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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01 23:53
오버스파크는 성기사가 써도 좋죠..
기본스킬로 불러내는 병사에게 걸어줘도 못해도 본전 잘하면 대박이기에 유리할때는 병사에게 걸어 더 유리하게, 불리할때는 상대방의 강한 하수인에게 걸어 역전도 할수 있죠..
13/12/01 23:57
오버스파크가 좋다는 얘기는 저도 주변 사람들에게 하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저도 직접 써보니 이 전설은 사기구나 하는걸 강하게 느꼈습니다. 다른 직업은 몰라도 적어도 성기사, 주술사 두 직업에게 오버스파크는 상당히 좋은 카드입니다.
13/12/02 00:00
저 중 케른은 제 손으로 갈아버렸고 오버스파크는 갖고 있는데 드루덱에도 한 번 넣어 봐야겠네요. 그러잖아도 별빛 섬광을 빼버릴까 싶었던 터라...
13/12/02 00:01
요새 재조명 받고있는 무클라!! 참 좋아하는데 안나와줘서 슬프네요..
저는 아기자기한 효과를 가진 저렙 전설을 좋아해서, 투기장에서 내트페이글 밀하우스 각각 한번씩 픽해서 요긴하게 잘 써먹었습니다. 밀하우스는 후턴 시작에 코인과 같이 내면 주문으로 스나이핑 하기도 뭔가 아쉽고 하수인파워론 상대가 안되고 하니까 필드를 공짜로 먹어서 첫패에 잡힌 판은 필승했구요 내트페이글은 4연속 드로우 할 때 쾌감이 굉장했는데 아무래도 운에 의존하는 하수인이라 평가가 낮아질 수 밖에 없네요 물론 잘 짜여진 덱을 가지고 하는 대전에선 말씀하신대로 이 카드들이 활용되긴 힘들겠죠 ㅠㅠ
13/12/02 00:22
무클라는 성기사 신의 은총이랑 콤보로 써줘도 아주 좋습니다. 2장 추가 드로우 효과! 다만 상대가 마나지룡이나 화염의 연금술사나 가젯잔 경매인이나 퀘스트중인 모험가, 보랏빛 마법사, 각종 연계카드등을 사용했을때 굉장히 짜증나 질 수도 있습니다. 흐흐.
13/12/02 00:31
그래서 각종연계카드라고.. 흐흐. 제 첫 전설카드가 무클라거든요. 많이 당해보아서.. 가장 충격적이었던게 퀘스트중인 모험가였던것 같아요. 아주 마왕이라도 잡은것처럼 쑥쑥 레벨업 하더라고요.. ㅠㅜ
13/12/02 00:27
오버스파크 좋죠. 라그나로스를 변신시키는 쾌감이란!
초반에 핸드에 들어오면 1코 하수인 변신로또도 나름은 괜찮아요. 그래도 고코저격이 훨씬 좋지만!
13/12/02 00:35
현재 래더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전설 탑5를 꼽자면
라그나로스, 실바나스, 혈법사 탈노스, 리로이, 들창코 이렇게 5개입니다. 흑기사는 사실 잘 안 쓰인지 좀 오래되었고... 무클라의 경우 우승자덱에 들어 있다는 건 알지만 쓰는 사람은 한 번도 못 봤구요. 케른 같은 경우 음... 저는 거의 못 봤네요. 사실 별로 좋다는 생각은 안드는게, 5렙인 실바나스랑 비교해 봤을때 메리트가 거의 없습니다. 실바나스는 5렙에 5/5 케른은 6렙에 4/5 ... 초반 필드장악이 대세인 요즘 트렌드에서 1렙차이는 큽니다. 흑마 어그로덱이나, 유러피안 도적덱에서는 침묵카드를 잘 안 쓰긴 하지만 침묵카드 넣는 덱도 여전히 많습니다. 흑마, 도적 다음으로 많이 보이는 마법사, 성기사, 드루이드 등은 침묵카드가 거의 있다고 봐야죠. 마법사 양변, 주술사 사술도 있고... 또한 같은 6렙에 전설급 성능을 갖춘 노쓰렌드가 있기에... 노쓰렌드 2장은 이미 모든덱에서 필수카드처럼 쓰이는데 케른까지 넣으면 6렙이 3장이죠. 이래저래 케른은 요즘 트렌드에 잘 활용하기는 힘들 듯 합니다.
13/12/02 00:36
성기사구원덱에.
케른과 실바나스가 투탑이죠. 케른이 자식 두마리 낳고도 필드에 버티고 있으면..진짜 상대방 맨붕옵니다. 제턴에 구원걸린상태에서 케른으로 자살공격해서 자식낳고 부활시키고 다시 구원걸고 턴넘기니 상대방이 케른죽이고...다시 자식낳고. 케른이 부활되는 순간.. 나가더군요. 4/5 짜리를 분명 2마리 죽였는데.. 필드에 4/5짜리가 세마리 남아있는 마법..
13/12/02 02:18
새로 평가 받는 덱들은 대부분 이유가..하나죠..
최근 저코위니덱이 고평가를 받으면서 침묵하수인이 덱에서 싸그리 빠진게 크다고 봅니다. 요새 대세덱을 보면 한때 갓부엉이라도 불리던 부엉이랑 주문파괴자등이 거의 빠져있죠..
13/12/02 05:20
케른은 근데 박휘나 흑마가 아닌이상 별로입니다.. 그마저도 흑마는 사실 케른이 덱에 들어갈 자리가 없는 직업이고.. 케른의 큰 함정이 언제 발동할지도 모르는 메아리 때문에 6코를 누누 뽑는데 사용한거나 마찬가지가 되는거거든요. 한마디로 승부가 결정되는 중후반에 결정력 없는 카드를 내보내게 된다는 점이 좀 큽니다. 비슷한 케이스인데 잘나가는 실바나스의 경우는 케른보다 코스트도 낮으면서 성능은 그냥 특능안달린 5코 하수인이라고 봐도 될 정도여서.. 솔직히 케른은 아직 동코스트인 들창코 아래라고 봅니다. 들창코가 거품이라고 요즘 좀 까이지만 최소한 뽑자마자 코스트값은 해주거든요. 무클라 오버스파크는 공감하고 케른대신 데스윙 넣으면 딱 저평가 공용전설카드 라인업이라고 봐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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