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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14 21:02
플플전에서 오랜만에 다크아칸 보고 싶네요
박용욱 VS 박정석 경기처럼.. 그러나 현실은 셔틀 리버 아케이드와 드라군 질럿 싸움이 될 듯..
11/07/14 21:02
옵티컬 플레어가 나와서 흥분해서 댓글을 마구 달았는데, 최호선 선수의 옵티컬 플레어 운영은 조금 아쉽네요.
왜 오버로드에서 럴커와 디파일러가 내렸는데 럴커에 옵티컬 플레어를 걸까요? 오버로드가 떠있으면 당연히 시야확보가 되는데. 언덕 제2멀티 같은 걸 공략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옵티컬 플레어 최우선순위는 무조건 오버로드가 되어야 할텐데요. 오버로드는 200을 채워도 25마리입니다. 25마리 메딕으로 옵티컬 플레어 보일때마다 하나씩 걸면 금방금방 걸릴 것 같은데 그럼 저그는 옵티컬 플레어 걸린 오버로드인지 여부를 파악해야되고, 오버로드로 드랍을 하는 플레이도 위축될테고 만약 오버로드가 적어서 커버가 안된다면 새로 생산을 해야하고 안걸린 오버로드를 붙여야해서 손이 훨씬 더 많이가고 그럼 후반전 다수 벌쳐 마인으로 저그를 밀봉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직 입스타에 불과한 플레이인 것 같네요 이건.
11/07/14 21:04
김구현 선수가 탈락한다면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양대리그 오프라인 예선으로 내려가는 것인데 김구현 선수가 분위기를 반전할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11/07/14 21:08
최호선 선수의 플레이가 아쉬운 감이 없진 않았지만 전 불판의 어느 분께서 말씀하시듯 눈이 썩네 어쩌네란 말까지 들어야 하나요.
욕먹을 정도는 아니었다고 생각하는데 말입니다. 단지의 표현의 문제인건지 ...
11/07/14 21:19
저 근데 이경민선수처럼 저렇게 6개 게이트를 지으면 오른쪽 가운데 게이트에서는 유닛 못나오지 않나여?
게잇 게잇 파일런 게잇 게잇 파일런 <-- 여기 가운데 게이트요 게잇 게잇 파일런
11/07/14 21:20
- 승자전에서는 옵티컬플레어를 적극 활용했다
▶ 옵티컬플레어를 그 동안 한 번도 사용 안했다. 그런데 그대로 경기를 진행하면 불리할 것 같아서 러커에게 적극적으로 옵티컬플레어를 활용했다. 지난 MSL에서 활용하고자 생각한 빌드였는데 오늘 갑자기 생각나서 사용하게 됐다. 옵티컬플레어를 러커에게 사용하고 러커만 있으면 마린이 먼저 타격을 한다. 그 사이에 기회를 잡는 것인데 오늘 경기에서는 멀티도 파괴하고 나름 성과는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연습은 한 번도 안해보고 생각만 했었다. - 앞으로 옵티컬플레어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생각이 있는지 ▶ 경기에서 자주 사용 할 수는 없다. 저그가 미리 알고 있다면 저글링으로 시야를 확보하면 된다. 가끔씩이나 사용할 수 있고 1회용 빌드다. 옵티컬 플레어는 그냥 1회용이라네요;;
11/07/14 21:25
김구현 선수는 처음으로 진출한 MSL이 곰TV MSL 시즌4 이 었고 그 때 서바이버 토너먼트 예선이 2007년 11월 이었는데 차기 MSL 일정을 봤을때 만 4년만에 서바이버 예선으로 내려 갔네요.
11/07/14 21:28
김구현선수 결국 이렇게 되나요. 최종전에서 저그와 다시 한번 붙었으면 했는데 .
다음번엔 꼭 기량 회복해서 다시 한번 현란한 견제 플레이를 봤으면 하네요.
11/07/14 21:30
김구현선수는 진짜 차명환-김현우전 이후로 속칭말해 양학도 못할정도로 심각한 슬럼프에 빠진것 같습니다.
김현우선수에게 스타리그 역전패도 참 충격적이었는데 말이죠..... (전 그때 김현우선수가 정말 잘하나 싶었는데 4강에서 송병구선수에게 아무것도 못하고 지는거 보고 김구현선수를 완전 2번 죽이더군요)
11/07/14 21:38
이경민 11시 김준호 5시...
김준호선수 3해처리 피고 이경민은 더블넥으로 무난하네요. 이승원해설 결국 방송 막바지가서 많이 정신줄을 놓으셨네요 크크크
11/07/14 21:45
뻔히 알고있었던 상황생각해보면 너무 당했는데요.. 커세어 줄이는것도 좋지만 첫 타켓은 셔틀이 되어야할 히드라들이 너무 우왕좌왕 했어요.
게다가다 다크드랍에 훅가는 분위기네요.
11/07/14 21:55
MSL은 32강에 토스가 가장 많을수도 있겠네요. 도재욱, 송병구, 김택용, 윤용태, 진영화, 신인왕에 빛나는 정윤종외에도 임태규, 김재훈, 김유진, 백동준, 정경두선수등 아직도 무지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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