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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7/26 22:59:51
Name 거북거북
Subject 리그 오브 레전드 함께 즐겨요~ 간략한 소개 (1)


얼마전 유게를 휩쓸고 간 '21세기 블리자드 최대의 실수'라는 짤방입니다.

북미에선 접속자수 Top 3 안에 들고 있으며 유럽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고,
중국에선 베타 서비스 중인데 7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유치하고 있고,
한국에도 직접 진출을 선언한 게임이 바로 이 'League of legends' (이하 LOL, 또는 롤) 입니다.

포모스에서도 짤막한 특집 기사가 올라왔었고,
클리앙이나 여기의 질문 게시판에도 최근 LOL에 대한 질문들이 꽤 올라오는 것 같아서 간략한 소개글을 한 번 써보려고 합니다.

우선 LOL이 어떤 게임이냐하면

----
<리그 오브 레전드>는 RIOT GAMES에서 제작한 AOS 장르의 게임입니다. DotA나 <카오스>로 유명한 AOS 장르는 스타크래프트 유즈맵 'Aeon of Strife'에서 유래 되었습니다.  이후 <워크래프트3>를 기반으로 제작된 DotA와 <카오스>가 유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게 되었고 DotA의 제작자들이 모여 <리그 오브 레전드>를 제작하게 됩니다.

[중략]

플레이어는 하나의 챔피언을 선택해 게임을 플레이하게 됩니다. (챔피언은 매번 바꿀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스타크래프트와 같은 전체 맵에서 플레이어는 자신이 선택한 챔피언을 조종하게 되고  최종적으로 상대방의 본진을 파괴하면 게임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이 선택한 챔피언의 운용, 같이 플레이하는 유저와의 전략, 전술이 승패를 가르게 됩니다.

[후략]
---- 디스이즈게임 리그오브레전드 가이드 "League of legends?"

LOL은 이렇게 자신의 챔피언'만'을 조종하여 상대의 본진을 부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는 AOS 게임입니다.
자동으로 리젠되는 조그만 몬스터들(크립이라고 합니다)을 잡아 돈/경험치를 벌고,
좋은 아이템을 사고, 같은 팀 챔피언들과 협력하여 상대 팀 챔피언들을 쓰러뜨리고 적의 터렛, 본진을 부수면 되는 게임이죠.

이렇게 말로 하면 참 쉬운데... ... 의외로 생각할게 참 많습니다.

우리편 챔피언이나 크립, 터렛이 있는 곳에만 시야가 제공되는데 그렇지 않은 어둠의 지역이 워낙 크기 때문에
"갑자기 정글에서 늑대가 튀어나왔어요!" 같은 상황이 종종 연출되기도 하고 (...비유가 아니라 실제로 늑대라는게...)

나는 상대편 터렛을 부수고 있는데 저 멀리서 (나를 뺀 우리 팀 챔피언 네 명) vs. (상대 팀 챔피언 다섯 명)이 싸울 것 같다.
어떻게 해야 되나... 뭐 이런 선택의 기로에도 많이 놓이게 되고,

엄청난 버프와 돈을 주는 중립 몬스터들을 언제 잡으러 갈 것이냐... 같은 문제들까지

내 챔피언 하나만 조종하기 때문에 멀티 태스킹의 압박이 그다지 없음에도 불구하고
빠르고 정확한 상황 판단의 압박에 놓이게 된다고 해야 할까요?
(물론 컨트롤도 중요합니다. 네임드 유저들의 플레이를 보면 이건 머... 분명 내가 하는 챔피언도 같은 챔피언인데...)


LOL에는 현재 58 (오늘 패치하면 59) 명의 챔피언이 있습니다.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는 영웅 10명은 매주 바뀌고 (로테이션 시스템입니다),
각 챔피언들은 현질(RP) 또는 게임 포인트(IP)를 통해서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여타 AOS 게임과 마찬가지로 각 챔피언들에게는 탱커, 딜러, 누커, 서포터 등의 역할이 있고,
각 챔피언들의 스킬 (4가지, q w e r로 각각 사용 가능) 도 모두 다르기 때문에
껍데기만 다른것이 아니라 완전히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꾸준히 챔피언도 계속 추가 되고 있고,
메이저 밸런스 패치도 계속 되고 있기 때문에 종종 대변혁이 몰아친다고 해야 할까요?
사기였던 캐릭터가 고인이 되고, 고인이었던 캐릭터가 재발견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좀 더 많은 정보를 얻고자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리그오브레전드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lolkor
디스이즈게임 리그오브레전드 http://www.thisisgame.com/lol/
디시인사이드 리그로브레전드 갤러리 http://gall.dcinside.com/list.php?id=leagueoflegends

추가로 실제 플레이 영상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최근 WCG 한국 예선 시드를 위한 SBA 리그를 하고 있는데
다음 티비팟에서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한국어 해설도 있구요)
http://tvpot.daum.net/search/#service=total&q=sba 이 링크에서
TEAM OP나 Clan EDG (엉덩국이라는 후문이...)의 경기들을 보시면 될거에요.

또는 영어에 강하다! 하시는 분들은 직접 http://own3d.tv/ 이 사이트에서 많은 동영상을 보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북미섭에서 게임 즐기시는 분들 중에 같이 노말 게임 (랭크는 래더점수가 따로 있고 노말은 그냥 노말) 즐기실 분들은
서모너 네임 (아이디 같은거에요) 아래에 달아주시면 온라인일 때 언제 한 번 같이 해요~

참고로 전 늅늅입니다 크크.
서모너 네임은 nohelp

# 아 근데 이거 게임게시판에 써야 되나 많이 고민했는데-_-;; 그 쪽은 스타급 센스가 필요한 거 같아서 이 쪽에 남겼습니다.
* kimbilly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1-07-26 23:20)


# 수정1)

)Is( 님의 지적입니다
제작자는 당시 DOTA All stars 계발자중에 한명이었습니다. 카오스와는 전혀 상관없는...
오리지널 원작 DOTA를 가장 완벽하게 계승한다고 하던게 Dota all stars였는데 거기서 ice frog등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어서
당시 계발자 구인수(스티브)씨와 dotaallstrs.com에서 활동하던 팬드래곤등 도타활동하던 소수의 인원이 만들게 된 게임입니다.
뭐 결국 현실은 도타,카오스등 기타 AOS게임들을 압살하는? 게임이 되었구요 @.@;


# 수정2)
- 7월 28일 목요일 새벽 2시 46분 업뎃
PGR 분들 서모너 네임 정리입니다. 일부러 레벨이나 승수 같은건 표기하지 않았습니다. 아래에 계속 달아주시면 정리할께요!

서버 서모너네임 [PGR닉]
북미 nohelp [거북거북]
북미 KeepVAS [V.serum님]
북미 borrachos [fantasma님]
북미 senair [진돗개님]
북미 andantek [andante_님]
북미 s24601 [정제된분노님]
북미 Kel Morian [켈모리안님]
북미 Ozahil [오자히르님]
북미 houndjy [houndjy님]

# 수정3)
fantasma님의 의견입니다.
음 pgr21 채널을 만들면 어떨까 싶습니다 ~_~
게임 내 친구창 옆에 두번째 탭인 chat room 탭에서
create or join chat room 을 누르시고 pgr21 을 치시면 pgr21 채널이 생깁니다.
여기 들어오셔서 같이 게임을 하거나 하실분을 구하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7/26 23:10
수정 아이콘
위에 설명중 잘못된게 있는데
제작자는 당시 DOTA All stars 계발자중에 한명이었습니다. 카오스와는 전혀 상관없는...
오리지널 원작 DOTA를 가장 완벽하게 계승한다고 하던게 Dota all stars였는데 거기서 ice frog등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어서
당시 계발자 구인수(스티브)씨와 dotaallstrs.com에서 활동하던 팬드래곤등 도타활동하던 소수의 인원이 만들게 된 게임입니다.
뭐 결국 현실은 도타,카오스등 기타 AOS게임들을 압살하는? 게임이 되었구요 @.@;
나름 고랭에 케릭터도 거의다 가지고 있는데 ㅠㅠ 서버가 요즘 너무 자주 아픈거 같아요... 서버좀 빨리 고쳐줬으면 ㅠㅠ;
이디어트
11/07/26 23:12
수정 아이콘
글을 퍼오신것 같은데 수정에서 오해할만한 내용이 있어 언급해드립니다.

이후 <워크래프트3>를 기반으로 제작된 와 <카오스>가 유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게 되었고 의 제작자들이 모여 <리그 오브 레전드>를 제작하게 됩니다.

카오스 제작자가 모여 만든 게임이라고 오해할만한 소지가 있네요.
도타부터 시작해서 논쟁이 끊이지 않는 카오스-도타 관계때문에 괜히 댓글이 산으로 가지 않게 미리 말씀드립니다.
(물론 전 관심없습니다-_-)


한글 패치 받아서 해봤는데 AOS답게 역시 진입장벽이 높은것 같습니다.
케릭마다 특성을 다 알아야하며, 어떤 템트리 위주로 가야하며, 어떤 성향인지, 한타땐 어떤 행동을 취하고, 테러땐 어떤 행동을 취하고 등등.. 이거만 넘기면 카오스 처음 했을때 처럼 미친듯이 할 거 같은데, 국내 도입되면 다시 한 번 도전해봐야겠네요
11/07/26 23:14
수정 아이콘
본문에서 도타가 언급된 부분이 삭제 된 듯 하네요.

'(삭제)와 카오스가 인기가 있다. (삭제)의 제작자'식으로 도타만 삭제되어 있는 듯 합니다.
올빼미
11/07/26 23:18
수정 아이콘
항상 그렇지만...이런류의 게임은 초반에 진입장벽이 너무높죠. +영어압박, 오래되서 더높아진 진입장벽.. 이걸어떤식으로 커버할지 기대해봅니다.
11/07/26 23:18
수정 아이콘
캐릭터가 카오스보다 훨씬 많은거 같더군요. 초창기? 오픈베타 시절 쯤에 했었는데 이렇게 클줄 몰랐네요; 덜덜
영문판이라 대화도 어렵고 그래서 안했는데.. 국내에 나오면 해봐야겠네요.
레몬커피
11/07/26 23:20
수정 아이콘
한번 해보고 싶기는 한데 진입장벽이 너무 높아서 아직 엄두가 안나는 게임중 하나네요.
네오크로우
11/07/26 23:20
수정 아이콘
흠..서버 다운이라 심심해서 글 남기신 티가 팍팍 나십니다!!!! 흐흐 저도 중독 되어 버렸습니다.

저는 사실 이런 aos 게임류는 전혀 재미도 못느꼈고 어떤 방식인지도 완전히 몰랐습니다. 제일 큰 이유가 pc방에서 학생들 파오캐라 하던가 그 게임할 때 정말 듣기싫은 효과음이 매일매일 머리를 뒤흔드니 그냥 정이 안가더군요. 그런데
pc방 커뮤니티에서 각 업주님들이 lol 대박이다. 북미섭이긴 해도 핑압박이 엄청나게 크지도 않고 일단 사람들이 잡으면
화장실도 안가더라~ 라는 계속되는 강추에 지난 주 월요일에 설치하고 시작했네요. (네.. 지옥의 문을 열었습니다.)

aos 게임의 가장 큰 단점이 초보들이 적응 못해서 떨어져 나가고 결국은 그들만의 리그로만 되버린 다는 상식을 과감히 엎어주더군요.
저 같은 생 초보도 그냥 컴이랑 5:5 대전 3~4판하다보니 감이 확 잡혔습니다. 아직 늅늅이라 영웅은 몇 개 못해봤지만 꼬박 꼬박 하루에
몇 판씩 해보면서 왜 학생들이 카오스류에 열광하는지 알겠더군요. 북미섭이라 은근한 장점은 누가 뭐라 한들 못알아들으니
스트레스가 없다고 해야 할까나~ ^^;;;

정말 시간 잘 가네요. 야간에 매장을 보는지라 손님도 많지 않고 맨날 멍~하니 있거나 와우 조금씩 하는데 와우는 이제 접속도 안하고
있습니다. 롤 서너판 하면 아침이에요.. ;;; 커뮤니티 찾아다니면서 용어도 좀 익히고.. (전에는 brb가 브라보~! 이말인줄 알았습니다.)

자기 전에 머릿 속에 뱅뱅 도는 것이 당구,스타1,디아2 이후로 처음인 듯 싶습니다.
내일 새벽 4~5시경 풀린다는데 너무 지루하네요. ㅠ.ㅠ;

이 게임 시작하고 나서 관심이 생긴 김에 여기 저기 찾아보니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36994
여기 기사가 제일 저같은 생초보한테는 aos 게임의 역사가 이해하기 쉽게 잘 정리되어 있더군요.
11/07/26 23:34
수정 아이콘
최근 완전히 빠져있습니다

얼마전 질게에 질문후 여러분들이 리플남겨주셔서

피잘분들과 친구등록도하고 ..(아직 제가 뉴비라 게임은 같이 못하고있지만)

케릭터도 하나 잡고 파다보니 조금 익숙해졌네요

한글입력이안되 답답한감이 있긴한데..

피쟐분들과 클랜구성해서 한겜 즐기는 그날을 고대해봅니다

이상 북미섭 뉴비 KeepVAS 입니다!
11/07/26 23:41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면 온게임넷에서 리그도 진행했던

국산게임 아발론온라인은 어찌된건가요? 처음봣을땐 좀 어려워보이긴 했지만...

나름 도타, 카오스와 차별화된것도 있어보이기도했고.. 괜찮다 생각했는데

캐쉬템 등등의 문제로 망해버린건가요?
다레니안
11/07/26 23:58
수정 아이콘
크크 외국이나 한국이나 지고있으면 서로탓 하는건 똑같더군요
덕분에 폭풍같은 영어욕실력이 늘고 있습니다 -_-;;;
방과후티타임
11/07/27 00:18
수정 아이콘
이 게임을 가끔 즐기면서 는 것은 영어 약자들을 빠르게 타이핑 할 수 있다는것......
정성남자
11/07/27 00:57
수정 아이콘
참고로 진입장벽 하나도 안높죠; 거기다 끝없이 파는 게임도 아니고 기본 깨달음만 있으면 즐기는 정도로만해도 높은 랭크에 위치할수있고요.
한 캐릭 승률 55%만 꾸준히 파도 2천점은 넘길수있으니까요.

그닥 압도적인 실력차가 보여지는 게임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처음하시는 분들이 걱정할 만큼 장벽이 있는 게임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인스톨하시고 즐기시면 이 게임의 저력을 깨달을거라고 생각하네요.

물론 상위 1페이지 유저들의 신급 센스들은 상상을 초월하죠...
fantasma
11/07/27 00:58
수정 아이콘
별도의 한글패치 말고도 한글채팅이 가능한 방법이 있습니다. ( 게임 내에서는 패치를 해야합니다)
Riot Games\League of Legends\RADS\projects\lol_air_client\releases\0.0.0.65\deploy\css 내의 fonts 를 지우거나 이름을 바꿔주시면
게임을 제외한 곳에서는 한글채팅이 가능합니다 :)
pgr에서 롤 하시는분들이 꽤 계신거 같네요
borrachos 추가해주세요 시간 날때 같이 게임이나 한번 해요!
11/07/27 01:00
수정 아이콘
LOL으로 이런 류를 처음 해봤는데 왜 인기 있는지 알겠더군요. LOL 한국런칭팀이 블리자드 코리아에서 많이 스카웃 되어 갔다고 하던데, 앞으로 운영만 잘하면 한국에서도 스타1에 버금가는 히트를 누릴 것 같습니다.
11/07/27 01:45
수정 아이콘
전 다른 것보다 sk 핑폭 때문에 이젠 못하겠더군요. 언젠가부터 아누 난리임...-_-;;;
클레멘타인
11/07/27 02:27
수정 아이콘
캡틴 티모 온듀리...

뭐, 저는 뽀삐유저입니다. 요즘 랭겜 폭풍연패를해서 빡쳐서 잠깐 쉬고 와우를 하고있죠...ㅠㅠ
근데 영어의 압박이라는분들이 계시는데, 그냥 기본적인거 몇개랑 욕 몇개만 아시면 크게 문제없습니다.
근데 초반에 mia,TF(트페,트포), GP같은 줄임말이나 back door, gank같은 게임 용어는 카페같은데서 미리 알아보고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근데 뭐 몰라도 욕먹으면서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알게됩니다. 진짜 라이엇게임즈는 솔직히 이렇게까지 클줄은 몰랐는데, 롤이 제 1순위 게임이 되더니, 한국인터넷에서 이슈도 되고 정말 대단하네요.
andante_
11/07/27 03:16
수정 아이콘
저도 진입장벽이 엄청나게 높다는 느낌은 별로 안 들었습니다.

물론 도타를 오랫동안 해서 AOS 장르의 게임에 익숙한 것도 있겠지만, 기본적인 센스(죽지 않기, 타이밍, 파밍 등등)만 어느 정도 갖추어져 있다면 익숙해지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을거라고 봅니다. 도타처럼 여러 상점에 여러 아이템이 있는게 아닌 단일 상점에 모든 아이템이 갖추어져 있고, 캐릭별로 추천아이템도 보여줍니다. 공격 -> 데미지, 공속, 크리티컬, 흡혈. 마법 -> 마법데미지, 마나, 마나리젠, 쿨다운감소. 방어 -> 방어력, 체력, 체력리젠, 마법저항 이렇게 단계별로 나눠져 있어서 캐릭터가 탱커인지, 캐리인지, 누커인지에 따라 갈 수 있는 아이템도 천차만별입니다. 조합아이템도 다 보여주기 때문에 일일이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캐릭터가 여럿이지만 사실 다 해보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죠.

그리고 위의 사진에서 말하는 워3 유즈맵 제작자는 아마 도타 운영진 중 한명일겁니다. 도타의 운영진이 현재 쪼개진 상황인데, 몇몇 운영진이 LOL 제작에 참여했거든요. 그 중에 한명이 pendragon 이라는 유저입니다. Icefrog 를 비롯해 아직 존재하는 운영진 때문에 패치는 꾸준히 하고는 있지만 예전만큼 광범위하게 인기가 많지는 않은 듯 합니다. 밸런스 파괴 때문에 말도 많고, 이 때문에 저도 7년 정도 하다가 근래에 접었구요.
Euphoria
11/07/27 05:25
수정 아이콘
자기가 다혈질이거나 불같은성격이신분은 안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멘탈이붕괴되요 정말로요..
11/07/27 08:50
수정 아이콘
전 한국에서 런칭하면 할려구요^^.

다만... 디아3에 LOL까지 ..
11/07/27 09:23
수정 아이콘
아 xx 진짜... 이라고 욕이 나올 정도로 정말 감사드립니다 크크...

참고로 저 어제부터 LOL 시작한 유저입니다. 정말 문명5급 시간워프 느낌이 오더라고요...

저도 한참 초보다 보니 챔피언 한 마리만 골라서 한우물 파고 싶은데...

챔피언이 59명이 진짜 많더라고요... 각각 특징이나 장단점 정리 되어있는거 찾아보고 싶더라고요...

진짜 많은게 장점이라면 장점이겠죠... 행복한 고민이랄까...

그런데 각챔피언 분류가 탱커 딜러 서포터 등등 나누어지는걸로 아는데...

그런것도 정리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런데 리그디스 챔피언 정리된거 보면 Stleath 등등 특성같은거 이렇게 되어있더라고요...

그거 보고 골라도 무방한가요?? 저 베인 이라는 챔피언 괜찮아보이더라고요...

이왕이면 (2), (3) 에서 챔피언 다 정리 해주시길 바랍니다 크크;;;
준이...
11/07/27 09:31
수정 아이콘
LOL은 저도 잼있게 했었는데, 한국 서비스 관련해서 안 좋은 소리를 들었던 터라.. 그 후로는 왠지 정이 안 가더군요;;
진돗개
11/07/27 10:34
수정 아이콘
북미섭 전적 800여판 다되어가는 늅늅이입니다.


친구추가 해두시고
콩글리쉬로 말걸어주세요 ~
심심할때 같이 게임 합시다
senair :) 반가워요! 북미입니다.
11/07/27 11:56
수정 아이콘
HON(heroes of newerth)은 완전히 언급조차 되지 않는군요; 아무래도 유료라서 그런가 봅니다. 맥에서는 LOL 클라이언트 지원이 안되고 HON만 있어서 선택지가 없네요 흑
paulha1013
11/07/27 12:37
수정 아이콘
리그오브레전드가 유즈맵인가요??;;
11/07/27 16:13
수정 아이콘
어제 나온 몽키킹은 정말 짜증나더군요. 잡을수가 있어야지 원 -_-;
11/07/27 18:18
수정 아이콘
J-Ark 님// 베인은 OP of OP에서 내려오긴 했지만..... 내려온 자리도 OP라 하시면 재밌게 하실거에요.
정제된분노
11/07/27 19:57
수정 아이콘
저도 시작한지 일주일도 안됐습니다.
카오스를 오래 해서 대충 감은 있는데...
북미 s24601 시간 되시면 같이해요 :)
켈모리안
11/07/27 21:48
수정 아이콘
북미섭 Kel Morian 임미다~

요즘 하도 안한지 오래되서 뭐가 어떻게 바꼈을지는 모르겠군요..;;
오자히르
11/07/28 01:26
수정 아이콘
음 저도 이글보고 시작하게 되었는데... Ozahil 입니다 혹시 보시면 아는척좀 해주세요 흐흐
낭만토스
11/07/28 02:56
수정 아이콘
저도 질게보고 시작했어요
북미
darkmarine87 입니다 흐흐
카오스를 많이 하다보니 적응 금방되네요

LOL Clan pgr 을 향해 -_-;;
fantasma
11/07/28 06:01
수정 아이콘
음 pgr21 채널을 만들면 어떨까 싶습니다 ~_~
게임 내 친구창 옆에 두번째 탭인 chat room 탭에서
create or join chat room 을 누르시고 pgr21 을 치시면 pgr21 채널이 생깁니다.
여기 들어오셔서 같이 게임을 하거나 하실분을 구하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11/07/28 10:49
수정 아이콘
전 북미섭 houndjy 에요. 같이 해요~
11/07/31 03:41
수정 아이콘
저도 북미섭해요 Teklith 예요 같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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