏘우 해가며 결심하게 되었네요. 롤이 어쨌거나 제 삶의 비전이나 목표와는 거리가 광년만큼 먼데, 그렇다고 재미보다 스트레스가 더 하다면야... 솔랭 몇연패하고 점수 되돌아오고 이러면서, 실버에서도 안먹히는 실력과 내가 게임하는데 이렇게 스트레스받고 싸우고 남탓하고 이게 무슨 난장판이냐 싶더군요.
제가 만화 원피스를 참 좋아하는데, 1권에 보면 주인공의 멘토에 가까운 샹크스가 산적에게 모욕을 당합니다. 산적이 그에게 술을 끼얹고 침을 뱉고 무시하고 욕하고.. 근데 샹크스와 그 일당은 웃어 넘기죠. 고작 술 좀 묻고 욕 먹는 일은 싸워가면서 화낼일도 아니라고... 오늘 랭겜하다 새삼 그 내용이 떠오르더군요. 정글이 싸네 봇듀오가 노답이네 탑새끼가 어쩌구 미드 야필패 등등..... 거기에 참전해서 얼굴 뜨겁게 열올리고 있다가 순간......뭐하는 짓인가.......이게 무슨 목숨걸고 꼭 얻어야 하는 승리도 아니고 삶에 무슨 큰 영향을 끼친다고....그냥 여가시간을 즐겁게 보내자고 하는건데.......



룬쏘우 안했으면 분명 설 이벤트때 또 스킨지르고 게임했을테니 크크
룬을 하도 많이사서 룬쏘우만 10분넘게 걸렸네요.
롤에 40만원도 더 쓴거같은데 으으 속쓰리네요 스킨 다 양도해드리고 싶은데 방법이없네..

시즌 3때는 300판도 안되는 전적으로 플레라는 목표를 달성해서 스트레스를 별로 안받았는데, 시즌 4는 그럴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아요.

그래도 처음 시즌2 시작할때 세웠던 목표인 플레티넘을 5티어지만 달성해서 테두리 한번 달았다는게 참 다행스럽고..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쏟아부었던게 좀 아쉽기도 하네요. 2000판이나 했으면 다이아까진 달아보든지.. 게임재능 미아요.


아무튼 피지알 분들이랑은 채널에서 자주 롤을 함께 했었으니 이렇게라도 인사를 남겨 봅니다.
저랑 롤하다가 싸운 분도, 서로 차단한 분도 계실테고
혹은 저랑 자주 파티하면서 즐겁게 게임해주신 분들도 계실텐데
그동안 즐거웠고, 이미 탈퇴하는데 롤 내적으로 쌓인 앙금이 있으시다면 풀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저는 롤은 그냥 시청자로서.. 보는게임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역시 탈퇴는 실버일 때 해야죠. 안녕히계세요 이상 실론즈의 탈퇴보고서였습니다.
다들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서로 너무 화내고 욕하고 그러시기보다 즐겜 건승 하셔서 다이아 다시고 챌린저 다시길...
그럼 이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1/29 16:17
수정 아이콘
저도요즘 스트레스받아서 친구들과 즐겜만하고있어요..

승부욕 강한친구있는데 애랑하면 욕도얻어먹고 겜안풀리면 분위기도안좋아져서

이때부터 내가왜 게임하는데욕먹고 스트레스받아야하지 해서 잘안하고있어요
치탄다 에루
14/01/29 16:19
수정 아이콘
저도 롤을 탈퇴한지는 좀 되었네요. 한달동안 안하기가 참 힘들었는데(...)
저는 롤을 안 하니까 시간이 넉넉해졌다는 훈훈한 결말을 맞이했습니다. 축하드려요!
14/01/29 16:20
수정 아이콘
저도 예전에 도전했다가 실패해서 이번엔 아예 룬을 싹 갈아버렸습니다.
즐겜을 하되 지는걸 아무렇지 않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룬없으면 게임도 안하겠다 싶더라구요 크크
마빠이
14/01/29 16:19
수정 아이콘
롤은 보는 게임이죠 흐흐
14/01/30 13:00
수정 아이콘
롤은 보는 게임이죠 (2)
철컹철컹
14/01/29 16:21
수정 아이콘
전 마음편하게 노말에서 안해본 챔피언들 로테이션 하고 있습니다. 이제 롤은 저에겐 보는게임이 되었네요.
노틸러스
14/01/29 16:23
수정 아이콘
흐....
어제까지만해도 칼바람 같이했던거 같은데ㅜㅠ
14/01/29 16:24
수정 아이콘
14/01/29 16:26
수정 아이콘
전 두달정도 롤을 접었었는데 올해들어 친구들이랑 몇판하니 너무 재밌더군요 ..
분명 질려서 접었는데..
一切唯心造
14/01/29 16:26
수정 아이콘
전 브론즈를 한 번 벗어나기 위해 하고 있습니다만 나이를 속일 수 없나봐요 ㅠ_-
작년까지 50%이상의 승률이던 앨리스정글이 0%입니다...
신과함께
14/01/29 16:28
수정 아이콘
롤 탈퇴는 정말 최고의 선택이신 겁니다. 저도 탈퇴 해야하는데ㅜ_ㅜ
왜이렇게 고통받으면서도 재미있는지 크크크 그리고 스킨 사놓은 것들 뽕 뽑으려면 더해야해서...
14/01/29 16:29
수정 아이콘
롤은 끊는게 아니라 쉬는거죠 크크 저도 1달동안 안하다 요즘 다시 불태우고 있네요.
14/01/29 16:33
수정 아이콘
또 다시 룬을 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실 수도? ^^;;
14/01/29 16:35
수정 아이콘
상대방이 케틀인데 베인+레오나라...... 역시 그동네는...
수의신비
14/01/29 16:43
수정 아이콘
헐..이렇게 그만두시다니요
글 쓰는 법 알려 달라니깐..
짧은 시간 이지만 즐거웠습니다.
14/01/29 17:58
수정 아이콘
대신 남는 시간에 이제 글 좀 더 자주 쓰는걸로..
안알랴줌
14/01/29 16:47
수정 아이콘
롤과 담배는 같은 부류입니다.

끊는게 아닙니다.

참는겁니다. 크크크
롤내일부터끊는다
14/01/29 16:55
수정 아이콘
저도 롤을 약 2년간 했네요. 피오라 때부터 ^^
어느 게임이든 중독성이 있지만, 롤은 특히 더한것 같습니다.
전 유부남인데, 아내 몰래 몰컴한적도 많고,
늦게까지 하느라 회사에서 꾸벅꾸벅 존적도 많은 것 같네요.

어느 순간 재미가 없어지더군요.
게임 내에서 받는 온갖 스트레스들...
짜릿한 승리는 잠시..
랭점수에 연연하면서 특히나 더 즐겜을 못한것 같습니다.

전 탈퇴신청하고 아내에게 패스워드를 바꾸어 달라고 한뒤, 근 20일간 안하고 있는데,
다행히 금단현상도 전혀 없고.. 다른 생산적인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게임 때문에 소원해졌던 부부관계도 많이 회복되구요.

아무튼 구정을 맞아서 좋은 선택하신것 같아요. 파이팅^^
카루오스
14/01/29 17:01
수정 아이콘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아~~~~~~~~~~
14/01/29 17:36
수정 아이콘
제 초대 한번 수락하신적 없이..크크
카루오스
14/01/29 19:45
수정 아이콘
채팅방에서 가지말란는겁니다! 롤은 겜이 아니라 채팅입니다 채팅!
14/01/29 19:00
수정 아이콘
님 듀오하실래여 저 짐 퇴근중
카루오스
14/01/29 19:46
수정 아이콘
누구세요!
14/01/29 20:35
수정 아이콘
님이 실버에 버려둔 사람이요 껄껄껄
14/01/29 17:10
수정 아이콘
요새 롤 참 재미없는데 저만 그런가요.
지속적인 너프로 할줄 아는 캐릭도 없고
이제 와서 새로운 챔프를 배울 열정도 없고
14/01/29 17:11
수정 아이콘
저랑 같으시네요. 저는 빅토르 출시때부터 했는데 게임을하면서 스트레스가 풀리기는커녕 쌓이기만하는걸 느끼고 접었습니다. 재미도 못느끼는데 의미없는짓이더라구요. 이제 방송경기만 끊으면되는데 이걸 못끊어서 문제네요. 롤챔스보다보면 복구하고싶어질거같아요 크크
레몬커피
14/01/29 17:19
수정 아이콘
솔랭 완전히 접고 마음 맞는 지인과 노말다인큐, 팀랭만 하기 시작하니 정말 재밌고 즐거운 게임..
지나가던한량
14/01/29 17:20
수정 아이콘
지금 롤판의 과열은 예전 스타크래프트가 휩쓸던 90년대보다 더 심하다고 느끼는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후배라는 것들은 동기엠티까지 가서 롤챔스 보다 밤새다가 돌아오질 않나(망가졌다던 팬션 티비는 누가 고친 건지. 알았으면 털어도 단단히 털었을 것 같습니다), 동생 롤하는 모습을 보면 여기가 롤 챗인지 디시인지...동생은 묵묵히 하는 성격이라 딱히 터치는 안합니다만 진짜 입에서 어린 것들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롤을 끊건 끊지 않던, 글쓴 분의 마인드가 어느정도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다리기
14/01/29 17:22
수정 아이콘
룬쏘우..! 최후의 방법으로 적절하네요.
*alchemist*
14/01/29 17:29
수정 아이콘
전 시즌2때 시작해서 시즌 4 프리 시즌에 랭도 아닌 30렙을!! 겨우 달았었습니다.
뭐 완전 즐겜 유저인데다 일도 해야 할 게 많고 바쁘다 보니 할 시간도 없고
시간 가끔씩 짬짬이 내서 해도 한두판 하면 한두시간 훅 가고 이러다 보니 많이는 못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전 만렙 다는데 일주일 한달이면 된다는 이야기가 사실은 이해가 안갑니다만(물론 제 실력이 핫바리인 탓도 있지만)
아무튼 롤을 잘하고 싶다는 스트레스에 시달리기 보단 재미있게 지인들과 하는게 좋더라구요..

아무튼 큰 결심 하시고 룬 쏘우까지 하셨으니 원하는 다른 일 잘하시고 돌아오지 마시길 바랍니다 흐흐
힘내세요!
JISOOBOY
14/01/29 17:41
수정 아이콘
토닥토닥 고생하셨어유!
14/01/29 17:58
수정 아이콘
저와 가끔 겜할때마다 발암확률을 높여드려서 참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닷
JISOOBOY
14/01/29 18:03
수정 아이콘
노노...저 자체가 트롤입니다 신경쓰지마시고 혹여 복귀하면 연락주셔요!!크크
PDD에게전해!
14/01/29 17:52
수정 아이콘
닉쿄님 가시는군요...저희팀 에이스셨는데 ㅠㅠ
14/01/29 17:57
수정 아이콘
제가 에이스인적이 있었다니..구멍인기억밖에없었는데 크크
PDD에게전해!
14/01/29 18:07
수정 아이콘
저도 롤은 비자발적으로 접었습니다..하는 게임에서 보는 게임으로...흑흑
ID라이레얼
14/01/29 18:03
수정 아이콘
저랑 스타나 하셔야겠네요 크크크
14/01/29 18:27
수정 아이콘
승부라면언제든지! 후후
정공법
14/01/29 18:28
수정 아이콘
롤은 접는게아니죠 잠시 쉬는거죠 크크크크
홍수현
14/01/29 18:45
수정 아이콘
스타2로 오시죠 크크
지니쏠
14/01/29 19:30
수정 아이콘
잘하셨습니다.
파쿠만사
14/01/29 19:46
수정 아이콘
저랑은 반대시네요..흐흐 전 요즘 롤에 맛들려서 열심히는 아니지만 요즘 많이하는편인데...
저도 처음에 사람들하고 대전하는것에 두려움이 있어서 맨날 AI전만 했었는데.. 그러다 한두번 대전 하다보니 어느정도 감이 오더라구요
흐흐 그래서 요즘엔 잘한다는 얘기도 듣다보니 자주하게 되더라구요.
성시경
14/01/29 21:45
수정 아이콘
롤 쉬다가 혹여 오시면 같이 겜해요 흐흐
뒷짐진강아지
14/01/29 23:4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저처럼 AI전 마스터가 되시면됩니다... 그러니까 고급 모드좀?
북미+한국 다 합쳐서 아직 1500판도 안되지만...
북미에서 4000승인 사람을 본후로 셔더 마우스 중이라 크크크
긍정_감사_겸손
14/01/29 23:55
수정 아이콘
겜게에 롤 끊는 다는 글이 많네요;;
저도 게임 자체를 끊었는데 공감갑니다. 시간이 너무 뺏겨요.

그래서 게임을 끊었는데 해축을 보고 있습니다 -_-
미뉴잇
14/02/01 04:03
수정 아이콘
스킨도 많고 하면 팔아도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저도 롤 끊기 힘들어서 시즌3들어가기 직전에 금장 달고 스킨이랑 ip좀 모여있는거해서 중고나라에 7만원에

팔았습니다. 팔았는데 다시 접속하면 안되니까 그 뒤로 자연스럽게 끊게 되었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3373 [LOL] 식스맨 제도는 사라져야 하는 게 맞을까요 [74] EndMyLife11703 14/01/31 11703 2
53372 [하스스톤] 차기 업데이트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27] 저퀴10071 14/01/31 10071 0
53371 [도타2] 추천 캐리 영웅 & 캐리로 사용하는 영웅 [9] Quelzaram11674 14/01/31 11674 5
53370 [스타2] 2014 WCS 개편 정리 [18] 저퀴8194 14/01/30 8194 5
53369 [LOL] 과연 대륙간 대회가 가능할까요? [13] 사유라9113 14/01/30 9113 0
53368 [LOL] 일본 LJ League 프리뷰 [19] 라덱12304 14/01/30 12304 9
53367 [LOL] 롤 파워랭킹 3주차 순위 공개. [16] Leeka9419 14/01/30 9419 1
53366 [도타2] 도타2 신규 영웅 소개 [16] 저퀴8842 14/01/30 8842 1
53365 [LOL] 아무무보다 쉽고 리 신보다 강하다. 거미여왕 엘리스 [35] 뀨뀨13254 14/01/30 13254 0
53364 [LOL] 갑자기 생각난 빅토르 상향안 [42] 당근매니아9145 14/01/30 9145 0
53363 [하스스톤] 온게임넷에서 하스 스톤 방송을 시작합니다. [73] 엄재경14939 14/01/29 14939 46
53362 [LOL] 롤 이적시장 정리 [59] 장인어른15155 14/01/29 15155 1
53361 [스타2] 프로리그 2014시즌 1R - 3부 다승 순위 및 각 종족 별 다승 순위 & 맵별 다승 순위 및 종족 별 승률 [2] 삼성전자홧팅8261 14/01/29 8261 2
53359 [스타2] 프로리그 2014시즌 1R - 2부(SKT T1,삼성,진에어,IM) 성적 리뷰 [13] 삼성전자홧팅7995 14/01/29 7995 2
53358 [LOL] 롤을 탈퇴하였습니다. [46] nickyo11158 14/01/29 11158 0
53357 [LOL] 첫 9연패 당해 본 이야기. [25] 라리사리켈메v9844 14/01/29 9844 3
53356 [LOL] 드디어 밴을 당했네요. 제가요.. [110] 삭제됨12480 14/01/29 12480 3
53355 [LOL] CJ 프로스트 리빌딩이 시작되었습니다. [173] Leeka13575 14/01/29 13575 0
53354 [LOL] 후반 하드캐리를 원한다면 미드AP코그모!! [36] bigname11507 14/01/29 11507 0
53353 [LOL] 12~13윈터부터 13~14윈터까지 개인 수상 정리. [8] Leeka7871 14/01/29 7871 0
53351 [기타] 리니지1. 아덴복사 파동 관련 이야기 [73] Leeka12990 14/01/28 12990 2
53350 [기타] 마이트 앤 매직 10 리뷰 [20] 저퀴9815 14/01/28 9815 0
53349 [기타] 해적질을 하는 재미!. 어쌔신 크리드 4 [18] Leeka8599 14/01/28 859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