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04/29 22:59:42
Name FoxHole
Subject [LOL] 북미, 유럽 LCS가 종료된 이 시점에서 세계 LoL 씬의 수준에 대한 평가는 어떠하신가요?
어제 벌어진 LCS NA Spring의 우승팀이 TSM으로 가려지면서 롤챔스로 향하는 일정의 반 정도가 소화가 되었습니다. 시즌 초중반 무적의 포스를 자랑하던 Curse가 거짓말처럼 4위(..)에 머무르는 반면 TSM은 시즌 내내 안정적 모습을 보여주다가 마지막 주에 5연승과 플레이오프 우승으로 통합 우승까지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최종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괄호 안은 페넌트레이스 순위)
1. TSM Snapdragon (1)
2. GGU (구 Dynamic, 6)
3. Vulcun (구 FeaR, 5)
4. Curse (2)
5. Dignitas (3)
5. CLG (4)
한눈에 봐도 구 북미 4대천황 시절의 지각변동을 예고하는 느낌이 오는 순위표입니다. 게다가 결승전에서 3:2로 아쉽게 패한 GGU의 활약이 놀랍더군요. 또한 CLG의 수장(..) 핫샷이 어제 인터뷰한 내용이 충격적이었습니다. 2주 뒤에 있을 차기 시즌 LCS 진출팀을 가리는 경기에서 Azure Cats에게 진다면 팀을 해체할 것 같은 뉘앙스를 풍겼는데요, Azure Cats는 얼마전에 CLG에서 방출당한 Bigfatjiji선수가 있는 팀입니다. 발전이 없을 것처럼 보이던 북미 씬에도 이러한 새로운 팀들의 출현은 전체적인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유럽의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Fnatic (1)
2. Gambit (2)
3. EG (4)
4. SK (3)
5. CW (5)
5. AAA (6)
이 동네 역시 최근 Gambit과 EG의 양대 강자에 Fnatic, SK의 전통 명문이 도전하는 구도에서 EG의 부진, Fnatic의 약진으로 흥미롭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특히 명승부 끝에 3:2로 Fnatic이 승리한 결승전에서 Fnatic의 sOAZ는 Darien을 시종일관 압살하는 느낌을 주었고, 넘을 수 없을 것만 같았던 Alex Ich의 미드도 xPeke가 오히려 가져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5경기 내내 라인전에서 Fnatic이 이기고 Gambit이 미칠듯한 한타로 따라잡는 비슷한 흐름을 보여주었지만 최후의 승자는 Fnatic이었습니다.

해외 LoL 관련 최대의 커뮤니티 레딧에서 '북미, 유럽 LCS의 우승자끼리 붙는다면?' 이라는 글이 올라오면서 양 대륙 팬들간의 불꽃튀는 논쟁이 벌어졌기에 피쟐러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해졌습니다. 제 생각은 프나틱의 압승..이 될 것 같은데 말이죠. TSM의 승리를 주장하는 팬들의 가장 큰 근거는 양 팀이 맞붙었던 가장 최근의 경기 (MLG Anaheim)에서 TSM이 2:0으로 이겼기 때문이라는건데.. 프나틱이 작년 한국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돌아간 적이 있다고 해서 지금의 프나틱이 한국 팀들의 수준에 한참 못미친다는 결론을 내리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매 경기, 매 세트마다 재평가가 이루어지는 LoL 씬인데.. 아무튼 북미, 유럽 팬들도 중국>한국>>유럽>=북미 라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이 결론이 날 수 없는 키보드 전쟁을 보면서 어서 올스타전이 시작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MLG에서 블레이즈에게 5:0으로 실신 하고 나서도 패배를 인정 하지 않다가 시즌 2 롤드컵 이후 잠잠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약이라더니 다시 슬금슬금 고개를 드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예전 스타크래프트 시절에는 없었던 나라, 대륙간 경쟁구도를 볼 수 있어서 재밌네요. 개인적으로 비호감이였던 앰비션선수였는데 이번 패기넘치는 인터뷰로 인해 호감으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그 믿음직한 모습이란..!! 여튼 이번 올스타전이 지나고 나면 어느정도 대륙간 실력차가 '당분간은' 정리가 될 것 같아서 더더욱 기대가 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Do DDiVe
13/04/29 23:04
수정 아이콘
북미팬들은 양심도 없나 어디 유럽에 ;;;
13/04/29 23:04
수정 아이콘
추가: 대륙간 랭킹이 정리될 것 같다는 말 취소하겠습니다. 댓글들을 보다보니 TSM 팬들은 '멍청한 북미 팬들이 레지가 아닌 스카라를 뽑았기 때문에 질것이다' 라고 주장하네요. 그냥 시즌 3 롤드컵을 기다려야 할듯 하네요. 크크 개인적으로는 TSM과 한국팀간의 0:9 스코어(맞나요?)가 나오게 된 가장 큰 원인이 미드라고 생각하는데.. 여튼 홀스형님이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레지날드와 엠비션의 승부를 보고싶네요.
13/04/29 23:10
수정 아이콘
미리 보험드는건가요? 크크 레지가 나온다 한들...
13/04/29 23:13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에서 TSM 한번 초청해줬으면 좋겠네요. 지금의 죽음과도 같은 12강 몇 점이나 딸지..
13/04/29 23:09
수정 아이콘
아침에 잠깐 핸드폰으로 봤는데
흑지는 진짜 더럽게 못하더군요........
13/04/29 23:12
수정 아이콘
2경기 10분 cs 40인가? 에서 와 이게 프로냐 라고 생각을.. 아무리 라인스왑을 당했다고 해도... 다이애나인데..
13/04/29 23:13
수정 아이콘
이번 LCS 양쪽 결승을 다 봤는데(북미는 결승만) 하.. TSM은 SK선에서 정리하는 걸로... 라인전은 붙어봐야한다고 양보해도 후반 운영 오더, 포커싱, 한타가 너무 구리던데요...

여담으로 유럽 결승 가슴 쫄깃하게 잘봤네요.. 정말 명경기였습니다.
모리아스
13/04/29 23:15
수정 아이콘
전 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중요한 대회 클라스 유지하는 서양권 팀은 겜빗뿐이라고 봅니다.

프나틱 롤코 겁나 심하게 타죠
대청마루
13/04/29 23:15
수정 아이콘
어제 유럽 lcs 결승전을 다 보고 잤는데(일찍 잘랬는데 재밌길래 끝까지 다 보고 잠^^;;;;)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까 북미 lcs도 결승하고 있더라구요.
둘다 다 본 감상은 북미는 유럽에 잘난척 하기엔 격차가 너무 나던데요. 두 결승전 수준이 달랐어요... 롤판이 재평가의 장이라고 하지만 올스타전에서도 왠만하면 유럽이 북미를 이길듯 합니다. 유럽쪽 올스타는 어제 결승전의 똥쟁이^^;들이 안나온다는 점에서 더... (5경기 내내 공속 치명타템 안가고 피바2개 공속신 라위 수호천사를 올리는 겐자의 템트리는 아직도 이해를 못하겠음. 바루스로 공속템을 왜 안감?! )
그래도 북미 lcs 결승도 재미는 있었어요. 흐흐...
13/04/29 23:19
수정 아이콘
빨빨노파초... 레인보우 바루스 시험중..??
대청마루
13/04/29 23:22
수정 아이콘
실험의 결과는 란두인을 켠 자르반한테 몇대 때리지도 못하고 끔살(..........)
13/04/30 00:12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미포였다면 이해는 되는데..

그래도 q 딜이 장난 아니더만요 크크
13/04/29 23:16
수정 아이콘
CLG는 핫샷이 그냥 운영하고 선수 잘 만들어서 영입해가지고 팀만들면 될꺼를 끝까지 지가 할라니까 팀 케미 망가지고 붕괴되는 느낌이 엄청큼
핫샷이 지금느낌이 한국의 옴므나 비타민이랑 비슷한 느낌인데 딱 프로탑솔러의 경계선이라고해야하나....
최근 LCS경기를 못봐서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한달전쯤까지 본느낌으로는 여전히 자신이 할수있었던챔프들 초가스류에 너무 목매이고있고 테크니컬한 챔프들을 픽하는경기를 못봐서...
TSM은 확실히 잘하고있다는 느낌이있는데 (게중에선) 뭔가 아쉽다는 느낌은 계속있고 Crs는 뭔가 팀내부적으로 문제가 있는 느낌이있습니다.
초반에 잘나가다가 중반넘어가면서 삐그덕삐그덕 해보였는데 플옵에서 무너지네요..
북미에서 신생팀들의 약진을 바랍니다. 시즌1때 북미팀들이 강세였는데(우승은 유럽이 했습니다만) 불과 2년만에 그냥 무너져내리는모습은 좀 아쉬워서..

유럽은 뭐 결국 구관이 명관이다 라는 말이 잘어울린다고 봅니다 지금 Fnaitc의 Soaz선수도 AAA시절에 GG를 항상 힘들게 했던 선수였고
Fnatic팀 자체가 토너먼트에서 알수없는 힘을 보여준적이 많았거든요 불가사의한 역전이라던가 대회전에 폼이 개판인데 성적이 잘나왔다던가..
EG는 이제서야 시즌 3에 조금이나마 적응하는 모습이긴한데 좀더 빠른적응이 필요해보이구요.

아직 롤드컵까진 시간이 많이 남았고 후반기 시즌역시 남아있는 상황이니 곧 있을 승격강등전과 올스타전과 함께 재미난 일들이 많겠네요 크크크
Friday13
13/04/29 23:34
수정 아이콘
프나틱은 에이스라 할수 있는 페케랑 소아즈가
롤러코스터의 종결자라 대회때 컨디션에따라 성적이 다르겠네요 그래도 LCS에선 꾸준했지만 바로 IEM에선 지리게 싸서....

올스타전때 소아즈랑 알렉스가 기복 좋은날이면 유럽이 우승도 할수 있다고 봅니다 다이아몬드 고수페퍼는 꾸준하게 할일 할테니까요
.Fantasystar.
13/04/29 23:42
수정 아이콘
유럽이 북미랑 하는 당일날 컨디션이 개판이 되지 않는한은 북미가 유럽을 이기긴 쉽지 않아보입니다.
아 물론 컨디션관리도 선수의 기본이라면 기본이기떄문에 어떤식으로 이기고 지든 이기는 쪽이 실력이 더 좋은거다라고는 생각합니다.:)
다반사
13/04/29 23:43
수정 아이콘
정말 tsm을 롤챔스에서 보고싶어요...
다레니안
13/04/29 23:48
수정 아이콘
MLG 에서 TSM이 블레이즈 처음만났을 때
Urgot
Shen
Alistar 로 USA 밴을 했었죠.

롤챔스오면 환영인사로
Kogmow
Orianna
Ryze KOR밴 한번 먹여줘야죠. 크크크
다반사
13/04/29 23:49
수정 아이콘
재밌겠네요 크크크
.Fantasystar.
13/04/29 23:54
수정 아이콘
그때 자기들딴에는 약올린다고 까불었는데 결과는 대은하우주여행을 갔다왔죠 크크크크크크크크
그리고 그 이후 TSM은 한국팀 상대로 단 한게임도 못이기고 있따는게 함정 크크크크크크
정작 그 대회에서도 블레이즈에게 유일하게 1승 챙긴것도 세비가 있는 커스팀이었고
다레니안
13/04/29 23:57
수정 아이콘
아마 그때 앰비션도 분노해서 트페와 카사딘 꺼내들어서 영혼까지 털어버렸던걸로 기억합니다. 크크크크
앰비션 트페야 명불허전이고 카사딘이 영겁도 아니고 카탈상태에서 메자이간뒤 20페이지 읽어버렸죠.
사티레브
13/04/30 02:11
수정 아이콘
usa드립나왔던 mlg에서 앰비션이 카사딘을 뽑았었나요? 결승에서 3경기 중에서 카사딘은 안나왔던거같아서요
민족의아리아
13/04/30 08:35
수정 아이콘
결승은 다시 tsm이랑 했으니 커스랑 했던 게임중에 있지 않았을까요? 다레니안님 쓰신 것 보면 커스전 얘기하시는 것 같아요.
다레니안
13/04/30 09:07
수정 아이콘
읔 찾아보니 crs와의 경기였군요. ㅠㅠ
왜 불쌍한 crs에게 화풀이를 한 것인가..
ThisisZero
13/04/30 10:00
수정 아이콘
그쪽에서는 영어로 했으니 우리는
코르키
리븐
아칼리
합시다 크크
불굴의토스
13/04/30 00:03
수정 아이콘
북미 경기는 보지 못했는데 결과가 상당히 의외군요...

유럽 결승전은 수준도 꽤 높았고 재미있었습니다. 아직까진 유럽을 만만히 보긴 힘든것 같네요.


그래도 이번 롤드컵에선 한국이 최고 먹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R.Oswalt
13/04/30 00:25
수정 아이콘
어제 엑스페케가 아리, 소아즈가 제드(?)했던 세트를 봤는데 정말 엑스페케랑 소아즈가 탑미드캐리의 정석을 보여주더군요.
특히 엑스페케랑 소아즈가 봇 백도어 하는 장면은 왜 사람들이 백도어 대장군이라고 하는지 잘 보여준 장면이 아닌가 생각을... 크크
알렉스이치가 카직스니까 아예 존야 스킵하고 데캡, 데파, 가엔가는 템트리도 기묘했던 것 같아요. 결국 가엔은 물방템 역할만 하다 끝나긴 했지만.. 크크
13/04/30 00:35
수정 아이콘
아.. 가엔 가면 카직스 점프 리셋이 안되나 보네요. 하긴 킬이 아닌데 리셋이 될리가.. 난 왜 그동안 카직스한테 그렇게 털리는 와중에도 이 생각을 못했는지..
13/04/30 00:30
수정 아이콘
탑솔이 약한팀의 최후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 같은 CLG...
13/04/30 01:25
수정 아이콘
요즘 CLG 문제는 탑이 아니죠
모모리
13/04/30 09:17
수정 아이콘
요즘 핫샷은 오히려 잘해주고 있습니다. 차우스터가 심각하죠.
흐르는 물
13/04/30 11:11
수정 아이콘
?!? 한 때 차우스터가 영고 라인 아니었나요?
다레니안
13/04/30 11:14
수정 아이콘
요즘 상태가 좀 이상합니다. -_-; 또 내부적으로 뭔가 있는건지
13/04/30 11:21
수정 아이콘
요즘은 챠우스터가 정글이 좋아보였던 건 핫샷 다음아라 그런 거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입니다...;;;
.Fantasystar.
13/04/30 18:48
수정 아이콘
요즘은 챠우스터가 모두를 괴롭히고 있다고 하더군요
이퀄라이져
13/04/30 00:54
수정 아이콘
어제의 결론은 확실히 현존 롤코 대장은 소아즈인걸로. 잘할때는 정말 한국 탑솔러 상위층의 포스에요.
물론 롤코 내려가면 비타민한테도 질꺼 같지만...
되는데요
13/04/30 10:29
수정 아이콘
이번 유럽결승전은 역대급입니다.

특히 4경기!!

못보신분들은 꼭 찾아보세요.
13/04/30 11:16
수정 아이콘
제가 사는 뉴질랜드에서는 아시아쪽 롤 씬을 잘 몰라서 그런지 제가 북미는 지나치게 저평가하고 한국과 중국을 고평가 한다는 소릴 듣습니다...
一切唯心造
13/04/30 12:27
수정 아이콘
트위치로 롤챔스 시청하라고 권유해주세요
영어해설도 하고 있어서 듣기 편할텐데요 흐흐
루키즈
13/04/30 11:58
수정 아이콘
서로 맞붙을 기회가 많지않아서 그런거같아요.
중국은 도타처럼 서로 파밍파밍하면서 갖출것 다 갖추고 싸우는 느낌이 강합니다.
13/04/30 12:27
수정 아이콘
문제는 중국이 파밍을 우선시 하는 타입인데 한국에서 그 파밍을 깰만큼 초반 라인전이 좋은 팀이 없습니다.
한국에서 라인전이라면 3손가락에 드는 소드마저도 5:5가 버거운데요.
그나마 kt b를 기대하는 이유가 갱킹력이 좋은 인섹이 있기 때문이죠.
13/04/30 15:54
수정 아이콘
막상 붙여보면 중국팀이 파밍하는걸 못 막는게 문제죠.

국내 최고의 봇듀오라는 프레이-카인, 공격성에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막눈이 있는 소드도 저 파밍 막는게 쉽지 않아 보이더군요.
Practice
13/04/30 14:42
수정 아이콘
유럽은 확실히 약세지만, 경기 흐름에 따라서는 한국, 나아가서는 중국까지도 잡아내는 것이 '가능하다'는 느낌. 그에 비해 북미는 초반 인베로 4킬을 먹고 시작해도 결국은 역전 당하고 질 것 같은 느낌.
감자튀김
13/04/30 14:48
수정 아이콘
북미팀이 유럽팀을 이긴다라..
차라리 소격변때 전사가 냉법 잡는게 더 쉬워보일 정도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1097 [스타2] [Prologue] 군단의 심장 캠페인 Brutal 난이도 공략 (1) [19] 캐리어가모함한다10633 13/05/02 10633 2
51096 [스타2] [벌레열전] 저그편 [10] 눈시BBbr17459 13/05/02 17459 5
51093 [기타] e스포츠는 스포츠가 될 수 있을까요? [49] 정용현11046 13/05/02 11046 1
51092 [LOL] 실드에 대해선 좀 시간을 가져보는게... [52] 레몬맥콜9699 13/05/01 9699 3
51091 [LOL] 롤챔스 8강. 이제 윤곽이 거의 나왔습니다. [80] Leeka11160 13/05/01 11160 1
51090 [스타2] [인물열전] 프로토스편 [42] 눈시BBbr13877 13/05/01 13877 8
51089 [LOL] Olympus LOL The Champions Spring 2013 A조 5,6위팀 발자취 [2] 노틸러스8090 13/05/01 8090 4
51087 [기타] [확밀아] 5월 시즌 카드 예측 이벤트 당첨자 발표! [12] 은하관제6827 13/05/01 6827 0
51086 [스타2] [인물열전] 칼날 여왕, 사라 케리건 [18] 눈시BBbr18566 13/05/01 18566 5
51085 [LOL] PGR 아마리그 시즌2 플레이오프 7팀 VS 9팀 영상 [19] JISOOBOY7796 13/05/01 7796 1
51083 [LOL] Olympus LOL Champions Spring 13회 간략 프리뷰 [68] 노틸러스10255 13/05/01 10255 2
51082 [LOL] 운명의 롤챔스 12강. 마지막주 1차 경우의 수 프리뷰. [9] Leeka7945 13/05/01 7945 3
51081 [스타2] 테란, 그리고 멩스크 부자 [18] 눈시BBbr14422 13/04/30 14422 14
51080 [LOL] 북미, 유럽 LCS가 종료된 이 시점에서 세계 LoL 씬의 수준에 대한 평가는 어떠하신가요? [43] FoxHole11932 13/04/29 11932 2
51079 [스타2] [인물열전] 태사다르, 제라툴 [19] 눈시BBbr16885 13/04/29 16885 8
51078 [LOL] 마약같은 게임 LOL 그리고 경쟁, 계급, 체면 [21] 10578 13/04/29 10578 0
51077 [LOL] Olympus LOL The Champions Spring 4주차 경기 보고서 [7] 노틸러스10204 13/04/29 10204 5
51076 [스타2] 오상직 씨는 왜이럴까요? [52] 신규회원213136 13/04/29 13136 1
51075 [스타2] 2013년 4월 넷째주 WP 랭킹 (2013.4.28 기준) - 이동녕, 드림핵 우승으로 급상승! [5] Davi4ever9637 13/04/29 9637 3
51074 [스타2] 요새 GSTL이 재미가 없어졌어요. [46] 하후돈13688 13/04/28 13688 1
51073 [기타] e스포츠 시장 변화의 시작? [91] nuri14662 13/04/28 14662 0
51072 [LOL] 무라마나의 바뀐 옵션 [26] .Fantasystar.16301 13/04/28 16301 5
51070 [스타2] 저그, 초월체(Overmind) [15] 눈시BBbr16071 13/04/28 16071 1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