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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2/20 19:09:41
Name 라덱
Subject [LOL] 일본 시즌제 LOL 리그 발표의 건
안녕하세요.
늘 눈팅만 하면서 아주 가끔 글올리고 아주 가끔 댓글다는 흔한 피지알러 입니다.
일전의 LOL해외 리그 소식에 대한 댓글에 일본은 어떤가 라는 댓글을 달아주신 님의 댓글에
일본에서도 LOL리그를 준비중이라는 정보를 살짝 말씀드린 적 있는데요.
오늘 리그에 대한 티저사이트가 오픈을 해서 혹시 궁금해하시는 분이 있을까봐
PGR에 글을 씁니다.

일단 오늘 발표한 티저 사이트에 대한 URL을 첨부하겠습니다.

http://e-sports-square.com/ljl/challenge/

위의 사이트로 들어가셔서 일본어가 보기 불편하시면 영문버전도 올려놨으니
영문으로 보셔도 됩니다.

최초에는 4강 리그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3팀은 2013년에 열렸던 여러 단기 토너먼트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3팀을 선발했구요.
마지막 1팀은 오늘부터 접수를 받고 1월중에 예선을 치뤄 선발할 예정입니다.

여러분도 눈에 익으실만한, WCG에서 플레임 한번 잡고 정신승리하신 Rampage,
북미서버 챌린저를 찍고 바로 그 다음날 아이디를 해킹당한 원딜러 yutapon이 속해있는 Detonation FM,
그리고 Peach Server All Stars라는 팀명에서 새롭게 팀명을 제정한 Rascal Jester,
마지막으로 선발될 1팀.

사실 팀이 없어서 4강 리그를 치르는게 아니냐 라며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실 수도 있겠지만
일본 내에도 활동하는 팀은 꽤나 많습니다만, 여러분들이 걱정하시는대로 OME 경기의 속출을
방지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증명된 팀만으로 4강 리그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기본 온라인 리그이지만 개막전과 결승전 등은 아키하바라의 오프라인 무대에서 할 예정이구요,
(이 아키하바라 오프라인 스튜디오에 관해서는 나중에 다시 한번 정보를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즌별 포인트제를 도입해 마지막에 전일본 챔피언쉽을 따로 치를 예정입니다.

아직 여기서도 실력적으로나 리그 운영적으로나 많이 부족한거 알고 있지만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똑같은 제자리 걸음일 뿐이기에
이 곳에서 열정이 있는 모두가 모여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e-sports의 열정은 실력을 떠나, 또한 국가를 떠나, 어디나 똑같으니까요.

부족한 한 걸음이지만 열심히 해서 언젠가는 정상급 리그가 될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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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ekawa
13/12/20 19:12
수정 아이콘
화이팅입니다~! 일본내에서도 롤이 많이 활성화되면 좋겠네요.
13/12/20 19:12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십니다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겠습니다 화이팅 하십쇼
원기!
13/12/20 19:12
수정 아이콘
한국도 롤인비는 소수의 팀으로 시작했으니 괜찮은 시작이라고 봅니다.
Piltover
13/12/20 19:13
수정 아이콘
똥줄타는 한일전이 보고 싶습니다. 물론 승리는 한국이...
하늘의 궤적
13/12/20 19:15
수정 아이콘
FM yutapon이 아이디를 해킹당했었나요? 어쩐지 언젠가부터 랭겜 1페이지에서 못본거 같긴하네요.

일본도 솔랭 고수급들이 몇명있긴한데 문제는 북미 서버에서 트롤 솔랭하는 아마추어에 가깝다는거죠...
장인어른
13/12/20 19:16
수정 아이콘
와~ 나중에 한일전 기대되네요. 어서 일본서버도 오픈해서 세계대회 나오길 기대하겠습니다.
아 근데 일본에서는 게임상금이 제한이 있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상금 문제는 없는 거겠죠??
13/12/20 19:34
수정 아이콘
일본도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러니 저러니해도 한일간 경쟁만큼 재미있는게 없기 때문에 일본도 많이 올라오면 좋겠습니다.
콩먹는군락
13/12/20 19:38
수정 아이콘
일본의 롤을 보면 국내의 도타2를 보는거같은 느낌이죠.(동남아팀한테 탈탈..)

물론 상황은 도타2쪽이 조금 더 나은거같습니다만..
Lich_King
13/12/20 19:40
수정 아이콘
일본롤이 흥해야 수많은 스킨과 음성의 보고가 열리는!
윤주한
13/12/20 19:41
수정 아이콘
{}
콩먹는군락
13/12/20 19:49
수정 아이콘
그리고 원딜러가 쉔을 고르는데..
스웨트
13/12/21 12:19
수정 아이콘
정글러는 케넨을 고르는데..
인터넷 그만해
13/12/20 19:42
수정 아이콘
비전에 세계 챔피언이 딱! 일본 롤이 발전해서 롤드컵 결승에서 한일전 매치 열리면 흥행은 보장 되겠군요.
분해매니아
13/12/20 19:53
수정 아이콘
일본 wgc 대표선발전 치른 아키하바라의 PC방이라면 알죠. 신문배달 한 적이 있거든요. 여기서 개막전이랑 결승전 하려나? 치요다구 소토칸다 3-15인가? 아키바 플레이스 빌딩 8층
13/12/20 19:55
수정 아이콘
어디 말씀하시는지 알겠는데 거기 아닙니당 ^^;; 1월에 일본최초로 e-sports전용 경기장이 오픈합니다. 다음에 이 건에 대해서도 정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어강됴리
13/12/20 19:53
수정 아이콘
아.. 3시즌을 하는데 총상금 백만엔이 뭐야...

각시즌 우승상금 십만엔..
챔피언쉽 삼십만엔..

이건 절때 프로게이머가 나올수 없는 환경이네요
십만엔 해봤자 1/5 나누면 두당 2만엔... 3달내내 해서 우승하면 20만원... 흐규흐규.. 2등이면 10만, 3등 6만 4등 4만..

일본의 살인적인 교통비 생각해보면 거마비도 안나오겠네요, 그래서 온라인인가.
13/12/20 19:57
수정 아이콘
상금이 작아서 죄송합니다. 최초에 스폰서 없이 주최하다보니 이렇게 되었네요. 하지만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결코 작은 돈이 아닙니다. 거마비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일본은 어떤 일을 하건 절대적으로 교통비와 식비는 별도 지급됩니다.
마빠이
13/12/20 20:03
수정 아이콘
시작은 누구나 미약한 법이지요.
특히 게임에서 거의 갈라파고스라 할수있는 일본에서
pc게임의 e스포츠 정규리그 출범은 상금 상관없이
기념비 적이라 할수 있습니다.
13/12/20 20:12
수정 아이콘
거의 99pko 출범하기도 전의 스1 수준이라는걸 생각하셔야죠.
가을독백
13/12/20 20:19
수정 아이콘
불모지에서 백만엔이 어딥니까.. 개최만 하는것도 감지덕지죠..
장인어른
13/12/20 20:41
수정 아이콘
애초에 일본의 갈라파고스적 환경을 고려하고 또 일본에서 정식 서비스하지 않는점을 감안해보면 머 시작이 이 정도라면 나쁘지 않은거 아닌가요? 스폰도 없다는데 도대체 어느정도을 바라시는건지 원...
어강됴리
13/12/20 20:54
수정 아이콘
연간대회에 풀리그정도면 어느정도 상금풀이 되야죠 선수가 감내해야할 경기가 적지도 않고 순전히 선수의 선의와 경쟁심에 의해서 리그를 이끌어나가기에는 유발요인도 너무 없고요

풀리그 24경기를 소화합니다. 모든경기를 이겨도 20만, 모든 경기를 져도 4만
프로리그를 안좋아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만 경기당 선수가 가져올수 있는 기대이익이 너무 없습니다.

애초에 풀리그제 라는게 규모의 경제가 뒷받침되야 시행이 가능하죠 게다가 이건 연간토너먼트 입니다. 국내에서도 프로리그 도입되기 이전에는 있지도 않았던 방식입니다.
프로리그 방식의 풀리그가 양산형 경기의 양산이라는 비난을 받아가면서도 존속할수 있었던 주요한 이유가 연습생과 그 많은 선수풀을 소화하려면 그 방식 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일본의 상황이 그러한가요
그리고 선수가 그리 많은 경기를 치루는데 프로리그의 경우는 상금말고 스폰서들이 제공하는 연봉 이라는 유발요인이 있습니다.

상금에 제약이 있고 선수풀이 두껍지 않다면 연승전이나 짧게 끝날수 있는 단기 토너먼트를 가야죠
13/12/20 21:06
수정 아이콘
한말씀 드리자면 제대로 자리잡은 한국의 e스포츠 상황에 적응이 되셔서 많이 부족해보이시겠지만, 기본적으로 일본의 e스포츠리그는 어디까지나 아마추어 입니다. 정말로 어강됴리님께서 언급하신 순전히 선수의 선의와 경쟁심만으로 구성된 그리고 프로를 지향하는 프로게이머 지망생들의 리그입니다. 아마추어이기 때문에 다들 각자 직업이 있구요, 그렇기 때문에 연습을 한국의 선수들처럼 하지 못 하구요. 그러면 결국 또 실력적으로 뒤쳐지고.. 그런 끝없는 악순환의 반복입니다. 계기를 만들어 그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하지 않을까요? 안 하느니만 못한 리그가 될까 걱정을 하시는 것이라면 겸허히 받아들여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선수들과 협의해서 함께 준비해 나가고 있는 리그입니다. 부족한 걸 알고 있기에 채워넣기 위해서 시작하는 리그이니 너무 나쁘게 보지만 말아주세요.
어강됴리
13/12/20 21:16
수정 아이콘
전업으로 할수 없는 일본의 현실을 몰라서 이런거 아닙니다.
척박한 환경이기에 리스크가 덜한 짧은 리듬으로 가야죠, 리그의 구성이 선수의 의욕을 별로 불러 일으킬수 없어보이기에 이렇게 적어봅니다.
13/12/20 21:25
수정 아이콘
어강됴리 님께서 걱정하시는대로 리듬을 짧게 하기 위해 본문에서 링크한 사이트에서 보시면 알겠지만 한 시즌이 채 2달에 불과합니다. 그것도 1주일에 한번이요. 리그의 구성은 선수들이 원하는대로 한거에요. 준비하는 입장에서도 늘 해오던 단기 토너먼트로 하면 너무 편하지만 선수들도 돈의 문제를 떠나서 다른 국가에서 하듯 리그의 형태를 갖춘 것을 더 원하고 있네요. 물론 단점도 많을테고, 운영상의 부족한 면이 많이 드러나겠지만 말씀드렸다시피 선수들과 협의하여 결정하고 준비하는 리그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생각하시는 것만큼 리스크가 큰 부분은 아닌것 같습니다.
어강됴리
13/12/20 21:28
수정 아이콘
오해가 있었던것같습니다 사과드립니다.
성공하시길 빌겠습니다.
방송은 트위치로 합니까
13/12/20 21:30
수정 아이콘
아 사과하실 일은 아니에요. 누구나 당연히 생각하고 걱정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하고 좋은 충고로 받아들이겠습니다. 방송은 니코니코와 트위치로 할 예정입니다. 진행중에 여유가 되면 제가 마이크 잡고 아프리카까지 해볼까 하는 생각까지 고민중입니...농담입니다만 아프리카로도 해볼까 하는 고려도 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13/12/21 20:45
수정 아이콘
뭐 우리도 인벤대회부터 시작했데요
가을독백
13/12/20 20:18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 lol이 활성화되서 아칼리,쉔,제드,케넨,야스오 5챔프로 우승까지 하는것도 한번쯤은 보고 싶네요.
사티레브
13/12/20 23:37
수정 아이콘
탑 ㅡ 제드
정글 ㅡ 쉔
미드 ㅡ 아칼리
원딜 ㅡ 케넨
서폿 ㅡ 야스오

이래야하려나요 크크
SwordMan.KT_T
13/12/20 20:25
수정 아이콘
일본은 대회상금이 법으로 규제되어 있어서 절대 프로게이머가 나올 수가 없는 환경입니다.
일본 격겜 개인스폰 받고 프로게이밍 뛰는 토키도나 우메하라 보면 해외활동이 주력일 정도인데.
혹시 법이 개정됐나요?
13/12/20 20:32
수정 아이콘
이것은 굉장히 오해의 소지가 많은 법의 해석으로 한국에서 알고 계신대요, 일본에서의 게임대회의 상금 규제에 관한 법은 도박성과 예외수익창출에 대한 내용입니다. 쉽게 말해서 일본에서 성행중인 빠찡코와 슬롯트의 사행성을 막기 위한 법률로 e-sports 대회에 대해서는 적용하기 힘듭니다. 과거 아케이드 게임이 빠찡코와 같이 분류가 되어 해석된 사례가 있어 이런 오해가 있으신 것 같습니다.
SwordMan.KT_T
13/12/20 20:45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말씀 감사드립니다. 롤의 경우엔 흥행카드를 던져볼 수도 있겠네요.
아리아리해
13/12/20 20:33
수정 아이콘
시작은 미약하지만, 글쓴 분 및 여러 분들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날이 올겁니다. 힙내십쇼!

한국대 일본 국가 대항전을 기대합니다 헐헐
냉면과열무
13/12/20 20:47
수정 아이콘
흐음. 일본 내 롤의 인기는 국내와 비교하면 어느 정도인가요?

꼭 일본도 롤판이 커져서 온게임넷 인비테이셔널 대회처럼 자국내 몇팀, 해외초청팀 몇 팀 해서 성대하게 대회가 치뤄졌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한국팀이 우승하구요.. 흐흐
13/12/20 20:51
수정 아이콘
사실 아직 일본내의 서버가 존재하지 않는 상황이라 어느 정도의 인기라고 수치화하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한국과 비교하면 너무나도 미미한 것은 사실이지만 북미서버를 통해서 많은 유저가 있는 것이 커뮤니티 상에서 확인되고 있구요, 여러가지 정보사이트도 생겨나며, 또한 벌써 동인지에 여성화된 이즈리얼이라던지, 아무무, 티모 등 롤 챔피언들에 대한 패러디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확실히 지금까지의 다른 e-sports게임과는 많이 다른 반응이네요.
Chocolatier
13/12/20 20:57
수정 아이콘
주제와 벗어나서 죄송합니다만 그 많은 롤 여캐 챔피언들 놔두고 여성화 이즈리얼....푸훕....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역시 Boy는 좋죠
13/12/20 20:49
수정 아이콘
일본에 롤이 흥해야

그... 동인..아닙니다.

한국은 도타2 잘했으면좋겠다..
Chocolatier
13/12/20 20:59
수정 아이콘
일본에도 롤이 많이 흥해서 라이엇 주최 아시아컵 같은 거 생겼으면 좋겠네요!
세종대왕
13/12/20 21:40
수정 아이콘
일본 판이 커져야 한일전같은 이벤트 할 수 있을텐데요.
사실 아무리 북미니 유럽이니 해봐야 우리가 가장 열광할 대전은 한일전 아니겠습니까?
일본팀들도 실력이 올라서 우리나라 팀과 대등하게 한일전을 펼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상상만 해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불굴의토스
13/12/20 23:21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 롤이 흥해서 2차창작이 활발해졌으면 좋겠읍니다.
13/12/21 00:10
수정 아이콘
진짜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13/12/21 02:04
수정 아이콘
한국 롤 리그의 시작도 4팀 + 해외팀 초청 2팀으로 시작했죠.. 물론 스타리그와 온게임넷의 존재로 인해 일본 보다는 훨씬 더 나은 상황이긴 했지만요.
일본 게이머들이 롤을 즐겨 보셨으면 좋겠네요 .
고된 일이 될 것이 뻔한데.. 좋은 성과가 있으셨으면 좋겠네요
13/12/21 02:04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 대회개최를 한국분이 담당하시는건가요 ? 뭔가 리플만 봐서는 감이 잘 안 오는군요. 그래도 제가 사는 곳에서 옛날 아셈 메가웹 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 된다니 좋은 것 같습니다.

결승은 아키하바라라고 하셨나요? 스타2 카페가면서 한 번 들려봐야겠군요.흥하길 바라겠습니다.
ThisisZero
13/12/21 03:55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FM 팀 매니저분 중에 한분이 한국분이신 걸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일본의 E스포츠 시장은 우리나라 초창기시절, 그러니까 KTEC팀이 있었을법한 시절...과 비슷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중에는 일본서비스도 정식으로 할 예정이니 늦어도 내후년이면 한일전을 더욱 자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루키즈
13/12/21 07:05
수정 아이콘
흠..... 네임드 3팀+1팀 선발 4팀으로 1년이라....
네임드 팀하니까 생각났네요 라이징선팀(욱일팀-_-)은 어떻게 될까 싶네요
13/12/21 14:21
수정 아이콘
코미케 롤동인지가 쌓일 날이 멀지 않았구나.

일본 lol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오카링
13/12/22 12:42
수정 아이콘
일본서버 공식 오픈은 언제 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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