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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4 14:04
저번에 스타리그에서 송병구선수가 이영한선수에게 지고나서
저그전은 김택용,진영화 밖에 없다고 했을때 제가 진영화는 시기상조다, 김택용 외에 토스는 다 거기서 거기라고 말한적 있엇는데... 제말이 증명된것같아 기쁘(?)네요.... 참.... 이정도로 무기력한 경기력은 뭡니까......
11/07/24 14:05
cj 엔트리 짜는 능력이 완전...
어떻게 토스를 죄다 저그전에 붙일 수 있는지 신기합니다. 이러면서 결승을 가려고 했다니... 이번시즌 포기하고 자신들이 왜 결승을 못갔나부터 생각해야 할 듯 하네요.
11/07/24 14:05
초반 프로브 컨트롤 너무 안좋았네요 진영화 선수 한점으로 뭉치던가 앞마당으로 빼던가 했어야하는데 싸우는것도 아니고 미네랄 캐다가 프로브를 7기를 헌납했네요. 여기서 뭐 경기는 이미 끝이죠... 그 후에 경기력은 어떤 선수를 앉혀놔도 별반 다를바 없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11/07/24 14:05
cj가 애초부터 kt를 상대로 잘못준비했네요
물론 가장큰건 kt 저그들이 예상범위를 넘어서는 전투력을 보여주면서 프론트를 당황케 한것이 가장크고 둘째는 저그를 프로토스로 때려잡겠다는 안일한 자신감이 크게 작용했네요 프프 프테 노리고 테저 신인테란 유영진 선수를 한번 저그전에 활용했으면 어땟을까 하고 생각이 듭니다. 너무나 안일했어요 cj프론트 2:1이 아니라 지금 kt 남은선수는 프로리그 최강 원투펀치 김대엽 이영호입니다...
11/07/24 14:06
진영화 선수는 완전히 좌절이네요. 만일 이선수가 에결 준비했다고 해도 cj는 지금 에결에 누굴 내보낼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판입니다.
에결까지 갈 수 있을지도 의문이지만요
11/07/24 14:06
아 짜증나게 조작 드립좀 하지마세요.
가뜩이나 경기력 나빠서 짜증나는데 조작 드립으로 사람 더 짜증나게 하네요. 진짜 생각없이 그렇게 글 쓰실것이면 불판에서 나가주세요.
11/07/24 14:06
프로토스 vs 저그의 문제라고 보기엔
이 경기는 확실히 문제가 많은 것 같습니다. 원게잇 멀티의 뚜렷한 컨셉도 모르겠고, 그 이후에 프로브-커세어 컨트롤이 너무 납득이 안갑니다..... 그렇다고해서 고갓민 선수가 미칠듯한 멀탯을 보여준 것도 아니고 초반상황이었는데요...
11/07/24 14:06
제가 최근 2년 사이에본 플겜어 프저전 중에 가장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셨네요...
진영화선수.. 무슨 개인리그 pc방 예선도 아니고...... CJ팬으로써 정말 실망스럽네요.....
11/07/24 14:06
설마 고강민 선수가 나오니까 이경민 선수에게 썻던 입구막고 3해처리만 의식하고
대비하고 겜한 걸까요. 지금까지 이경민 진영화 그냥 딱 상대 빌드만 예측하고 빌드를 썻다가 틀리니까 자멸해버리네요.
11/07/24 14:07
아무리 저그전을 잘하는 토스라고 해도 단기전에선 상성을 무시할 수가 없네요(김택용 제외).
그냥 네이키드로 토스들을 저그에 들이받는 김동우 감독은 아직 경험이 부족한 걸까요..
11/07/24 14:07
CJ는 어떻게 포시 운용을 조규남때부터 정규시즌 하듯이 합니까
그렇게 해서 CJ가 한두번 떨어진것도 아니고 코칭스탶 전원이 포시경험이 있는 사람들인데 허 참
11/07/24 14:08
저도 승부조작 드립 나오면 화부터 낸사람인데
3경기 초반 프로브 컨트롤은 상식선에서 도저히 용서고 용납이고 좌시고 이해가 안갑니다. 저도 저런컨트롤은 하지 않는데 이거 화가 나는건 둘째치고 걱정이 되네요 ;; 게다가 지고나서 슬퍼하는 액션까지 한번 당해보고 나니깐 그것마져 좋게 볼수없네요...;
11/07/24 14:08
cj 연습한거 맞나요?
이경민선수 투게이트, 진영화선수 선게이트플레이 연습하고 나온거 맞나요? 이런식으로 할떄 저그가 보여줄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대처에도 그냥 쓸리네요
11/07/24 14:09
이카루스에서 과연 어떤 엔트리가 나올까요?
어제처럼 신상문 vs 임정현? 아니면 꼬아서 신상문 vs 이영호? 아니면 더 꼬아서 신상문 vs 김대엽? 아에 다른 엔트리?
11/07/24 14:09
캬~~~~
오늘도 역시!! 전통의 플레이오프 명가 CJ 다운 경기력이네요! 포스트시즌의 명가는 SKT 뿐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진정한 의미의 명가는 CJ네요 CJ는 진짜 플레이오프의 명가네요. 진짜 툭 까놓고 말하면 상대편인 김성대선수나 고강민선수는 대 프로토스 전용의 반쪽짜리 선수인데 거기에 프로토스를 갖다 대주네요. "테란으로 상대하는 건 반칙이야!" 라는 생각인 건지.. "상대의 빈틈을 찌르는 건 비겁한 짓이야!!!!" "우리는 SKT처럼 그런 비겁한 짓 안하고 우승할꼬양" 이라고 외치는 CJ 코칭스태프의 외침이 들려옵니다!! 진정한 승부사 CJ에 박수를!! 그나저나 진영화 선수는 진짜 좀 의심스러운 경기력이네요
11/07/24 14:09
오늘 말고도 최근 몇 개월동안 저그가 토스한테 지는 게임을 거의 본 기억이 없는데요...
이러면 프로리그뿐 아니라 개인리그도 재미가 너무 떨어질것 같아서 아쉽네요.
11/07/24 14:09
근데 이건 경기력 문제가 아니고 프로브를 하나도 컨트롤 하지 않고 공양(?)하는 모습이 조금 의문이긴 하네요. 의심스럽기도 하고..
11/07/24 14:09
요즘 선수들 경기력이 왜 이러나요.... 누가누가 못하나 내기하는 것도 아니고.
얼마전 올라온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에 관한 글이 민망할 정도네요 내가 배넷 공방 옵하려고 이 시간까지 안 잔 게 아닌데....
11/07/24 14:09
리플이랑 시청자 문제가 아니예요
프로게이머들이 반성해야합니다.... 아니 연봉받고 대체 이게 뭐하는거죠.... 맨유랑 블랙풀 후반30분 패스게임하는거보다 더 열받네요~ 아 블랙번이었나요 감사합니다
11/07/24 14:09
조작 조작 쉽게 말하는게 얼마나 경솔한 행동인지 모르시나요.
조작 이라는건 '너 지금 범죄자다' 라고 하는 것이랑 마찬가지입니다. 멀쩡한 사람한테 '너 지금 살인자다'라고 하는거 자체가 얼마나 큰 상처인지 아시죠? 살인자와 조작이랑 그 무게가 다르지 않냐라고 하실 수 있지만, 프로 선수에게 있어 조작은 그와 맞먹는 심각한 범죄입니다. 여태까지 선수로써 이뤄놓은 모든것을 버려야 하는 중죄이니까요. 조작 의심스럽네요 라고하는 말 자체가 승부조작 자체를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태도인것 같아 그게 매우 화가납니다. 정말로 승부조작이 엄청난 죄임을 스스로 생각하고 있다면 그렇게 쉽게 함부로 내뱉을 수 있는 단어가 아니니까요.
11/07/24 14:10
cj는 3토스믿고 엔트를 너무 안일하게 짠게 패인이 되는것같습니다. 정규시즌에서 토스가 저그전 아무리 잘했어도 토스를 다섯번이나 저그에게 붙히는건 무리수죠. 5번 중에 토스가 프저전에서 반타작하는것도 어려운 일인데 6강 준플 거치면서 완성된 kt 4저그에 완전히 지고 있습니다. 거기다 4경기는 테프전인데 토스가 김대엽... 헐...
11/07/24 14:10
이후 프로브, 커세어, 셔틀 등등 컨트롤도 당황스럽긴 한데...
애초에 이 맵에서 원겟 멀티를 선택한 것도 어이없고, 저글링을 들여보내 준 것도 이해할 수 없네요.
11/07/24 14:10
어제 많은 분들이 얘기한 신인테란이 나왔군요. 저그가 아닌 토스 김대엽이랑 붙었습니다.
이래서야 웅진에서 항돈이 내보낸거랑 다를게 있을지..
11/07/24 14:11
사실상 다음에 이영호 나오면 끝이죠.
웅진이나 STX보다 훨씬 못하네요,CJ. 이건 실드도 못칩니다. 우승 하겠다고 소리 떵떵 쳤는데 결국 결승은 통신사가 가는군요
11/07/24 14:11
정우용 선수는 이왕 이렇게 된거 마인드컨트롤 잘해서 침착하게 해내야합니다.
이 큰 경기 경험은 앞으로의 선수생활에 분명 도움이 되거든요!!!
11/07/24 14:12
2 대 1 에서 정우용을 꺼낸다라... CJ가 과연 그 이후를 어떻게 대비하려고 이러나요.. 물론 데이터 상에서는 테란이 앞서고 있지만 과연요..
11/07/24 14:12
cj 프로토스가 정말 강하다지만 이런 일합승부가 넘치는 중요한 경기에서는 프로토스라는 종족의 한계가 조금 보이는 듯 하네요.
cj플토들이 막말로 김대엽처럼 40몇승을 한 것도 아니구...
11/07/24 14:12
와 그동안 Cj 강하다 CJ전력이 최강이다
Cj 3토스에 신상문에 신동원에 잘크고 있던 백업테란들 오늘로서 영원히 퇴갤하나요? 대체 이재훈코치는 뭘하고있나요? 신혼여행이라도 다녀오셨나 그때 누구처럼..
11/07/24 14:12
cj 난리났네요. 엔트리 한번꼬이니 계속 꼬이네요.
이영호선수는 5,6경기나 되야 나오겠군요..... 진영화선수 경기력이 이정도밖에 안되나요 차라리 서지훈선수가 나와서 저그전했어도 이렇게까지는 안털렸을 것 같네요...... 진짜 cj팬 하기 힘들군요....
11/07/24 14:12
중반의 플레이는 워낙 불리한데다 고갓민 선수가 워낙 안정적으로 해서 그럴 수 있다 치더라도...
저글링 난입과 이후 프로브 7킬은 정말 이해 불가네요.... 고강민 선수가 신급 컨트롤이나 변칙 운영을 보여준 것도 아니고, 그냥 하던대로 했는데 말이죠.
11/07/24 14:14
진짜 이번경기 지면
SK vs KT 상해!!! 아 허무하네요 KT팬이긴하지만 CJ가 이렇게 쉽게 쉽게 찹쌀떡+녹차 수준으로 쉽게 먹을수 있는 먹거리였을줄이야...
11/07/24 14:15
그런데 진짜
'조작이 X드립이다' '조작 이야기 하는 사람들 수준을 알만하다' 라고 하기 전에 이거 경기가 너무 형편없지 않나요? 이건 이해하기 힘들 정도의 경기력 아니었습니까? 단순히 경기를 못했기 때문에 ' 저 선수 조작임' 이게 아니라 진짜 이런 경기가 가능한가 수준이기 때문에 PGR에서도 이 이야기가 나오는 거 아닐까요 (사실 아직도 사설 사이트들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배당률도 플옵이면 더 높을테고요).
11/07/24 14:15
CJ는 토스 3명중 2명 트레이드 시키고 저그 보강 안하면 앞으로도 답이 없을듯...
그리고 저그 상대로 토스 매치업을 알고 붙이는게 말이 되는지...
11/07/24 14:15
이맵에서 김대엽 선수가 이신형 선수에게 지긴 했는데 그건 상대가 이신형이였고... cj는 정우용 선수가 이신형에 맞먹는 기량을 펼쳐주길 기도 할수 밖에 없네요. 이번경기 지면 다음은 이영호 입니다.
11/07/24 14:19
정말 씨제이팬하기 힘드네요.... 늘상 나오는 스토리가 어떻게 이렇게 똑같은지... 오기나 승부욕, 근성이 없는건지... 가끔보면 정말 아스날이랑 판박이입니다. [Q]
11/07/24 14:23
정우용선수는 그마나 위치가 타이밍 러쉬 끊기에 최적화라는게 다행입니다. 조금만 전진하면 1시 끊을수 있는 위치인데 김대엽 선수 시간 잘끌고 있네요.
11/07/24 14:24
뭐랄까.. 게임해설자들이나 관계자들이 이거 조작아냐? 이렇게 의심하는건 엄청난 파문이 있지만..
보는 팬의 입장에서는 이거 조작아냐?라는 말이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지는 않아요.. 여자친구가 전화를 안 받거나, 쫌 이상한 낌새를 느꼈을 때.. 직접대고 의심하기엔 어려워도 심적으로는 의심가는 상황 있잖아요..
11/07/24 14:25
박태민 해설은 지금 정우용 선수 나쁘지 않다는 생각인 듯 하세요. 아무튼 정우용 선수 너무 지지부진하네요
이기더라도 답답합니다..
11/07/24 14:25
조작의심은 패드립이다란 생각을 갖고 있긴 하지만 보고 있다가 저도 모르게
'이거 진짜 조작인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화났습니다... 진영화 선수 진짜 반성해야됩니다. 아 화나네요..
11/07/24 14:31
야 이건 진짜 프로라고 하기에 부끄러운 플레이네요 참
김대엽 선수는 침착하게 참 잘했어요 김정민 해설 맞습니다 결단력 과감함 판단력 모두 최악이네요
11/07/24 14:32
CJ 정말 8,90년대 삼성라이온즈와 비슷한데요.
페넌트레이스 그럴싸하게 하다가 포스트시즌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무기력하게 무너지는...
11/07/24 14:33
4경기는 왜이렇게 답답하나요..;;
온게임넷 해설자들도 빨리빨리좀 전진하라고하는데 선수 자체는 느긋느긋 전진하고 분명 병력많고 유리한타이밍이 훨씬많았는데 아쉬워요
11/07/24 14:33
아~ 진짜 눈 뜨고 보기 힘들 정도의 경기력입니다.
상대의 찌르는 비수를 몸으로 모두 막아주고 있네요. 이렇게 무기력한 CJ의 모습이라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11/07/24 14:33
정우용선수 정말 답답합니다. 준플레이오프 박대호의 그것과 정말 비교되네요.
어제는 정말 재밌더니 CJ선수들 오늘 무슨 태업하나요? 시간이 아까울 정도네요. 이제 CJ는 이영호를 2번 이겨야 이길수 있습니다. 정말 기적이 일어나야 하는데요.
11/07/24 14:34
맵을 보니 신상문 이영호인데....
아무리 봐도 KT가 절대적으로 이길거 같네요. 이영호 두번잡기 성공한 적이 제가 알기로 약 3번 정도밖에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11/07/24 14:35
정우용선수 좀 답답하네요 기회를 못살리고.. 이영호선수처럼 빠르게 움직였다면 충분히 이길타이밍이있었는데 뭔가 오늘 경기들이 보면 힘이빠지네요 [m]
11/07/24 14:35
지금 김동준 해설도 말하듯이 첫 타이밍진출떄 병력규모차이가 꽤났습니다. 6팩이랑 4겟이였고 프로브도 어느정도 뺀시간도 있구요
스피드하게 진출했으면 분명 테란이 잡았을겁니다.
11/07/24 14:36
앞마당에서 조금 깔짝이는 병력에 시즈모드 풀고 걸고 풀고 걸고 계속 반복하느라 시간을 질질 끌고, 좀 나가고 나서도 그 드라군 몇기에 쫄아서 병력 대기 (해설 말대로 마인 도배에 터렛 하나 짓고 언덕에 탱크 생산되는거 한두개만 모드해두면 될걸 골리앗이며 벌쳐며 탱크며 다 앞마당에 묶여있었죠), 그래도 나온 타이밍 자체가 워낙 토스가 취약하다 보니 어찌어찌 자리는 잘 잡았으니 터렛 도배한 뒤에 드랍십에 신경써서 1시 노동드랍이든 1탱 2벌쳐 마인도배인 1시 마비정도 해줄 수 있는 상황, 캐리어 2기 인터셉터 한두개 생산되었을 타이밍 전에는 아예 깨버리는 거 일도 아니였죠 본진에 지상병력 쌓이고 있는데 그저 시즈모드 해놓고 캐리어가 본진 휘젓게 내버려 두고..... 아 답답합니다 완전
11/07/24 14:36
KT 강해요. 팬들의 예상과 달리 역시 프로게임단 쪽 평이 맞네요. 결국 결승 상해행 9부능선은 온 느낌이고요. 이영호가 2게임중 한게임만 이겨도 진출인 상황이에요
11/07/24 14:40
제발 3차전으로 끌고 갑시다. 엔투스...
갓이 하루에 2패할 확률이 궁금하군요... 확실히 주전선수 중 저그가 1명이라는 점은 안좋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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