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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9/12 06:59:53
Name 쇼다운
Subject [LOL] 마빠이님의 밑글에 나온 와드 시스템을 보고 문득 떠오른 아이디어 입니다.
피지알 가입 10년동안 몇개의 글, 심지어 댓글조차 단적이 잘 없었는데, 밑글에 댓글로 달자니 많은 댓글과 조금 지나버린 시간으로인해
피드백이 너무 작을듯해서 새로 글쓰기를 작성합니다. 이 부분 규정을 잘 몰라 양해바랍니다.

스스로 롤 2년간 서폿 정글을 주로 하면서 항상 와드에 대한 생각을 해왔던 유저로서 문득 든 하나의 아이디어를 적어봅니다.
일단 와드의 개념은 골드를 써서 아이템을 사면 경기끝날때가지 보유하는것이 아닌 포션, 오라클과 같은 소비성 아이템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한건 와드로 인해 소비했던 돈을 와드가 끝나기전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찾아올까 하는것이었는데

첫번째로 와드의 시야에 적챔피언이 들어오면 그 와드를 심은 챔프에겐 추가 2-5골드를 줍니다.
대신 아군 챔피언, 중립몹, 미니언의 시야에 이미 들어온 적챔프는 아군 와드로의 추가골드는 없는겁니다.

두번째로 와드는 시간이 지나 사라지기 전까지 와드로 인해 들어온 추가골드를 보여줍니다.
이것은 어떤 와드가 효율적이었는지 본인과 아군 및 핑와나 오라클을 가진 적군에게까지 보여줍니다.

세번째로 핑크와드는 처음박힌 새 기본와드를 삭제해서 얻는 보상보다 현 챔피언 현상금과 같은 형식으로
우리에게 굉장히 위협적이었던 와드를 제거함으로써 얻는 추가골드를 늘리는겁니다.

이러한 와드 시스템의 이점으로는 서폿에게 하나의 골드 수급경로를 더 제공함과 동시에 재미를 부여합니다.
또한 지금 시스템에서 서폿의 롤은 5명중 가장 적다고 인식되어지는데,
효율적인 와딩으로 인한 추가골드와 와드에 표시된 정보(보여진 적챔피언숫자라던지 추가골드)로 인해
서폿의 시야확보 능력에 대한 평가도 쉬워지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끝나고 나면 적 서폿이나 정글의 와드 효율과 비교해볼수도 있겠죠.
서폿 스스로는 적 서폿과의 시야싸움에서 또다른 재미하나가 더부여되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모든 라이너들이 와드를 좀 더 효율적으로 박는거에 대한 방법도 되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으로 인해 서폿이나 정글의 골드 수급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너무 큰 변화보단 이러한 소소한 변화로도 많은 차이가 나는게 서포터라는 포지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밑에서 다뤘던 주제를 다시 적게되어서 다시 한번 양해의 말씀을 드리며
한줄요약하면 와드시야에 확보된 적군 챔피언만큼 와드심은 사람에게 골드보상을 주자 입니다.
이 와드 방식 어떠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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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의산책
13/09/12 07:08
수정 아이콘
있으나 마나할거같아서 그다지
13/09/12 07:27
수정 아이콘
그러면 돈을 얼마나 주냐가 문제인데
고민이죠 1골드 이러면 있으나 마나 너무적고 적어도 5골드이고
그리고 최대 받을수있는 횟수도 정해져야할거같아요
무한이면 라인전 탑미드봇 보일듯 말듯 시야 끝짜락에 와드 설치하면 10골드씩 정글제외하고 4명이 3분동안 10번만 왔다갔다해도
돈이 엄청 벌리겠네요;;
말이 열번이지 프로게이머들이 연구하면 초반 cs먹을떄 180초동안 10번이상 비추어질수있는 와드 박는곳이 생길듯 하네요..
쇼다운
13/09/12 07:48
수정 아이콘
시야 끝자락의 와드가 75원을 써서 10번동안 30-50원을 보상해주는데
결국 그것도 중요도가 떨어지는 곳에 돈을 쓰는것이죠.

프로들이 연구해서 중요와드박는 곳(현재도 그런 정도는 전부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을 찾으면
상대적으로 그곳을 핑크와드나 오라클로 지운다던지 아니면 그곳을 피해간다던지하는 식의 형태도 나올듯 하네요.

문제는 지적하시는데루 골드보상의 규모문제가.....현자의 돌기준이 적당할듯 한데...잘모르겠네요.
13/09/12 07:53
수정 아이콘
예그래서 최대 횟수를 정해야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예요.
예를들어 10골드 주는데 봇듀오 라인전먹는데 시야 턱걸이에 와드를 박는다?
그러면 예를들어 2명해서 20번이면 그자리는 계속 와드 박겠죠.. 만약 운이좋던가 엄청난 연구끝에 20번씩보이는 와드위치가있다고 해서
40번이라고치면.. 와드하나에 300원이상의 효율이 나서 최대횟수를 정하고 하면 더욱 좋을듯 해요 :D
쇼다운
13/09/12 07:58
수정 아이콘
그렇겠네요. 최대 횟수제한은 과도한 의외성을 막는 측면이 있겠네요.
물론 본문에서 언급했듯이 그런와드는 상대의 핑와로 제거할시 상대 서폿에게도 보상이 크니 어느정도 상쇄되겠지만요.

파파곰님의 의견처럼 상대 타워와 우리미니언 사이의 시야의 사이에 있는 와드에 대해선 좀더 생각을 해봐야 될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13/09/12 08:02
수정 아이콘
예 그래서 최대 횟수를 넣음으로 목적대로 시야 위치파악을 위한 시야 와드가 되어야 하는데
돈템 와드가 될수도 있죠.. 그리고 필요한 곳에는 안 박고 돈에만 집착하게 될수도 있으니깐요..
쇼다운
13/09/12 08:05
수정 아이콘
네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적챔피언의 이동경로 및 활동사항을 최대한 많이 알려주는 와드위치가
우리가 말하는 필요한 곳이 아닐까 싶네요.
sisipipi
13/09/12 07:47
수정 아이콘
이전 글에 댓글로 달았던 내용인데 이어 보고자 합니다.
서폿이 와드를 박는다 - 이걸 인정하고 토론을 진행시키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제 생각에는 유틸 특성 쪽에 와드 아이템 특성을 찍고 해당 특성을 찍은 플레이어는 시야석 아이템을 받고 시작하고 그 특성을 찍지 않은 팀원은 와드를 한개만 구입할 수 있게 만드는 겁니다. 그럼으로써 정글 뿐만 아니라 서폿 또한 로밍을 다니는 형태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또한 와드 구입에 제한이 생기기 때문에 서폿이 템을 올리는 것을 가능케 하겠죠. 와드를 삭제 혹은 제한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가령 미드라이너가 와드를 구입하지 못한다면 탈출기가 없는 미드 챔프는 사장될 것이 뻔하다고 봅니다. 위 의견의 핵심은 와드 전체 개수를 제한하면서 서폿 유저들도 와드 구입 외의 추가 이득에 대해서는 다른 아이템을 올리면서 재미를 느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전 와드 싸움 역시 롤의 재미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무작정 갯수를 확 줄이는 것 보다는 과도한 와딩을 방지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쇼다운
13/09/12 07:53
수정 아이콘
특성 하나로 시야석이라는 엄청난 아이템을 준다는것은 거의 모든 팀원이 그 특성은 무리해서라도 찍지 않을까 싶네요. 미드 탑 정글은 필수로..
정글 혹은 서폿의 로밍을 강제 하는것이 아닌 전 라인이 시야석이라는 강력한 시야확보 아이템으로
오히려 더 정글러나 서폿에게 빠른 오라클을 강제하는게 아닐지...
sisipipi
13/09/12 07:58
수정 아이콘
특성을 상위 특성으로 맞추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특성에서 특성을 넓게 찍는 것이 1/13/16 이정도로 알고 있는데 가정해서 15 특성 정도에 찍을 수 있게 만든다면 라이너들이 특성의 손해를 감수하고 해당 특성을 찍을까 싶긴 합니다. 또한 그렇게 라인 특성을 찍는 방향도 있다면 캐릭터의 다양성 측면도 늘어날 수 있다고 봅니다.
쇼다운
13/09/12 08:01
수정 아이콘
시야석이 950원에다가 체력을 무려 180을 올려주는데 특성 끝자락에 있다한들 안찍을 챔프가 몇개나 있을까요.....
유틸 마지막 특성인 날렵함이 3프로의 이속 버픈데 이건 325원짜리 똥신과도 비교조차 안된다고 생각해서..
sisipipi
13/09/12 08:06
수정 아이콘
시야석 하고 같은 능력치 일 필요는 없죠...;; 그냥 와드박는 아이템을 주는 겁니다. 머 나중에 해당 아이템을 상위템으로 바꾸던지 할 순 있겠습니다만.
13/09/12 07:57
수정 아이콘
서폿은 와드박는포지션이라는것을 그냥 인정하는게 더 낫습니다.
애초에 그런포지션이라고 생각하면됩니다.

왜 서폿이랑 다른라이너가 평등하게 와드를 박아야 한다는건지 이게 이해가안갑니다.
다른라이너들이 자기 시야가 딸리면 알아서 박겠죠
Cynicalist
13/09/12 08:23
수정 아이콘
그런포지션이 재미없어서 트롤링을 하는사람이 많고 서폿이 획일화되니까요
Smirnoff
13/09/12 11:17
수정 아이콘
와드셔틀이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유저들이 많으니까요. 게임에서 재미가 없을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문제입니다.
sungjuk100
13/09/12 08:22
수정 아이콘
굳이 지금 스타일이 맘에 안든다면,
와드 동시설치개수 제한을 때려요 뭐... 어떻게든 서폿에게 돈이 더 돌아가게 하면, 더 많은 와드를 깔겁니다. 인당 2와드제한 박아놓으면 원딜서폿 미드탑정글 사이좋게 박겠죠 뭐.

솔직히 현재 와드라는 아이템이 너무 가성비가 좋아서... 무조건 까는게 이득이죠. 시야석+1돈템이상 템올리면 트롤취급받는 수준인데요 뭐
13/09/12 08:44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은 서폿이 얼마를 벌든 그돈이 결론적으로 와드사는데 다 소비된다
이게 쟁점이아닌가 싶어요
가을방학
13/09/12 08:50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지금 현재 서포터가 돈을 못버는게 문제가아니라 (이건 정글러의 문제겠네요.)
서포터가 돈을 벌어도 와드+오라클+시야석에 모든 돈을 다 투자하는게 문제겠지요.
즉, 돈의 총량을 늘리는게 문제가아니라, '돈을 번 것을 어떻게 그들은 더욱 효율적으로(와드를 제외하고) 쓰게 만들어야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서포터가 돈을번다 = 와드를 더 산다 = 서포터간의 와딩싸움이 더욱 치열해진다. 딱 여기까지라고 봅니다.
민머리요정
13/09/12 08:53
수정 아이콘
음 솔직히 지금 퍼져있는 인식 자체나, 서포터을 가게 되거나, 주로 하게되는 사람들의 인식 자체가,
이미나 와드를 박는 포지션이라고 박혀있는게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니달리, 럭포터 같은거 하면서 와드 안사고 템 올리는 사람들한테 트롤링한다고 그러는거 같고...
지금은 시야석 먼저 안가고, 2돈템 먼저 가도, 와드 안박고 뭐하냐는 소리 정말 많이 듣습니다. -_-)....
-> 물론 와드를 박아준다고 해서, 이 사람들이 그걸 보고 이용하는 것도 아니고....
1분 30초에 탑에 와드 박아줬는데도, 3렙갱 당해서 죽는걸 보면, 서폿하기 참 싫어지죠...
민머리요정
13/09/12 08:54
수정 아이콘
뭐, 말이 엇나갔는데,
라이너들도 물론 와드를 사서 박기는 합니다만, 결국 주된 와딩은 서폿이 하게 되있다는 것.
이게 주된 쟁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돈을 벌고 못벌고는 문제가 아니라, 결국에 돈을 벌고, 킬을 먹더라도, 템을 올리는 데 주력하는 것이 아닌,
와드 오라클 시야석 같은 맵장악에 힘을 써야하는 템을 올려야된다는 것이 문제죠 ㅠㅠ
13/09/12 08:57
수정 아이콘
라이엇에서 가장문제로인식하는건


서포터가돈을벌어봣자와드만더산다

입니다.

시즌3에서만든 수많은서포터템은
시야석빼곤하나도안가죠. 와드사야되니까
쇼다운
13/09/12 09:40
수정 아이콘
흠 깊이 공감합니다.
글을 쓴 요지는 어차피 현재의 메타에서 서폿의 롤은 정해져있는데
그 롤의 재미를 조금 더 부여하고자 하는 생각이였습니다.

물론 추가 골드로 얻어지는건 다시 더 많은 와드로 바뀌어진다는 것은 동감합니다.
가을방학
13/09/12 08:59
수정 아이콘
저는 맵이 조금 더 커져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옛날과 달리 캐릭터 다수가 벽뛰어넘기 스킬을 참 많이 가지고 있어서
시간이 지날 수록 체감적인 맵의 크기는 더욱 줄어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맵이 커지면 와드효율도 줄어들테고, 현재처럼 단 4개의 와드로 맵의 전반을 파악하기도 힘들테구요.
물론, 대역변급 밸런싱이 있어야해서,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보지만ㅜㅜ
내일의 香氣
13/09/12 09:13
수정 아이콘
워3 고블린 상점같이...소모품 아이템에 한정해서 물량에 일정한 제한을 걸고...
그 물량이 풀릴때 까지 쿨타임이 돌도록 하는것도 어떨까 싶네요....
다른 점이라면... 워3에선 적과 나의 사재기 싸움이라면....LOL에서는 아군끼리의 사재기 싸움이 된다는 점이겠네요...
그러면 서폿이 와드만 박다가 정작 지들 쓸 와드 못사는 상황이 벌어지면....
그거 때문에라도 서폿의 와드 의존 현상도 약간은 줄어들지 않을까 싶은데....

물량이 부족할 때 시야확보가 너무나 절실하다면 가지고 있는 와드를 시간배분 잘해서 더더욱 효율적으로 박던가..
정 안되겠다 싶으면 천리안이라도 쓰던가.. 하겠죠....
그러고보니 이젠 천리안도 있으나마나한 스킬이 되버린지 오래네요....
점화, 탈진, 점멸이 워낙에 효율이 좋은것도 이유이겠지만....
쇼다운
13/09/12 09:43
수정 아이콘
말씀처럼 가장 중요한 포인트의 와드를 미드나 원딜이 살 가능성이 높아지네요
그럼 길게보면 서폿은 그 중요한 포인트들의 와드를 박아야 한다는 짐을 라이너들에게 넘겨줄 수 있다는 의미도 되지 않을가요?
그라쥬
13/09/12 09:57
수정 아이콘
논외로 오라클 지속시간과 가격을 줄여버리고 인벤 소지갯수 제한을 늘리면 겜이 재밋어질듯 하네요 크크
쇼쿠라
13/09/12 10:06
수정 아이콘
와드 아이템 칸을따로 만들고
살수있는 와드 갯수를 예를들어 와드2개 핑와1개
이런식으로 제한을 두면 되지 않을까요?
거기다 와드 살수있는 쿨타임을 한 3분 이래 줘버리면
어쩔수없이 다 사고 핑와도 너무 남발되는거
적절하게 막아 질거 같기도 하네요
13/09/12 10:20
수정 아이콘
개인당 박을 수 있는 와드 개수를 제한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인당 2개씩 제한(핑와포함)을 하면 모두 다함께 와드를 박을 수 밖에 없겠죠. 서폿/정글을 제외하고는 실제로 와드 2개이상 박을일이 없죠(우리팀 서폿이 와딩을 안한다던가 그런 게 아니라면)
추가로 서폿에게 추가적인 와딩능력을 위해서 유틸 상위 특성에 와딩 제한을 1개 더 늘려준다면 서폿은 주요 지역에 와딩을 주로 하면서 팀원도 자기가 필요한 시야에 와딩을 하는 그런 게임 운영이 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와드의 효력이 지나치게 좋은 감이 있어서 기본 와드의 시야를 줄이고 역시 유틸 특성으로 시야를 좀더 늘릴 수 있는 방향으로 갔으면 합니다.
그렇게 되면 게임의 변수가 더 많아져 재밌는 경기 약상이나 새로운 전략이 등장할 요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3/09/12 10:34
수정 아이콘
추가로 지금 시야석도 남길 수 있겠네요.
업그레이드 시야석은 와드 특성을 찍은 케릭만 갈 수 있다던지 해서...
13/09/12 10:26
수정 아이콘
게임 내용과는 별개로, 로직이 복잡해서 버그가 난무할 것 같습니다......;
곡물처리용군락
13/09/12 10:39
수정 아이콘
아래글에서도 적었습니다만, 미니언과 몬스터에게 와드(투명감지 포함) 적대기능을 주는것도 생각해봄직 하네요
쉽게 말해서 부쉬포함, 일정 범위내에 와드가 있으면 우선 와드를 일방적으로 공격하게 하는거죠.
정글몹은 블루라인이면 레드라인의 와드만, 레드와인이면 블루라인의 와드만 때리구요(용과 내셔 남작은 빼고..)
만약에 정글몹에 의해 적의 와드가 깨지면 근처 범위에 있는 아군영웅이 일정량의 체력+마나(혹은 에너지) 회복을 하게 해주구요
부평의K
13/09/12 11:04
수정 아이콘
차라리 스타2의 감시탑 같은거 개념을 좀 도입했으면 싶은 생각도 듭니다.

점령가능한 감시탑을 두되, 점령후 시간 지나면 다시 초기화 되는... 물론 지금 뒤틀린숲의 진지 점령이 있긴 합니다만.
그런식의 글로벌 감시탑이 있으면 서폿들이 고통 좀 덜 받을까 싶기도 하네요.
코통코동
13/09/12 12:18
수정 아이콘
그냥 와드를 무료로 하는건 어떨까요? 물론 시야석은 없애버리구요..
대신 한사람당 2분30초마다 와드 한개씩만 살수있게 제한걸구요.
이렇게하면 와드도 모자르고 시야도 좁아지고 정글러도 좀 편해지고.. 서포터도 와드사는데 돈이 안들어가서 다른 아이템 살수있게 되구요.
일반와드는 2분30초에 1개씩 핑크와드는 4분정도...?
갑자기생각난거라 이상하지만 어쨋든 와드사는데 돈이 안들면 서포터가 다른 아이템을 살수 있지 않을까요?
Rideontime
13/09/12 13:17
수정 아이콘
밑에 글에도 달았지만 저도 와드값을 올리는 발상보다는 값을 낮추고 설치 개수에 제한을 두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코통코동님과 조금 다른 점이라면
저는 낱개로 사는 와드를 아예 없애버린다음에 시야석에서 체력 옵션을 뺀뒤 300원~400원 사이로 판매하는게 어떨까 합니다.
따라서 서포터는 기존처럼 시야석을 선템으로 가져가면 되고
루비시야석 업글시에도 체력 옵션을 빼버린다면 적어도 원딜이랑 미드는 인벤이 모자라서 시야석을 안갈테니 맵에
유지되는 와드의 숫자도 적절히 맞춰질 것 같아요.
물론 핑와와 오라클 CV 돈템 등등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아지지만 고민해볼 만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오빤 트리스타일
13/09/12 12:53
수정 아이콘
그냥 한번에 박을 수 있는 와드 수를 제한 해버리면 돈을 다른곳에 서폿이 쓸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맵에 박을수 있는 전체 와드 갯수는 5개다. 이렇게 되면 누가 됬던 한 팀에서 한번에 박을수 있는 와드는 5개이므로 시간이 지날때까지 와드를 추가 설치하지 않습니다.

그동안 모이는 돈으로 서폿은 템을 살수 있구요.
Scarecrow
13/09/12 13:25
수정 아이콘
그냥 팀당 시야석 개수를 1개로 제한하고
시야석을 제외한 일반 와드와 비젼와드의 맵에 박히는 수를 제한했으면 좋겠습니다.

여담으로 픽밴 때도 선밴 후밴은 존재하지만
픽은 랜덤으로 바뀌면 얼마나 재밌을까 하는... 그냥 개인적인 바램을 적어봅니다.
두 따이브
13/09/12 15:43
수정 아이콘
리신님이 이글을 싫어합니다
조아세
13/09/12 14:05
수정 아이콘
그냥 와드와 시야석 삭제해버리면 안되려나요? 대신에 쿨타임을 갖고 일정시간 동안만 시야를 밟혀주는 아템을 추가하고요
생길것같죠
13/09/12 15:02
수정 아이콘
복잡합니다. 직관적이지 못한 시스템은 굳이 필요없을 것 같네요.
코통코동
13/09/12 20:10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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