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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25 11:53
가장 재미있게 했던 3였는데 여튼 국내 인기가 전혀 없었던 게 참 아쉬웠습니다.
레버를 앞으로 하면 노코스트 가드가 된다는 게 정말 신기했었죠. 물론 그로 인한 난이도 상승은 뭐.. 어찌되었든 캐릭터들이 저래도 따끈따끈한 CPS 3 기판이었고 여타 다른 게임들의 인게임 화면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으로 미려했습니다. 기판이 너무 비싸서 수입이 너무 안되었던 게 플레이에 어려움을 겪게 했지만요. 캐릭터나 뭐 여타 요소들이 제로 시리즈 정도의 밸런스만 갖고 있었어도 크게 성공했을 것 같은데.. 아쉽긴 하네요. 저는 오로 같은 캐릭터를 제외하곤 일러스트도 정말 멋있다고 여겨서 참 좋아했던 작품이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저에게 캡콤은 정말 대단한 회사였는데..
13/11/25 12:15
전 2의 캐릭터들이 돌아오고 적응도 쉽게 한 4가 국내에서 성공못한게 더 아쉽더군요. 사라지는 오락실과 기판가격이 문제였지만 정말 재밌고 훌륭한 게임이었는데..
13/11/25 12:23
실상 4가 나온 시점부터는 즐길 사람들은 대부분 콘솔로 즐기거나 했을 겁니다. 저만해도 그랬거든요.
그런데 오락실에 4가 있는 걸 봐도 즐기는 사람이 있는 오락실 본 게 거의 없긴 하네요. 이제 2D 격겜은 국내에서 아예 끝난 게 아닌가 싶어요.
13/11/25 12:39
킹오파 98의 시스템과 벨런스를 뛰어넘는 2d 격겜이 나올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가끔 던저보는데
저는나오기 힘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곤합니다. 구르기 역가드 밸런스 소점프 대점프 잔상점프 중단... 등등 모르겠네요. 누군가 저의 이런 회의적인 생각을 부셔줬으면 좋겠습니다.
13/11/25 14:50
빈말로라도 98 밸런스가 좋단 말을 꺼내기는 힘든데...
이보다 못한 밸런스의 게임이 SNK의 것 말고 얼마나 있나요? 그리고 본문의 스파3가 별로 성공하지 못했다는 말에도 별로 동의 못하겠습니다. 스파2가 너무 성공한 게 아닌가요?
13/11/25 14:58
킹오파 98이 밸런스가 좋단말은 선뜻 동의하기 힘드네요
위에분 말마따나 snk게임들 중에서야 그나마 좋은편이지 전체적으로 보면 밸런스 엉망인 수준아닌가요;
13/11/25 15:04
kof에서만 놓고 봐도 이미 xiii이 98보다 밸런수가 좋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98은 대회에 나오는 캐릭이 극도로 제한되는 게임이죠. 이치고크+알파 정도로...
13/11/25 15:05
밸런스로 치면 2000이 더 낫죠..누구나 쓰는 한방콤보..snk는 그나마 요즘 kof13이꽤나 잘된 물건이라 그렇지, 연마다 출시해야하는 압박 때문인지 계속되는 울궈먹는 도트나 혁신적이지 않은 게임성을 케릭터빨로 끌어온 바가 커서..그래서 최근작들부터는 연도를 지우고 숫자를 붙이는건데요..
13/11/25 21:13
98이랑 13이랑 같이 묶기에는 13이 억울하죠...흐흐
98은 전형적인 피라미드성 밸런스라 파면 팔수록 이치고크에 몰리는 현상이 심했죠..오죽하면 대입구도 쿄 버리고 치즈루로 갈아탔으니까 말이죠.. 개인적으로 KOF는 13이랑 97이 제일 밸런스 좋다고 봅니다. 당연히 폭주는 빼고..흐흐
13/11/25 13:42
사실 하칸이나 루퍼스, 세스 같은 녀석들을 보면 4도 미형만 등장하는 건 아니죠..
다만 3이 좀 많이 과했죠. 그 덕에 3 캐릭터들은 다른 시리즈에는 잘 못나오고 있고요 (그 정점이 알렉스... 이 녀석은 차라리 주인공 타이틀이 없는게 나았을텐데 류를 몰아내고 주인공 달았던 녀석이 이모양이니 결국 최안습 캐릭터가 되었죠) 생각해보면 3 캐릭터들도 매력있는 애들이 많습니다. 이부키나 마코토... 저 위에 예로 들어있지만 더들리는 멋진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_-;
13/11/25 13:55
마코토는 진리죠. 문제는 마코토+춘리가 써드 스트라이크에 와서야 겨우 추가되었다는 거.
솔직히 뉴 재네레이션에서는 건질 게 이부키와 윤-양 뿐이었고... 세컨드 임팩트에서 추가된 건 무려 율리안과 휴고였으니까요. 하아. 하지만 써드 스트라이크에서 죄다 새롭게 그려진 춘리의 모션을 보면 캡콤도 할 때는 한다! 이런 느낌이 들죠. 아. 레미 있네요 레미. 나름 멋있어서 '캡콤 캐릭터 같지 않아'라는 평가까지 받았지만, 능력이 안습이었던 비운의 캐릭터가요. 소닉붐...이 아닌 베르튜의 잔광은 다들 블로킹으로 팡팡 쳐내고, 써머솔트...가 아닌 마 제리의 비경은 1히트라 역시 블로킹의 밥. 결국 남은 건 날라차기....가 아닌 차갑고 푸른 루그레로 돌진 후 가드한 상대에게 떡이 되도록 두들겨 맞기.
13/11/25 14:16
http://mirror.enha.kr/wiki/%EC%8A%A4%ED%8A%B8%EB%A6%AC%ED%8A%B8%20%ED%8C%8C%EC%9D%B4%ED%84%B0%203%20%EC%84%9C%EB%93%9C%20%EC%8A%A4%ED%8A%B8%EB%9D%BC%EC%9D%B4%ED%81%AC#s-5
한국에서 어정쩡하게 망한 것과 다르게 한국 빼고 다른 나라에서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북미나 일본 오락실에선 아직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이며, 투극 2010 종목으로도 선정되었다. GGPO에서 지원되던 2008 ~ 2011년에는 네트워크 플레이가 GGPO 게임 중 제일 활발했으며 유저들을 살펴보면 접속국가를 나타내는 국기가 참 다양했다.
13/11/25 14:21
퍼스트랑 세컨드는 잘모르겠는데 서드는 일본에서는 10년동안 매년 투극 종목으로 나올만큼 인기 게임이었습니다. EVO에서도 몇년 열렸고.. 중소규모 대회도 꾸준하게 열렸구요. 밤새워서 각종 팀배틀 대회 영상 보던때가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변태 같은 디자인이라지만 더들리 율리안은 인기와 성능에서 호평받던 캐릭터였고.. 서드에 이르러서는 게임성으로 캐릭터성을 커버하고 더불어 아이덴티티까지 부여한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온라인 에디션까지 따로 출시될 정도였죠. 그런데 이런 서드도 한국은 뭐... 한국에서 전성기시절에도 기판이 있는 오락실이 전국에 6개였나 그럴겁니다-_- 그중에 3개가 서울에.
13/11/25 15:14
음.. 제 체감상 망겜이라 하기엔 좀 뭐한데.. 흐흐..
생각보다 pgr 에서도 스파4 하시는분들이 꽤 계신듯? 하네요... 곧 wcg 기도 하고.. 울스파 나오면 다같이 게임하면 재밌을것 같네요~ 제 pc,엑박 태그는 almaloss1 입니다 친추주세요~ 울스파 나오기전에 감도 다시 찾아야겠네요..
13/11/25 16:04
게임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캐릭터가 대폭 물갈이 된 것도 한 몫 했고. 그래도 연습모드 들어가서 진공파동권 블로킹 연습하는게 꽤 재밌었는데 말이죠. 천열각은 절대 타이밍을 못 맞추겠더군요. 그런데 그걸 실전에서 한 우메하라 다이고는 진짜 대단합니다.
13/11/25 16:16
스파3 가 성공 못 했다는 건 그냥 한국 얘기예요... 일본이나 북미 지역에서는 스파 시리즈랑 한국에서 한창 날렸던 킹오파 시리즈 간의 위상 격차는 넘사벽입니다. 게다가 스파 3서드랑 킹오파 99 이상의 시리즈가 돌아가고 있던 시기는 실상 대학생 이상 성인들이 오락실에서 피씨방으로 발걸음을 빼던 시기라 오락실자체가 망해가던 시기.
13/11/25 16:20
스파 3 가 망하고 스파 4 가 대성공을 했다니... 스파 시리즈에 전혀 관심도 없던 분이 요즘 격투게임에서는 세계적으로 유일무이한 글로벌 이슈를 가지는 걸 보고 쓰신듯.
13/11/25 16:42
전 스파3 망했다고 쓴적이 없는데...
제가 쓴 표현은 ' 결국 스파3는 전작에 비하면 초라한 인기를 얻었습니다. ' 이정도 뿐입니다. 글을 잘 읽어주시길
13/11/25 16:49
마지막 문구를 보더라도.. 저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어요..
경쟁작인 KOF 가 인기 있을때 -> 초라한 인기를 얻었습니다. -> 실패.. 세가지가 연속되는데.. 읽는사람은 망했다와 다를바 없이 느껴지죠.. 그다음에오는 4가 엄청난 히트를치며 대박났다고 하는데.. 2와 비교하면 4도 망겜급아닐까요? 2와 비교했을때 실패.. 라면 이세상에 성공한게임이 있기 힘드니까요..
13/11/25 16:51
2에 비해서 초라한 인기를 얻은건 사실이니까요..
그리고 4는 대전액션게임이 죽었다고 한 상황에서도 콘솔판이 전세계적으로 250만장이 팔렸습니다. 그렇다고 3이 망했다 망겜이다라고 한적은 없어요...
13/11/25 17:16
본문도 이해가 안 가는데 덧글은 더 이해가 안 가네요. 2에 비해서 초라한 인기를 얻은 건 사실이니까요라니...
버전업 별로 흥행작을 구분할 정도의 캡콤 격투 게임 시리즈 라인업인데... 2는 게임센터에서 서로 돈 넣고 이전 게임들의 vsAI only 가 아닌 vsPlayer 의 대전격투 게임의 시초예요... 흥행을 따지고 말고 하기엔 너무 태동기였고, 버전업이 계속 이루어졌던 게임이죠. 본문 내용에 큰 성공을 거두지 못 했다 하시면서, 캐릭터성이 꽝 운운+시스템 블로킹이 유저들에게 버려졌다 주장을 하시니 쓴 덧글 입니다. 본문 내용을 어떻게 뜯어봐도 망했다라고 밖에 안 보이는데요...
13/11/25 17:22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가 어떻게 망했다로 귀결되나요..
큰 성공했다 망했다 밖에 선택지가 없는게 아니지않습니까... 흑백논리도 아니고
13/11/25 17:32
본문을 읽는 입장에서는 '스파3 = 망겜' 이라는 뉘앙스가 너무 강합니다.
스파2에 비하면 초라한 인기라고 쓰시긴 하셨지만, 글의 구성 자체가 스파3를 강하게 디스하는 상황이에요. 괜히 위의 리플들에 '스파3 망겜 아니다' 라는 내용들이 달린게 아닙니다. 그리고 스파3도 버전이 3가지라 그걸 죄다 싸잡아서 흥행을 논할 상황이 아니고요.
13/11/25 18:31
흠.. 스파3를 디스하기는 하지만 캐릭터성에 한정해서 디스한거고
게임성자체를 디스한 표현은 없었다고 봅니다.. 게임성자체만으로는 절대 망겜이 아니죠
13/11/25 17:00
스파3정도면 격투게임중에서 손꼽히는 인기작 아닌가요..?
스파시리즈 중에서 2빼고 3 3rd이상인기 있는 작품이 얼마나 있는지(물론4이전 최신작이라는 점도 크지만요..) 애초에 2d격투 게임중에 스파2이상의 인기를 끌기란 불가능에 가깝죠..
13/11/25 17:05
스파3 반응 초창기엔 꽤 저조했긴 했죠. 심지어 일본 오락실에서도 KOF97,98이 인컴율에서 근소하게나마 제치기도 했으니까요. 하지만 점차 버전업을 거치며 그 후로는 뭐... 2,4랑 비교해도 딱히 모자라진 않습니다. 2야 격겜의 성역이고 4는 다 죽어가던 격겜시장을 일시적으로나마 부활시킨 작품이고, 3는? 오랜기간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어온 명작이죠. 2에 비해 초라하다 해도 그건 격겜 시장이 점차 주류에서 밀려났기 때문이지 그걸 감안해도 인기작, 명작 게임의 반열에 오르기에 충분한 것 같습니다.(한국에서야 스파는 언제나 비주류였고요.) SNK가 일년에 한번 내던 KOF 시리즈로 인기를 얻었다해도 그건 솔까 MVS 시스템의 낮은 가격과 보급율빨을 좀 많이 봤죠. MOW에서는 스파3를 의식한 도트질을 보여줬구요.
13/11/25 17:19
기기값으로 인한 무한 보급의 경우는 철권TT와도 같네요 그러고 보니..(철권TT자체가 재밌기도 했지만)
오히려 게임성에 비해 인기가 망이라고 부를만한 작품은 월화의 검사나 아랑MOW... 스파 4같은 경우에는 마치 리듬게임처럼 갈수록 매니악해지는 격겜 사이에서 과거로의 회귀를 보여준 작품이라 어느정도 버프가 있다고 봐요. 사실 그건 4만들 당시의 캡콤이 영리한 거고 3나올 때만 하더라도 신작이 나오면 나올수록 시스템 하나씩 더해지던 시절이니.. 사실 2000년대 중반 이후 2D게임 중에 인기있다 말할만한 멜티나 길티기어 시리즈 등를 보면 이건 뭐 초보들이 기본적인 게임 운영을 하려고만 해도 한참이죠.
13/11/25 18:53
3도 충분히 명작게임....같은 수준이 아니라 3흥행이면 4 흥행에 못지 않아요. 생명력으로만 보면 오히려 더 히트했다고 봐도 되구요. 사실 저도 저 부분을 읽을 때 응? 했거든요.
13/11/25 18:55
오래 계속 돌아가고있는걸로는 3가 대단하긴하지만 판매량자체는 2와 4에 비하면 3가 못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역대급 게임 판매량을 세운 2와 마찬가지로 200만이상을 팔아치운 4에 비해 3는 판매량이 높지가 않는걸로 알고있어요.
물론 오래 유지하는건 그만큼 게임성이 탁월하고 밸런스가 잘잡혀있기때문이겠죠. SFC 스파2월더워리어 630만장(세계) SFC 스파2터보 410만장(세계) SFC 슈퍼스파2 200만장(세계) MD 스파2스페셜챔피온쉽 166만장(세계) MD 슈퍼스파2 15만장(일본) 3DO 슈퍼스파2터보 9만장(일본) 스파2 1430만장 PS3 스파4 143만장(세계) 360 스파4 127만장(세계) 스파4 270만장 스파3는 이보다 못한걸로 알고있어요. dc와 ps2 버전으로 나왔는데 둘다 밀리언셀러가 되지못했습니다. ps2버전은 스파2와 함께 합본형태로 나왔습니다만...
13/11/25 19:02
전 애시당초 스파3을 개 망작이라고 한적이 없기때문에 버파3을 개망작이라고 하실필요는 없는데요.
전작에 비해 판매량이 떨어지고 따라서 전작에 비해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그게 그렇게도 거슬리는 표현인가요
13/11/25 19:05
스파 2에 비한 것 자체가 논리의 비약( 그렇게 치면 토리야마 아키라는 그림력이 떨어지고 뎃생능력이 퇴보해서 드래곤 볼 이후에 성공하지 못했다. 라는 의견도 성립합니다.) 을 초래하기에 충분하죠.
애초에 지적한대로 본문의 논리는 캐릭터성에 국한되어 있습니다. 근데 과연 스파 2의 압도적인 인기가 3보다 캐릭터성이 우월하고 미형의 캐릭터가 많았기 때문인가요? 아니잖아요? 스파2가 1000만장을 넘게 판게 10배넘게 캐릭터성이 좋아서 인가요? 캐릭터가 10배넘게 예뻐서 입니까? 아니잖아요~ 스파 2는 당시의 시대상이나 게임의 발전사 등에서 수많은 논거가 자리잡고 있으니 그건 넘어가야죠. 이걸 포함하면 게임 이야기가 안 됩니다. 그러면 스파3와 스파4의 비교인데, 거기서 님이 든 논리는 사실 비약이라는 거죠. 단순한 이야기입니다. 이게 그렇게 거슬리는 표현인가요?
13/11/25 19:07
스파2의 압도적인 인기가 캐릭터성만 가지고 그렇다는건 아니겠죠
전 그런 말을 한적도 없구요 다만 스파3가 스파2에 비해 큰성공을 거두지못한 요인중 하나가 매니악한 캐릭터성때문이라는겁니다. 누가 스파2가 단지 캐릭터성 때문에 대성공을 거두었다라고 했나요... 캐릭터성을 하나 지적했다고 모든 이유가 다 캐릭터 때문이다라는게 되나요?? 그거야말로 비약이십니다만 전작에 비해 판매량이 떨어지고 따라서 전작에 비해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그게 그렇게도 거슬리는 표현인가요
13/11/25 19:10
맞아요. 근데 본인도 본인의 글을 기억 못하시거나, 아마 착각하고 논의를 좁히려고 하는거 같은데 본문을 볼까요.
------------------------------------------------------------------------------------------------------------ 옆동네 KOF가 온갖 미형 캐릭터들로 인기를 끌고 있을때 캡콤은 괴악한 센스의 캐릭터들을 선보이며 결국 스파3는 전작에 비하면 초라한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 실패를 교훈삼아 스파4에서는 과거로의 회귀를 외치며 예전 스파2의 캐릭터들을 사용하고 한주리, 사쿠라 같은 미형 캐릭터들을 넣었죠. 그결과 스파4는 엄청난 히트를 치며 대박이 났습니다. ------------------------------------------------------------------------------------------------------------- 스파 2와 스파 3의 차이는 분명 캐릭터성만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스파 3와 스파 4의 비교는 캐릭터성에만 촛점이 맞춰져 있고 이건 분명히 논리의 비약으로 느껴집니다.(저 말고도 많이요~) 근데 본인은 이걸 인정하지 않고 계속 스파 2판매량이 어떠니 망작이 어떠니 하면서 지엽적인 것에 집착하니 이야기 논의가 안 되는 겁니다.
13/11/25 21:58
망작이 지엽적인게 아니라 애시당초 처음부터 왜 망작이냐고 공격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반박한건데 그게 지엽적이다라뇨
그리고 이 글 자체가 캐릭터성에 국한되서 글을 쓴겁니다 게임성에 대해선 일절 이야기하지않았으니 캐릭터성을 가지고 이야기하는거지 그렇다고 스타4가 대박이난게 단지 캐릭터성때문만이겠습니까... 논의가 안되는건 본인스스로 지엽적인 부부분 에 집착해 그것만 따지고 드는 탓 아닐까요
13/11/25 18:44
캐릭터 성은 주관적인 느낌에 따라서 다 다른 이미지를 가진다고 봅니다. 캐릭터들의 인기를 짐작케 해주는 팬아트 숫자로만 봐서도 과연
동시대에 쌍두마차를 이끄는 수준이라고 했던 KOF의 캐릭터들의 팬아트가 많을까요 아니면 스파 시리즈의 캐릭터들 팬아트가 많을까요. 구글이나 빙으로 웹 뒤져보시면 답이 나올 거라고 생각하고... 덧글로 캐릭터성에 관해서 디스한다고 하시는데 그건 그냥 글쓴분 개인적인 느낌일 뿐이라고 적어두고 싶네요. 본문 내용에 다른 캐릭터 들은 제쳐두고서라도 Q와 휴고가 빠졌다면 덧글 달지도 않았을 겁니다. 윤 양이랑 엘레나 이부키를 안 쓰신 것도 이해가 안 가고; 더들리 도 상당히 인기가 많은 편입니다.
13/11/25 18:53
스파3의 캐릭터가 처음에 상당히 기괴한 캐릭터가 많아서 캐릭터성이 적었다는건 저만의 생각은 아닙니다. 이 게임이 처음나왔을때 게임잡지나 게임팬들사이에서 보편적인 인식이었죠. 그나마 써드에서 어느정도 미형캐릭터가 균형을 이루게 된거지 써드도 캡콤의 과한 센스가 녹아있는 캐릭터들이 많았죠
엔하위키가 모두 옳은건 아니겠습니다만 엔하위키에서도 스파3의 캐릭터성은 매니악하다는 내용이 적혀져있죠 http://mirror.enha.kr/wiki/%EC%8A%A4%ED%8A%B8%EB%A6%AC%ED%8A%B8%20%ED%8C%8C%EC%9D%B4%ED%84%B0%203 그러나 정작 캐릭터 디자인 그 자체에는 대중에게 잘 받아들여지지 못했다. 이런 문제는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에 가서야 그나마 그럭저럭 괜찮아진다. 출연 캐릭터들이 다른 크로스오버 작품에 잘 안 나오는 편인데, 일단 캐릭터 인기부터가 대체로 낮아서 그런 듯 하다. 주인공이랍시고 나온 알렉스부터가 인기 없는게 네타가 될 정도이며, 그 밖에도 변태 같은 캐릭터가 너무 많기로 악명 높다. 최종보스 길은 빤쓰만 입고 나오는데다가 빨갛고 파랗다.(…) 다만 이부키 같은 여캐릭터는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정말 일부를 제외하고선 호감가기 쉽지가 않은 캐릭터들이다... 후속 시리즈에서 추가된 캐릭터들은 외형은 호감 갈법한 수준에 이르럿지만, 게임 자체의 문제점과 캐릭터의 선택율이 저조할 수 밖에 없었던 근본적인 이유는 외면한 인터뷰도 있었고 실제로 4에서도 정상형(?) 캐릭터는... 스파3의 캐릭터성에 대해 그게 저 혼자만의 생각은 아닐겁니다. 그리고 다시말씀드리자만 전 스파3를 망겜이라고 한적이 없구요
13/11/25 18:57
본문에서는 스파 3가 성공하지 못한 이유 중 '하나'를 캐릭터성의 부재라고 하면서도 뒷 부분에 스파 4의 흥행 이유를 화려한 캐릭터성이라고 단적으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누가 봐도 캐릭터성으로 망했다고 하는 듯한 늬앙스고 그 부분에 가장 비중이 많이 가 있죠.
근데 사실 따져보면 스파 3가 흥행과 생명력, 파급력으로 따졌을 때 결코 스파 4에 밀리는 망작이라 하기가 뭣하다는 것(애초에 주력 기종이 다르죠). 그리고 캐릭터 성의 경우 스파 4가 과연 스파 3보다 더 화려하고 미형의 캐릭터들이 득실거리느냐...라고 봤을 때 그것도 미지수라는 것.(하칸 나와라 얍!) 이런 것에서 근거가 굉장히 부족하다고 느껴집니다. 아무리 댓글에서 망작이라고 한 적 없고 그저 '약간' 떨어졌다고 할 뿐이다... 라고 해도 의견의 후퇴라고 보이지 원래 그런 의견을 서술했다고 보이지는 않아요.
13/11/25 19:01
캐릭터성으로 '망'했다라는 표현을 쓴적이없습니다. 제글어디에 망했다라는 표현이있나요.
전작에 비해 큰 성공을 거두지못했다는 것과 망했다는게 어떻게 동급입니까 캐릭터성을 지적하기는 했지만 그거때문에 '망'했다는 표현은 쓴적도 없습니다. 절대 스파3은 망겜이 아니라고 누차 말했구요
13/11/25 19:04
지엽적인 싸움이 아니라 큰성공을 거두지못했다와 망했다는 전혀 다른의미니까요
큰 성공을 거두지못하면 다 망겜입니까? 게임은 큰성공 아니면 망함 두가지 종류밖에 없나요..
13/11/25 19:07
? 논지에는 변함이 없다니까요. 다시 이야기 해봅시다. '망'자를 전부 성공하지 못한으로 고쳐볼께요.
-------------------------------------------------------------------------------------------------------- 본문에서는 스파 3가 성공하지 못한 이유 중 '하나'를 캐릭터성의 부재라고 하면서도 뒷 부분에 스파 4의 흥행 이유를 화려한 캐릭터성이라고 단적으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누가 봐도 캐릭터성으로 성공하지 못했다는 듯한 늬앙스고 그 부분에 가장 비중이 많이 가 있죠. 근데 사실 따져보면 스파 3가 흥행과 생명력, 파급력으로 따졌을 때 결코 스파 4에 성공하지 못한 작품이라 하기가 뭣하다는 것(애초에 주력 기종이 다르죠). 그리고 캐릭터 성의 경우 스파 4가 과연 스파 3보다 더 화려하고 미형의 캐릭터들이 득실거리느냐...라고 봤을 때 그것도 미지수라는 것.(하칸 나와라 얍!) 이런 것에서 근거가 굉장히 부족하다고 느껴집니다. ------------------------------------------------------------------------------------------------------------------ 판매량의 경우에는 뭐 자료 해석상의 차이가 있다고 치고, 뒷부분의 주장에는 님 의견에 반박하시는 분들이 많아보이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3/11/25 19:19
스파3 캐릭터성이 매니악하다는건 저만의 평가가 아니라 당시 게임이 나왔을때 게임팬들이나 게임잡지등에서 나온 공통적인 이야기입니다.
스파4도 뭐 매니악한 캐릭터가 있습니다만 그래도 인기있을만한 미형의 남성 캐릭터 여성 캐릭터도 상당수 많죠. 그리고 다시말하지만 큰 성공을 거두지못했다와 망한것과는 큰 차이가있습니다 제가 스파3를 망겜이라고 했다고 하는건 집고 넘어가야 할듯싶습니다만
13/11/25 19:24
대체 윗글에 3->4의 흥행관계가 캐릭터성이다라는 글이있나요? 캐릭터뿐만이 아니라 수많은 다른 이유가 있겠지만 제가 그이유에 대해 일일이 들지도 않았는데 멋대로 스파4는 스파3에 비해 캐릭터때문에 흥했다 이논리가 어떻게 나옵니까
그거야 말로 논리의 비약이잖아요 대답할말이없는게 아니라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가지고 님이 말하시니 얼척이 없는겁니다. 그리고 지엽적인 논쟁이라고 하는데 님 스스로 제가 잘못봤네요 인정을 안하는데 계속 이야기를 하는거죠. 본인스스로 인정할 마음이없는데
13/11/25 19:25
Duvet 님// ?
------------------------------------------------------------------------------------------------------------ 옆동네 KOF가 온갖 미형 캐릭터들로 인기를 끌고 있을때 캡콤은 괴악한 센스의 캐릭터들을 선보이며 결국 스파3는 전작에 비하면 초라한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 실패를 교훈삼아 스파4에서는 과거로의 회귀를 외치며 예전 스파2의 캐릭터들을 사용하고 한주리, 사쿠라 같은 미형 캐릭터들을 넣었죠. 그결과 스파4는 엄청난 히트를 치며 대박이 났습니다. ------------------------------------------------------------------------------------------------------------- 흥행관계가 캐릭터성이라고 대놓고 써놨는데?
13/11/25 19:29
그러니까 흥행이유중에 캐릭터성도 있다는거지 제가 언제 그거때문에만이라고 했습니까
애시당초 자세히 분석한 내용도 아니고 하나의 요인이라는거지 전부다 캐릭터때문이다라고 한적이 없습니다..
13/11/25 19:31
Duvet 님// 님은 그 결과로 이러이러했다. 라는 뜻이 그냥 이유 중에 하나일 뿐이라는 거군요? 님이 잘 못 안 거에요.
어떤 사안에 대해서 '.....의 결과로 인해 ~~~ 하였다' 라고 했을 때 누구도 ....는 이유 중에 그저 하나 일뿐이야. 크크. 라고 해석하지 않아요. 최소한 주된 이유에 그런걸 씁니다. 글을 좀 더 잘 쓰세요.
13/11/25 19:33
그 글에만도 미형캐릭터사용뿐만 아니라 과거로의 회귀를 외치며 예전 스파2의 캐릭터들을 사용하고 라는 내용도 넣었습니다 이걸가지고 미형캐릭터만 사용해서 스타4가 성공했다 라고 말하는게 곡해죠 곡해
과거로의 회귀를 통해 옛 추억을 불러일으킨것도 성공에 또하나의 결과를 나타낸겁니다. 정말 글을 잘 못 해석하시는군요
13/11/25 19:35
Duvet 님// ????
------------------------------------------------ 전부다 캐릭터때문이다라고 한적이 없습니다.. ------------------------------------------- 바로 위에서 캐릭터 때문만이 아니라면서요? 스파2의 캐릭터를 쓴거랑 미형 빼고 이야기 해보세요 크크크 위 글에서 다른 근거 뭘 댓는지. PS. 나는 미형 캐릭터만 이야기한 적 없는데에~?
13/11/25 21:59
애시당초 이글이 캐릭터성만을 가지고 이야기한글이지 게임성에 대한 글인가요 그래서 캐릭터성 이야기를 말한거지 그렇다고 스파4가 흥행한게 캐릭터성 만 이겠습니까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보시길
지엽적인것에 집착하는건 님이 더 심하네요
13/11/25 22:06
Duvet 님// 뭐라나요. 본인이 그렇게 써놓고. 이제는 자기가 무슨 이야기 하는지도 모르는군요. 지지 않겠다는 아집이 안타깝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반박해줘도 끝까지 눈돌리고 몰라몰라 하다가 결국 승리한채로 가겠네요. 크크.
13/11/25 22:10
Duvet 님// ? 가만히 있다가 눈이 안 보이나 보네요~ 같은 리플 달면서 마치 승리 패배를 상대방이 의식하고 있고 자신은 고고하다는 듯이 글쓰는 모습이?
저 위에 승리의 의미는 정신승리의 의미에요. 크크. 무슨. 부들부들 하면서 승리를 논하다니.
13/11/25 22:13
Duvet 님// 정신 승리에 신경 안 쓰는 사람이 눈 안보이냐는 등~ 안경 씌워드리냐는 둥~ 유치하게 노니깐 웃겨서요 크크크. 정녕 승리에 신경 안 쓰면 이런 리플 달거 없이 참고 있으면 되는데 부들부들 하고 있으니 크크.
13/11/25 22:14
걱정되서 그러는거죠
승리를 바라지는 않고 그냥 이런 대화아닌 대화를 즐기기 때문에 댓글달아드리는거지 승리는 별 관심없어요 그냥 님 승리하세요 (웃음)
13/11/25 22:20
Duvet 님// 뭐 어쩃든 한 리플도 안 지려고 아득바득 달아대는 모습을 보니 애뜻하네요. 원하던 대로 이 밑에 리플 다세요. 우쭈쭈.
13/11/25 22:21
그냥 재미로 다는겁니다 뭘 그리 승패에 집착하나요 세상을 왜 그리 힘들게만 살려합니까
뭐랄까 부들부들 우쮸쮸 이러는걸보니 10대 여고생과 대화하는 느낌이군요 흐흐
13/11/25 19:05
100만장 이상 팔린 스파게임이 다음과 같습니다.
스트리트파이터 시리즈 누계 2800만장 SFC 스파2 630만장 SFC 스파2터보 410만장 MD 스파2플러스 165만장 SFC 슈퍼스파2 200만장 PS 스파 알파3 100만장 PS3/360 스파4 280만장 이걸볼때 스파4는 대성공을 거두었고 스파3는 스파2에 비하면 큰 성공을 거두지못했다는게 딱히 틀린거 아닌거같은데요. 물론 스파3이 뛰어난 게임성과 밸런스를 가지고 있어서 오랜 생명력을 가지고 아직도 오래 즐기고 있는 게임이긴 합니다만
13/11/25 19:07
알파 3는 다른 게임이에요~
PS. 잘 모르고 쓰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더더욱 공고해 지는데요...? PS2. 100만장 이상으로만요...? 음. 네 그러면 뭐.
13/11/25 19:13
100만장이상되는 캡콤 스파게임을 적은겁니다....
그냥 님이 좀 남의 댓글을 대충 읽는 다는 느낌이 공고해 지는데요..? 분명히 '100만장 이상 팔린 스파게임이 다음과 같습니다. ' 라고 표기를 했습니다만
13/11/25 22:04
? 인정했는데. 뭐라나요. 크크. 잘봐줘봐야 맞춤법 수준의 실수 가지고 본인의 왜곡을 입닦으려 하다니. 크크크크. 어쨌든 다음에는 얕은 지식으로 왜곡하지 마세요. 해당 콘텐츠에 애정을 가진 사람으로서 불쾌합니다. 크크.
13/11/25 22:16
Duvet 님// 위에서 유치하게 놀기 싫다면서 단다는 댓글이 이런 겁니다. 마지막 리플 달면 이길거 같나요? 크크. 부들부들 티내지 말고 제발 좀 가세요. 크크.
13/11/25 22:18
자꾸 가라고 가라고 하는데
뭘 그렇게 힘들어하고 그러시나요 짜증나나요? 전 이런 댓글 다는게 즐거운데 본인이 힌들어하면 님이 가세요 님 승리로 인정해드릴께
13/11/25 22:21
Duvet 님// 승리고 뭐고 관심없다면서 한마디도 안 지려고 바득바득 거리는게 애뜻해서요. 크크. 그래요. 이 밑에 마지막으로 리플 다시고 이겼다고 하세요. UZZOOZOO
13/11/25 19:12
아니 서드에 미형 캐릭터가 대체 뭐가 추가됐나요?? 뭘 서드에 와서 균형이 잡혔다 하시는 건지.
왜 콘솔 판매량으로만 흥행을 따지시는지... 스파3 3rdStrike의 아케이드 수익을 놓고 봤을 때, 스파4 AE2012 이후의 버전업까지 합쳐서 게임센터 에서 수익량을 능가할 수 있을까요? 스파3rd Strike 는 지금도 일본 게임센터에서는 현역 수준입니다. SSF2X와 간혹 포함되는 SF3ZERO와 마찬 가지로 말이죠. 흥행을 왈가왈부 하실 거면 게임센터에서 거둔 수입까지 따져야 맞아요. 스파4부터 콘솔 판매량까지 크게 상종가를 달리게 된 이유는 가장 크게 따져서 XBOX Live, PSN 등으로 네트워크 플레이가 쾌적해진 것이 커요. 여타 킬러 타이틀이랑 비교하면 소위 스파2 처럼 대박을 친다는 평가는 내릴 수가 없는 게 맞구요. 아케이드 게임 센터 수익을 기반으로 두고 말 할 수 있다는 것이 있기 때문에 콘솔이 어느 정도 평타만 쳐도 대성공이라고 할 수가 있는 거죠.
13/11/25 19:22
현역수준이다라는것만 가지고 들면 스파2나 스파4도 어차피 현역인건 마찬가지고 스파2나 스파4가 판매량이 워낙많기에 스파3가 그보다는 못하다라는 걸 말하는겁니다. 아케이드 수익 자료 제시하실수있나요
콘솔판매량으로 놓고볼때 스파3가 스파2에 비해 큰성공을 거두지못한건 맞고 스파4는 예상외로 많은 판매량을 올렸습니다. 뭐 잘못된 내용이 있나요?
13/11/25 19:24
콘솔 판매량만으로 놓고 보는게 웃긴거죠. 애초에 그 자료의 부실성을 지적하는데 뭐 틀린게 있냐뇨. 크크. 마리오 겜 PC 판매량 계산해놓고 다른 PC게임이랑 비교하는 수준이거든요.
13/11/25 19:30
자료를 증거로 스파3 가 스파2에 비해 초라한 관심을 얻었다는 주장과 스파4가 스파3 시리즈에 비해 대성공을 거두었다는 걸 주장하려면 글쓴분
부터가 게임센터 수익량이랑 콘솔판매량을 제시하셔야 맞는 거 아닙니까? 제가 한창 게임하던 시절 02~04년을 기준으로 놓고 봐도 출시된지 5년 이 넘어가는 게임이 일본 게임센터 내에서도 대전격투 게임의 수좌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였으면 달리 설명이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인컴률 자체 가 매우 높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나온 거겠죠? 네트워크 플레이가 시궁창이던 시절 대전격투 게임의 판매량을 놓고 왈가왈부하는 거 부터가 스 파 시리즈에는 별다른 지식이나 자료가 있지 않다는 걸 반증하는 겁니다.
13/11/25 19:31
그래서 전 콘솔판매량을 제시했습니다...
콘솔로 100만장 팔린 스파게임중 스파3는 포함되어있지않구요 100만장 이상 팔린 스파게임이 다음과 같습니다. 스트리트파이터 시리즈 누계 2800만장 SFC 스파2 630만장 SFC 스파2터보 410만장 MD 스파2플러스 165만장 SFC 슈퍼스파2 200만장 PS 스파 알파3 100만장 PS3/360 스파4 280만장 이제 님이 한번 게임센터 수익량을 가져와주시는게
13/11/25 19:13
오락실에 안보인건 끝무렵인거보다도 기판이 너무 비싸써였었죠. 단순히 KOF가 주름잡았다기엔 싼기판의 캡VS마블 시리즈는 꽤 인기많았거든요
당시 KOF기판의 거의 몇배수 값이었는데 오락실 입장에서는 굳이 그걸 들여놓을 필요도 없었고, 그랬던거죠 (그가격에 KOF놓는게 더 이득이니까) 그와별개로 블로킹이 열라 어렵기도 했구요. (버튼6개인거도 아무래도 영향이 있잖나 싶네요;;)
13/11/25 19:15
제가 본문 내용에 수긍이 가거나 별다른 이견을 가지지 않는 건 딱 하나입니다. 알렉스가 인기가 없다 정도?? 알렉스가 존재감이 없는 건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죠. 알렉스 따위보다 휴고나 Q 마코토, 율리안 인기가 훨씬 많을 겁니다.
13/11/25 19:16
위키내용은 신뢰도 낮죠. 까놓고 말해서 자기들끼리 히히덕대면서 밑줄긋고 노는 위키들이 한두개가 아닌데요.
캐릭터가 괴상하서 전작만큼 못 흥했다고 하기엔 스파2가 너무 흥했을뿐이지 스파3 해외인기 충분히 높았습니다. 판매량요? 드캐 망한건 잘 아실테고 드캐 망하고 몇년지나서야 겨우 플스2로 나왔는데요. 우리나라랑은 다르게 해외 오락실에서 미친듯이 돌아가던 게임입니다. 특히 마지막 서드는 게임성 도트 뭐하나 빠질거없는 2d격투게임의 끝판보스 수준이구요. 그나마 킹오파가 한국내에서 명맥이 유지된건 똥컴에서도 잘만 돌아가는 에뮬덕이 크죠. 스파서드도 에뮬로 넷플 팍팍돌아갔다면 인기좋았을겁니다.
13/11/25 19:22
흠. 제가 주장하는 바는 다른 사람들이 주장하는 바와 논지가 같은데, 답변할 말이 없으니 글을 제대로 안 읽는다고 그냥 써놓고 마네요~ 다른 살마도 다 제대로 안 읽었나 보죠?
아니면 위에서도 꾸준히 보이는 지엽적인 것에 집착하기 던가 크크. 저 쉼표랑 마침표 제대로 안 찍은 문장 많은데 그것도 지적하세요. 크크.
13/11/25 19:25
100만장이상되는 캡콤 스파게임을 적은건데 알파3는 다음게임이네요 하는것도 그렇고
망겜이라는 표현을 쓴적도 없는데 제가 망겜이라고 했다고 하는것도 그렇고 그냥 남의 글을 대충읽고 막 다는 느낌입니다. 흐흐
13/11/25 19:21
제 경우는 고등학생 한창 오락실 다니던 시절에는 스파 시리즈는 거들떠도 안 보고 KOF 빠돌이라 인천 내 고수가 있다는 오락실 찾아다니며 열심
히 KOF만 찬양하던 경우였지만, 나이 들고 KOF 시리즈가 몰락하면서 CVS2 출시가 되고보니... 나름 캡콤 대전격투 게임들의 매력을 느낄 수 있 겠더군요. 04년에 군대 가기 전까지 거의 3년 동안을 홍대 태영게임장이었나? 유일하게 CVS2 가 있던 오락실부터 신촌-고려대 안암 쪽-이수역- 사당 쪽 게임장까지, 군전역하고도 2년 정도를 CVS2와 스파3rdStrike에 국내 최강 유저들과 어울려 지낸 기억이 있어서(여기에는 풍꼬로 유명한 풍림꼬마까지 있었습니다. 캡콤 대전격투 게임 한국 자타공인 최강이었던 Asistryu, Persona, 모자류의 3인방은 물론...) 사실 왜곡 수준의 평가를 보니 울컥 안 할 수가 없네요.
13/11/25 19:27
------------------------------------------------------------------------------------------------------------
옆동네 KOF가 온갖 미형 캐릭터들로 인기를 끌고 있을때 캡콤은 괴악한 센스의 캐릭터들을 선보이며 결국 스파3는 전작에 비하면 초라한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 실패를 교훈삼아 스파4에서는 과거로의 회귀를 외치며 예전 스파2의 캐릭터들을 사용하고 한주리, 사쿠라 같은 미형 캐릭터들을 넣었죠. 그결과 스파4는 엄청난 히트를 치며 대박이 났습니다. ------------------------------------------------------------------------------------------------------------- 캐릭터때문에 스파 3가 초라한 인기를 얻고 그걸 미형 캐릭터로 4에서 만회했다는게 왜곡이죠~ PS. 그리고 사실 웃긴게 '초라한 인기' 나 '망겜'이나 해석상의 문제로 무슨 하늘땅 별땅 차이도 나지 않는걸 계속 지엽적인 사례로 물고 늘어지는 모습은 참. 크크.
13/11/25 19:32
왜곡 부분은 할 말이 없죠? 크크크. PS에 집착하시는거 보니 지엽적인 것밖에 이야기 못하는거 맞네요~ 망겜이라는 내용 한번 제외하고 논지를 진행해 보실래요?
13/11/25 19:35
왜요? 스파2에 비하면 스파3나 4나 도찐개찐인데 왜 3는 못흥한 게임이고 4는 성공한 게임이죠?
비교대상이 애매모호하잖아요. 2에 비하면 3는 못흥했다. 그러나 4는 흥했다? 270만장팔린걸로 스파2와 비교는 왜 안하죠? 스파2에 비하면 못팔아도 너무 못판거 같은데요? 스파3 망한콘솔 드캐로 나온 게임이고 그나마 타기종 이식된것 3~4년 지나서입니다. 국내에선 격겜 마이너화된것도 있고 시기를 잘못만났을뿐이지 해외에선 흥할만큼 흥한 게임인데요.
13/11/25 22:05
스파3의 전작은 스파2고 스파4의 전작은 스파3이니까요
스파3의 비교대상은 전작인 스파2고 스파2만큼도 아니고 그절반도 못한 판매량으로 볼때 큰 성공이 아니라고 볼수있고 스파3이후 대전액션게임이 많이 죽는 상황에서 스파4가 280만장 판매한건 성공이라 볼수있죠
13/11/25 22:41
몇번이나 말하는데 판매량만으로 판단할수 없는 문제라니까요.
그리고 도대체 언제부터 스파3이후로 대전액션게임이 죽었나요? 자꾸 자의적 기준 들이대시면 곤란한데요. 님이 끌어오신 엔하위키에도 스파서드 해외에서 엄청나게 흥했다는 말이 써있기도 한데요? 마지막으로 말씀드리지만 스파서드 콘솔로는 드캐로 나온게임입니다.
13/11/25 19:31
저도 여기에 동의하고 싶네요. 현 스파4 버전의 위상은 스파2 시절의 아성에 발가락 정도 밖에 내밀 수 없을 거 같습니다. 이건 모든 대전격
투 게임의 현주소죠.
13/11/25 19:41
그냥 아케이드 수익 논외로 치고 콘솔 판매량으로만 게임의 성공 여부를 따지는 것부터가 90년대 초반부터 2000년 중반기까지 이어진 2d 대전격투
게임들에 대한 몰이해라고 보여집니다. 게임센터 수익을 빼고 어찌 저 시대 캡콤 대전격투 게임들의 흥망성쇄를 논할 수가 있는지 이해가 안 되네 요. 콘솔 판매량 운운하면서 초라한 관심을 받았을 뿐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스파 3 해보기나 하셨는지부터가 의문입니다.
13/11/25 22:04
애시당초 스파3의 캐릭터성에만 국한되서 쓴 흥미글일뿐 자세한 분석을 요하고자 쓴글도 아닙니다. 이글에 게임성에 대한 언급이 있기나하나요
뭐 글을 대충읽고 곡해하는 분에겐 이정도의글도 이해하기 힘들수 있겠습니다만
13/11/25 22:04
얇은 지식으로 흥미글을 쓰니깐 틀리죠. 크크크크크크크. 틀린 거에 대해서 이렇게 많은 사람이 반박하는데 끝까지 눈돌리고 아웅하는 모습이라니. 크크.
13/11/25 22:09
틀린점이 없는데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라니 얼마나 많다는건지 흐흐
애시당초 깊게 파고든 논문도아닌데 존 오버가 심하시네요. 그리고 틀린곳 없습니다
13/11/25 22:12
깊게 파고 들지 않았으니깐 얕은 지식이라는 거죠. 맞는 소리 했는데 왜 부들부들.
틀린 곳 없다구요? 하긴. 얕으면 얕은 만큼 보입니다. 본인이 인정하신 거니 거기에는 별말 없겠죠. 크크.
13/11/25 22:14
푸하하하하하하하하. 그럼 깊지 않은 지식이라고 하세요 푸하하하하. 깊지 않은 지식이고 깊지 않아서 깊지 않은 만큼 보입니다. 푸하하하크크크.
어디서 많이 본 지엽적인 사례가 다시 반복되죠? 크크.
13/11/25 22:16
참 지엽적 지엽적 좋아하는데 본인스스로 난독이 아닌지 생각해보시길
세상에는 검정과 하양만 존재하는게 아닙니다 아 이런것까지 설명해줘야하나
13/11/25 22:20
그래요 그렇게 해요 누가 뭐랍니까
다만 검정괴 하양 두가지만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이라서 불쌍해서 지적해드리는겁니다 참 부들부들 좋아하시네 춥나요?
13/11/25 19:50
이게 망했다.. 라는 단어선택만 안하셨을뿐이지..
저는 아무리 봐도.. [잘못된 캐릭터성으로 인해 경쟁작인 KOF 나 전작인 2와 비교해보면 망한수준이다.] 라는 글로 읽혀요.. 게임을 해보신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3에서 4로 넘어갔을때 과거로의 회기라는것은 괴악한캐릭터 -> 미형캐릭터 가 아니라. 전통적인 아도겐 워류겐 심리전싸움에 기반을둔 2의 기초 게임시스템으로 넘어간것이죠..
13/11/25 19:54
제가 예전에 스파4 출시일에 엑박과 같이 샀었는데.. 그때 캡콤측에서..
(정확한 기억은 안나지만 그런말을 했다면 오노피디였겠죠..) 스파2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였다는것을 읽은 기억이 나네요..
13/11/25 20:28
콘솔 판매량으로만 아케이드용 게임의 인기를 가늠할 수는 없죠. 스파3는 최신작3rd strike만 해도 발매후 일년뒤에 콘솔로 발매됬고 그것도 희대의 망콘솔 드캐입니다.. 전세계 판매량이 1000만장 간당하네요.. 게임소프트라면 모르겠지만 세가가 사활을건 콘솔치고는 처참하죠. 드캐 최고인기작인 소닉어드벤처의250만장만큼 인기를 못끌었냐고한다면 반박할 수 없겠지만요)반면 스파4는 아마도 콘솔로 선발매한 것으로 알고있고 그것도 7000 만장 이상 팔린 플3과 4000여만기 팔린 엑박360으로 나왔죠. 보급 기기만 얼추10배 차이나네요. 뭐 발매당시 그정도 판매고가 없다쳐도 5배 이상은 되겠죠?
거기다 아케이드 시장의 축소나 온라인 게임환경및 구매환경 등을 생각해보면 스파4가 딱히 3에 비해 엄청난 인기를 가졌는가 하면..글쎄요. 스파4가 발매 10년 뒤에도 현역 아케이드10위에 들 인기라며는 비교가능할거 같네요.
13/11/25 20:40
개인적으로 최고로 잘 만든 2D 격투게임을 꼽으라고 한다면, 주저없이 꼽을 게임이 바로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입니다.
블로킹을 주고 받으며 블로킹 타이밍을 빼앗기 위해 거는 극한의 심리전은 다른 2D 게임에서는 맛볼 수 없는 스파3 서드만의 고유한 게임성이라고 생각해서요.
13/11/25 20:49
그런데 KOF가 미형캐릭터로 인기를 끌고있었다.
이거 사실과 다른거같은게, SNK도 KOF99까지는 인기를 끌었다가 KOF00-아랑전설4내고 장렬히 망했었습니다.. 게다가 사실 KOF 99때부터 망테크의 전조가 보이긴 했었죠..그래도 03까지 넘버링이 이어지다가 XI에서 넘버링이 끊어지고,XIII은 2010년에야 나왔구요..
13/11/25 20:52
덧글에 99부터 망테크 탔다고 하시는 게 사실입니다. 97때 정점이었고, 98도 게임성을 더해 전성기였지만 99부터 쇠락했죠. 스트라이커 시스템
의 대전 시 짜증나는 점들이 너무 많아서 외면하기 시작합니다. OP스트라이커가 너무 정해져있었구요.
13/11/25 20:55
제 경험으로는 99까지는 오락실에서 쉽게 봤는데 2000은 정말 딱 한군데봤었습니다. 그리고 2001은 한 2년지나서 보고 02는 3년지나서 처음봤음여..그리고 그때부터 아케이드 시장이 쇠락해가더군요..
00내고 망했다는 건 KOF팬사이트가서 알았죠.지금도 중소기업 이상은 안되는걸로(..) 그래도 RTS가 스타2 하나 믿고가는데 비해 지금 격겜은 스파4와 철권, 보조로 KOF13까지 그럭저럭 경쟁이 되는 구도라 다행이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현 e스포츠 인기는 저거 세개 다합쳐야 스타2를 능가하는정도(...)
13/11/25 21:07
마대캡을 너무 무시하시네요...
근데 이스포츠 인기는 세개 다 합쳐도 안될텐데요. 대회수니 상금규모나 전문으로 해서 벌어먹을만한건 스파4밖에 죠. 이것도 스대철같은 다른종목 같이 하거나 직장 따로 다니면서 부업으로하는 선수가 다수구요.
13/11/25 21:09
아 맞네요 MVC시리즈를 까먹고 있었네요 최고 스트림방송인데 크크 지적 감사합니다
머 캡콤컵 월챔이 열리면 그래도 5만정도까지 늘지 않을까 하고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13/11/25 21:16
음 휴대폰으로 쓰다보니 제 댓글이 좀 퉁명스럽게 써졌군요 (..) // 격겜도 보기에 참 재밌는 장르인데 요즘 워낙 쇠퇴기에 있는 장르인게 아쉽습니다.
13/11/25 22:15
97-98때 인기가 많았을 뿐이지, 00, 01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오히려 02까지는 kof도 인기가 꽤 많았죠 (유독 콘솔에선 잘 안팔리긴 했습니다만)
당시엔 최소 국내에서는 이오리스빨도 있고 해서 kof많이들 했었습니다. 팀배틀도 엄청 많았구요.
13/11/25 21:09
쩝 사실 스파4 가 출시 될 때 스파3 블로킹 시스템은 그대로 담습하고 발전형으로 나왔으면 했지만, 3D로 모델이 업그레이드 되고 세이빙 어택의
활용성 발전/연구 같은 게 맞물리면서 유저들에게 그다지 큰 거부감을 느끼지는 않게 받아들일 수 있던 것 자체가 좋은 것 같습니다. 이제 저무는 해인 스파3 서드와는 다르게 스파4 는 아직 현재진행형이니까요! 스파3 서드나 cvs2 처럼 오래 흥하지는 못 하더라도 현재처럼 명맥을 유지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 뿐입니다. 스파5 도 기대해봅시다.
13/11/25 22:29
간단히 스파3에는 캡콤의 과한 센스가 넘치는 캐릭터가 많다 라는 식의 가벼운 글을 남기고자 한건데 이야기가 산으로 가버렸네요
제 글솜씨의 미숙한점을 반성하면서 절때 스파3는 망겜이라는 이야기를 하는게 아님을 다시 말씀드리고자합니다. 스파3 게임성이나 밸런스 그리고 그래픽에서는 최고의 2d 대전게임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스파3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본의아닌 폄하를 한거같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13/11/25 23:32
'망했다'는 표현이 틀리지 않을 KOF 03~XII가 그나마 부진을 조금 털어낸 게 양키센스 가득한 XIII의 캐릭터 디자인 덕택이라는 평도 있습니다.
아키라팀(레오나 마저도...)을 보면 기존 KOF 시리즈의 디자인과의 괴리감이 확실하죠.
13/11/26 00:17
전 격겜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데 오전에는 이 글만 읽고 아 스파3 는 캐릭터 구려서 망하고 스파4 캐릭터 바꿔서 대성공 했구나.
이렇게 느끼고 갔는데 댓글 보니까 전혀 아닌가 보네요....... 왜케 망한 게임 설명하는 것 같은 단어가 많은건지;;
13/11/26 00:19
캐릭터가 구렸다기 보다는 그냥 전체적으로 적응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스파2의 파동승룡-견제도 안되고
그렇다고 킹오파의 시스템과도 전혀 동떨어져 있었으니까요. 심리전이 여러갈래로 맞물리는게 꽤 심오했죠. 캐릭터성의 망함이라고 하기에는 이미 캡콤이 예전부터 그래왔던 회사고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는 회사니까요.
13/11/26 01:06
격겜에 대해 전혀 모르는 저로써는 처음에 읽고 나서 아, 스파3가 망했나보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제목도 그렇고, 글 마무리도 그렇고, 이후에 추가된 피드백 보면서 하고자 하는 얘기가 뭔지 알아차렸습니다. 망했다고 써놓고 왜 안망했다고 빡빡 우기냐, 하며 몰아갈 정도는 아닌 거 같은데요. 저도 그런 뉘앙스를 받은 건 사실이지만, 내용 자체가 캐릭터성이 아쉽다는 거지 스파3는 이래서 망겜이다라는 내용은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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