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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5 03:41
이영호선수 승률이 많이 내려왔군요. 갓모드일떄는 트리플80까지 노려보더니..이젠 엄연한 인간이 되었어요. 오늘경기도 역전패를 당하고. 물론 신상문선수가 잘한것도 있어요. 하지만 이영호선수가 배틀전환이후 배틀+레이스를 신상문선수는 배틀+골리앗을 선택해서 진거죠. 거기서 12시를 다시 내줘도 배틀+탱크조합을 했으면 이겼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11/07/25 05:52
프저전이 말이 많지만 저테전 역시 심각하네요... 레이트 메카닉에 퀸이 해답이라고는 해도 퀸을 '제대로' 활용하는 선수들은 웅진 2인방 + 이제동 말고는 별로 없어 보이고 테란은 레이트 메카닉 안 해도 충분히 전략이 많죠.
저그 팬들도 목소리 좀 냅시다! 크
11/07/25 07:40
레이트 메카닉 빼고 전략이 많다뇨. 바이오닉으로 후반가면 십중팔구 집니다. 레이트 메카닉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테란은 플토와는 달리 저그 하이브 운영에 대한 해법을 찾았죠. 그전에 안정적으로 바이오닉으로 끝낼수 있는건 이영호뿐.. 투스타의 신상문도 있겠네요.
11/07/25 13:44
음.. 그렇다고 하기엔 저 승률이 레이트 메카닉만으로 벌어졌다고 생각하지는 않거든요. 다른 종족전은 들쑥날쑥한데 테저전은 꾸준이 56% 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퀸이라는 레이트 메카닉에 대한 해법이 나왔는데도 저 승률 차이가 유지된다는 건 레이트 메카닉 때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레이트 메카닉이 위력을 발휘한 건 2010년 한정이고 지금은 여러 전략 중의 하나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그 여러 전략을 다양하게 그때그때 섞어서 쓸 수 있는 게 테란이 저그 상대로 강한 이유겠죠.
11/07/25 16:24
1주만에 정명훈선수와 이영호선수의 토스전, 전태양,이재호,이영호선수의 저그전 전적이 있어서 테란쪽 분위기가 많이 좋아졌네요. 대체로 상대는 각종족의 에이스들이 아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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