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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26 00:22
경기 직후 인벤 도타2 자유게시판 들어가니까
배팅으로 인한 희비의 엇갈림 글들이 주루룩 있었어요 크크 그 중에 한강 투신 드립도 보였고;;
14/01/26 00:33
오늘 롤챔이랑. 이거 둘다 봤는데요.
이건 무난하게 갈줄 알았는데. 오히려 역배당이 터져서 재밌게 봤고. 롤챔은 그래도 합은 맞출줄 알았는데 그냥 일방적으로 쥐어터져서. 예상과 달라서 조금 놀랐다고 해야 할까요.
14/01/26 01:12
요즘 도타2 경기는 초반에 밀어붙이기 VS 후반을 바라보기 대결로 가서 정말로 보는 재미가 있더군요.
초반 바라보는 영웅 조합은 어떻게든 전투를 만들어서 상대방 영웅을 잡아먹을려고 하죠. 이 과정에서 필히 전투가 이루어지게 되고, 어떻게든 영웅 몇명은 따이게 되는 결과가 만들어지게 되더군요. 영웅이 죽기는 죽는데, 초반 조합은 상대 캐리 영웅을 충분히 잡아내지 못하면 결국 왕의 귀환을 만들어 내 주고, 후반에 역전을 내주게 되죠. 초반팀이 막 밀고 나가서 상대방이 힘 못쓰고 무너지는 경향을 보이는 경기도 있습니다만, 결국은 빨리 끝나게 되어서 그나마 낫긴 하죠. 초반 좀 유리하다고 몸사리며 스노우볼 굴리는 경기 보면 얼마나 지루하고 잼없나요. 빨리 끝나더라도 영웅이 계속 죽어나가고 숨가쁜 경기가 낫죠.
14/01/26 01:29
도타2의 재미가 그거죠. 인민 도타가 얼개의 패치로 무너진 이후에는 푸시, 갱킹, 한타, 하드 캐리 육성 등
각 팀마다 들고오는 색깔이 달라서 굉장히 보는 맛이 있어요.
14/01/26 01:14
제퍼 포스는 다 쓸어버릴듯 했는데 엠브이피랑 경기때부터 뭔가 불안하다 싶더니 EOT가 한건했네요 크크 스토리가 제법 재밌게 만들어져서 좋았습니다. 과연 EOT는 이번에도 거짓말처럼 이번에도 상금갱킹에 실패할지.. 크크
14/01/26 11:58
빨리 넥슨아레나에서 도타2경기 했으면 좋겠어요. 낮에는 도타2, 저녁엔 스타2.
컴터로 보면 뭔가 렉이 있어서 짜증납니다. 중요장면에서 렉이 걸려서 멈추는데 사람 환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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