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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29 12:54
보통 이런 글은 댓글 반응이 안좋죠
어쨋든 정지받을 잘못을 했으니... 저도 비슷하게 질문글( 왜 제가 정지 먹었을까요 라고) 올렸다가 폭풍 까임을..ㅠㅠ
14/01/29 12:59
아니요, 남탓이라고할껀아닙니다. 제가 욕한건 제가 잘못한거니까 당연히 책임을 져야한다고생각합니다, 절대 남탓하려고 글올린것도 아니고 피지알에 공감을 얻으려고 글을 올린것도 아닙니다. 사실 게임을 하면서 이렇게 채팅을 많이한 게임도 처음해본것같은데 (다른게임은 스타지만, 스타는 하는일바쁘느라 채팅할시간이없으니) 대화를하면서 이렇게 하는 게임이라서그런지 조절이더힘드네요. 뭐라고해야할까, 롤은 매게임이 다른게임이고 같이하는 사람들도 아니고 매번다른사람들인데, 전판에 여운? 같은게남아서 전판에 막치고받고 싸우거나 욕들어먹으면서 게임하면 그다음판에 멘붕해서 내가오히려 그 짓을하는입장이되어버리는 아주 무서운게임같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내가 이렇게 게임하면서 채팅을 많이한적도, 싸운적도 많은건 처음같네요.
14/01/29 13:01
팀원운이 없다, 다른친구보다 전시즌 점수가 높았는데 걔는 챌린저가고 나는 다이아더라, 내가 정글러하면 우리 봇라인은 맨날 망한다.
이런게 남탓이죠. 올라갈놈은 올라간다는 말을 하시면서도 이런내용을 글에 쓰신게 이해가 안가네요.
14/01/29 13:05
아니죠.. 뭔가 착각하시네요. 올라갈사람은 올라가고, 저도 분명히 제 랭크에 맞춰서 현재 지금 다이아2까지 올라왔지만 그 시간이 운이좋다면 적게걸릴수도있고 (제친구의 경우) 저보다 운이없으면 아직도 플레1에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남탓과 운은 비슷하면서도 아주 다른거죠. 랭겜이 100% 운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남탓을 하는거지만 전 그걸 주장하는것도 아닙니다. 제 결과가 그걸 증명하고 있기도 하구요. 아무리 운이나쁘더라도, 50~200전정도 하게되면 결국 자기의 본 실력대로 가게되는겁니다.
14/01/29 13:08
그말과 다른 챌린저얘기 그리고 팀원탓이 서로 충돌하고있다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봇라인이 망하면 어떻고 나보다 점수낮던사람이 챌린저가면 뭐 어떻습니까 랜슬롯님이 실력있으면 언제든 올라가는건데요. 실력있으면 언제든 올라간다고생각하시면 이번판에 봇라인이 터지든 미드가 터지든 정글이 터지든 랜슬롯님이 팀원들에게 말할필요도 없죠.
봇라인 망해서 내멘탈 터졌다라는 말 자체가 남탓이고 자신이 정지당한이유를 남한테 전가하는겁니다. 그런게 남을 탓하는거고요.
14/01/29 13:12
그러긴한데 사람마음이 그렇게 쉽진않죠. 예를들어 10판을 했는데 내가 정글러인데 10판다 봇라인이 10분도안되서 7-0으로 파괴당하고 게임이 정글러한테 니가 갱안와서 그러는거아니야, 니 리폿이다 이 쓰X기야. 하긴 니가 내 정글가져갈때부터 알아봤지. 나, 아 진짜 정글뭐함? 핑찍었는데 안도와주냐? 이런 소리를 연속으로 듣다보면 Love님은 어떨지모르겠지만 전 살짝 멘탈에 금이가죠. 게임에서 패배하더라도 보람이있는게임이있습니다 물론. 20분 서렌게임에도 아 지긴졌는데 뭐 괜찮아 재미있었다, 이런게임이 있는 반면, 진짜 지옥같은 20분게임도 많습니다. 전 그런 힘든게임들을 하다보니 처음엔 그냥 무시로 일관하다고 멘탈이 터진거구요 (이게 잘된건 아닙니다만).
전 사람입니다, 부처가아니에요. 그냥 매게임 라인파괴당하고 정글 너뭐하냐, 너 아무것도안함? 아 놔 우리팀정글 리폿좀 이런말들을 연달아 들어도 그냥 허허, 뭐 점수 더올라가면 안볼놈들인데 그냥 봐주지뭐, 이렇게할만큼 마음이 너그럽진않네요.
14/01/29 13:19
저라고 롤하면서 멘탈터진적 없겠습니까. 롤하는게이머중에 와 나는 왜 운이 이렇게 없냐 진짜 너무하다 하는 생각 한번 안해본 게이머 없을겁니다. 그러나 아마도 예측해보건데 랜슬롯님은 정지를 당하셨고 롤에서 정지당하는 게이머의 매너 수준은 굉장히 극악하다는게 보편적인 생각이지요. 남탓하려고도 공감하려고도 올리신 글이 아니라면 이 글을 올리신 의도 자체를 파악하기가 어렵다는 말밖에는 드릴수없군요.
14/01/29 14:07
보통 쌍방리폿된 경우를 흔치 않게 볼 수 있는데.. 제가 배심원 할 때도 그랬구요
둘이 서로 싸우는 것은 상관 없지만.. 가만히 있는 제 3자의 입장도 생각해야죠. 5:5게임이기 때문에 애초에 싸우는 사람들끼리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댓글에도 많이 언급된 얘기지만, 3일 정지 한국에선 당하기 쉽지 않습니다...배심원 해보시면 리폿 당한 인간들 절반 이상이 "니들이 리폿 하면 어쩔껀데?" 로 일관하는 걸 보면 바로 답 나오죠. 그런데 님은 그 3일 정지를 당하셨구요. 글쓴 분이 예시로 든 상황에서만 욕을 했으면 쉽사리 정지 안먹습니다. 다시 한번 찬찬히 생각해보세요. 내가 어느 때 욕을 했나.. 내가 무엇을 잘못했나..
14/01/29 12:55
글에 적었듯이 전 어느정도 예상하고있었던 바라, 뭐 당연하게 받아들입니다. 욕은 절대 화끈하게 상습적으로하는 편은아닙니다, 그리고 적었듯 일방적으로 하는편도 아니고요. 제 자신도 욕을 당하면 기분이 매우 나쁘기때문에 나름조절하려고하는데 상대가 먼저욕을시작하면 바로 발끈해서 달려드는 편이라, 차라리 채팅창을 숨겨두고 핑으로만 대화를하는게 앞으로 나아보이네요.
14/01/29 12:55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공식적으로 징계를 먹었는데 당당하게 남탓하는 건 정말 안좋아보이는데요.
누가 욕해서 맞받아쳤을 뿐이라는 건 멘탈 약한 핑계죠. '아 왜 저한테만 그래요 쟤가 먼저!!'는 초중고대직 공통현상이지만.. 누가 먼저든 매한가지로 보여요. 그래도 겨우 3일 정지니까 그동안 게임 쉬면서 욕들어도 무시할 정도로 멘탈을 잡으시거나 욕만 보이면 빠르게 차단하는 습관을 기르시면 될 듯.. 플레이에 관해서는 그냥 입으로는 말해도 채팅으론 지적하는 안하는 게 나아요. 지적하면 승률만 떨어지고 서로 신고할 확률만 올라가죠. 결정적으로 그 게임에 못하는 사람은 다음 게임 가기 전까지 못해요. 그냥 투명멘탈로 그래 이렇게도 지는구나 하고 다음 게임을 해야 좀 낫습니다. 말도 안되게 20~30게임 비슷한 패턴으로 못이기는 일은 이미 일어났지만 200게임 300게임 반복되지는 않겠지요. 욱하면 지는겁니다.
14/01/29 12:56
욕들어서 기분좋은 사람이 있을까요. 현실에서는 상대방이 욕하거나 폭력을 행사한다고 곧바로 욕하거나 폭력을 행사하지 않습니다. 이번 기회로 잘못된 행동 고치셨으면 좋겠네요. 즐겜하세요~~
14/01/29 12:56
히히 너무심각하게 생각마세요 전 계정다섯개를 돌려가면서 트롤엔 맞트롤 욕설엔 탈주로 맞서는 악의 축 퍼니셔코스프레중인데요
벌써영정 계정이 두개고요 나머지도 한번정지때마다 일주일씩정지되요 계정하나는 한번더 탈주하면영정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이놈의 게임은 탈주를안할수가 없어요 전충분히 그심정이해합니다 물론 저랑 티어차이는 많이나시네요 전 골드거든요 ㅠㅜ
14/01/29 13:08
탈주는 조금 너무하시네요..; 5명이서하는게임인데 말이죠. 전 아무리 멘탈이 나가도 탈주를 한 적은 한번도없네요, 트롤한적도 한번도 없구요. 내가 탈주하거나 트롤하면 다른 죄없는 팀원은 뭐가되나요... 걔가 트롤하거나 탈주하는건 솔직히 전 그런게임있으면 그냥 대충 무시하고 제 할일 합니다. 물론 그런게임은 20분 서렌이지만요. 5명중 나빼고 다 트롤이나 탈주하지않는한 저도 그럴생각은없습니다. 아니, 다 트롤해도 전 최선을 다할겁니다. 그게 더재미있으니까요.
14/01/29 14:45
이런분들은 롤이든 뭐든 그냥 게임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하더라도 솔플하는 게임 하시던가요. 왜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피해와 스트레스를 주나요. 그걸 뭐 또 자랑이라고 이렇게 써놓으시고...참..
14/01/29 15:36
쓰래기네요. 이런 표현을 듣고 싶은건가요? 네 쓰래기입니다. 이런 분들이 이런 걸 자랑이라고 댓글을 달고 있다니, 황당하기 그지 없네요.
14/01/29 12:57
작정하고 수십게임을 트롤해도 정지 안당하는 사람을 보기도했고 정말 어지간히 막말을 내뱉어도 1일 정지가 쉽지않은 시스템인데...
14/01/29 13:04
솔직히 저도 의아하긴하네요. 제가 롤을 좀 쉬었다가 다시 시작했는데, 지금 새시즌시작하고 약 100전정도한것같은데, 거기서 대놓고 욕질하면서 쌍욕하고 싸운적은 한번도 없는데. 그래도 뭐 몇달전에 그런적이 있으니 그러려니하고 좀 조심하려고합니다.
14/01/29 12:57
저는 누군한테 욕먹으면 제 플레이가 안나오는 스타일이라.(실생활에서도 그렇구요)
그냥 누가 욕하거나 시작할때부터 상태이상한애 있으면 다 차단하고합니다. 부캐키우면 진짜 이상한애들많은데 그 구간에서는 그냥 다 차단합니다. 담부터는 차단하고 하시는거 추천!
14/01/29 12:59
글 제목만 봐도 리플 내용이 예상되는...
같이 롤 하는 사람들중에 딱 글쓴분 같은 분이 있어요 플레3? 정도 되는 실력에 유리멘탈이라, 솔큐 돌릴때 고 키보드도 엄청 텁니다. 우리는 항상 멘탈좀 잡으라고 장난식으로 얘기하는데... 그런 사람도 채금 정도밖에 안받는데, 채팅으로 3일 정지 받으려면 대체.... 그냥 채팅 다 끄고 핑으로만 게임 하시는게 좋으실듯...
14/01/29 13:00
네 그게 정말 좋은 방법같습니다. -_-;; 예전 유트부 영상중에 how to enjoy lol 이라는 동영상, 약 10초짜리에서 채팅창을 스킬창아래로 숨기는 게 기억이나는데 정말 그게해법일지도..
14/01/29 13:03
3000판을 해도 경고도 안먹는거 어렵지 않습니다.
게임내 플레이에 관한거라는 건 결국, 게임 못했을때 욕한다는거 아닌가요. 설마 '거기 들어가시면 안되요' '이제 모이죠' 이런 채팅으로 정지당하셨단건지. 누가 게임을 못하든, 원하시는 플레이를 안해주든, 남이 먼저 욕했든 욕을 안하시면 됩니다. 어떤 이유도 욕을 정당화 하진 않아요. 욕은 정신적인 폭력입니다. 맷집에 따라 아픔이 다를지라도 누군가를 상처입히는거죠.
14/01/29 13:03
픽밴창부터 욕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끝나는 다이아1 슈퍼 트롤러인 친구가 있는데 골드부터 수백게임하면서 올라가는 동안 채팅제한은 자주 당했어도 3일 정지는 한번밖에 안당하던데... 상당한 수준의 징계인데 잘못을 제대로 인정하기는커녕 앞뒤 안맞는 아전인수식 해석에 남들 폄하하기 바쁜 걸 보니 욕설 수위와 평소 행실이 대충 짐작가네요.
14/01/29 13:05
저는 욕은 거의 안했지만 실력이 나빠서 접은상태라...... 뭐라 말드릴수없는상황이고.
얼마나 욕을 하셨으면 밴되신건지.. 동생은 욕을 해도 정지는 안먹던데(오만가지 욕은 다해도 패드립은 안함)..
14/01/29 13:07
음... 뭐랄까, 어지간하면 밴까지 당하는 일이 없기 때문에, 밴을 드신 시점에서는 어지간하면 상응하는 잘못을 하셨다고 보는 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쨌든 앞으로는 그냥 9명 다 차단해버리시고 게임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저도 한때는 거는 싸움 안 피한다는 생각도 해봤고, 오히려 수드라라도 된 듯 저자세로 팀원들 멘탈 케어에 진력해 보기도 했지만, 결국 모든 게 제 손해였습니다. 후자 쪽이 승률은 더 높았습니다만 제 정신이 피폐해졌던지라...-_-; 결국 그냥,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을 성싶으면 9명을 전부 채팅 차단하는 길을 선택했고, 결국 그 편이 좋았습니다.
14/01/29 13:13
정말, 정답같습니다. 예전에 경고먹어서 한게임당 채팅제한있을때 오히려 편하다는 느낌을받았는데 ,정말 차단하고 핑으로 대화하는게 양쪽모두를 위해서 좋은것같습니다.
14/01/29 13:11
99:0으로 이기고 있다 져도 멘탈 잡을 사람은 잡습니다. 팀운이 아무리 없어도 200전 이상가면 글쓴분이나 친구나 팀운은 비슷합니다. 안녕히가세요.
14/01/29 13:16
님은 그냥 챗팅창 다 뮤트 하시고 핑으로만 하시는게 좋겠네요.
저는 욕은 안 합니다. 심지어 상대방이 욕을 퍼부으면 가만히 보고만 있다가 뮤트나 리폿 하던지, 아예 전체에 퍼부어대는 악랄 종자 에게는 "누구누구야, 이거 캡춰 다 떠서 라이엇에 보내줄까? ^^" 한 마디 하면 그나마 약효가 있더군요. 욕으로 웬만해서 그 정도 징계 까진 거의 못 봤는데…욱! 하는 성질 조절 안되시면 걍 다 끄고 핑만 치세요. 그게 답. 본인이 앵거 매니지먼트가 안되는게 기본 핵심인데 어쩔수 없잖아요.
14/01/29 13:21
경고를 받았을때 아 조심해야겠다, 라고 생각하긴했었는데, 그게 좀 지나다보니까 희미해지고 다시 멘붕하면 열받더군요. 아 글만 보고 모르시는 분들이 보면 제가 상습적으로 욕을하고 못하면 까고 막 그런 사람으로 생각할 것같기도하네요. 거기에대해서 막 자세하게 사정설명을 하는것도 우스운 일이므로 따로 말하긴힘들겠지만, 아그런사람이 아닙니다 라고 말하는 것도 우스운일이긴하겠네요. 일단 대놓고 트롤이나 탈주, 쌍욕을 일방적으로 하거나 도를넘을 정도로 해본적은 절대없습니다. (믿을 분도 아마 없으시겠지만..) 다만 학실히 댓글찬찬히 읽다보니 멘탈이 아주강한편은 아닌것같네요. 앞으로 좀 더 조심해야겠습니다. 당분간은 확실히 좀 쉬구요.
14/01/29 14:08
픽밴할 때에 채팅로그와 게임 끝나고 채팅로그는 안남지요.
그건 왜 안남기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배심원 할 때 그 기록이 없어서 판단하기 어려웠던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말이죠.
14/01/29 13:18
저도. 게임 엄청 감정적이고 지저분하게한다고 생각은합니다만 제제를 당한적은없는데
대..대다나다. 뭐 요즘은 일일이반응하고 하는것도 피곤해서 분위기 이상하다 싶으면 칼같이 차단합니다.
14/01/29 13:18
내가 한 패배는 나는 결정적으로 잘 못한게 없고, 팀이 못해서 진거다.
하지만, ELO는 자기 실력이고, 자기 구간이다. ??????????? 아마 다이아1인 지인분은 운만 좋은게 아니라, 멘탈, 다른 라인 케어력, 맞추어가는 운영이 더 좋을 겁니다. 제가 다야1 찍으면서 생각한건 개인 기량도 중요하지만, 거기에 승률을 올려주는건 팀의 합을 맞추어 가는 것이더군요. 무조건 적으로 내 운영이 맞다, KDA가 좋다 이렇게 판단하고 바라보면 당연히 우리 팀은 트롤러들 밖에 안보입니다. 서로 각자의 생각이 다른 솔로 랭크이기에 합을 맞추는 것 또한 중요한 승리 포인트가 되는 것이죠. 욕하시고, 팀웤을 깨셨으면 승률이 내려가거나, 이기기 힘든건 어찌보면 당연한거지요.
14/01/29 13:24
오해가 많은 부분만 따로 때셨는데, 결론만 말하면 한 200전정도 하시면 그게 자기구간이 맞습니다. 저도 지금 100전인데 다이아2까지 복구했구요.
14/01/29 13:27
논리가 틀리다는 것을 말씀드리는게 아닙니다.
ELO는 자기 실력이라는 것에 동의하지만, 지금 패배하신 것 또한 팀이 못해서 그런게아니라 본인의 잘못도 충분히 있는데 인지를 못하시는거지요. 그게 실력이든 멘탈이든 욕설이든 중요하지 않습니다. 더불어 오해가 많은 부분만 적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럼 오해가 생길 부분은 적으신거 겠지요. 제가 읽어보고 생각했을때 앞뒤가 맞지않는 부분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추가적으로 못하는건 잘못이 아닙니다. 라인이 파괴당하든 킬을 따이든 바론이 뺏기던 그건 실수죠. 하지만 욕을 하는건 잘못된 겁니다. 비교 대상이 아니죠.
14/01/29 13:32
아니죠 게임 내에서 보면 자기가 잘했는지 못했는지 파악하는게 중요한데, 내가 정말 할 수 없었던 , 아무것도 할수없었던 판들이 분명히존재합니다. 예를들자면, 내가 피들정글같은 6렙전에 아무것도 하기힘든 정글러인데, 아니면 내가 더블버프둘렀는데 봇에서 더블킬당하고 탑에서 솔로킬당하는 그런게임들이요. 내가 잘못한 부분도 분명히존재하고 저보다 잘하는사람이 너 이거 저거 더 잘할수있었어, 라고 말할 수 있는부분들이있겠지만 그것이 게임이 절대적인 영향을 끼치느냐에 대해선 미미하다는 부분이라는 거죠. 욕을한게 잘못된것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 제가 잘못한거죠
14/01/29 13:43
게임터지는 일이야 흔한 일이구요 전체적인 글 흐름에서는 본인에겐 관대하고 남에겐 야박하게 밖에 안보여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뭐 몇마디하면 불편해하는 사람도 많죠 굳이 긁어 부스럼 만들 필요가 있습니까 때론 캐리하고 때론 뭐 캐리 당할때도 있는거죠
14/01/29 13:23
뭐그리 자랑할만한 일이라고 게시판에 글까지 쓰고 자랑스럽게 말하나 모르겠군요.
비매너유저인게 뭐 자랑이라고. 글쓴분이 못했을때 욕안하고 참은 사람들을 생각하세요. 본인은 욕할만해서 한거고 남들은 진짜 욕하고 트롤하는것들인데 왜 나만 정지먹나 이렇게 생각하니 참 웃기는군요.
14/01/29 13:24
전형적인 비매너 유저의 마인드네요
나는 잘못이 없다 게임이 진건 다른팀원 탓이다 내가 욕을한것도 팀원 탓이다 이러니 개선이 안되죠 님은 그냥 다른사람이랑 게임을 안하는게 답입니다 혼자 게임하세요
14/01/29 13:25
뭐 위에서는 체팅금지 당할때가 더편안했다고 하시는데 그럼 그 후부터라도 차단하고 게임을하시던가 해야죠 2년 넘게하신분이면 알건 다알텐데
그냥 입 아니 손이 더러우신분이네요
14/01/29 13:25
아니, 차라리 글삭제를 하는게 나아보이네요. 뭐 자랑한것도 아니고 억울한것도 아니고 조심해야겠다, 왜냐면 제가 사람들과 게임하면서 너 진짜 유리멘탈임, 너 진짜 욕많이함 이라는 말을 들어본적은 단한번도없거든요. 그렇지만 밴을당했다는건 그만큼 욕을 많이했다는거니까 조심해야겠다, 라는 자기반성+좀 조심하시길,이라는 의미에서글쓴건데, 제가 좀 잘못올린것같네요. 죄송합니다.
14/01/29 13:26
이런 글을 보는 것조차 짜증이 나려합니다.
롤은 5명이 하는 팀게임 아닌가요? 다른 한명이 짜증나게 한다고 욕하고 트롤하고 그러면 나머지 지켜보는 3명은 뭐가 되는 겁니까? 정말 글쓰신 분의 수준이 의심되는 글입니다.
14/01/29 13:32
게임 내에서 싸우는 것도 지켜보는 다른 3명이 있다는 것을 항상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200판하면 자기 실력 찾아가는 게임인데 왜 한판한판을 게임 내용에 대해 싸워야 하나요? 어차피 통계적으로 나머지 9명보다 내 실력이 높으면 윗자리로 올라가는 게임인데요. 롤하는 사람으로 제일 화가나는 상황이 우리팀원이 네 잘못이네, 내 잘못이네 채팅으로 싸우는 겁니다. 솔킬을 냈으면, 솔킬을 당할때도 있고, 이길때도 있으면 질 때도 있는 것이지 그걸 이해하셔야합니다.
14/01/29 14:46
게임실력이 모자른건 사실 '트롤'이라고 하긴 좀 그렇죠...못하고 싶어서 못하겠나요 (일부러 던지는 경우 빼고요)
근데 게임내에서 싸우는 건 트롤이 맞죠..뺴박캔트
14/01/29 13:26
뭐 쓴소리는 위에서 많이 나왔으니까 ....
그래도 밴먹을정도 채팅실력이신데 다이아2시면 게임 잘하시긴 하시는듯 -_-;;;;; 그리고 항상 잘해야한다 라는 말에는 좀 공감하네요 랭점은 잘겜 4 평겜 4 못겜 2 비율로해도 올라가기 힘든거같아요 -_-
14/01/29 13:30
시즌3이후로 평겜평겜평겜이면 레이팅 올라간다는게 정설이죠. 아마 승률 반만 맞춰도 레이팅은 조금씩 오를겁니다. 필요한건 많은 게임수겠죠.
14/01/29 13:33
네 게임수가 오백판 천판이면 올라가기야 하겠지만
사실 10판중 잘겜2 평겜 7 못겜 1이면 20전 11~12승일텐데 실버 3이 플레5 다는것만으로도 게임수가 으마으마 해지졍....
14/01/29 13:36
크크크 어쩔수없는거긴 하죠 시즌2면 평평평으로는 제자리걸음일 뿐이었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하나.....전 골드1에서 접었지만요
14/01/29 13:43
골5에서 플5찍는데 승률 70~80퍼 유지하며서 올라갔을때도
생각해보면 백전가까이한듯 싶어요;; 승급전 떨어지고 멘탈 금가서 노말하고, 친구와서 같이겜하고 하다보면.... 현실적으로는 눈에 보이는 티어승급을 원한다면 정말 매번 잘하고 + 운도 있어야...
14/01/29 13:46
저도 지난 시즌은 다이아1다는데 아마 한 300전은 넘게 걸린것같네요. 분명한건 생각을 계속 하고 꾸준히 연구하고 자신의 플레이에대해서 고찰을 하면서 게임을 하면 결국엔 올라갑니다. 특히 잘하는 사람들에 꼽사리(?)를 껴서 하다보면 금방늡니다.
14/01/29 13:48
게임을 잘하시는거같아요
실력이 쉽게 안늘더라구요 전..... 하루에 게임 할시간이 많지않다보니 300전이라고 해도 엄청나게 많은 게임수죠 ㅠㅠ
14/01/29 13:33
전 패드립나올 때만 탈주했는데(부모욕 들으면서 겜을 꼭 해야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배심원단이 정상 참작을 해준건지 패널티를 안주더라고요 하하; 북미 유저분이신가요? 북미는 한국보다 밴이 빨리빨리 된다고는 하던데
14/01/29 13:50
사람들 반응이 거센 이유중에 하나가 한국 3일 밴은 북미에서 한달 내지 영정 수준의 패널티거든요;
한국에서는 50번 탈주했을 때 1일 정지 날아오던데 북미에서는 3번 튕긴거 가지고 경고장 보내서 당황한 기억이 있네요
14/01/29 13:53
그렇군요. 일단 뭐 당한건당한거라 따로 말해야하나 싶었는데.. 한국이 오히려 훨씬심하네요. 이상하네, 한국에서 롤을 해봤는데, 정말 욕 정말 많이하던데 말이죠..
14/01/29 14:13
체감상으로는 친구가 북미 3일밴 됐다고 하면 '야 앞으로 멘탈 관리좀 해라' 정도로 넘어가고 한국 3일밴이면 걔 앞에서는 게임 얘기 안꺼낼 정도라서.. 앞으로 추가 징계만 안 받으면 큰일은 아니라 생각해요.
14/01/29 13:39
저는 우리편이 욕하면서 겜 열심히 하는게 좋지 매너있는데 못하는게 더 싫던데요
전 글쓴이 같은 사람이 좋네요 전 거의 이번시즌 게임 내내 서로 욕하면서 계속 승급하는 중이라서 서로 계속 남탓 욕하면서 탈주 안하고 열심히 하다가 이기는 재미가 쏠쏠한듯
14/01/29 14:02
아무리 개인차라지만 ..
그냥 욕하는 사람은 자체로 꼴불견입니다. 욕 먹고 기분 좋은 사람이 어딨겠습니까..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그깟 게임 좀 못할 수도 있지 .. 어차피 MMR 다 잡아주고 비슷한 사람 매칭시켜주는 건 똑같습니다. 대리를 받았거나 대리를 하는 입장이 아니라면요. 경기력이라는 건 선수들도 그날 컨디션이나 팀 상황에 따라서 충분히 유동적인 것이지만, 매너라는건 그게 아니잖아요? 애초에 지킬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 욕을 하는 겁니다. 게임을 못하고 싶은 사람이 어딨겠습니까..
14/01/29 13:48
저주를 하시는건지...; 아니면 위에 글에 비꼬시는건지, 뭐 못갈수도있지만 충분히 갈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어제 다이아3에서 2로승급했고 아마 밴을 안당했다면 하루이틀정도면 다이아1을 충분히찍거든요. 51승이면 잘하시는 분이시네요, 저도 아마 그쯤되는 것같은데.
14/01/29 20:23
글쓴 분도 잘한 거 그닥 없습니다만 이런 댓글은 도대체 무슨 이유로 다시는건지 모르겠네요.
본문과 어떤 상관관계도 없고, 그렇다고 글쓴 분이 충고도 받아들일 수 있는 말도 아니고,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쓰신 댓글인지 궁금합니다. 지인 말 빌려서 우월감이라도 느끼시고 싶은겁니까?
14/01/29 13:46
삭제된글의 내용을 못봤는데도 제목만보고도
' 밴 당할만하니까 당했겠지 지가 뭐라도 되는줄아네 ' 라고 속으로 생각했음 글쓴이가 누군진모르지만..
14/01/29 13:52
애초에 글의 의도가 뭔지도 모르는 글이니까 문제가 되죠. 거기에 사람들이 민감할 수밖에 없는 주제를 떡하니 들고 나오셨으니..
그냥 조용히 자숙하시면서 자기반성을 하시고 다음엔 밴 안당하게 태도를 개선하시는게 좋겠습니다.
14/01/29 15:41
좋은 내용의 글은 아닌데 댓글 중에 쓰레기 댓글들도 종종 보이네요.(3)
정말 신기하네요. 이런 댓글들이 자랑이라고 쓰고있다니. 기본적인 교육은 받으셨는지도 궁금합니다. 바로 옆에 그런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다니 오싹하네요.
14/01/29 16:08
본 글은 못봤지만 대충 글쓴이가 북미섭에서 게임하시다가 멘탈터져서 욕하고 3일 정지먹었다는 글 같은데
북미섭에서 3일 정지면 한국 섭에선 아무런 제재가 없는 수준이죠.(물론 잘 했다는것은 아닙니다만) 서버간의 관리 수준 차이에서 오는 오해도 조금 있는 것 같네요.
14/01/29 20:21
글도 딱히 자극적인 내용은 없었습니다. 북미 서버라는 내용이 본문에 있었으면 반응이 좀 덜했을까 싶긴 한데
사실 까는데에 이유가 뭐가 있겠습니까. 전후사정이 어떻건 욕설을 한 게 잘못이라고 생각하는건 모두가 똑같을 거고 그걸 표현하는 방식이 올바르냐, 올바르지 않냐의 문제일 뿐이지요. 정말 수준 이하의 댓글들 눈에 많이 띄네요. 글쓴 분에게도 드리고 싶은 말인데 정말 어려운건 화를 내는게 아니라, 올바른 이유로 올바른 방식으로 화를 내는거라는 걸 위 댓글 분들도 간과하신 것 같습니다. 그닥 본문을 삭제하고 작성자가 자숙해야 할 내용이 아닌 것 같음에도 사태가 이리 되었네요.
14/01/30 10:00
욕이나 트롤같은 것도 안하고 단지 웃는걸 많이했다고도 정지 먹이는게 북미입니다. ai전 트롤도 정지 먹이는게 북미고요. 우리나라도 그렇게 해야하는데...
뭐 암튼 한국서버처럼 인간의 도리를 벗은 정도로는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제재 안 당하고 짐승의 도리마저 벗어던져야 제재 받는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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